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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둘레길.한양도성길

서울둘레길 7. 7코스(가양역-월드컵경기장-구파발역) .

서울둘레길 7. 7코스(가양역-월드컵경기장-구파발역) .

 

◈ 구간 거리 및 소요시간 : 17.3km(7시간 16분).

 

◈ 일시 : 2021. 09. 26 (일).

 

◈ 지도.

 

 

 

 

 

 

트랙.

 

서울7(가양역 ㅡ구파발역)2021-09-26 0919__20210926_0919.gpx
0.09MB

 

카카오맵으로 트랙보기.

 

 

일정정리.

 

06 : 42. 천안 봉명역에서 청량리행 전철로 출발.일요일이라 06 : 29분급행은 천안역에서 출발.

09: 06/19. 노량진역에서 9호선으로 환승하여 가양역 3번출구. 직진해 간다.

09 ; 27. 가양대교 입구 가양아파트교차로 . 스탬프 찍고 계단을 올라간다.좌측은 강변아파트.

09 : 47. 가양대교로 한강을 건너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간다. 일요일이라 자전거타는 사람들이 많다.
우측으로 자전길과 함께가는 난지도 산책로를 따라가며 수변생태학습쎈터 건물을 지난다.

09 ; 59. 삼거리. 좌측에 보이는 노을공원가는길로 강변북로 지하도를 건너 데크 계단을 올라간다.

10 : 04/25. 1단을 올라간 노을계단 초입. 계단길은 산책로를 건너 저위의 노을공원으로 계속 올라가고,
둘레길은 산책로를 따라 우측으로 간다. 벤취에서 간식을 먹으며 쉬어간다. 노을공원,월드컵공원안내판.

10 ; 38. 노을공원.하늘공원입구. 좌측에 지역난방공사 발전소 굴뚝이 보이고
도로를 사이에 두고 좌측은 노을공원.우측은 하늘공원이다. 바로 우측에 강변북로가 이어진다.
하늘높이 쭉쭉뻗은 메타세퀘이어길이 월드컵대교 북단까지 이어진다.

10 : 53. 월드컵대교 북단. 좌로 꺽어 메타세퀘이어길을 간다.

11 : 00. 하늘공원안내소. 우측은 월드컵공원육교 구름다리. 길건너는 하늘공원 올라가는 하늘계단길.
우측 뺑꽁이전기차 매표소쪽 도로로 북한산을 보며 내려간다.

11 : 06. 맹꽁이 전기차 매표소와 주차장. 하늘공원과 노을공원 파크장가는 맹꽁이 차를 탈려고 긴줄이 이어졌다.

11 : 09. 공원끝 월드컵경기장 사거리. 신호를 받아 횡단보도를 건너간다. 길건너 우측에 월드컵경기장.

11 : 16/20. 매봉산 등산로 입구를 지나 문화비축기지 안내소. 1973~4년 석유파동이후 석유를 비축했던 탱크를
월드컵경기장을 건설하면서 위험시설로 분류되어 문화공간으로 조성한곳이다.
트랙은 곧장 나가 월드컵경기장으로 가나 안내도와 표지기는 비축기지를 한바퀴 돌아간다.

11 : 37. 월드컵경기장북문. 광장을 가로질러 붉은기둥, 월드컵 경기장역(성산) 3번출구를 지난다.

11 : 45. 불광천. 불광천. 하천이 좋은길. 불광천변 산책로를 따라 중앙교와 중동교. 증산교밑을 지나간다.

12 : 06. 불광천과 작별하고 좌측 계단으로 올라 길을 건너 증산정보도서관앞을 지나간다.

12 ; 21. 증산체육공원. 화장실앞에서 스탬프를 찍고 산길을 올라간다.

12 : 27. 첫봉. 쉼터와 봉산숲이 좋은길 안내판. 은평둘레길 가볼만한곳 안내판.

12 : 57/13 : 00. 철탑앞 전망데크.북한산. 안산. 남산. 청계산. 관악산등을 둘러본다.

13 : 04. 165.2m 삼각점. 꺽이는 길 좌측 묘뒤에 있다. 우측으로 내려간다.

13 : 22. 전망대공사중. 북한산.안산등 조망. 봉산 편백 힐링숲 조성사업이로 10월 말 끝이 난단다.

13 ; 36. 164m봉. 쉼터와 운동기구들.

13 : 41. 향고개. 우측 덕산중학교 470m.쉼터와 운동기구. 사람들이 많다.

13 : 46. 우측으로 서북병원 0.3km. 증산역 3.8km. 계단길을 쭈욱 올라간다.

13 : 56. 184.7m 삼각점. 우측으로 북한산이 건너다 보인다. 평지길을 좀 가다가 다시 올려챈다.

14 : 08/12. 봉산봉수대. 봉수대와 넓은 공터에 봉산정 정자. 전망데크에서 북한산.안산.계양산.조망.
봉산유래 안내판.

14 ; 34/51. 서오능고개 쉼터 휴식. 도상 벌고개다.북카페. 윤동주의 "새로운길"시비.생태통로를 건너간다.
서오릉 950m.봉수대 930m.

14 : 54. 생태통로건너 앵봉산 생태놀이터. 숲속무대. 화장실에서 물 받고 긴 계단을 올라간다.

15 : 20. 172.3m. 구파발역 3.3km. 봉수대 1.5km. 서오릉고개 은평둘레길 안내도. 우측으로 북한산조망.

15 ; 24. 운동기구와 전망데크. 록색휀스따라 우측으로 내려간다.

15 : 45. 앵봉산(鷪峰.매봉)234.7m 정상. 삼각점과 통신중계탑. 낯익은표지기들.

15 ; 50. 정상넘어 전망대에서 지나온 능선과 수리산. 계양산등 서쪽조망.

16 ; 10/12. 쭈욱 내려간 삼거리. 우측 산허리길로 간다. 구파발역 1.2km. 봉산입구.증산역8.1km.

16 ; 18. 안부. 은평둘레길은 좌측 보덕사쪽으로 내려가고 둘레길은 우측 계단으로 간다.탑골생태공원 0.1km.

16 ; 24. 방아다리 생태공원. 스탬프 찍고 산길은 끝나고 도로따라 은평 환경플랜트앞을 지난다.

16 : 33. 1번국도 롯테하이마트앞. 우측의 횡단보도를 건너 우측으로 좀가서 좌측 롯데마트로 내려간다.

16: 36. 구파발역 3번 출구. 화장실에서 씻고. 오늘 일정끝.

17: 03. 3호선 구파발역 출발.

17 ; 25/42. 종로3가역에서 1호선환승.

19 : 45. 천안역도착.

 

06 : 42. 천안 봉명역에서 청량리행 전철로 출발.일요일이라 06 : 29분급행은 천안역에서 출발.

09: 06/19. 노량진역에서 9호선으로 환승하여 가양역 3번출구. 직진해 간다.

가양역 3번출구.

 

3번출구를 나와 직진해 가면.

 

09 ; 27. 가양대교 입구 가양아파트교차로 . 스탬프 찍고 계단을 올라간다.좌측은 강변아파트.

횡단보도 건너서 스탬프 찍고  올라가면

 

난지도 이야기.

 

가양대교에서 좌측 올림픽대로와 가양동.

 

가양대교에서 본 방화대교와 우측 행주산성.

 

가양대교북단에서 좌측 난지국궁장과  난지수리소.

 

09 : 47. 가양대교로 한강을 건너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간다. 일요일이라 자전거타는 사람들이 많다.
우측으로 자전길과 함께가는 난지도 산책로를 따라가며 수변생태학습쎈터 건물을 지난다.

가양대교북단의 엘레베에터. 남단에 있는 엘레베이터는 문을 닫았다.

 

일요일이라 자전거타는 라이더들이 많다.

 

수변생태학습쎈터.

 

09 ; 59. 삼거리. 좌측에 보이는 노을공원가는길로 강변북로 지하도를 건너 데크 계단을 올라간다.

 

10 : 04/25. 1단을 올라간 노을계단 초입. 계단길은 산책로를 건너 저위의 노을공원으로 계속 올라가고,
둘레길은 산책로를 따라 우측으로 간다. 벤취에서 간식을 먹으며 쉬어간다. 노을공원,월드컵공원 안내판

마포걷고싶은길 9코스 하늘노을길 표지목.

 

우측이 난지2주차장.

 

10 ; 38. 노을공원.하늘공원입구. 좌측에 지역난방공사 발전소 굴뚝이 보이고
도로를 사이에 두고 좌측은 노을공원.우측은 하늘공원이다. 바로 우측에 강변북로가 이어진다.
하늘높이 쭉쭉뻗은 메타세퀘이어길이 월드컵대교 북단까지 이어진다.

쓰레기를 매립해 생긴 두개의 산이다. 좌측이 노을공원. 우측은 하늘공원.

난지도쓰레기매립장

[ 蘭芝島─埋立場 ]

요약 1978~93년까지 서울특별시에서 배출되는 쓰레기를 매립처리하던 곳.

난지도매립장이라고도 한다. 서울특별시의 마포구에 발달한 범람원 지역인 난지도를 사용해 만 15년간 생활쓰레기 전량과 산업쓰레기의 일부를 매립했다. 면적은 난지도 전체면적 82만 3000평(272만㎡) 가운데 57만 7000평(190만 7000㎡)이다. 매립 방식은 비위생 단순매립이며 생활쓰레기, 건설폐자재, 하수슬러지, 산업폐기물 등이다.

처음에는 국제적인 매립장의 일반 높이인 45m까지 매립할 계획이었으나 새 수도권매립지의 건설이 늦어져 계속 쌓아나갈 수밖에 없어 세계에 유래가 없는 95m 높이의, 윗부분이 편편한 쓰레기산(山) 2개가 생겨났다. 이렇게 쌓인 쓰레기양은 8.5t 트럭 1300만 대분인 9197만 2000㎥에 이른다.

1980년대 후반 매립지가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악취·먼지 공해는 심각한 상태에 이르자 인근 주민들이 민원이 이어지기도 했다. 1991년 김포수도권쓰레기매립지가 조성되어 쓰레기 반입이 중단된 이후 메탄가스와 침출수(浸出水) 등으로 환경이 악화되어 생물이 살기에 부적합한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몇 년이 지나자 수풀이 자라면서 곳곳에서 각종 동·식물이 발견되는 등 생태계가 되살아나는 것이 확인되었다.

폐쇄 이후 환경오염의 방지를 위한 안정화 공사가 2020년까지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1차로 1996년 12월부터 2000년 12월까지 메탄 등의 발생가스를 처리하기 위해 가스 추출공(抽出孔)과 소각시설을 설치하고 또 한강으로 침출수가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차수벽과 침출수 집정소 및 침출수 처리장이 설치되었다.

매립지에서 발생하는 가스의 배출량은 조사결과 하루 34만 4000㎥로 이중 절반인 17만 2000㎥의 메탄가스를 추출, 2017년까지 안정적인 에너지원으로 활용 가능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2020년 이후 각종 구조물을 세울 터로 개발되기 전까지 생태공원이나 골프장 등을 조성하여 활용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난지도쓰레기매립장 [蘭芝島─埋立場] (두산백과)

 

 

 

10 : 53. 월드컵대교 북단. 좌로 꺽어 메타세퀘이어길을 간다.

 

11 : 00. 하늘공원안내소. 우측은 월드컵공원육교 구름다리. 길건너는 하늘공원 올라가는 하늘계단길.
우측 뺑꽁이전기차 매표소쪽 도로로 북한산을 보며 내려간다.

월드컵공원육교 구름다리.

 

하늘공원안내소앞.

 

월드컵 공원

2002년 한일월드컵의 주경기장인 월드컵경기장을 만들면서 함께 조성한 곳으로, 평화공원을 비롯해,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지천공원, 난지한강공원까지 다섯 개의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평화공원은 월드컵경기장과 이어지는 공원으로 21세기에 들어서 처음으로 열렸던 월드컵을 기념하며 세계인의 화합과 한반도의 통일을 기원하며 만든 공원이다. 연못 주변으로 산책로가 꾸며져 있으며 인라인이나 스케이트보드 등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이곳 공원 중에서 가장 높이 위치해 있는 하늘공원은 그 자체로 훌륭한 생태학습의 장이다. 이 자리는 원래 쓰레기매립장이 있던 자리로 그 위를 메워 만든 공원인데 지금은 이 땅에서 생명이 자라나며 새로운 미래를 만들고 있다. 넓게 펼쳐진 초지 사이를 걸으며 주변 일대를 내려다보는 멋진 풍경에 발걸음이 신난다. 이곳으로 올라가는 지그재그 형태의 대각선 계단이 유명하며, 늦가을 은빛 꽃을 피우는 억새밭이 아름답다. 노을공원은 이름 그대로 아름다운 노을로 유명한 곳이다.

난지천공원은 공원 위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난지천을 따라 만들어진 평지 공원으로 산책로, 잔디광장, 놀이터 등 가족 단위의 이용객이 편안하게 놀다 갈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월드컵경기장 안에는 극장을 비롯해 대형마트와 쇼핑센터가 입주해 있어 공원에 들렀다 영화도 한 편 보고 쇼핑도 할 수 있어 일석삼조의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또 경기나 행사가 없는 날에는 월드컵경기장 견학이 가능하다. 2002년 한·일월드컵을 기념하는 전시관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월드컵공원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 2010. 1. 15., 최정규, 박성원, 정민용, 박정현).

 

우측 아래로 내려간다.

 

11 : 06. 맹꽁이 전기차 매표소와 주차장. 하늘공원과 노을공원 파크장가는 맹꽁이 차를 탈려고 긴줄이 이어졌다.

하늘공원정상과 노을공원 파크골프장가는 매표소. 일반왕복 \3000. 편도 \2000. 장애인, 경로.  왕복\2200. \1500

 

11 : 09. 공원끝 월드컵경기장 사거리. 신호를 받아 횡단보도를 건너간다. 길건너 우측에 월드컵경기장.

횡단보도건너가면.

 

좌측으로 매봉산등산로.

 

11 : 16/20. 매봉산 등산로 입구를 지나 문화비축기지 안내소. 1973~4년 석유파동이후 석유를 비축했던 탱크를
월드컵경기장을 건설하면서 위험시설로 분류되어 문화공간으로 조성한곳이다.
트랙은 곧장 나가 월드컵경기장으로 가나 안내도와 표지기는 비축기지를 한바퀴 돌아간다.

서울 마포구 성산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으로, 41년간 일반인의 접근과 이용이 철저히 통제됐던 마포 석유비축기지가 도시재생을 통해 문화공원으로 변모한 곳이다. 마포 석유비축기지는 1976~78년에 건설된 민수용 유류저장시설로, 이곳에는 지름 15~38m, 높이 15m 크기의 탱크 5개가 건설돼 약 6900만 리터의 석유를 보관한 바 있다. 그러다 2002년 월드컵을 앞둔 2000년 12월 안전상의 이유로 폐쇄된 뒤 10년 넘게 방치돼 오다가, 2013년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문화비축기지로의 변화가 결정됐다. 2014년부터 추진된 재생사업은 기존 탱크에서 해체된 내외장재를 그대로 활용해 공간을 조성했다.

문화비축기지 부지 규모는 14만m2로, 가운데에는 문화마당이 자리하고 있으며 6개의 탱크가 이를 둘러싸고 있는 형태를 하고 있다. 문화마당이라 이름 붙여진 T0(탱크제로)는 대규모 행사, 장터가 열리는 중앙광장이다. 또 높이 15m, 지름 15~38m의 기존 유류보관 탱크 5개는 시민을 위한 공연장과 강의실, 문화비축기지의 과거와 미래를 기록하는 이야기관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1번 탱크와 2번 탱크를 들어내 새롭게 만들어진 6번째 탱크 T6은 마포 문화비축기지에서 가장 큰 실내 공간을 갖고 있어 전시실, 강의실, 문화아카이브, 카페, 사무실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아울러 매봉산을 따라 조성돼 있는 1.3km의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면 산 정상에서 문화비축기지 전경 등을 내려다볼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마포 문화비축기지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T 0부터 T 6까지 7개의 비축기지 유류탱크를 개조하여 문화공간으로 만들었단다.

안내동앞의 "우리의 빛" 작품.

나. 우리. 지금. 여기. 오늘. 역사. 서울등 7단어를 조합하여 만들었단다.

 

작가와 작품설명문.

저건물이  6번 탱크 . 트랙은 바로 월트컵경기장으로 가나 안내 표지는 원을기리며 저위로  돌아 나간다.

돌아 내려간 끝지점. 월드컵 경기장 북문앞이다.

 

담소정

 

11 : 37. 월드컵경기장북문. 광장을 가로질러 붉은기둥, 월드컵 경기장역(성산) 3번출구를 지난다.

월드컵경기장 북문.

월드컵경기장.

21만 6712m2(6만 5555평) 부지에 지하1층·지상6층·연면적 15만 5674m2(4만 7091평), 수용인원 6만 6704명(귀빈석, 언론보도석, 회원실 포함) 규모의 아시아 최대 축구전용구장이다. 아시아에서 2번째로 큰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6만 3700석)보다 3004석이 더 많다.

경기장 외관은 황포돛배와 방패연 등을 본떠 설계됐으며, 가로 25.1m-세로 9.2m의 초대형 디지털 전광판 2개와 대형 스피커 108개가 지붕에 설치돼 있다. 이 밖에 첨단음향설비, 268개의 조명시설, 폐쇄회로TV 같은 보안 및 방재안전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또 경기장 밖에는 월드컵 대회에 맞춰 최고 202m의 물줄기를 뿜어내는 월드컵 분수대가 가동되었다. 직경 21m-높이 9m의 원형돔 형태인 이 분수대는 바지선 위에 실려 이동이 가능하도록 제작됐는데, 월드컵 종료 후에는 선유도 공원 하류로 옮겨졌다.

 

붉은기둥.

 

월드컵경기장 3번출구.

 

11 : 45. 불광천. 불광천. 하천이 좋은길. 불광천변 산책로를 따라 중앙교와 중동교. 증산교밑을 지나간다.

불광천.

 

12 : 06. 불광천과 작별하고 좌측 계단으로 올라 길을 건너 증산정보도서관앞을 지나간다.

증산정보도서관과 선연교회앞을 지나 저앞 산으로.

 

12 ; 21. 증산체육공원. 화장실앞에서 스탬프를 찍고 산길을 올라간다.

 

12 : 27. 첫봉. 쉼터와 봉산숲이 좋은길 안내판. 은평둘레길 가볼만한곳 안내판.

첫봉.

 

12 : 57/13 : 00. 철탑앞 전망데크.북한산. 안산. 남산. 청계산. 관악산등을 둘러본다.

철탑앞 전망데크.

 

전망데크에서 본 조망1. 북한산.

 

전망데크에서 본 조망2. 인왕산 (가운데바위산), 안산(우측 높은봉), 남산(맨우측 탑봉).

 

 

전망데크에서 본 조망3. 잠실 롯데월드(맨좌측끝 )- 남산. 청계산(우측).

 

전만데크에서 본 조망 4.  관악산(좌). 수리산(맨 우측).

 

13 : 04. 165.2m 삼각점. 꺽이는 길 좌측 묘뒤에 있다. 우측으로 내려간다.

 

13 : 22. 전망대공사중. 북한산.안산등 조망. 봉산 편백 힐링숲 조성사업이로 10월 말 끝이 난단다.

노고산-북한산.

 

북한산 -안산.

 

13 ; 36. 164m봉. 쉼터와 운동기구들.

 

 

13 : 41. 향고개. 우측 덕산중학교 470m.쉼터와 운동기구. 사람들이 많다.

 

 

13 : 46. 우측으로 서북병원 0.3km. 증산역 3.8km. 계단길을 쭈욱 올라간다.

13 : 56. 184.7m 삼각점. 우측으로 북한산이 건너다 보인다. 평지길을 좀 가다가 다시 올려챈다.

 

봉산 봉수대 직전.

 

북한산.

 

인왕산-안산-남산.

 

14 : 08/12. 봉산봉수대. 봉수대와 넓은 공터에 봉산정 정자. 전망데크에서 북한산.안산.계양산.조망.
봉산유래 안내판.

봉산정.

 

봉수대.

 

봉산유래.

봉산.

높이는 약 209m이다. 서울특별시 은평구 구산동과 경기도 고양시 경계에 있는 산이다. 산 정상에 봉수대가 있어 봉산(烽山)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남북으로 길게 늘어선 능선이며 북쪽에는 효경산(孝敬山)이 있고 남쪽에는 증산(繒山)이 있다. 동쪽 기슭에는 수국사(守國寺)가 있는데 세조가 맏아들 의경세자(德宗)가 20세의 나이로 갑자기 요절하자 그를 효경산(孝敬山)에 묻고 명복을 빌기위해 세운 사찰이다. 봉산은 근린공원으로 지정되어 봉산공원(烽山公園)이 조성되었다.

 

 

봉산 봉수대앞에서 본 인왕산- 안산-남산.

 

봉수대앞에서 본 북한산.

 

봉산정앞에서 본 하늘공원. 노을공원(사진 가운데  굴뚝 우측).

 

 

.

봉산정앞에서 본 방화대교(가데 우측 빨간다리)와 뒤로 계양산.

 

 

 

14 ; 34/51. 서오능고개 쉼터 휴식. 도상 벌고개다.북카페. 윤동주의 "새로운길"시비.생태통로를 건너간다.
서오릉 950m.봉수대 930m.

쉼터와 북카페.

 

서오능고개 윤동주 시비.

 

서오능고개(벌고개) 생태통로.

벌고개.

갈현동 서쪽 끝의 궁말에서 고양시 서오릉으로 넘어가는 고개의 옛 이름이다. 이 고개에 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다. 풍수지리상 이 고개는 현재 경기도 고양시 용두동(龍頭洞)에 있는 추존왕(追尊王) 덕종과 덕종비 소혜왕후 한씨의 능인 경릉의 청룡에 해당되는데 지반이 낮고 약하여 사람이 다니면 더욱 낮아질 염려가 있다 하여 통행을 금지하고, 만일 지나는 사람이 있으면 큰 벌을 주었으므로, 벌고개 또는 버리고개라 하였다고 한다. 한자명으로 벌현 또는 봉현이라 한다. 예전에는 이곳에 범이 많이 나타나서 그 피해가 많으므로 1465년(세조 11) 8월 6일에 세조는 이곳에 거둥하여 병조판서 김질에게 명하여 군사를 거느리고 범을 에워싸게 하였는데, 범이 별안간 빠져나갔다. 세조는 친히 봉우리에 올라가서 모든 장수를 지휘하여 범을 잡았는데, 이날 군사 두 사람이 범에게 상하여 내의를 보내어 치료하고 먹을 것을 후히 주었다고 한다. 또한, 조선 19대 임금 숙종이 별세하자 묏자리를 서오릉으로 정하여 이 고개를 넘어 하관을 하라고 지관샌님이 하관샌님에게 명하였으나, 하관샌님이 이를 어기고 고개를 넘기 전에 하관을 하자 하늘이 노하여 천둥번개를 치고 무수한 벌 떼가 나타나 하관샌님을 쏘아 죽였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서오능고개에서 우측 대조동쪽.

 

생태통로.

 

14 : 54. 생태통로건너 앵봉산 생태놀이터. 숲속무대. 화장실에서 물 받고 긴 계단을 올라간다.

 

 

15 : 20. 172.3m. 구파발역 3.3km. 봉수대 1.5km. 서오릉고개 은평둘레길 안내도. 우측으로 북한산조망.

 

15 ; 24. 운동기구와 전망데크. 록색휀스따라 우측으로 내려간다.

 

 

15 : 45. 앵봉산(鷪峰.매봉)234.7m 정상. 삼각점과 통신중계탑. 낯익은표지기들.

앵봉산정상.

 

앵봉산정상.

 

 

15 ; 50. 정상넘어 전망대에서 지나온 능선과 수리산. 계양산등 서쪽조망.

앵봉산 넘어  전망대에서 본 지나온 능선.
좌측 뒤로 관악산.

 

방화대교(가운데 빨간다리)와 계양산(우측뒤  큰산).

 

계양산(좌)-문수산(우).

 

앵봉산넘어 전망데크.

 

16 ; 10/12. 쭈욱 내려간 삼거리. 우측 산허리길로 간다. 구파발역 1.2km. 봉산입구.증산역8.1km.

 

 

16 ; 18. 안부. 은평둘레길은 좌측 보덕사쪽으로 내려가고 둘레길은 우측 계단으로 간다.탑골생태공원 0.1km.

 

 

16 ; 24. 방아다리 생태공원. 스탬프 찍고 산길은 끝나고 도로따라 은평 환경플랜트앞을 지난다.

 

 

16 : 33. 1번국도 롯테하이마트앞. 우측의 횡단보도를 건너 우측으로 좀가서 좌측 롯데마트로 내려간다.

우측으로 가서.

 

횡단보도 건너 우로 가서

좌측 롯데마트앞으로 내려가면 저앞이 구파발역

16: 36. 구파발역 3번 출구. 화장실에서 씻고. 오늘 일정끝.

구파발

옛 통신망

[ 舊擺撥 ]

서울의 서북 변방에 구파발이 있다. 명릉과 경릉 등 서오릉(西五陵)이 자리한 경기도의 인접 지역에서, 의주 방향(義州方向)의 서북대로와 연결되는 교통과 통신의 요지이다.

임진왜란 이후 횃불에 의존하는 봉수제(熢燧制)의 의미가 없어지면서, 이를 대신한 것이 파발제도였다. 풍전등화와 같은 변방의 위급한 상황을 알리는 길은, 발 빠른 사람과 말에 의존하는 길밖에 없었다. 이것은 임진왜란 때에 응원군으로 들어온 명나라 군사 제도에서 모방한 것으로, 선조 30년에 비로소 시행되었다.

파발의 1차적 기능은 화급을 다투는 공문서의 전달에 있었다. 방법은 사람의 속보에 의존하는 보발(步撥), 말의 등에 의존하는 기발(騎撥)로 나누었다. 기발은 25리 간격으로 교대해야만 되므로, 그곳에 참(站)과 파발막이 세워졌다. 결국 구파발은 서울의 ‘돈화문에서 벽제와 파주로 이어지는 파발막이 있었던 곳’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서대문에서 불광동과 박석고개를 지나고, 통일로로 들어가는 초입에 있는 것이 구파발이다.

 

 

 

17: 03. 3호선 구파발역 출발.

17 ; 25/42. 종로3가역에서 1호선환승.

19 : 45. 천안역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