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지맥 3구간(둔덕산-국사봉-금산-39번도로)
영인지맥 3구간(둔덕산-국사봉-금산-39번도로)
국사봉 전망대에서 본 어라산-금산-영인산모습.
누르면 정지화면이 뜹니다.
◈ 일시 : 2006. 12.25(월).
◈ 날씨 : 날씨는포근하나 시계는 불량함.
◈ 인원 : 아내와 둘이서.
◈ 위치 : 충남 아산시 음봉면과 영인면일부.
◈ 지도 : 국립지리원 1대 25000 확대본. 영진지도책 P219 천안. 218 아산.
영인지맥 3-1지도(3번군도-둔덕산-국사봉-성내고개)
영인지맥 3-2지도(성내고개-금산-39번국도)
◈ 산행코소와 거리 및 소요시간. 도상거리 대략 10 km. 5시간 40분.
3번군도 파인 디앤씨 남쪽 약수터입구-둔덕산(屯德山 225m)-45번국도(어르목 고개)-국사봉(國師峰. 222.8m)-어라산(214m)-
성내고개-금산(286.1m)-투구봉(250m)-286.1봉-배티고개(628도로)-39번국도-영인산 휴양림입구.
◈ 일정정리 : 09 : 20~15 : 00.( 5시간 40분 ).
09 : 20. 3번군도 고개남쪽 약수터입구.
09 : 58. 둔덕산정상(屯德山. 225m).
10 : 07/17. 터널위 철탑서 휴식.
10 : 34. 45번국도,어르목고개.음봉배수지.
10 : 55/11:02. 국사봉(國師峰. 222.8m)정상.이정표와 벤취.전망대.
11 : 25. 어라산(214m).벤취2. 충무공묘지 갈림능선.
11 : 40./41. 성내고개 2차선 포장도로.절개지 좌측으로 건너감.
12 : 06.청주한씨 가족 납골묘.
12 : 28. 성내마을회관 갈림길.벤취2.체육시설.
12 : 35/51. 금산(286.1m).쉼터.아산온천과 무명산 갈림능선.
12 : 59/01. 투구봉.전망대.
13 : 13. 산불초소.
13 : 16. 동심사 갈림길.
13 : 21/27. NO 30번 송전탑.길주의.
13 : 40. 크리스탈.파라다이스모텔뒤.
13 : 50/14 :13. 배티고개.길주의.
14 : 31. 하산갈림길.길주의.
14 : 50. 39번도로 절개지.
15 : 00. 영인산 휴양림입구.
◈ 산행후기.
어제는 일요일이라고 일안하고 오늘은 크리스마스 빨간글씨라고 또 일꾼들이 논단다.
복잡한데 먼데 갈것없이 지맥이나 이어가자고 어제에 이어 영인지맥을 이어간다.
고갯마루엔 파인디앤씨회사가 있어 차를 세워 둘만한데가 없어 고개 남쪽에 차 몇대는 주차 할 수 있는 공터에
차를 세우고 보니 바로 옆에는 물받는 수도꼭지가 있고 길 건너편으론 약수터로 가는 등산로 이정표가 있다.
진작 알았으면 물통이나 가져오는건데 지난번엔 농막인줄 알았다.
둔덕산(屯德山. 225m)
약수터에서 산으로 붙으면 산등성이 넘어는 파인 디앤씨회사가 등성이 반을 깍아내고 집을 지었고
쳐진 철조망을 따라서 좌측으로 돌아 내려가면 천주교 묘지가 있고 앞에는 둔덕산이 철탑을 끼고 있는 것이 보이고
뒤돌아보면 넓은 밭뒤로 파인 디 앤씨 공장과 연암산줄기가 보인다.
잠깐 가시덤불을 헤치고 넘어가면 우측 계곡쪽으로 큰 축사가 보이고 철탑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임도가 따라서 올라가고 있다.
임도길을 따라 몇굽이 올라간다.네 번째 철탑을 지나 2분쯤 오르면 둔덕산 정상인데 아무런표지도 특징도 없는 나무숲이다.
3번군도 남쪽 약수터입구.
언덕넘어 천주교 묘지에서 본 가야할 둔덕산모습.
언덕넘어 천주교 묘지에서 본 지나온 연암산과 파인 디 앤씨회사.
둔덕산정상 모습.전망도 별특징도 없는 참나무숲이다.
둔덕산 정상에서 9분여 내려가면 공사중인 철탑을 만나고 앞이 탁 트이면서 국사봉에서 금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보이고
우측아래로 45번국도 직선화하는도로가 직선도로가 뻗어오고 원남리 마을이 내려다 보인다.
공사장 판자쪽을 깔고앉아 휴식하며 조망을 즐길 수 있는 좋은장소다.여름엔 옆의 소나무가 그늘을 만들어 줄것같다.
지맥은 국사봉으로해서 좌측으로 반원을 그리며 삥~ 돌아가야 할 것 같다.
철탑공사용 큰도로를 따라 내려오면 두 개의 철탑을 더 만나고 누군가 새 등산화를 버렸다.
철탑공사하던 전공들것일까? 임도(철탑도로?)따라 내려오면 45번도로에 닿고 음봉배수지가 고개우측밑에 있고
우측 더 아래엔 삼성주유소가 있고 배수지 바로 건너편으로 국사봉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이어지고 이정표도 있다.
위에서 내려올때 국사봉 오르는 등산로가 없으면 철탑길을 따라가면 되겠다 했더니 이정표까지 있다.
금산이 3600m.국사봉이 460m.국사봉정상에 잇는 이정표를 보니 여기를 어르목고개라고 부르는 모양이다.
둔덕산아래 송전탑에서 본 국사봉과 어라산.
누르면 정지화면이 뜹니다.
공사중인 송전탑에서 본 국사봉과 어라산모습.
전망이 시원하고 쉬어가기 좋은곳이다.
공사중인 송전탑에서 본 원남리와 공사중인 45번직선도로 모습.
전망이 시원하고 쉬어가기 좋은곳이다.
공사중인 송전탑에서 뒤 돌아 본 둔덕산과 연암산모습.
45번국도 어르목고개와 아산 음봉 배수지모습.
45번국도에서 국사봉 등산로 입구 모습.
국사봉(國師峰. 222.8m).
오름길이 가파르고 낙옆으로 미끄럽다.고개넘어 음봉쪽에 레미콘 공장이 있는지 기계소리가 요란하다.
중간쯤 올라가면 좁은 나무 계단이 나오고 철탑으로 올라가는 임도를 만나고 바로 송전탑이 나오고 이어서 정상이다.
정상바로전에 우측 옷나무골로 하산길이 있고 (옷나무골 880m. 어르목고개560m)정상엔 벤취 2개와 삼각점이 있고
좌측 넘어쪽에 전망좋은 전망대가있다.여기서 보면 가야할산줄기가 속속들이 보인다.
되돌아 나와서 신정리 이정표뒤로 내려선다.이정표엔 어라산900m금산3240m신정리 540m국사봉1100m라 써있는데
여기가 국사봉인데 국사봉 1100m를 온쪽으로가면 둔철산을 국사봉이라 하는가?
내림길이 역시 경사가지고 북향이라 얼음이 얼어있다.
국사봉 바로 아래 송전탑에서 뒤 돌아 본 둔덕산과 45번국도.
국사봉 바로 아래 송전탑에서 뒤 돌아 본 둔덕산과 연암산.
국사봉 정상과 옷나무골 이정표.
국사봉 전망대에서 본 어라산-금산-영인산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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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봉 정상넘어쪽 전망대에서 본 가야할 금산과 영인산.
국사봉 정상넘어쪽 전망대에서 본 영인산과 무명산(249.8m).
어라산(214m).
국사봉에서 내려섰다 올라선봉(15분거리)엔 벤취가 두 개있고 편한 평지길로 5-6분 나가면 역시 벤취가 두 개있고
좌측 이충무공묘지로 이어지는 능선갈림길이 있다.
어라산이란 팻말은 없는데 다음에 나오는 이정표들이 아라산이라 칭한산이 이봉인가싶다.
국사봉 900m 금산2340m이정표가있다.다음 금산에서도 그렇고 이정표에 현재 위치를 표시해 줘야지 이정표에 00산
또는00봉이 계속나오다가 다음엔 없어지고 다시 00산이 나오는데 정작 00산엔 아무런표시가 없으니 어느산이 00인지
도대체 알수가 없다.200m 더가서 성모복지원 갈림길이 나오고(복지원1060m) 다시 200m 더 가면 체육시설이 있고
성모복지원 갈림길이 나오고(어라산 400m성모복지원 1260m국사봉1300m성내고개300m금산 1540m) 좀 더 내려가면
성내고개에 닿는데 절개지를 좌측으로 내려간다.성내고개는 절개면 양쪽을 방호철책으로 둘러있어 좌측으로 내려왔다
다시 좌측으로 오른다.좌측 아래쪽에 방호벽축대로 올라가는 사다리가 있다.
성내고개 우측넘어 성내리쪽에 집이 한채 있다.금산1640m. 어라산700m 국사봉1600m 이정표가 있다.
어라산 전봉.
이충무공 묘소쪽 능선이 갈라지는 어라산(214m).
성모 복지원 갈림길.
성내고개.
성내고개 좌측(남)아래에 옹벽 오름길이 있다.
금산.(286.1m.등고선상으론 대략 260m 나온다).
사다리를 타고 올라 우측 능선으로 붙어 올라가면 다음봉위에 벤취두 개가 있고 이정표가 있는데
투구봉1840m국사봉2120m 어라산1220m 금산1120m 이정표가 이정표가 있는데 이정표의 국사봉하고 투구봉 방향이 바꿨다.
국사봉,어라산이 온길쪽이고 투구봉,금산쪽이 가야할 방향이다.
투구봉이 어디인질 몰라서 지나온 방향쪽에 어디쯤인가 생각했더니 나중에 알고보니 아산온천 뒷봉이 투구봉이다.
좌측으로 틀어 내려가면 좌측에 예쁘게 꾸민 청주한씨 가족묘 납골묘가 있고 8분쯤 가면 이정표가있고
좌측으로 사골가는 갈림길이 있다(사골400m 투구봉1500m 금산780m 어라산1560m 국사봉2460m).
경사길을 올라가 정점에 서면 좌측 건너편으로 금산이 올려다 보이고 한바탕 오름길을 6분쯤 올라가면 우측으로 성내약수와
성내 마을회관으로 내려가는 갈림길이 있다 (금산 260m 국사봉2980m 성내약수500m 성내마을회관 1100m 사골 920m.) .
여기가 25000지도상의 금산인데 영진50000지도는 신수리로 빠지는 갈림봉을 금산으로 표기하고 있고
현지 이정표도 영진지도와 같은곳을 금산으로 표기하고 있다.
잠시 내려서는듯하다가 좌측사면길로 7분쯤 가면 이정표가 있고 (아산온천1110m 국사봉3240m 투구봉 600m)
우측에 4각으로 된 쉼터가 있는데 이곳이 영진지도 1대 5만에 금산으로 표시한 금산이고 현지 이정표가 가리키는 금산인데
이정표에도 현재위치를 표시하지 않고있어 좌측능선으로 진행하기 쉬운 지점이다.
좌측능선길은 아산온천,신수리,무명산(249.8m)으로 가는 능선길이고 우측4각 쉼터있는쪽이 지맥길이다.
쉼터에 앉아서 잠시휴식하며 간식을 먹고 일어서며 보니 한국의산하 운해 아우님의 표지기가 보인다.
사람을 만난듯 반갑다.지난번에 영인산을 다녀갔다더니 여기까지 왔었나보다.
성내고개 윗봉에 있는 이정표인데 투구봉과 국사봉 표지판이 바꿨다.투구봉이 금산쪽이다.
청주한씨 가족 납골묘와 다음에 나오는 사골 갈림길 이정표.
성내마을 갈림길.이곳이 25000지도상의 금산이다.
5만지도와 이정표상의 금산이다.
좌측능선이 아산온천과 무명산가는 길이고 지맥은 우측능선이다.
반가운 한국의 산하 운해님 표지기가 반긴다.
투구봉(약 250m)
금산 쉼터에서 왼쪽 능선따라 몇 분 나가면 우측으로 능선이 분기하는 소나무가 빽빽한 봉을 지나고
조금더 나가면 전망이 트이는 암봉위에 서는데 이곳이 투구봉이고 왼쪽 아래로 아산온천이 빤히 내려다 보이고
가야할 기맥줄기가 영인산까지 조망되는데 배티고개에서 이어지는 산줄기를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
나중에 배티고개에 와보면 직진하는능선이 지맥같지만 우측 아래능선이 지맥줄기다.
투구봉에서 보면 좌측으론 금산에서 신수리고개와 무명산(249.8m)이 건너다 보인다.
투구봉서 3분쯤 내려서면 좌측으로 체육공원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고 이어서 32번 철탑이 나오고
철탑사이로 안성천이 내려다 보인다.5분여 올라가면 산불초소가 있는 봉우리에 올라서고 넘어서면 다시 철탑이 나온다.
투구봉에서 본 영인지맥의 끝 영인산과 입암산모습.
누르면 정지화면이 뜹니다.
투구봉.멀리 영인산과 영인지맥의 끝봉인 입암산이 보인다.
여기서 배티고개에서 이어지는 산줄기를 자세히 살펴 볼 필요가 있다.
투구봉에서 내려다 본 아산온천모습.
송전탑사이로 본 안성천모습.
286.1봉.
산불초소에서 3분쯤 내려오면 동심사880m 배티고개660m 투구봉660m 금산1200m 국사봉4440m 이정표가 있다.
동심사 방향이 286.1봉을 오르는 길이고 배티고개길은 좌측사면으로 건너간다.
5분쯤 내려가면 NO30번 송전탑을 만난다.송전탑에서 넓은길은 우측으로 내려가는데 길이 점점 우측으로 트는 것이
아무래도 송전탑에서 직진해 내려가야 원 마루금길같아 다시 올라와서 내림길을 찾아봐도 길이없다.
별 수 없이 가시덤불을 헤치고 내려가니 모텔들이 보이는데 사방을 옹벽을쳐서 내려갈수가 없다.
우측으로틀어 겨우모텔뒤 옹벽을 내려가니 크리스탈,파라다이스 모텔 뒤가 된다.
정확한 지맥마루금을 타고 내려오긴했으나 제대로된 길이 없나 찾아보니 우측(서) 옹벽으로 오르는 철사다리가 있고
올라가 보니 등산로입구 이정표가 있고 더 위쪽에 아까 그 좋은 임도길이 보인다.
정리해 말하면 NO30번 송전탑에서 마루금을 고집할게 아니라 임도따라 내려오면 모텔뒤로 내려오는이정표가 있을듯 싶다.
286.1봉으로 가는 동심사 갈림길.
파라다이스뒤 등산로 오름길.집뒤에 있어 찾을수가 없다.
파라다이스모텔.
송전탑에서 모델뒤까진 길이 없고
모텔뒤는 옹벽으로 우측으로 우회하면 숨어있는 철계단이 나온다.
배티고개(베티고개).
어느지도는 배티고개라하고 어느 지도는 베티고개라 적었다.
고개 좌측(동쪽)밑이 아산온천이고 고개서부터 좌측은 온통 모텔촌이다.
파라다이스모텔에서 큰길따라 내려오면 628번도로 배티고개인데 산줄기는영락없이 628번 도로를 건너 직진해 이어지고 있다.
오늘은 여기서 산행을 끝내고 온천이나 하고 갈 생각을 하며 다음 들머리나 찾아 놓을려고 건너가서 아무리 찾아봐도 길이없다.
좌측 우측으로 눈밭을 쑤시고 찾아봐도...
국립지리원 25000확대본을 자세히 살펴보니 우측 저 아랫쪽에있는 능선이 지맥줄기다.
아마도 628번도로를 내면서 성토를하고 옹벽을 쳐서 지형이 변했나?
좌우간 우측아래로 혁신사관학교 들어가는 입구가 지맥 마루금이다.
20여분을 헤맷다.지형으로봐선 누구나 헷갈릴곳이다.갈 줄기를 찾았고 다음번에 주차할데도 널널하니
이쯤에서 산행을 끝내고 목욕이나 하고 가자니 마눌은 너무 이른시간이니 좀더 가잖다. 그래 그럼 더 갑시다!
628번도로 배티고개.
도로건너 높은 앞줄기가 아니고 우측아래로 보이는 혁신사관가는길밑의 능선이 지맥이다.
사진에서 보이는 높은 산줄기가 아니다.독도에 주의해야 할 곳이다.
628번도로 배티고개.
지맥입구. 포장마차집뒤로 붙는다.
39번도로.
혁신사관학교 입간판을보고 산밑의 포장마차 야식집 좌측 뒤로 붙으려니 길이없다.
다시 또 가시덤불이 시작되나 했더니 야식집 우측에 길이 있고 한국의산하 운해 아우님과 온양 K2 산악회 표지기도 보인다.
왜 그 표지기가 안보였을까? 좀 안쪽에 있어서 그랬나? 산으로 드니 길은 뚜렸하다.
NO27 송전탑을 지나며 갈림길이 나오면 우측으로 들고 좌측엔 거대한 레미콘공장이 내려다 보인다.
좀더 나가면 우측아래에 큰 바위가 보이는 지점에서 길은 우측으로 꺽어 내려가는데
아무래도 하산길같아 바위에 올라서 살펴보니 원 마루금은 직진해 더 나가야 할듯한데 아마도 39번도로 절개지가 있어서
미리 내려간 듯하다. 원 마루금따라 가는데까지는 가보자하고 마루금을 고집하니
가시덤불에 근처 레미콘공장 먼지로 옷은 엉망이 되고 좌측은 레미콘공장 들어가는 도로 절개면이라서 아찔아찔하다.
겨우겨우 도로위에 내려오니 왼쪽 산위로 동양이라쓴 레미콘(?)공장건물이 보이고 앞은 39번 4차선도로가 있는절개지위다.
왼쪽 고개위엔 GS가스 충전소가있고 우측아래엔 S OIL 가스충전소가 보인다.
도로를 따라 우측으로 내려오다 보니 좀전에 하산길은 아마도 충전소뒤로 내려온듯 싶다.
가스충전소에서 영인 택시번호를 적어넣고 39번도로 굴다리를 나오니 바로 영인산 자연휴양림 입구이고
안내판과 영인산 등산로 입구를 알리는 이정표도 보인다.
바로 건너다 보이는 마을이 영인면소재지인 아산리다.
보이는 바위가 39번도로 전에 우측으로 우회하는길이다.
39번도로.왼쪽에 가스충전소가 있다.
39번도로.우측 아래에도 가스충전소가 있고 사진 가운데 좌측 길건너가 영인 휴양림입구다.
영인 휴양림입구.앞 도로는 39번도로다.
◈ 돌아 오는길.
영인택시로 전화를 걸어 택시를 부르니 몇분만에 차가 온다. 영인면 택시 있는곳이 바로 코앞이라 전화를 걸고
택시가 나오는걸 보고 있었으니 아무런 의심없이 차를 타고 음봉 동암저수지로 오는데
어째 차가 아산쪽으로 간다.왜 뒤돌아서 영인에서 628번도로로 가지 않느냐고 물으니 아산온천으로 가는 샛길이 있단다.
나중에 보니 훨씬 돌아가는 70번 도로를 타고 있다. 20여분 왔는데 전화가 온다.호출한 택시란다.
택시? 타고가고 있는데요! 알고보니 호출한 택시가 오기전에 아산에서 왔다가는택시가 날름 우리를 싣고 왔다.
미안해서 어쩌나!! 택시비도 거리는 어제보다 짧은데 요금은 훨씬많은 11000원이 나왔다.
이렇게 크리스마스날을 보내고 영인지맥 한구간을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