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반산행/일반산행

운두령-1271.8m-보래봉(1324.3m)-보래령터널.

운두령-1271.8m-보래봉(1324.3m)-보래령터널.

◈ 일시 : 2010. 12. 18(토). <동네 산악회따라>

운두령-1271.8m-보래봉(1324.3m)-보래령터널.


09 : 46. 운두령(1089m).회령봉쪽.
천안에서 딱 3시간 걸려 도착했다.
이동매점들은 겨울이 되니 철수했고 산불감시원들만 있는데 계방산은 생태보전지역으로 년중출입금지라며
멀리서 왔으니 인적사항 적어놓고 올라가란다. 우린 회령봉가는데요?


09 : 46. 운두령(1089m).계방산등산로입구.
지도엔 좌측 차 뒤쪽에 수준점이 있다는데 예전에 찾다가 못찾았다.


눈은 산행하기 딱 좋을만큼 쌓여있다.


10 : 02. 한 턱 올라선 1172m의 산불초소다.
초소뒤로 1381m헬기장과 보래령,보래봉,회령봉이 보인다.


10 : 02. 한 턱 올라선 1172m의 산불초소다.
1271.8m(좌)에서 1318m 헬기장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저 앞에 있다.


바람이 몰아붙인곳엔 제법믾이 쌓여있다.


이쪽산들은 소나무는없고 이런 활엽수둘이 주종을 이룬다.


바쁠 것도 없고 놀며놀며 가는시간보다 서 있는 시간이 더 많으니 춥다.


일정은 회령봉을 거쳐 연지기 잡아 4시간 30분을 잡았다는데 회령봉은 애저녁에 틀렸으나
종주산행을하는것도 아니고 그저 눈구경왔으니 회령봉을가면 어떻고 안가면 어떠랴?


11 : 10. 1271.8m봉
삼각점이 있는곳인데 눈속에 어디에 있는지 안보인다.
우측으로 꺽어가며 저앞에 1381m이 보인다.


11 : 12/51. 1271.8m봉 넘어에서 터를 다져 자리를 만들고 점심을 먹고.


1271.8m봉을 넘어 둔덕봉을 두어개 넘어가고.


12 : 57. 1381m 헬기장봉


1381m 헬기장봉에서 우측으로 본 내면,문암산(1146m),석화산(우),맹현봉(1213.9m.좌).


1381m 헬기장봉에서 본 응봉산(좌)과 맹현봉(우).


1381m 헬기장봉에서 땡겨본 뒷줄 방태산(좌)-구룡덕봉(우).앞줄 석화산.


1381m 헬기장봉.


1381m 아래의 산죽밭.


13 : 24. 1247.9m.
우측으로 꺽어 보래령으로 내려서기전에 본 보래봉(1324.3m우) 회령봉(좌.1331m).


13 : 46. 보래령(1055m).
여기서 좌측으로 1시간 내려가면 보래령터널이 나온다.보래봉까진 40,50분정도 오르막을 올라야한다.


14 : 40. 보래봉(1324.3m).
운두령에서 보통 3시간이면 오는 거리인데 5시간 걸렸다.
한강기맥은 이정표뒤로 가고 보래령터널은 앞쪽 용수골2.4km방향으로 내려간다.

한강기맥할때 여기서부터 넓은 챙모자 쓰고 수건으로 목,얼굴을 덮고 갔는데도 진드기에 보시를했다.
한강기맥중 이구간이 가장 거리가 길어 운두령에서 구목령거쳐 마을까진 30여 km에 13,4시간 씩걸리는 구간이다.


보래봉(1324.3m을 내려오며 우측으로 건너다 본 회령봉.


보래봉(1324.3m)정상부는 눈이 많으나 좀 내려오면 눈은 적은데 경사도가 장난이 아니게 가파르다.


보래봉(1324.3m)을 내려오다 좌측으로 건너다 본 1381m봉과 보배령.


보래봉(1324.3m)에서 보래령터널로 하산길.


보래령터널.

터널은 개통돼서 차량이 넘어다니는 2차선도로인데
정작 아래로 내려와 봉평근처에 오면 도로확장이 안돼서 1차선 좁은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