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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ㅁ 기맥,지맥.

모악지맥 5구간(만경삼거리-석교교-진봉산(74m)-봉화산(83.2m).終

모악지맥 5구간(만경삼거리-석교교-진봉산(74m)-봉화산(83.2m).終

봉화산(烽火山.83.2m)에서 본 대,소민가도와 고군산군도와 새만금방조제.
이모습도 세월이 좀 흘러 새만금사업이 완료되면 바다가 아닌 육지로 변해있을 것이다.

모악지맥의 끝자락에서 본 동진강과 변산반도.

◈ 산행코소와 거리 및 소요시간. 도상거리 17.5km + 5km. 6시간 45분.

만경삼거리(29번국도와 711번도로 삼거리)-가실삼거리-성덕산(聖德山.24.2m)-정동마을-석교교 버스정류장-효정마을 갈림길 삼거리-
가실마을-가실삼거리-다시 석교교 버스정류장-진봉초교-상궐마을 신부마을입구-5.6m삼각점-종야마을-옥정마을-702번도로 인향마을-
니성산(尼城山.61.6m)-국사봉(國事峰.61m)-망해사(望海寺)-진봉산(進鳳山.74m)-심포항-봉화산(烽火山.83.2m)-거전(巨田)마을.

◈ 일시 : 2010. 2. 22(화).

◈ 날씨 :내일모레가 입춘인데 입춘추위로 영하 10도이하로 떨어지고 바람이불어 추움.

◈ 인원 : 맥사랑 동호회원 20명.

◈ 지도 :영진 5만지도 P372군산. 373. 김제.P396 부안.P397.김제정읍.1/25000.김제.만경.심포.

 

 

모악지맥 5구간(만경삼거리-석교교-진봉산(74m)-봉화산(83.2m).終. 지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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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악지맥 5구간(만경삼거리-석교교-진봉산(74m)-봉화산(83.2m).終. 지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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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정리.

08 : 25. 천안에서 합류.
10 : 06.만경삼거리(29번국도외 711번도로합류).삼복주유소,삼거리주유소.
10 : 15. 가실삼거리.우측으로 심포항,진봉,망해사10km 길.싱싱가든.마포갈비집.(이쪽이 지맥능선으로 사료됨)
10 : 30. 도로와 헤어져 우측 산길로 들어섬.
10 : 40. 성덕산쪽으로 가는 세멘길 만남.
10 : 48. 성덕산(聖德山.24.2m).삼각점(이리 453.1996재설)과 묘들있음.


10 : 55. 모산마을회관앞 삼거리.버스정류장.2차선 포장도로를 따라 우측으로 감.
11 : 06. 정동마을 경로당.
11 :11/17. 만경평야 들판앞 대형수로.우측(북)수로를 따라감.
11 : 31. 석교교앞 석교버스정류장.가실삼거리에서 진봉으로가는 2차선 포장도로를 만남.
11 : 39. 도로와 수로가 좌측으로 꺽이는 삼거리.우측길은 효정마을 가는길.

여기서 맥길을 찾아보자고 다시 가실 삼거리까지 갔다옴.왕복 1시간 거리임.
11 : 55. 가실마을.
12 : 08. 가실삼거리 711번도로.진봉,망해사 10km안내판.싱싱가든,마포갈비집.
12 : 20/49. 가실마을 슈퍼에서 점심.식사도 되는듯한 인심이 후한집임.
13 : 06. 석교교앞 석교버스정류장.
13 : 09. 다시 돌아온 효정마을 갈림길.

13 : 15. 진봉초교앞.
13 :19.상궐마을 신부마을입구 삼거리.여기서 보통진봉면 사무소쪽으로 이어가나 수로를 따라가 봄.


13 : 32.중앙마을.우측으로 진봉가는 갈림길.
13 : 38. 5.6m삼각점(이리 447.1996재설).
13 : 43. 종야 사거리.좌측은 남포,우측은 진봉가는길.
13 : 58. 옥정마을 버스정류장에서 우측 세멘길을 따라 니성산쪽으로 감.
14 : 03. 대형수로를 건너감.
14 : 16. 702번도로 인향마을앞에서 마을을 지나 니성산 우측으로 오름.

14 : 22. 니성산우측안부 주능선에 오름.만경강 건너로 청암산,금성산과 회현면이 건너다보임.
14 : 27. 니성산(尼城山.61.6m).삼각점(군산 417. 1991복구).


14 : 47. 국사봉(國事峰.61m).진봉산,심포항조망.이봉 우측이 만경강이 바다에 합류하는지점일듯싶음.
15 : 18/21. 망해사(望海寺).낙서전은 진묵대가가 처음 세웠다함. 조망이 좋음.
15 : 24/29. 3층 전망대. 사방팔방이 다보이는 최고의 전망대임.
15 : 34. 진봉산(進鳳山.74m)정상.2등 삼각점(군산 28. 1987재설).편안한 산책길이 심포항까지 이어짐.
15 : 53. 심포항(深浦港).횟집들이 즐비함.
16 : 25. 봉화산(烽火山.83.2m). 삼각점있는 봉수대터.
16 : 43. 모악지맥의 끝. 계화도, 대,소민가도,고군산열도,새만금 방조제를 건너다 보며 모악지맥을 마침.
16 : 51. 뒤 돌아와 거전(巨田)마을로 내려옴.


17 :30. 심포항에서 저녁먹고 출발.
19 : 20. 천안도착.

◈ 산행후기.

낼 모레가 입춘이라 입춘추위를하는지 반짝 추위로 아침기온이 영하10도 이하로 떨어져서 매우 추운날씨다.
지난번에 맥을 만경읍쪽으로 잡아 진행했는데 선답자들이 가보니 그쪽이 맥이아니더라고 연락이와서
급히 진로를 변경하여 이번엔 성덕산쪽으로 잡아보지만 이것도 가봐야 알겠고 가봐도 뚜렷한 정답은 없을 것 같다.

◇ 만경삼거리-성덕산-석교교.10 : 06 ~11 : 31.

10 : 06.만경삼거리(29번국도외 711번도로합류).삼복주유소,삼거리주유소.
10 : 15. 가실삼거리.우측으로 심포항,진봉,망해사10km 길.싱싱가든.마포갈비집.(이쪽이 지맥능선으로 사료됨)
10 : 30. 도로와 헤어져 우측 산길로 들어섬.
10 : 40. 성덕산쪽으로 가는 세멘길 만남.
10 : 48. 성덕산(聖德山.24.2m).삼각점(이리 453.1996재설)과 묘들있음.
10 : 55. 모산마을회관앞 삼거리.버스정류장.2차선 포장도로를 따라 우측으로 감.
11 : 06. 정동마을 경로당.
11 :11/17. 만경평야 들판앞 대형수로.우측(북)수로를 따라감.
11 : 31. 석교교앞 석교버스정류장.가실삼거리에서 진봉으로가는 2차선 포장도로를 만남.

10 :06. 만경삼거리.
지난번에 동산과 장등산을 찍지 않은 분들은 장등산을 찍고와서 시작할것이고,
지난번에 두산을 찍고온 분들만먼저 만경삼거리에서 내려 삼복주유소를 왼쪽으로 돌아가며 산행을 시작했다.

좌측으로 미림조경에 몇 그루조경수와 낡은 축사 비슷한 건물이 있고
잠시후 우측에 3대 부통령을지낸 함태영선생 출생지를 알리는 비가있고 부안 21km,죽산 9km 도로표지판을 지나면 가실삼거리다.

10 :06. 뒤 돌아 본 만경삼거리.

3대 부통령을지낸 함태영선생 출생지.

10 : 15. 가실삼거리.
우측으로 심포항,진봉,망해사로 가는 2차선 포장도로가 있고 망해사 10km 표지판과 싱싱가든,마포갈비집간판들이 있고
도로 건너서부터는 성덕면으로 들어간다.<나중에 석교교에서 맥이라추정되는 도로를따라와보니이길로 이어진다>.
몇분 가면 좌측에 열녀비가 있고 도로가 좌측으로 휘어지는곳에서 우측 산길로 들어섰다(10 :30).

10 : 15. 가실삼거리.
여기서 우측 진봉,심포항으로 가는 도로를 맥으로 봐야할것같다.

공동묘지에서 본 좌측의 모산마을 진입도로.


10 : 48. 성덕산(聖德山.24.2m).삼각점(이리 453.1996재설)과 묘들있음.
잘 가꾸워진 묘지들을 지나 우측으로 휘어지며 잡초무성한 공동묘지로 들어서며 좌측으로 보니
저앞300m 에 성덕사거리를 알리는 도로 표지판이 있고 여기서 우측 성덕산쪽으로 들어가는 세멘길에 언제왔는지고래님과 옥지갑님이 보인다.
세멘길을 만나 좌측 동진강 건너로 변산반도의 산들을 건너다보며10여분 가면 성덕산인데 길에서 우측으로 100여m쯤 떨어져 있다.
정점엔 넓게 자리잡은 묘지들이 몇 기 있고 주변은 큰 소나무들이 있어 운치도 좋다.이리 453.1996복구 삼각점이 있다.

10 : 48. 성덕산(聖德山.24.2m)의 삼각점(이리 453.1996재설)


10 : 55. 모산마을회관앞 삼거리.
성덕산을 내려오면 우측으로 성덕사 200m표지판이 있고 방앗간앞을 지나면 좌측 성덕면소재지에서 온 2차선 포장도로를 만나는 삼거리이고
모산 마을회관과 버스정류장이 있다.우측길따라 조금 올라서면 장송숲이 좋은곳에 식수기념비가 있는데 읽어보니
출세한듯한 모 의학박사가 자기 아버지가 심은나무라고 거창하게 돌비석을 세워 세를 과시하고있다.
부동마을 경로당앞을 지나 정동마을 경로당에서 우측상궐1길로 넘어가면망망대해같이 넓은만경평야 들판이 나온다.

10 : 55. 모산마을회관앞 삼거리와 모산마을풍경.

모산마을에서 부동마을 가는길과부동마을 경로당.

정동마을과 뒤로 만경평야.1.

정동마을과 뒤로 만경평야.2.
사진우측의 나무뒤로 진동초교가 보이고 사진 좌측 끝산이 니성산(尼城山.61.6m)이고
진동초교뒤로 보이는산들은 만경강 건너편의 금강기맥의 용화산,청암산,금성산줄기이다.


11 :11/17. 만경평야 들판앞
어디로 이어가야할지 막막하다.사방이 바다같이 넓은 들판인데 어느쪽이 높은건지 낮은건지 알 수도 없고 길도 수로도 사방으로 뻗어있다.
방향도 나침반을 대봐야 알 수 있고 저앞에 있는 산들이 강건너편 산인지 강안쪽 산인지도 구분이 안된다.
나침반을 놓고 정신을 차려보면 좌측 들판 건너산은 동진강 건너의 계화도이고앞쪽 들판 건너가 우리가 가야할 산들이다.
좌우로 거대한 수로가 가로지르고 있는데 지금은 농번기가 아니라서 물은 흐르지 않고 고여있는데 어느쪽으로 흘러가는건지 알수없다.
갈피를 못잡다가 우측(북)수로를 따라간다. 저앞에 노란색비슷한 색깔의 큰건물이 보이는데 이건물이 진봉초교 건물이다.

11 :11/17. 만경평야 수로앞에선 맥사랑 동호회회원님들.
좌로부터 정병훈님.권순창님. 박성태님.옥지갑님.안수영님.고래님.

만경평야 수로에서 좌측모습. 이쪽은 맥이아니다.

만경평야 수로에서 우측(북)수로를 따라 올라갔다.사진 좌측으로 저멀리 진동초교건물이 보인다.


11 : 31. 석교교앞 석교버스정류장.
우측으로 대형 수로를 따라 올라가니 우측에서 온 2차선 도로를 만났다.지도의 석교교앞인데 석교버스정류장이 있고 우측 마을이 석교마을이다.
좌측 석교교건너로 상수내로 들어가는 도로입구에상수내 1km표석이 있다.
우측 가실쪽으로 난 2차선 포장도로가 좌우보다 훨씬높다.양쪽물이 어느것도 도로를 넘을 수 없고 도로를 내면서 높인 지형같지는 않다.
그렇다면 성덕산에서 이어온 맥은 맥이 아니지 않은가? 아울러 만경읍쪽으로 돌아가는길도맥이 아니다.
이쪽 저쪽을 살펴보는사이에 같이왔던 권교수님,안수영님,정병훈님,옥지갑님은 벌써 저만치 가 버렸다.

11 : 31. 석교교앞 석교버스정류장과 석교교와 상수내마을.

11 : 31. 석교교앞 석교버스정류장에서 우측으로 본 가실 삼거리로가는 도로와 석교마을(좌).
여기서 가실삼거리로 이어지는도로를 맥으로 봐야 할 것 같다.
도로가 양쪽 논보다 훨씬높아 양쪽물이 이 도로를 넘을수 없고단지 길을 내기위해높인 도로로 보이지는 않았다.
성덕산을 맥으로 본다면 이길 우측의 물길을 설명할수없고,만경읍에서 진봉면으로 가는 도로도 당연히 맥이 아니다.

◇ 석교교-가실삼거리-다시 석교교.11 : 31 ~13 :06.

11 : 31. 석교교앞 석교버스정류장.가실삼거리에서 진봉으로가는 2차선 포장도로를 만남.
11 : 39. 도로와 수로가 좌측으로 꺽이는 삼거리.우측길은 효정마을 가는길.

여기서 맥길을 찾아보자고 다시 가실 삼거리까지 갔다옴.왕복 1시간 거리임.
11 : 55. 가실마을.
12 : 08. 가실삼거리 711번도로.진봉,망해사 10km안내판.싱싱가든,마포갈비집.
12 : 20/49. 가실마을 슈퍼에서 점심.식사도 되는듯한 인심이 후한집임.
13 : 06. 석교교앞 석교버스정류장.



11 : 39. 도로와 수로가 좌측으로 꺽이는 삼거리.
도로와 수로가 나란히 앞쪽으로 조금 나가서는 좌측으로 90도 꺽어지며 우측으로 효정마을쪽으로 가는 도로가 있고,
좌측으로 꺽어지면 커다란 수문이 있고 우측 만경쪽으로 내려가는 좀 작은 수문과 수로가 있다.
수로와 도로는 앞쪽으로 쭉뻗어 나란히가며 확실하게 양쪽으로 물을가른다.

이쯤에서 양쪽이 도로와 수로보다는 얕은게 확연하니 석교버스정류장에서 가실마을쪽 도로가 맥일거라는데
박성태님,고래님 나와 셋이 의견이 일치해서 어디서부터 갈라진건지 확인하러 돌아섰다.
후미가 동산,진등산을 다녀오는시간이면 충분히 갔다오리라생각했다.

11 : 39. 도로와 수로가 좌측으로 꺽이는 삼거리.
저앞에 보이는 건물이 진동초교이고 차량앞에서 좌측은 메인수로 우측은만경쪽으로가는 작은 수로가 있다.

11 : 39. 도로와 수로가 좌측으로 꺽이는 삼거리에서 뒤 돌아 본 석교정류장과
가실삼거리로가는도로(좌측하우스앞)와 효정마을쪽으로 가는 도로(좌측앞)

가실마을쪽으로 올라가는데 고래님의 GPS에 앞에 뚜렷한 물길이 앞을 막는게 잡힌단다.지도상의 가실교인데
좌측 위쪽에 있는원연제의 물이 이디로 갈까 궁금했는데 그물길은 아니고
인위적인 큰 수로가 좌우로 가고 있으나 도로가 양쪽 논바닥보다는 월씬높아 서로를 범할 수 없다.

버스정류장과 가실교회,슈퍼가 있는 가실마을을 지나면 산줄기는 살아나고 우측으로 정동,모산쪽으로 들어가는 포장도로를 만나고,
산잔등 능선위엔 한우사육농장이 있고 좀더 가면 좌측으로 만경 삼거리쪽의 차량들이 보이더니이어 가실삼거리에 닿는다.
아까 지나갔던 진봉,심포항,망해사 10km 이정표가있던곳으로 좌측엔 마포갈비,길건너엔 싱싱가든이 있다.
어느새 진봉초교쪽으로 먼저 가셨던 옥지갑님이 뒤 쫒아와서 합류하여네명이 가실마을쪽으로 다시 돌아섰다.

가실마을위에서 뒤 돌아본 가실마을과 정동마을쪽 갈림길.

12 : 08. 가실삼거리

12 : 08. 가실삼거리에서 가실마을쪽모습.


12 : 08. 가실삼거리
711번도로의 가실 삼거리까지와서 맥이라싶은 맥을 확인하고 다시 돌아가다 가실마을 슈퍼에서 점심을 먹었다.
간판은 슈퍼인데 물건파는것보다는 간단한 주점비슷한데닭죽도 주고 인심이 후하다.(12 :20/49)

가실삼거리에서 되돌아오다가 좌측으로 본 성덕산모습.

가실마을 이집에서 점심을 먹고.

◇ 석교교-종야마을-니성산(尼城山.61.6m).13 : 06~ 14 : 27.

13 : 06. 석교교앞 석교버스정류장.
13 : 09. 다시 돌아온 효정마을 갈림길.

13 : 15. 진봉초교앞.
13 :19.상궐마을 신부마을입구 삼거리.여기서 보통진봉면 사무소쪽으로 이어가나 수로를 따라가 봄.
13 : 32.중앙마을.우측으로 진봉가는 갈림길.
13 : 38. 5.6m삼각점(이리 447.1996재설).
13 : 43. 종야 사거리.좌측은 남포,우측은 진봉가는길.
13 : 58. 옥정마을 버스정류장에서 우측 세멘길을 따라 니성산쪽으로 감.
14 : 03. 대형수로를 건너감.
14 : 16. 702번도로 인향마을앞에서 마을을 지나 니성산 우측으로 오름.
14 : 22. 니성산우측안부 주능선에 오름.만경강 건너로 청암산,금성산과 회현면이건너다보임.
14 : 27. 니성산(尼城山.61.6m).삼각점(군산 417. 1991복구).



13 : 09. 다시 돌아온 효정마을 갈림길.
다시 효정마을앞 삼거리로 돌아오니 거리는 대충 왕복 5km되고 점심시간을 빼고 1시간정도 걸렸다.

13 : 15. 진봉초교앞.
예쁘게 잘 지은 현대식 건물의 진봉초교앞을 지난다. 정문도 한껏 멋을낸게 도시의 어느학교건물과 비슷하다.

옛날부터 초등학교 건물은 어딜가나 그지방에선 제일 현대식이고 제일 잘지은 건물은 초등학교였다.
4분쯤 더가면 주도로는 우측으로 꺽어져서 진봉면소재지인 관기로가고 수로는 직진하며 수로우측으로 넓은 세멘길이 따라간다.

여기서 고래님과 옥지갑님은 예정된 코스대로 도로따라 진봉면 소재지로해서 석치마을로 가서 니성산으로 을라가고,
박성태님과 나와 둘이는 수로를 따라가 보기로 하고 신부마을표석이 있는 좌측길로 들어섰다.
어느곳이 높은곳인지 높이를 가늠할 수 없을땐 도로나 수로가 제일 높은곳이다.물을 양쪽으로 내려보낼려면 높아야 하니까.
1/25000지도엔 없는데 나중에 집에와서 지리원 홈피를보니 이 갈림길옆에 5.1m 삼각점이 있는걸 몰라서 못찾아 봤다.

13 : 15. 진봉초교.
여기를 맥으로 보는데는 별 이견들이 없는듯싶다.

13 : 15. 진봉초교앞의 수로와 도로.

13 :19.상궐마을 신부마을입구 삼거리.
여기서 관기로가는 우측길을 맥으로 보는것이 일반적이나 좌측의 도로와 수로가 높아 좌측기로 가봤다.

13 : 43. 종야마을 사거리.
수로를 따라 13분을 쭈욱가니 중앙마을 버스정류장이 나온다.뒷쪽은 상궐,앞쪽은종야를 가르킨다.
우측으로 진봉면가는 도로와 수로가 있고 진봉면 소재지인 관기마을이 빤히 보인다.

지도에 5.6m삼각점이 수로 좌측에 표기돼있어 수로 뚝방으로 올라가서 수로를 따라가는데 폭 2m정도되는 뚝방길에
지난해 심었던고추밭이 질퍽하다.종야마을이 저만치 보일때쯤 세멘트 삼각점밑판이 멀리서 보인다.
5.6m 삼각점(이리 447. 1996 재설)은 내가 본 삼각점중제일낮은곳의 삼각점이다.


여기서 5.6m면 높은곳이다 .좌우가 모두 3m정도되고 수로가 제일높은곳에서 일직선으로 흐르며 좌우로 물을 주고 있다.

종야사거리에 왔다. 우측은 진봉면 소재지인 관기,좌측은 상,하수내,신부,남포가는길이고 종야 버스정류장과 마을표석이 있다.
사거리 조금앞쪽에서 도로는 좌측으로 꺽어지고 수로는 한참을 더 직진하여 가다가 좌측으로 꺽어지는데
여기서 수로를 따라간다는 것이 수로 좌측도로로 들어서는바람에 수로쪽으로건너갈 길이 없고 도로가 제일높아보여 도로를 따라갔다.
수로 우측으로 계속 따라오던 도로는 종야 사거리에서 없어지고 도로는 수로와 점점 멀어진다.

중앙마을을 지나고.

5.6m삼각점을 지나면 저앞동네가 종야마을이다.

13 : 43. 종야마을 사거리.
저앞에 보이는산이 니성산과 국사봉이다.
바로앞에서 도로는 좌측으로 꺽어가고 수로는 좀더 나가서 좌측으로 꺽어가는데 수로가 좌측으로 꺽어가는지점에서
석치쪽으로 맥이 있었지않나 가상을 해본다.


13 : 58. 옥정마을 버스정류장.
좌측 광활로 가는 갈림길을 지나고 옥정마을 버스정류장에 왔다.
여기서 더는 도로를 따라가면 안되겠다싶어 우측으로 난 새로난 세멘트도로를 따라 대형 수로를 건너서
우측석치쪽으로 갈까하다 좌측수로를 따라나와서인향마을 남쪽지능선으로 붙었다.
우측 석치마을쪽에 고래님과 옥지갑님이 보인다.그쪽길이나 이쪽길이나 거리는 비슷하겠고 어디가 맥인지는 판단이 안선다.


여기서 어디가 맥이다 맥이 아니다는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아니 애초에 맥이없는 바다였는지도 모른다.
(진봉면 홈피의 망해사 설명문에 "전하는 바로는 이곳은 본시 섬이었다...로 적고있다)
다만 각자가 상상하는 맥을 그어볼 따름인데 나 개인 생각으론 가실삼거리-석교-진봉초교-종야-석치-니성산을 맥으로 보고싶다.
이유는 좀전에 언급했듯이 가실-석교도로의 양쪽물은 서로를 범할 수 없어 성덕산이나 만경읍쪽은 배제시키고,
진봉초교가 맥이라는데는 이견이 없는듯싶고,진봉초교에서 관기-석치-니성산으로 잇는 의견이 많을텐데,
진봉초교-종야-석치를 추정하는 것은 5.6m삼각점,종야쪽이 진봉(2m)보다 높지 않나 하는 이유다.

13 : 58. 옥정마을 버스정류장에서 우측 세멘길로 들어서고.
앞에 니성산(우)과 국사봉(좌)이 보인다.

대형 수로에서 본 종야쪽모습.사진 좌측이 진봉면소재지 관기다.

니성산(尼城山.61.6m)과 인향마을.


14 : 27. 니성산(尼城山.61.6m).삼각점(군산 417. 1991복구).
702번도로 인향마을앞에서 인향마을을 지나 니성산우측안부 주능선에 올라서니 만경강 건너로 청암산,금성산과 회현면이건너다 보인다.

좌측으로 꺽어5분쯤 올라가니 니성산(尼城山.61.6m)정상이고 삼각점(군산 417. 1991복구)이 있다.

니성산을 내려가다 뒤에서 오는 고래님과 옥지갑님을 만났다.

니성산 우측안부 주능선에서 본 만경강과 금강기맥의 청암산,금성산과 회현면.

14 : 27. 니성산(尼城山.61.6m)정상의 삼각점(군산 417. 1991복구).

◇ 니성산(尼城山.61.6m)-진봉산-봉화산.14 : 27 ~16 : 51.

14 : 27. 니성산(尼城山.61.6m).삼각점(군산 417. 1991복구).
14 : 47. 국사봉(國事峰.61m).진봉산,심포항조망.이봉 우측이 만경강이 바다에 합류하는지점일듯싶음.
15 : 18/21. 망해사(望海寺).낙서전은 진묵대가가 처음 세웠다함. 조망이 좋음.
15 : 24/29. 3층 전망대. 사방팔방이 다보이는 최고의 전망대임.
15 : 34. 진봉산(進鳳山.74m)정상.2등 삼각점(군산 28. 1987재설).편안한 산책길이 심포항까지 이어짐.
15 : 53. 심포항(深浦港).횟집들이 즐비함.
16 : 25. 봉화산(烽火山.83.2m). 삼각점있는 봉수대터.
16 : 43. 모악지맥의 끝. 계화도, 대,소민가도,고군산열도,새만금 방조제를 건너다 보며 모악지맥을 마침.
16 : 51. 뒤 돌아와 거전(巨田)마을로 내려옴.


14 : 47. 국사봉(國事峰.61m).
내려가면좌측에 고사마을이 있고 대나무밭을 빠져나가 오솔길을 올라가면 국사봉인데 삼각점은 안보이고
넘어가면 가야할 진봉산과 심포항과 봉화산이 저만치 보이고 그 좌측으로 동진강과 계화도와 변산반도의 산들이 보인다.

국사봉(國事峰.61m)을 넘어서며 본 진봉산(중)과 심포항(우측끝)과 봉화산(우측맨끝봉)
가운데 동진강 넘어로 개화도가 보인다.

국사봉(國事峰.61m)을 넘어서며 본 개화도(우)와 동진강 건너의 변산반도의 산들.


15 : 18/21. 망해사(望海寺).
우측으로 만경강과 옥구읍을 건너다보며 내려와 해안철조망이 쳐진 전선포방조제를보며 좌측 도로로 내려서
건너편 능선으로 오르면 빨간 깃발이 꼿힌 지적말뚝이 있고 둔덕을 넘어가면 좌측으로 규동마을이 있고
평지능선을 건너가면 좌측 702번도로에서 망해사로 들어가는 도로가 나오고 우측밑에 망해사가 있다.
몇 년전 금강기맥을 마치고 여기에 왔을땐 입구에 군 초소가 있어 군인들이 있었는데 지금은 철수하고 없다.
망해사는 지금의 만경읍 화포리에서 태어난 조선조 인조때의 진묵대사가 지은 낙서전과 그앞의 팽나무가 볼거리이고
절이름 그대로 여기서 바라보는 만경강과 건너편의 군산,옥구의 조망이 압권이다.

뒤 돌아 본 전선포방조제,국사봉,니성산.

규동마을과 진봉산.

망해사(望海寺)입구의 해우소(화장실).

망해사(望海寺)의 극락전과 낙서전.

진묵대사가 지었다는 망해사(望海寺)의 낙서전.

망해사(望海寺)의 종루뒤로 보이는 만경강과 금남기맥.

망해사(望海寺)전경.

전선포(戰船浦)는
지금의 해군기지와 같은 군항으로서 적선과 싸움을 하기 위한 배(전선)를 매어 두던 곳이라고 한다.
이곳은 황해에 접하고 있는 반도로서 제일 서쪽으로 불쑥 튀어나와 있고,
전북 내륙으로 들어오는 입구이자 금강, 동진강과도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충청도와 전라도로 들어오는 적군을 이 곳에서 쉽게 막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었기 때문에 이 곳은 군사 전략상 중요한 요새라 아니 할 수 없었다.
또한 전선포 앞산 봉수대와 수시 연락을 갖고 아무 때나 적군이 나타나기만 하면 재빨리 출동하여 이를 격퇴시켰다고 한다.
그래서 지금도 이 곳을 전선포라고 부르고 있다.

망해사(望海寺)
망해사는 김제에서 서북방 약27km 지점에 있으며 심포 어항에 이르기 1km 전방에서
오른쪽 언덕바지 진봉산 능선따라 올라가 고개넘어 왼쪽으로 즉 큰길에서 약500m지점 정도를 내려가면
깎은듯이 세워진 기암괴석 벼랑위에 망망대해 황해의 파도가 출렁이고 고군산열도가 내다 보이는 곳에 세워져 있어
이름 그대로 망해사다.

전하는 바로는 이곳은 본시 섬이었다 하여 642년(백제 의자왕 2년)에 부설거사가 까닭이 있어 이곳에 사찰을 개창하여
수도하다가 입적하신 곳이라 하며 그 후 754년(경덕왕 13년)에 당나라의 중 중도법사(일명 통장화상)가 중창하였으나
조선조에 들어 많은 수난을 당하였다.

그 뒤 인조대왕 때 만경 불거촌(현 만경읍 화포리)출신인 고명한 화상인 진묵대사가 재건복구하여 크게 번창하였는데
그 때가 망해사로서는 최강전성기였으며, 그 후 흥망성쇠를 거듭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는 것이다.

본래 망해사지가 있었다하나 어수선한 세월 속에 분실되어 찾을 길이없고,
구전에 의하면 망해사는 신라 문무왕 11년(671년)에 부설거사의 창건이래 경덕왕 13년에 중도법사가 중창하여
사찰의 면목을 갖추게 되었다.

망해사 경내에는 보광명전 낙서전 칠성각 요사 그리고 4개의 부도가 있다.

망해사 낙서전 문화재자료 제128호
이 건물은 선조 22년(1589년)에 진묵대사(震默大師)가 처음으로 세웠고, 그 후 1933년과 1977년에 중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물의 외형은 팔작지붕이며 ㄱ자형으로써 앞으로 한 칸 나온 부분에는 마루가 놓여 있다.
그 뒤에 근래에 만든 종(鐘)이 있었는데 (현재는 종각을 새로 만들었음) 건물의 오른쪽에는 방과 부엌이 딸려 있어서
원래 이 낙서전이 법당(法堂) 겸 요사(療舍)로 사용되었었음을 짐작케 한다.

망해사의 팽나무 .지방기념물 제114호
수령 400년, 수고 17m, 둘레(흉고) 5.5m, 가지의 길이 동서 20m, 남북 21m
망해사는 신라 문무왕 11년(671년) 부설거사가 창건한 사찰인데, 낙서전(樂西殿) 전면에 서 있는 팽나무는
망해사 소유로 생육상태가 양호한 상태인데, 이 나무는 선조 22년(1589년) 진묵대사가 낙서전을 창건하고
그 기념으로 심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유서 깊은 노거수로 문화재인 낙서전과
서해의 아름다운 낙조와 더불어 망해사의 명물로 영원토록 보호되어야 할 것이다.<<진봉면 및 김제시홈피에서>


15 : 34. 진봉산(進鳳山.74m)정상.2등 삼각점(군산 28. 1987재설).

망해사뒤로 올라오면 독립투사 곽병렬의 추모비와 휴업중인 산정산장이 있고 좀 올라가면 전망좋은 3층 전망대가 있다.
좁은 원형계단을 올라가면 진봉면일대와 만경강과 군산시,새만금방조제와 고군산군도의 섬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잘 가꿔진 보도블럭 산책로를 따라 좀더 올라가면 우측 봉긋한 진봉산(進鳳山.74m)정상에 2등삼각점(군산 28. 1987재설)이 있다.
편안한 산책길은 심포항까지 이어진다.

진봉산(進鳳山) 전망대.

진봉산(進鳳山) 전망대에서 본 북쪽부터 시계방향으로 1.
옥구-군산쪽.

진봉산(進鳳山) 전망대에서본 북쪽부터 시계방향으로 2.
만경강과 회현먼과 금강기맥의 용화산,청암산,금성산과 철선포방조제와 국사봉.
만경강의 끝은 국사봉 좌측의 모래톱까지로 봐야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진봉산(進鳳山) 전망대에서 본 북쪽부터 시계방향으로 3.
국사봉,니성산과 진봉면.

진봉산(進鳳山) 전망대에서 본 북쪽부터 시계방향으로 4.
만경읍,진봉면과 모악산.

진봉산(進鳳山) 전망대에서 본 북쪽부터 시계방향으로 5.
광활면과 성덕산.

진봉산(進鳳山) 전망대에서 본 북쪽부터 시계방향으로 6.
심포항과 고군산군도.

망해사-진봉산(進鳳山) -심포항으로 이어지는 산책로.

15 : 34. 진봉산(進鳳山.74m)정상의 2등 삼각점(군산 28. 1987재설).


15 : 53. 심포항(深浦港).
산책길은 저절로 심포항방조제로 연결이 되는데 심포항방조제가 맥이냐 아니냐는 별 의미가 없다.
방조제가 인위적인건지 자연적인건진 잘 모르겠으나 맥이 몇십미터 앞쪽이면 어떻고 뒷쪽이면 어떠랴?
설사 맥이 도로쪽이래도 내려온길을 되 올라가서 일부러 도로쪽으로 돌아갈 필요는없고
즐비한 횟집들을 지나간다. 바닷바람이 몹시차서 아까부터 안경을 꺼내썻다.
횟집들을 사열하며 건너가선 앞 절벽은 좌측으로 오르던 우측 횟집촌끝에서 오르던 그런대로 길이 있다.

심포항(深浦港).

심포항(深浦港).

심포항(深浦港).


16 : 25. 봉화산(烽火山.83.2m). 삼각점있는 봉수대터.
66m봉을 넘어가면 안부엔 별로 크지도않고 별특색이 없어보이는 나무인데 귀한 나무인지ㄷ자로 블록담을 쌓아 보호하고 있다.
앞봉은 우측으로 건너가는 좋은길이 있는 것을 공연히 마루금쪽으로 붙어 된잡목을 헤치고 오르느라고 막판에 고생만했다.
김수인 회장님한테서 전화가 온다.먼저 내려온 동료들이 식당으로 이동하니 내려와서 버스가 없으면 전화하란다.

앞 54m봉에서 박선생님은 늦었다며 바로 좌측으로 하산하시고 옥지갑님과 둘이서 우측으로 꺽어 봉화산을 오르니
뒤에 계시던 고래님은 점잖게 우측 편한길로먼저 건너와서 맛있게 구름과자를 물고 계신다.
스치로플 부표가 두어개 있어 피곤한산객을 쉬게 해주고 삼각점 글자는 잘 안 보여 무슨글자인지 모르겠다.

16 : 25. 봉화산(烽火山.83.2m).

봉화산(烽火山.83.2m)에서 본 대,소민가도와 고군산군도와 새만금방조제.
이모습도 세월이 좀 흘러 새만금사업이 완료되면 바다가 아닌 육지로 변해있을 것이다.

봉화산(烽火山.83.2m)아래의 거전(巨田)마을.


16 : 43. 모악지맥의 끝.
봉화대터를 내려가면 묘들이 줄지어 있고 좌측으로 거전마을이 보이고 앞엔 동진강의 너른 갯벌과 계화도가 보인다.
거전마을을 좌측으로 보며 우측으로 꺽어 조금 나가 모악지맥의 끝자락에서 대,소민가도,고군산열도,
새만금 방조제를 건너다 보며 모악지맥의 종주를 마친다.
일행들이 기다릴테니 서둘러다시 돌아와 거전마을로 내려가 바로 기다리고 있는 버스를 타고 심포항으로 가서 뒷풀이를 한다.

모악지맥의 끝자락에서 본 동진강과 변산반도.

모악지맥의 끝에서 본 계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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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