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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둘레길.한양도성길

서울둘레길 8. 8코스 1(구파발역-평창동-화계사) .

서울둘레길 8. 8코스 1(구파발역-평창동-화계사) .

 

◈ 구간 거리 및 소요시간 : 20.3km(8시간 47분).

 

◈ 일시 : 2021. 10. 01 (금).

 

◈ 지도.

 

 

 

 

 

 

 

트랙.

 

서울8(구파발 ㅡ화계사)2021-10-01 0819__20211001_0819.gpx
0.1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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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정리.

 

05 : 46. 천안역에서 서울역행 급행전철로 출발.

08 : 20. 영등포역. 종로3가역에서 4호선으로 환승하여 구파발역 1번 출구.
도로따라 직진하여 은평 둘레길 관광안내소가 있는 구파발만남의 광장을 지난다.

08 ; 24. 도로에서 좌측 하천길로 내려가 구파발천 산책로를 따라간다. 선림사 2.1km.

08 : 46. 폭포동도로로 올라가 도로따라 간다. 하천 건너편엔 인공폭포.
은평뉴타운. 반딧불다리. 메뚜기 다리를 지나왔다. 구파발역 1.7km. 선림사650m.

08 : 52. 밥할머니교를 건너서 바로 좌측길로 가면

08 : 54/9 : 04. 선림사옆. 서울둘레길 안내도와 북한산둘레길 안내도.스탬프.
여기서부터 도봉산역 갈림길까지는 북한산둘레길과 서울둘레길은 같이간다.

우측에 보이는 선림사를 둘러보고 나와 계단으로 올라가며 북한산 둘레길 "구름정원길"을 간다.

08 ; 58. 선림사(禪林寺). 일붕 서경보스님이 쓴 창건주 공덕비와 시비.

09 : 13. 능선위. 북한산 구기지구 안내도. 좌측 향로봉 1.8km. 우측으로 내려가 세멘길 안부를 건너간다.

09 : 27/41. 불광중뒤 정자. 4시반에 아침을 먹었으니 출출해서 과일을 먹으며 휴식.

09 : 44. 불광중학교 후문.산을 내려와 좌측으로 몇발짝가서 우측으로.

09 : 49. 불광사입구 수리공원. 장미공원 2.3km. 우측으로 가고

09 : 52. 정진사앞. 산길로 올라간다. 북한산국립공원 안내도와 북한산둘레길 안내도.

10 : 00. 능선위. 좌측 족두리봉1.1km. 직진 장미공원 2km.

10 : 11. 천간사위. 우측밑에 천간사가 있고 그앞으로 독바위역 하산길. 좀가면 철조망문 통과.
바로전 힐스테이아파트뒤에서 지난구간의 봉산과 앵무산쪽 조망.

10 : 24. 긴계단을 올라서 간 금줄친 전망데크. 녹번동과 뒤로 인왕산(339.9m)과 백련사(228m). 봉산조망.

10 ; 36. 북한산둘레길 8구간 구름정원길이 끝나고 7구간 옛성길 시작점. 스탬프. 불광사 아래다.

10 ; 42/51. 큰 도로옆 북한산 생태공원에서 두유에 미숫가루를 타먹고.

10 : 56. 구기터널 들어가는 도로를 건너 장미공원. 거북 약수터. 다시 산길 계단을 올라간다.

11 : 15. 쉼터에서 북한산 족두리봉,비봉. 향로봉. 보현봉 능선 조망 . 묵은 산불초소 망루앞이다.

11 : 23. 222.5m봉. 긴 계단을 올라갔다. 서울시 선정 우수조망명소. 족두리봉.향로봉. 비봉.보현봉. 문수봉조망 .

내려오며 홍제동 뒤로 북악산. 인왕산과 뒤로는 봉산-앵무산 능선과 지나온길 조망.

11 : 38. 안부. 우측으로 홍제동 하산길.

11 : 43. 탕춘대성암문과 "탕춘대성의 유래" 안내판.
암문을 나가서 좌측으로 몇 발짝 가서는 우측 철망문 안으로 간다. 직진은 비봉가는 성곽능선길.

11 : 50. 북한산둘레길 6구간 평창마을길 시작. 구기터널 위로 바로앞엔 佛心院 사찰. 세멘길을 쭈욱 내려간다.

11 : 59. 이북5도청사입구 삼거리. 좌측 위에 이북5도청사. 좌축으로 가서 횡단보도를 건너 우측으로

12 : 06/43. 구기동 할머니두부짐에서 두부찌게로 점심(\8500).

12 : 46. 구기동버스정류장을 지나 큰길 버리고 좌측 골목길로 쭈욱 올라간다. 직진해 가면 세검정.

12 : 49. 전심사앞. 우측 세멘길로 들어 전심사 부터는 산길로 올라간다.

12 : 56. 평창동 고급주택가. 좌측으로 꺽어가며 성같은 높은 집들이 산 허리를 돌고돌아
형제봉입구인 명상길시작점인 형제봉입구까지 이어지는데 3.6km로 1시간쯤 걸린다.

13 : 08. 보각사위 포토죤 . 지도상의 감사원관저는 공사를 할건지 가림막을 쳐놨다.

보현봉에서 형제봉, 북악산. 인왕산능선과 평창동마을이 내려다 보인다.

13 : 12. 청련사(靑蓮寺). 대웅전과 천불전을 둘러보고 바로밑인 혜광사를 지나
경사가 급한 도로를 따라 내려간다. 자가용 아니면 택시를 타야지 걸어서는 다니기 힘들겠다.
13 : 45. 평창공원지킴터. 높고 높은 고성같은 주택들을 지나왔다.좌측 위로 올라가면 대성문이 나오겠다.

13 : 57. 선원사입구의 연화정사. 지나온 평창동 부자동네와 뒤로 보현봉이 올려다 보인다.

연화정사는 대한불교 27종파의 한 종파인 본원종의 총무원이 있다.

14 : 06. 형제봉입구 5구간 명상길 시작점. 스탬프. 도로를 떠나 좌측 산길 계단으로 올라간다.
도상 북악터널 북쪽으로 도로가 우측으로 크게 휘어 내려간다.정릉탐방안내소 2.5km.

14 : 25. 구복암앞 기암. 큰 바위옆 데크계단으로 간다. 바위밑길은 구복암 가는길.

14 ; 29. 능선위 북악산 갈림길. 좌측으로 가면 형제봉(462.2m) , 정릉탐방안내소 2km.
우측으로 몇발짝 가서 다시 좌측 계단으로 쭈욱 내려간다. 원형의 둘레길 거리표.
우측 능선을 따라 계속가면 북악. 정릉터널을 지나 구진봉,북악산. 인왕산. 안산으로 간다.

14 : 41. 임도. 좌측으로 가며 바로 대흥사, 왕년사입구를 지난다. 우측은 국민대학. 북악산 갈림길.

14 : 44. 북악공원지킴터 . 화장실.우측 계곡길로 내려간다. 좌측은 영불사, 형제봉 가는길.

15 : 03. 능선위 삼거리. 정릉탐방안내소 0.5km. 우측으로 내려간다. 좌측은 형제봉가는길.

15 : 08. 명상길 전망대. 보현봉- 칼바위능선을 건너다 보면서 잠시 쉬어간다.

15 : 27. 긴 계단길을 내려간 정릉탐방소 100m위 정릉주차장. 4구간 솔샘길구간이다. 도로따라 내려간다.

15 : 38. 큰도로에서 CU편의점을 끼고 좌측으로 꺽어 올라간다. 심원사 350m. 빨래골 공원 지킴터 2.4km.

15 : 42. 정릉중앙하이츠아파트앞에서 우측 산길로 올라간다.

15 : 50. 능선위 정릉초교뒤 솔샘마당 표지석 .북한산 자락길 만남의 장.
정릉초교뒤 담장을 우측에 끼고 산자락을 돌아간다.

15 ; 54. 1014번 버스종점. 좌측으로 3분쯤 올라가 소공원에서 우측으로 내려간다.

16 ; 10. 3구간 흰구름길시작점. 스탬프.

16 ; 18. 전망데크. 수락산과 불암산을 바라본다.

16 : 21. 4층건물인 경천사뒤를 지난다.

16 ; 27. 개울건너 빨래골지킴터를 가로질러 간다. 좌측위는 삼성암 1600m. "빨래골의 유래" 안내판.

16 : 36. 3층 높이의 구름전망대는 금줄을 쳐놔 올라갈 수 없다.

16 ; 48. 화계사. 규모가 큰 절이다. 공사중인 사찰을 한바퀴 돌아보고 도로따라 내려간다.
보물 11-5호인 화계사동종.보물 1822호인 지장보살 삼존상과 시왕상. 여러점의 서울시유형문화재.

16 : 59. 삼각산 화계사 일주문. 둘레길은 일주문 직전에 좌측 데크계단으로 올라간다.

17 : 06. 한신대앞 사거리 건너 "화계사입구. 한신대대학원" 버스정류장.
1165번. 121번 151번 . 강북 02마을버스.

17 : 14. 강북 02번마을버스타고 수유역 4출구로 가서 4호선 지하철을 타고

17 : 57 동대문역에서 1호선 환승.

20 : 10. 천안역 도착.

 

 

05 : 46. 천안역에서 서울역행 급행전철로 출발.

08 : 20. 영등포역. 종로3가역에서 4호선으로 환승하여 구파발역 1번 출구.
도로따라 직진하여 은평 둘레길 관광안내소가 있는 구파발만남의 광장을 지난다.

구파발역 2번 출구는 공사중으로 폐쇄됐다.

 

만남의 광장.

1906년부터 고양군이었다가 1973년 7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진관동으로 변했다. 이후 1975년 진관내동과 진관외동을 나뉘었으며, 1979년 은평구 관할로 바뀌었다. 2007년 8월 다시 진관동으로 합쳐져 오늘날에 이르렀다.
이 지역은 예로부터 벽제관(碧蹄館)으로 통하는 길목이었으며, 우역의 이름은 덕수원(德水院)이었다. 많은 면적이 산지이며,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을 중심으로 통일로변에 상가가 형성되어 있다. 통일로에서 빠지는 길을 따라 서쪽으로 조금 들어가면 탑골이라는 마을이 지금도 있다. 이 마을을 검은 바위골이라고 불렀는데, 옛 모습을 담은 유일한 유물인 금암기적비(黔巖紀蹟碑:서울유형문화재 38)가 있다. 이외 자연마을의 옛 지명으로는 삼천리골, 못자리골(못절터), 여기소, 마고정, 재각말, 잿말, 폭포동 등이 있다.

진관사는 고려 제8대 왕인 현종(顯宗)이 왕위에 오르기 전 대량원군(大良院君)으로 있을 때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진관조사(津寬祖師)의 은혜에 보답하고자 절을 짓고 그 조사의 이름을 따서 진관사라고 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진관동 [Jingwan-dong, 津寬洞] (두산백과)

 

 

 

08 ; 24. 도로에서 좌측 하천길로 내려가 구파발천 산책로를 따라간다. 선림사 2.1km.

은평뉴타운.

 

메뚜기다리를 건너가면 우측에 인공폭포. 좌측 도로로 올라간다.

 

08 : 46. 폭포동도로로 올라가 도로따라 간다. 하천 건너편엔 인공폭포.
은평뉴타운. 반딧불다리. 메뚜기 다리를 지나왔다. 구파발역 1.7km. 선림사650m.

도로따라가고

08 : 52. 밥할머니교를 건너서 바로 좌측길로 가면

밥할머니교. 저 뒤로 보이는 능선은  족두리봉쪽.

 

08 : 54/9 : 04. 선림사옆. 서울둘레길 안내도와 북한산둘레길 안내도.스탬프.
여기서부터 도봉산역 갈림길까지는 북한산둘레길과 서울둘레길은 같이간다.

우측에 보이는 선림사를 둘러보고 나와 계단으로 올라가며 북한산 둘레길 "구름정원길"을 간다.

 

08 ; 58. 선림사(禪林寺). 일붕 서경보스님이 쓴 창건주 공덕비와 시비.

 

선림사.

 

종루는 천화루라 했고 벽면에 사천왕상.

 

선림사 대웅보전.

일붕 서경보스님의 시비와 청건주공덕비.
나도 일붕 서경보스님이 쓰신  글과 도자기를 가지고 있다.

 

다시 돌아온 둘레길. 이정표우측으로 올라간다.
표지리본은 앞쪽으로도 있지만 화장실들려 우측 산으로 올라가서 만난다.

여기서부터 도봉산역 갈림길까지는 서울둘레길과 북한산둘레길이 같이간다.

 

09 : 13. 능선위. 북한산 구기지구 안내도. 좌측 향로봉 1.8km. 우측으로 내려가 세멘길 안부를 건너간다.

 

09 : 27/41. 불광중뒤 정자. 4시반에 아침을 먹었으니 출출해서 과일을 먹으며 휴식.

 

 

09 : 44. 불광중학교 후문.산을 내려와 좌측으로 몇발짝가서 우측으로.

 

09 : 49. 불광사입구 수리공원. 장미공원 2.3km. 우측으로 가고

둘레길은 우측으로 직진하면 불광사.

09 : 52. 정진사앞. 산길로 올라간다. 북한산국립공원 안내도와 북한산둘레길 안내도.

사진 좌측이 정진사.

 

정진사 뒷태.

10 : 00. 능선위. 좌측 족두리봉1.1km. 직진 장미공원 2km.

직진해 능선을 넘어간다. 좌측은 족두리봉.

 

북한산 힐스테이트 3차와 뒤로 봉산-앵무산능선.

 

10 : 11. 천간사위. 우측밑에 천간사가 있고 그앞으로 독바위역 하산길. 좀가면 철조망문 통과.
바로전 힐스테이아파트뒤에서 지난구간의 봉산과 앵무산쪽 조망.

천간사.

천간사는 1960년에 창건되었다가 2009년 재개발로 인해 재건축되었다. 사찰에는 부처님 진신사리탑이 있으며, 창건주스님 부도탑과 육영수 여사의 추모공덕비 등 다수의 비석과 탑들이 있다. 새로 신축하면서 국토해양부로부터 2011년 올해의 대한민국 한옥상을 수상하였다. 북한산과 둘레길이 바로 옆에 있어 공기가 좋으며, 하이킹을 즐길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천간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철조망문을 지나 오름 계단을 쭈욱 올라가서 산허리를 돌아가면 

 

10 : 24. 긴계단을 올라서 간 금줄친 전망데크. 녹번동과 뒤로 인왕산(339.9m)과 백련사(228m). 봉산조망.

전망데크에서 본 녹번. 응암동과 백련산(228m).

 

전망데크에서 본 불광 대조동과 뒤로 지난구간의 봉산 -앵무산능선.

 

 

 

10 ; 36. 북한산둘레길 8구간 구름정원길이 끝나고 7구간 옛성길 시작점. 스탬프. 불광사 아래다.

뒤로 보면

스탬프찍는곳. 불광사 아래다.

 

불광사입구.

 

10 ; 42/51. 큰 도로옆 북한산 생태공원에서 두유에 미숫가루를 타먹고.

북한산 생태공원.

 

도로가의 생태공원. 여기서 비봉가는길이 있는듯.

 

구기터널로 들어가는 도로를 따라 조금 올라가서 저앞에서 횡단보도를 건너가면 장미공원.

 

10 : 56. 구기터널 들어가는 도로를 건너 장미공원. 거북 약수터. 다시 산길 계단을 올라간다.

장미공원에서 산길로 오르고

장미공원의 거북약수.

 

오르고 또 올라간다.

 

11 : 15. 쉼터에서 북한산 족두리봉,비봉. 향로봉. 보현봉 능선 조망 . 묵은 산불초소 망루앞이다.

급한 오른길은 끝나고 잠시 더 올라간다.

 

쉼터에서 건너다 본 족두리봉-향로봉-비봉-보현봉능선.

 

묵은 산불초소.

 

좀더 가며 다시 댕겨 본 족두리봉-비봉-보현봉능선.

 

구 경계능선에서 다시 한번 급하고 길게 올라가면

 

11 : 23. 222.5m봉. 긴 계단을 올라갔다. 서울시 선정 우수조망명소. 족두리봉.향로봉. 비봉.보현봉. 문수봉조망.                        내려오며 홍제동 뒤로 북악산. 인왕산과 뒤로는 봉산-앵무산 능선과 지나온길 조망.

 

맨좌측 나무뒤 족두리봉. 가운데 나무 좌측 향로봉. 나무 우측 하얀 뾰족봉은 비봉. 우측 두번째 뒷쪽산이 문수봉.
맨우측 제일 높은봉이 보현봉.

 

좌측 북악산, 우측 인왕산.

뒤돌아 본 지나온 평창동 산자락과 뒤로 봉산- 앵무산능선.

 

11 : 38. 안부. 우측으로 홍제동 하산길.

올라가면.

 

11 : 43. 탕춘대성암문과 "탕춘대성의 유래" 안내판.
암문을 나가서 좌측으로 몇 발짝 가서는 우측 철망문 안으로 간다. 직진은 비봉가는 성곽능선길.

서울성곽. 암문을 지나서 좌로.

 

탕춘대성(蕩春臺城)은 도성과 북한산성을 연결하는 성으로, 창의문 서쪽에서 시작하여 북쪽을 향해 능선을 따라 내려가다가 사천을 건너 북한산 서남쪽의 비봉 아래까지 이르는 길이 약 4㎞에 달하는 산성이다. 탕춘대성이라 부르는 까닭은 현재의 세검정 동쪽으로 100m쯤 되는 산봉우리에 탕춘대(蕩春臺)가 있었기 때문이다. 달리 도성의 서쪽에 있다고 하여 서성(西城)이라고도 하였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으로 갖은 고난과 치욕을 겪은 조선은 국방, 특히 수도 방위를 위한 대책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숙종대의 대대적인 도성 수축과 북한산성의 축조도 그러한 노력의 일환이었다. 도성의 수축과 북한산성의 축조가 차례로 마무리되자 이제는 서로 떨어진 두 성 사이를 연결하여 방어 능력을 보완하는 일이 쟁점으로 떠올랐다. 그 방안으로 제시된 것이 탕춘대 일대에 창고를 지어 군량을 비축하고 이를 보호하는 성을 쌓는 일이었다. 그러나 이 계획에 따르는 문제가 단순치 않아 찬반 양론이 비등하였다.

찬성론자들은 이곳이 신라 한산주(漢山州)의 전략상 요지였고 임진·병자 양란 이후에는 군사상 요새지로 더욱 중시되는 곳이며, 탕춘대와 북한산성은 이와 입술의 관계와 같아 만일 탕춘대를 지키지 못하면 북한산성을 보호할 수 없으므로 성의 축조가 불가결하다는 입장이었다. 이에 대해 반대론자들은 “도성과 북한산성이 있는데 또 탕춘대성을 축성하면 그 주위는 100리도 넘을 것인데 유사시에 이것을 지키려고 한다면 손자나 오기(오자서)가 10만 병사를 배치한다 해도 지키지 못할 것이며 ······ 지금 삼군문(三軍門)1)의 군사는 총 9,000명이며 이 가운데 1,000명은 차비군(差備軍)이기 때문에 유사시에 동원할 수 있는 군사는 겨우 8,000명밖에 안되니 탕춘대성을 쌓아도 지킬 수 없습니다”라고 하며 오히려 수성(守城)에 불리하다는 반론을 폈다.

그러나 결국 성을 쌓자는 의견이 우세하였는지 숙종 44년(1718) 윤8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이듬해인 1719년 봄에는 축성이 마무리되었다. 아울러 성안에는 군사훈련장으로 연융대(鍊戎臺)를 설치하고 선혜청(宣惠廳)의 창고와 부평·인천·양주·파주·과천 등 경기도 11읍의 대동미를 저장하는 평창(平倉)을 두 군데 마련하였다.

 

좌로 몇발짝 가서는.  우측으로 내려가면 홍지문.

 

우측 철망문 안으로 간다. 직진해 성곽따라 올라가면 비봉.

 

11 : 50. 북한산둘레길 6구간 평창마을길 시작. 구기터널 위로 바로앞엔 佛心院 사찰. 세멘길을 쭈욱 내려간다.

바로앞은 불심원 사찰.

 

11 : 59. 이북5도청사입구 삼거리. 좌측 위에 이북5도청사. 좌축으로 가서 횡단보도를 건너 우측으로

도로에 나오면 구기터널앞. 도로따라 좌측으로 조금가면 이북5도청사가는 삼거리.

 

이북5도청사 가는 삼거리. 좌측위가 이북5도청사. 좌측으로 조금가서 횡단보도를 건너 우측으로 다시 내려온다.

 

12 : 06/43. 구기동 할머니두부짐에서 두부찌게로 점심(\8500).

 

12 : 46. 구기동버스정류장을 지나 큰길 버리고 좌측 골목길로 쭈욱 올라간다. 직진해 가면 세검정.

 

12 : 49. 전심사앞. 우측 세멘길로 들어 전심사 부터는 산길로 올라간다.

전심사.

 

전삼사뒤에서 뒤돌아 본 비봉.

 

12 : 56. 평창동 고급주택가. 좌측으로 꺽어가며 성같은 높은 집들이 산 허리를 돌고돌아
형제봉입구인 명상길시작점인 형제봉입구까지 이어지는데 3.6km로 1시간쯤 걸린다.

좌측길로 올라가고

 

 

13 : 08. 보각사위 포토죤 . 지도상의 감사원관저는 공사를 할건지 가림막을 쳐놨다.

보현봉에서 형제봉, 북악산. 인왕산능선과 평창동마을이 내려다 보인다.

보각사위 포토죤에서 보현봉(좌). 형제봉(우).

 

보각사위 포토죤에서 형제봉)좌) 연화정사(가운데), 구진봉(우)쪽.

 

포토죤에서 평창동.

 

포토죤에서 북악산(좌), 인왕산(우).

 

13 : 12. 청련사(靑蓮寺). 대웅전과 천불전을 둘러보고 바로밑인 혜광사를 지나
경사가 급한 도로를 따라 내려간다. 자가용 아니면 택시를 타야지 걸어서는 다니기 힘들겠다.

청련사.

 

청련사대웅전.

 

용그림문양의 대웅전문창살.

 

청련사 천불전.

 

 

입구도 안보이고 뭔지 몰라 그냥 지나쳣는데  보현산신각이다..

平倉洞普賢山神閣.

1973년 1월 26일 서울특별시 민속문화재 제3호로 지정되었다. 북한산신각이라고도 한다. 정면 1칸, 측면 1칸의 정사각형 맞배지붕집이며 중앙에 2짝의 문이 있고 측면의 벽은 자연석을 이용하여 조성하였다.

안에는 산신도 2폭이 걸려 있는데, 특히 여신도는 한국의 고대 산신 개념을 잘 나타낸다. 그림 속의 산신은 청색 도포를 입고 머리에는 관을 썼으며, 왼손에는 깃털로 만든 부채를 들고 오른손은 왼손 어깨쪽으로 올려놓은 모습이다. 뒤편 좌우로 청색옷을 입고 쟁반에 천도복숭아 3개를 받쳐든 동자와 호랑이가 각각 있다.

근처 부군당(府君堂)에 신목(神木:서울보호수 65)이 있으며, 산신각 뒤에는 조선시대에 사용된 천제단(天祭壇)이 있다. 아래에는 여산신각(女山神閣)이 있었으나 소실되었으며, 더 아래쪽에 조선시대의 양곡 보관소 평창터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평창동 보현산신각 [平倉洞普賢山神閣] (두산백과)

 

경사가 급한 도로를 따라 내려간다. 자가용 아니면 택시를 타야지 걸어서는 다니기 힘들겠다.

 

 

교회앞 카페.

 

13 : 45. 평창공원지킴터. 높고 높은 고성같은 주택들을 지나왔다.좌측 위로 올라가면 대성문이 나오겠다.

평창공원지킴터.

 

 

 

선원사앞에서 뒤 돌아 본 지나온 평창동 산자락.

 

선원사앞에서 뒤 돌아 본 비봉.

 

13 : 57. 선원사입구의 연화정사. 지나온 평창동 부자동네와 뒤로 보현봉이 올려다 보인다.

연화정사 국락보전.

 

연화정사에서 비봉능선.

 

연화정사에서 족두리봉.

 

연화정사에서 북악산. 인왕산.

 

연화정사 실외.

뒤돌아 본 연화정사.
 연화정사는 대한불교 27종파의 한 종파인 본원종의  총무원이 있다.

 

대한불교 본원종

[ 大韓佛敎本願宗 ]

설립 시기설립 목적규모주요 활동소재지

1989년 9월 9일
중생 제도와 호국안민
전국 120여 개 사찰
불교 수행 및 포교
서울시 종로구 무악동산 1-13 본원정사(총본산)

한국의 불교 종단으로 27개 종단 중의 하나이다. 석가세존의 자각각타와 각행원만의 교리를 받들어 전법도생과 호국안민을 종지로 한다. 1989년 9월 9일 창종했으며, 같은 해 12월 23일 문화부에 등록했다. 초대 종정에는 태허 권계한(太虛 權啓漢)이 취임하였다. 본존불은 석가모니불이 본사(本師)이며, 아미타불을 존사(尊師)로 삼는다. 고려 말기 승려 태고(太古) 보우(普愚) 국사(國師)가 종조이다.
종지는 석가의 자각각타(自覺覺他) 각행원만(覺行圓滿)의 교리를 봉체(奉體)하여 널리 법을 전해 중생을 제도하고(傳法度生), 호국안민하는 것이다. 소의경전(所依經典)은 <정토삼부경(淨土三部經)>이며, 연례 주요행사로는 신년기념법회(음력 1월 3일), 성도재, 출가일, 열반재, 우란분재, 부처님오신 날, 국군장병 위문법회 등이 있다.
전국적으로 총 120여 개의 사찰이 있으며 주요 사찰에는 통일사(수원), 흥덕사(대덕), 원기사(대구), 자은사(일본 오사카) 등이 있다. 총본산은 서울시 종로구 무악동산 1-13 본원정사이며, 총무원은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417-6에 있다. 강원도 영월군에 연수원이 있다. 기구는 종정 아래 원로원과 중앙종회를 비롯해 총무원, 교육원, 연수원, 감찰원 등으로 이뤄져 있다. 2011년 현재 총무원장은 이대화다. 가사는 흑자주색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대한불교 본원종 [大韓佛敎本願宗] (네이버 기관단체사전 : 종합)

 

 

14 : 06. 형제봉입구 5구간 명상길 시작점. 스탬프. 도로를 떠나 좌측 산길 계단으로 올라간다.
도상 북악터널 북쪽으로 도로가 우측으로 크게 휘어 내려간다.정릉탐방안내소 2.5km.

사진에서 좌측으로 올라간다.

 

북한산둘레길 안내도.

 

 

 

14 : 25. 구복암앞 기암. 큰 바위옆 데크계단으로 간다. 바위밑길은 구복암 가는길.

사진 우측의 소나무뒤 데크계단으로. 큰 바위엔 나무미륵대불

 

구복암가는길.

龜福庵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각산(三角山)에 있는 해방 이후 주지 남궁이 창건한 암자.

대한불교법상종의 서울 본사이다. 경내에는 거북모양의 바위가 있어 구복암이라 명명하였다.

예로부터 이 바위에 낙구(洛龜)라는 각자(刻字)가 새겨져 있었다. 삼각산 능선에서 쪽두리같이 생긴 묘한 바위와 그 밑에 거북모양의 큰 바위가 있어서 두 바위 사이에 절을 지었다.

그리고 쪽두리 바위 밑 암벽에 감실(龕室)을 내고 칠성각을 만들었는데, 다른 사찰의 상상도와는 달리 칠성의 실형을 그대로 표현하여 일곱 개의 별을 조각하고, 칠성각 위 바위에 ‘北斗七元星君(북두칠원성군)’이라 각자하였다.

칠성각 위에도 현존하는 건물로는 용화전(龍華殿)과 성모전(聖母殿), 요사채 등이 있는데, 용화전에는 미륵불을 봉안하였고 성모전에는 후토성모(後土聖母)를 모시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구복암 [龜福庵]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14 ; 29. 능선위 북악산 갈림길. 좌측으로 가면 형제봉(462.2m) , 정릉탐방안내소 2km.
우측으로 몇발짝 가서 다시 좌측 계단으로 쭈욱 내려간다. 원형의 둘레길 거리표.
우측 능선을 따라 계속가면 북악. 정릉터널을 지나 구진봉,북악산. 인왕산. 안산으로 간다.

여기선 우측으로. 좌측은 형제봉가는길.

 

여기서 좌측 계단으로 내려간다. 우측은북악. 정릉터닐. 북악산, 인왕산가는길.

 

둘레길 거리표.

 

내림길.

 

14 : 41. 임도. 좌측으로 가며 바로 대흥사, 왕년사입구를 지난다. 우측은 국민대학. 북악산 갈림길.

임도에서 좌측으로

 

 

 

14 : 44. 북악공원지킴터 . 화장실.우측 계곡길로 내려간다. 좌측은 영불사, 형제봉 가는길.

북악공원지킴터와 화장실.

 

우측길로 내려가고

 

산허리를 돌아 가는 길은 좁고  사람이 적어 한산하다.

 

15 : 03. 능선위 삼거리. 정릉탐방안내소 0.5km. 우측으로 내려간다. 좌측은 형제봉가는길.

 

 

15 : 08. 명상길 전망대. 보현봉- 칼바위능선을 건너다 보면서 잠시 쉬어간다.

좌측 보현봉, 그 우측은 칼위능선.

내려가는길.

 

정릉주차장 직전의 자그마한 정수사.

 

15 : 27. 긴 계단길을 내려간 정릉탐방소 100m위 정릉주차장. 4구간 솔샘길구간이다. 도로따라 내려간다.

4구간 솔샘길구간입니다.

 

북한산둘레길 안내도.

주차장앞 도로따라 우측으로

 

북한산 국립공원 정릉탐방안내소.

 

정릉 버스종점.

 

 

 

15 : 38. 큰도로에서 CU편의점을 끼고 좌측으로 꺽어 올라간다. 심원사 350m. 빨래골 공원 지킴터 2.4km.

이길로 올라가서

 

15 : 42. 정릉중앙하이츠아파트앞에서 우측 산길로 올라간다.

우측으로

15 : 50. 능선위 정릉초교뒤 솔샘마당 표지석 .북한산 자락길 만남의 장.
정릉초교뒤 담장을 우측에 끼고 산자락을 돌아간다.

솔샘마당 표지석앞에서 우측으로 공원을 건너가고

좌측으로 올라가는 북한산 자락길.

 

정릉초교를 우측에 끼고 가고

 

15 ; 54. 1014번 버스종점. 좌측으로 3분쯤 올라가 소공원에서 우측으로 내려간다.

좌측길로 올라가서

 

소공원에서 우측으로 내려간다.

 

16 ; 10. 3구간 흰구름길시작점. 스탬프.

 

16 ; 18. 전망데크. 수락산과 불암산을 바라본다.

수락산(좌)과 불암산(우). 서울둘레길 1구간은 수락산과 불암삼 아래 산자락을 돌아왔다.

 

16 : 21. 4층건물인 경천사뒤를 지난다.

 

16 ; 27. 개울건너 빨래골지킴터를 가로질러 간다. 좌측위는 삼성암 1600m. "빨래골의 유래" 안내판.

빨래골지킴터.

 

현위치.

 

지킴터 바로 아래서 좌측 계단으로 가고

 

16 : 36. 3층 높이의 구름전망대는 금줄을 쳐놔 올라갈 수 없다.

인수봉.

16 ; 48. 화계사. 규모가 큰 절이다. 공사중인 사찰을 한바퀴 돌아보고 도로따라 내려간다.
보물 11-5호인 화계사동종.보물 1822호인 지장보살 삼존상과 시왕상. 여러점의 서울시유형문화재.

화계사 범종각.

 

대적광전앞의 보호수.

 

대적광전옆모습.

 

화계사 전각들.

 

 

1522년(중종 17) 신월선사(信月禪師)가 창건하였다. 원래는 고려 광종 때 법인대사 탄문(法印大師 坦文)이 지금의 화계사 근처인 삼각산 부허동(浮虛洞)에 보덕암(普德庵)을 창건하였는데, 1522년 신월이 서평군(西平君) 이공(李公)과 협의하여 지금의 화계사 자리로 옮기고 법당 3처(處)와 스님들의 요사(寮舍) 50칸을 지어 화계사라고 고쳐 불렀다고 한다.

1618년(광해군 10) 9월 화재로 모두 불타 버리자, 이듬해 도월(道月)이 선조의 생부인 덕흥대원군(德興大院君)의 시주를 받아 중창하여 다음해 3월에 완공하였다. 그 뒤 1866년(고종 3) 용선(龍船)과 범운(梵雲)이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의 시주를 받아 퇴락한 건물들을 보수하였으며, 1876년 초암(草庵)이 관음전을 중창하였다.

1878년 초암이 시왕전(十王殿)을 중수하였으며, 1880년에는 조대비(趙大妃)가 명부전의 불량답(佛糧畓)을 시주했다. 이 무렵 화계사에는 대비와 상궁들의 왕래가 잦아 사람들이 ‘궁(宮)절’이라고 불렀다.

1885년 2월 금산(錦山)이 산신각(山神閣)을, 1921년 현하(玄荷)와 동화(東化)가 관음전과 시왕전을, 1943년 다시 시왕전을 중수하였다.

1964년 오백나한전을 건립하고, 1972년 종각을 지었다. 1973년 대웅전 삼존불을 새로 봉안했으며, 1974년 관음전이 소실되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65호)·대적광전·명부전(冥府殿)·삼성각(三聖閣)·천불오백성전(千佛五百聖殿)·범종각·보화루(寶華樓)·조실당·백상원(白象院) 등이 있다.

대웅전에는 석가모니를 중심으로 양옆에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이 모셔져 있는데 이들 불상의 조성 연대는 미상이나 대웅전이라는 현판은 신관호(申觀浩)가 쓴 글씨이다.

현재의 대웅전은 1870년(고종 7) 용선과 초암이 화주(化主)가 되어 중건하였다. 앞면 3칸·옆면 3칸 규모로서 지붕 옆면이 여덟 팔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며, 지붕 처마를 받치면서 장식을 겸하는 공포가 기둥 위와 기둥 사이에도 놓인 다포양식 건물이다. 대웅전은 내부천장의 장식이나 건축부재의 장식이 모두 조선 후기의 양식을 보여주는 목조건축물이다.

대적광전은 1991년 정수가 조성한 4층 건물로서 정면 7칸, 측면 4칸의 현대식 불전이다.

명부전에는 죽은 뒤 명부세계의 교주인 지장보살(地藏菩薩)과 좌우보처 그리고 염라계(閻羅界)의 십대왕과 사자들이 봉안되어 있다. 현재의 건물은 1878년 초암이 중건한 것이다. 이 명부전에 봉안되어 있는 불상과 시왕상은 고려 말 나옹화상(懶翁和尙)이 조각한 것이라고 하며, 원래는 황해도 배천 강서사(江西寺)에 모셨던 것을 1877년에 옮겨온 것이다. 명부전의 현판과 주련은 흥선대원군의 친필이다.

대웅전 오른편에 위치한 천불오백성전은 1964년에 준공한 것인데, 내부에는 오백의 성상(聖像)을 봉안하고 있다. 이 오백의 성상은 최기남(崔基南)이 1915년에 관직을 그만두고 금강산에서 입산수도하여 오직 18나한상과 천불상·사천왕상을 조각하여 여주 신륵사(神勒寺)에 모셔 오던 것을 옮겨와 대웅전에 보관하다가, 최기남의 가족이 천불오백성전을 짓고 봉안하게 된 것이다.

2층 6각형의 건물인 범종각에는 불구사물(佛具四物: 불교의 예불의식에 사용하는 네 가지 법구)이 모여 있다. 이 가운데 2층 천장에 걸려있는 동종(銅鐘, 보물 제11-5호)은 본래 경상북도 풍기 희방사(喜方寺)에 있던 종으로 1898년에 이곳으로 옮겨왔다. 종에 새겨진 명문(銘文)에 따르면, 1683년에 사인 스님에 의해 제작되었으며 무게는 300근에 달한다고 한다.

이 종은 종을 매다는 고리 부분에 두 마리의 용을 조각한 것이 특징이며, 사실성과 화사함이 돋보이는 수작일 뿐 아니라, 승려가 공명첩을 가지게 되었다는 당시의 사회상을 알려주는 명문이 남아있어, 종 연구와 더불어 사료로서 가치가 크다. 또한, 범종각에는 만지기만 하여도 나무 부스러기가 떨어질 정도로 심하게 풍화된 목어(木魚)가 걸려 있는데, 이 목어는 원래 고려 때의 창건사찰인 보덕암에 있던 것으로 매우 오래된 것이다.

이 밖에 경내에는 1978년 8월에 세운 고봉(古峰: 1890∼1961)의 추모탑과 오탁천(烏啄泉)이라는 약수터가 있다. 오탁천은 까마귀가 주둥이로 바위를 쪼아 약수가 나왔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인데, 속병과 피부병에 특효가 있다고 하며, 흥선대원군도 이 약수로 피부병을 고치기 위하여 이곳에 머물렀다고 전한다.

화계사는 숭산(崇山: 1927∼2004)이 1984년 개원한 국제선원을 중심으로 하는 해외 포교로 유명하다. 국제선원의 설립에 앞서 숭산은 1966년 일본에 홍법원을 설립한 것을 시작으로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등 다양한 국가에 선원을 설립하고 포교에 힘썼다. 이들 선원의 포교활동과 연계하여 화계사의 국제선원에는 외국인 승려들과 사부대중들이 참여하는 하안거 및 동안거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누구나 동참할 수 있는 영어 참선 법회를 열고 있으며, 이밖에도 다양한 수행 프로그램과 템플스테이 프로그램도 갖추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화계사 [華溪寺]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화계사 문화재들.

 

보물 1-5호인 범종.

대웅전. 명부전. 삼성각.

 

대웅전 삼존불.

 

명부전. 보물 1822호인 목조 지장보살삼존상및 시왕상

 

오백나한전.

대적광전.

 

대적광전.

 

극낙전.

다음구간은 일주문앞에서 좌측으로 이어진다.

 

16 : 59. 삼각산 화계사 일주문. 둘레길은 일주문 직전에 좌측 데크계단으로 올라간다.

삼각산 화계사 일주문.

 

17 : 06. 한신대앞 사거리 건너 "화계사입구. 한신대대학원" 버스정류장.
1165번. 121번 151번 . 강북 02마을버스.

사거리 건너가서

버스정류장. 마을버스는 바로앞에서

17 : 14. 강북 02번마을버스타고 수유역 4출구로 가서 4호선 지하철을 타고

17 : 57 동대문역에서 1호선 환승.

20 : 10. 천안역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