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 2차 7일(모슬포항 11S - 동일1리 11M . 마라도) 2.23.
제주올레 2차 7일( 마라도. 모슬포항 11S - 동일1리 11M .) 2.23.
◈ 구간 거리 및 소요시간 : 동일1리11 M-모슬포항 11S : 3km(57분) 마라도 : 6km (3시간 26분) 5좌수의거비-하모체육공원 (올레안내소 .10구간끝 11구간 시작)-모슬포항. 마라도 살레덕 선착장-마라도등대-마라도성당-국토최남단비-조국순례기념비- 기원정사-가파초교마라분교-애기업개당(할망당.처녀당)-마라도 살레덕 선착장 ◈ 일시 : 2016. 2.23(화). ◈ 지도. 동일1리11 M-모슬포항 11S 지도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다음 지도 마라도 가파도 지도
◈ 트랙. ◈ 일정정리. 07 : 40. 신도1리에서 서귀포가는 702번 버스타고 07 ; 51. 동일1리 버스정류장. 도로따라 우측으로 가면 07 ; 57. 올레 11코스 마루금. 우측으로 들어가는길에 ←오렌지 게스트 하우스 표지.길 건너는 청소년수련관가는길. 08 : 05. 동일리포구 앞. 칠상사표지석. 08 : 21. 산이물.서산사앞. 산이물 (하모3리).동일1리 표석.이어 산이물공원 08 ; 25. 대정5일시장 - 포구 08 : 33. 5좌수 의거비.1887년왜선원들의 침탈에 맞선 5명을 기린비.큰길 건너는 홍마트. 그 우측은 하모체육공원. 08 : 40. 하모체육공원끝에 올레사무실과 10구간끝 11구간 시작 표지석.10구간은 2015. 7.1 ~16. 6.30까지 휴식년제다. 홍마트 바로 우측인데 큰길에서 조금 들어가 있어 잘 안보여 모슬포항쪽으로 가다 되돌아 왔다. 08 ; 49 모슬포항 가파도 마라도 선착장도착. 1시간의 여유가 있다. 마라도. 09 : 50. 모슬포항에서 마라도로 출발. 마라도행은 09 ; 50.11 : 10. 13 ; 50. 15 : 20에 있고 10 ; 26.마라도 살레덕 선착장 도착. 모슬포에서 11km. 항공모함같이 생긴 해안절벽이다. 10 ; 29. 언덕위 사거리.쉼터와 안내판등. 여기서 우측,좌측 가운데길로 길이 갈라진다. 우린 좌측(동)으로 돌았다. 10 : 46. 39.2m 모슬포 26 삼각점. 10 ; 55/11 ; 05. 마라도등대.삼각점에 빠트리고 온 밧테리를 찾으러 갔다옴. 11 ; 10. 마라도 성당. 11 ; 18. 대한민국 최남단비. 11 ; 23. 조국순례기념비.최남단 해안의 기암. 되돌아 감.- 최남단비 찍고 서쪽 해안가따라 올라감.
11 ; 35/49. 기우정사.해수 관음전. 11 ; 52/12 ; 15. 철가방을 든 해녀집에서 해녀짬뽕과 해녀 자장면으로 점심. 식당들이 쭈욱 이어진다. 12 ; 19. 마라도치안쎈터와 마라도 복지회관. 12 ; 23. 가파 초교 마라분교장. 12 : 28. 통일기원비. 12 : 31. 자리덕 선착장앞. 관광안내판. 앞쪽 쉼터에서 가파도,산방산이 보인다. 12 ; 45. 다시 돌아온 언덕위 사거리.출항시간이 많이 남아 다시 우측 애기업개당으로 12 : 48. 애기업개당(할망당.처녀당).마라도를 돌보는 전설의 신이 깃든곳. 12 : 54. 마라도 최북단 해안.도상처녀당.가파도,송악산, 산방산이 건너다 보인다. 13 ; 02. 마라도 살레덕 선착장.산방산아래 삼계쪽으로 나가는 배가 들어왔다. 13 ; 29. 마라도 보건소와 치안쎈터까지가서 되돌아 나온다 . 13 : 39. 마라도 분교뒤에서 마라도교회를 건너다 보고 우측 조림지로 가며 방풍나물이 많다. 14 : 30. 살레덕 선착장에서 모슬포행 배를 탔다. 사람들이 많아 줄을 서서 한참을 기다려 탔다. 15 : 06. 모슬포항 도착.감기 기운이 있어 병원에 들리고 홍마트에서 장봐서 귀가. . ◈ 후기. 07 ; 51. 동일1리 버스정류장. 도로따라 우측으로 가면. 07 ; 57. 올레 11코스 마루금. 08 : 05. 동일리포구 앞. 칠상사표지석. 모슬봉. 08 : 21. 산이물.서산사앞. 산이물 (하모3리).동일1리 표석.이어 산이물공원
산이물공원.
저앞 좌측이 모슬포항.
08 : 33. 5좌수 의거비.
08 : 33. 5좌수 의거비.
08 : 40. 하모체육공원끝에 올레사무실과 10구간끝 11구간 시작 표지석.10구간은 2015. 7.1 ~16. 6.30까지 휴식년제다. 홍마트 바로 우측인데 큰길에서 조금 들어가 있어 잘 안보여 모슬포항쪽으로 가다 되돌아 왔다.
올레사무실
08 ; 49 모슬포항 가파도 마라도 선착장도착. 마라도 배 시간표 09 : 50분배로 마라도에 들어가면 10시 25분 11 : 50분 배로 나오면 여유시간이 1시간 25분이라 시간이 촉박해 14 : 30분 배표를 끊었다. 경로 할인된다.
09 : 50. 모슬포항에서 마라도로 출발.
모슬포항과 모슬봉.
산방산(좌)과 송악산.
가파도.(모슬포-마라도가 11km인데 5.5km로 딱 중간에 있다)
10 ; 26.마라도 살레덕 선착장 도착.
10 ; 29. 언덕위 사거리.쉼터와 안내판등.
대부분 마라분교쪽 식당촌으로 간다.
언덕위 쉼터.
우린 좌측(동)으로 돌았다.
마라도 살레덕 선착장
뒤돌아 본 살레덕 선착장, 쉼터언덕뒤로 멀리 본섬이 보인다.
10 : 46. 39.2m 모슬포 26 삼각점.
제주지방해양수산청. 타임캡슐. 이어도 종합해양과학 기지. 등대.
마라도등대. 세계각국의 등대 모형가 전시돼있다. 마라도 등대는 동중국해와 제주도 남부해역을 오가는 선박들이 육지초인표지로 이용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희망봉’등대이다.
11 ; 10. 마라도 성당.
마라도등대에서 뒤돌아 본 해양수산청.
마라도 성당과 수산청.
쎌카인증.
대한민국 최남단비가 저앞에
대한민국 최남단비에서 쎌카인증.
조국순례기념비.
대한민국 최남단 해안에 있는 기암.
동쪽해안으로 내려가 이제부터는 서쪽 해안가를 따라 올라간다.
초코렛박물관. 11 ; 35/49. 기우정사.해수 관음전.
11 ; 35/49. 기우정사안에 있는 일붕 서경보스님 흉상. 11 ; 52/12 ; 15. 철가방을 든 해녀집에서 해녀짬뽕과 해녀 자장면으로 점심.
동일1리버스정류장-올레길 동일하모로 98번길-동일리포구앞-산이물(하모3리)-대정5일시장-
◈ 날씨 ; 맑음.
마라도에서 모슬포로 들어오는 배는 11 : 50. 14 : 30. 16 : 10에 있다.경로 왕복 12800원.일반 16000원.
모슬포행은 14 ; 30분이라 시간이 많아 다시 마라도를 둘러보러 뒤돌아 갔다.
우측으로 들어가는길에 ←오렌지 게스트 하우스 표지.길 건너는 청소년수련관 가는길.
1887년왜선원들의 침탈에 맞선 5명을 기린비.
큰길 건너는 홍마트. 그 우측은 하모체육공원.
1시간의 여유가 있다.
모슬포에서 11km. 마라도는 항공모함같이 생긴 해안절벽이다.
마중나온 예약한 식당에서 온 전기차들 인가보다.
제주도는 전기차 시범운행지역이라 전기차가 많다.
여기서 우측,좌측 가운길로 길이 갈라진다. 우린 사람이 적은 좌측(동)으로 돌았다.
일제 강점기인 1915년 3월 최초 건립된 마라도 등대는 1987년 3월 새로 개축하였고 하얀색의 8각형 콘크리트 구조로 높이는 16m이다.
등질은 10초에 한번씩 반짝이고 약 48㎞ 거리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
조국을 지키는 수호신일까? 뭐로 보이나요?
1914년 제주도에서 출생시고 산방산 산방굴사(현 광명사)에서 19세에 수계득도하여
일본 경도의 임제전문대 유학하고 미국 템플대에서 철학박사 받고 동국대 불교대학장을 지내고
75세에 대한불교 일붕 선교종을 창종하고79세에 세계불교 법왕청총회에서 초대법왕추대.
1996.6.25일에 향년 83세, 법랍 64세로 열반하시고 사리 83과를 남기셨다
제주도에서 많은 활동을 하셨는지 제주도 몇 곳에서 이분 흉상이 보인다.
엄청많은 서예작품을 남기셨는데 나도 :不動心"이라쓴 글을 한점 받았다.
식당들이 쭈욱 이어진다.
12 ; 19. 마라도치안쎈터와 마라도 복지회관.
저위에 마라분교와 통일기원비도 보이고
장로교 마라도 교회도 보이고
12 ; 23. 가파 초교 마라분교장.
12 : 28. 통일기원비.
12 : 28. 통일기원비 언덕위에서 뒤돌아 본 마라도전경
12 : 31. 자리덕 선착장앞. 관광안내판. 앞쪽 쉼터에서 가파도,산방산이 보인다.
12 : 48. 애기업개당(할망당.처녀당). 마라도를 돌보는 전설의 신이 깃든곳. 사람이 살지 않았던 시절의 마라도는 금단(禁斷)의 땅이었지만 매년 봄, 망종으로부터 보름동안은 마라도에 가는것이 허가되던 때였다.
12 : 54. 마라도 최북단 해안.도상처녀당. 모슬봉(맨좌측),가파도,송악산, 산방산(우)이 건너다 보인다.
12 : 54. 마라도 최북단 해안.도상처녀당에서 뒤돌아 본 마라도.
13 ; 02. 마라도 살레덕 선착장.산방산아래 삼계쪽으로 나가는 배가 들어왔다.
기우정사.해수 관음전. 13 ; 29. 마라도 보건소와 치안쎈터까지가서 되돌아 나온다 . 마라도 경로당 . 13 : 39. 마라도 분교뒤에서 마라도교회를 건너다 보고 우측 조림지로 가며 방풍나물이 많다. 풍을 예방한다는 방풍나물. 맛이 좋다. 14 : 30. 살레덕 선착장에서 모슬포행 배를 탔다. 뒤돌아 본 마라도. 우리나라 최남단의 섬으로 대정읍 모슬포항에서 남쪽으로 11㎞, 가파도에서 5.5㎞ 해상에 있다. 가파도.
더 가면메스콤을 많이 탄 "짜장면 시키신분"도있고
200여년전 상모리에 거주하는 이 (李)씨부부가 애기업게(어린아이를 업어주며 보아주는 계집아이)를 데리고
다른 몇명의 해녀와 함께 조업한 후 돌아가려 하였으나 바다가 거칠어지고 바람이 심해져 나갈 수 없게 되었다.
섬을 떠나려하면 거칠어지는 바다로 인해 마라도에 갇힌 해녀들은 죽을 각오로 섬을 떠나기로 하고 잠을 청하였는데
나이많은 해녀의 꿈에 신령이 나타나 애기업게를 두고 가지 않으면 모두 물에 빠져 죽을거라는 계시를 받고
애기업게에게 심부름을 시킨 사이에 배를 출발시켰고 혼자 남은 애기업게는 굶주리고 무서움에 죽고
훗날 이씨부부가 돌아와 그녀의 애절한 영혼을 기려 당을 설립하고 매달 7일, 17일, 27일에 제를 지내며
해상의 안전을 기원하였고 그 후에는 사람들이 바다에서 죽는 일이 드물어졌다고 한다
모슬포행은 14 ; 30분이라 시간이 많아 다시 마라도를 둘러보러 뒤돌아 갔다.
사람들이 많아 줄을 서서 한참을 기다려 탔다.
항공모함같이 생겼고 사방이 해안 절벽이다.
동경 126°16′, 북위 33°06′에 위치하며 면적은 0.3㎢, 해안선길이 4.2㎞, 최고점 39m이다.
섬 전체가 남북으로 긴 타원형이고 해안은 오랜 해풍의 영향으로 기암절벽을 이루고 있다.
난대성 해양 동식물이 풍부하고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 2000년 7월 천연기념물 제423호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