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변산지맥 4구간[대소고개-신선봉(486m)-말재-봉화봉(174.2m)-격포항](終).

산경표 2011. 9. 7. 12:11

변산지맥 4구간[대소고개-신선봉(486m)-말재-봉화봉(174.2m)-격포항](終).

295m봉아래의 좌측이 절벽지대인 전망좋은 암릉에서 뒤 돌아 본 관음봉(우측뒤)과 277m봉(우측 앞봉),대소마을(좌측).10 :47/8.

435m봉 정상 바로 아래의 조망처에서 뒤 돌아 본 조망
277m봉 (좌)-대소고개-295m봉-305m봉(우).11 :27.

신선봉을 내려서면 보기좋은 적송 한 그루가 있고 융단을 깔아놓은듯한 비단길이 이어진다. 11: 55.

14 : 59/02. 350m 삼각점봉을 내려와 전망대 바위에서 본 도청마을-사투봉(좌측봉)-봉화봉(가운데 제일큰봉)-격포항-닭이봉(맨우측 작은봉).


17 : 24/32. 봉화봉(174.2m)의 복원한 봉수대와 2등삼각점(위도 23).


변산지맥 졸업과 양천 심용보선배님 5050산 등반기념사진.
앞줄 좌측부터 정한규님.최평칠님.양천 심용보님.김복희님.이정아님.김형식님.김정옥님.이승철2님.이한원님. 강형태 요맥회장님.
뒷줄 좌측부터 최덕조님. 나. 정영옥님. 홍완섭님.정택호님.곽병태님.현주환님.


◈ 산행코소와 거리 및 소요시간. 도상거리 12 km+2.3km.7시간 40분.

석포2리-대소고개-305m봉-신선암(440m)-신선봉(486m)-망포대 갈림봉(490m)-삼신산(486m)-말재(736도로)-
350m삼각점봉(갑남산 갈림봉)-306m봉-도청마을 -30번도로-사투봉(169.2m)-궁항치도로-봉화봉(174.2m)-격포항.

◈ 일시 : 2010. 6. 20(일).

◈ 날씨 : 안개가 자욱하여 조망없고 무더움.

◈ 누구와: 요맥회원 18명(강형태 회장님. 심용보님.최평칠님.이한원님.김형식님.정영옥님.곽병태님.김권봉님.정택호님.
정한규님. 현주환님.최덕조님. 홍완섭님.김복희님.김정옥님. 이승철2님.이정아님.나.

◈ 지도 :영진 5만지도 P420,421 부안.월간산 변산반도 부록지도.

변산지맥 4구간[대소고개-신선봉(486m)-말재-봉화봉(174.2m)-격포항]지도.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 일정정리.

07 : 50. 천안에서 합류.
10 : 13/8. 부안군 진서면 석포2리에서 산행시작.


10 : 33. 대소고개.석포2리-대소마을을 잇는수렛길 안부.
10 :48/9. 295m봉 바로 아래의 전망대 .좌측은 절벽지대.우측으로 꺽어진다.
10 : 58. 305m봉.우측으로 꺽어간다.
11 : 16/8. 435m봉 오름길 중턱의 전망대.좌측은 절벽.관음봉부터 온길이 잘보임.
11:29/34 435m봉. 묘.암벽들 우측으로 로프잡고 오른봉.건너편 삼심산과 서쪽 운호저수지조망.
11 : 39. 신선암(440m).돌탑들 있는 암릉.건너편 신선봉조망.
11 : 50/2. 신선봉(486m).산불감시 카메라.건너편으로 망포대 갈림봉과 삼신산조망.
12 : 06. 묵은 헬기장.앞뒤 숲길이 좋음
12 : 17/8. 망포대와 삼신산 갈림길 암릉.맥은 좌측으로 내려가고 망포대는 직진해오름.<주의>
12 :20. 490m봉정점. 건너편에 망포대보임.망포대길은 정점 바로앞에서 좌측으로 내려감.


12 : 22. 다시 내려온 갈림길 암릉에서 우측으로 내려감.
12 : 28/49. 조망좋은 암릉에서 점심.
13 : 21. 삼신산(486m).정점에서 3,40m 나가서 우측으로 내려감.
13 : 33. 355m봉.정점에서 40m쯤 나가서 좌측으로 내려간다.<직진길 주의>
13 : 57/03. 말재.2차선 736번도로.85m 수준점.줄포 27km,고창 49km.출입금지 현수막.


14 : 25. 된비얄 올라선 첫봉에서 우측으로 감 <좌측 능선길 주의>
14: 41/9. 350m봉. 삼각점(부안 442)은 길 우측10m 위에 있다.
14 : 51. 갑남산(409m)갈림봉.350m삼각점에서 2분쯤 나온 둔덕을 넘어서며 우측으로 내려간다.<직진길은 갑남산>
14 : 59/02. 전망대 바위.봉화봉,격포항까지 잘보임.
15 : 13. 306m봉.정점을 넘어 좀 내려가서 좌측으로 꺽어짐.<직진길주의>.
15 : 43. 넓은묵밭.묵밭끝 상수도 배수장앞에서 우측으로 대숲을 지나감.
15 :47/54. 도청성신(道淸 聖信) 경로당.쉼터와 수로.도로따라 30번도로로 감.
15 : 59. 30번도로 지하차도앞 성산교회.지하 차도를 건너 좌측으로 붙음.


16 : 08. 86m봉밑 상수도 배수장.
16 :14. 86m봉. 심한 잡목.
16 : 21. KBS 중계소 오르는 수렛길.
16 : 26. KBS 도청 중계소.
16 : 29. 사투봉(169.2m)폐초소. 100m쯤 앞이 더 높아보임.
16 : 38/42. 160m봉.우측으로 꺽어짐.<좌측길주의>
16 : 50/53. 궁항치 2차선도로.높은절개지.남쪽에 봉화봉쪽으로 가는 도로 있음.


17 : 07. 121m봉. 잡목심함.큰 고무통있음.
17 : 19. 우측 격포쪽에서 올라온수렛길이 봉화봉정상까지 이어짐.
17 : 24/32. 봉화봉(174.2m). 복원한 봉수대와 봉화대지 안내판.2등삼각점(위도 23).
17 : 34/6. 약 150m앞에 있는 엉성한 모형봉수대( 촬영용?).
17 : 38. 다시 돌아온 봉화봉에서 수렛길따라 격포항으로 하산.
17 : 46. 해안쪽으로 삥 돌아온 자갈깔린 임도를 건너감.
17 : 52. 격포항. 해넘이공원표석과 안보전시장.


18 : 50. 격포항의 군산식당에서 변산지맥 졸업과 심용보님 5057산 등정 축하 뒷풀이.식대는 김궝봉 사장님 제공.
21 : 16. 천안도착.

◈ 산행후기.


남부지방엔 장마비가 북상한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새벽에 날씨 정검해보니 변산지방은 강수확율 20프로라니 안심이다.
지난주에 우장 준비를 안해서 마음 조였으니 이번주부터는 장마철도 되고해서 비옷이며 배낭커버며 여벌옷을 아주 챙겨 넣었다.
평소대로 집에서 나오는데 전화가 온다.벌써 도착했단다.평소보다15분이나 빠르게 차가 내려와 허겁지겁 달려가 차를 타고보니 만차다.

요맥회 최대인원인 18명.지난번부터 김형식회장님과 복회씨가 나오시고 오늘부터는 달인의 곽병태님과 이정아씨 이한원님과
낙원의 정택호님, 김정옥님, 이철희 2님이 새로 나오시고 요맥 주멤버인 홍완섭씨가 다시동참하여 18명이란 대식구가 됐다.

정안휴게소에서 한 번 쉬고 바로 서천,군산거쳐 줄포 IC를 나와 석포2리에 오니 10가 좀 넘었다.
2구간 한구간이 아직 남았지만오늘 변산지맥 졸업사진을 양천 심용보선배님 5050산 등반기념과 함께땡겨 찍었다.


석포2리 세멘길긑 대소고개 들머리엔 변산반도 국립공원에서 단 현수막과 샛길 표시판이 있고
비포장 수렛길따라 올라가면서 좌측으로 295m봉의 높다란 절벽바위가 올려다 보이고 15분쯤 된비얄을 올라가면
우측에 유인 남평문씨묘지가 있는 대소고개다.앞쪽으로 조금 나가서는 수렛길 좌측 능선으로 붙으며 4구간을 이어간다.



변산지맥 졸업과 양천 심용보선배님 5050산 등반기념사진.10 : 13/8.
앞줄 좌측부터 정한규님.최평칠님.양천 심용보님.김복희님.이정아님.김형식님.김정옥님.이승철2님.이한원님. 강형태 요맥회장님.
뒷줄 좌측부터 최덕조님. 나. 정영옥님.홍완섭님.정택호님.곽병태님.현주환님.

◈ 대소고개-신선봉(486m)-망포대 갈림봉(490m). 1시간 50분.

10 : 13/8. 부안군 진서면 석포2리에서 산행시작.
10 : 33. 대소고개.석포2리-대소마을을 잇는 수렛길 안부.
10 :48/9. 295m봉 바로 아래의 전망대 .좌측은 절벽지대.우측으로 꺽어간다.
10 : 58. 305m봉.우측으로 꺽어진다.
11 : 16/8. 435m봉 오름길 중턱의 전망대.좌측은 절벽.관음봉부터 온길이 잘보임.
11:29/34 435m봉. 묘.암벽들 우측으로 로프잡고 오른봉.건너편 삼심산과 서쪽 운호저수지조망.
11 : 39. 신선암(440m).돌탑들있는 암릉.건너편 신선봉조망.
11 : 50/2. 신선봉(486m).산불감시 카메라.건너편으로 망포대 갈림봉과 삼신산조망.
12 : 06. 묵은 헬기장.앞뒤 숲길이 좋음
12 : 17/8. 망포대와 삼신산 갈림길 암릉.맥은 좌측으로 내려가고 망포대는 직진해오름.<주의>
12 :20. 490m봉정점. 건너편에 망포대보임.망포대길은 정점 바로앞에서 좌측으로 내려감.
12 : 22. 다시 내려온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내려감.

대소고개에서 15분쯤 올라가면 좌측은 절벽지대인 전망좋은 암릉에서관음봉과 277m봉,대소마을을 뒤 돌아 보고
몇 발짝 더 올라가면 295m이다. 295m서 우측으로 꺽어 살짝 내려서 숲길좋은 평지능선을 가다 올라서면 305m이다.

305m봉에서 7분쯤 쭈욱 내려선 안부엔 좌우로 넘는 소로길이 있고 능선은 펑퍼짐한게 융단을 깔아놓은것같이 풀들이 쫙 깔려있다.
신선암 오름길로 들어 10여분 올라가면 중턱쯤에 좌측이 절벽지대인 암릉에서 조망이 시원하게 터진다.
뒤돌아보면 관음봉부터 277m봉,대소고개, 295m, 305m,대소마을이 내려다보이고 좌측으론운호저수지와 운호마을이 코앞에 보인다.

잠시 숨고른후 조금 더 올라가면 좌측으로 큰 바위군들이 나오고 바위군을 우측밑으로 올라가면 로프도 나오고
한턱 올라서면 435m봉인데 정점바로 전에 다시시원하게 조망이 터지고 숲길로 2분쯤 더 올라가면 435m봉이다.

435m봉엔 묘지가 하나 있고 묘지명은 묘지앞 상석 비슷한돌위에 새겼는데 용석이라 이름이써 있다.
비석으로 써와서 상석으로 눞혀 논 모양이다.좌측 건너편으로 삼신산과 운호저수지가 건너다 보인다.

435m봉에서 5분쯤 건너가면 돌탑들이 쭈욱있는 암릉이 신선암이고 바로 앞쪽에 신선봉이 건너다 보인다.


안부를 건너올라간 신선봉엔 산불감시 카메라가 있고 몇 미터 나가면 저 앞에 뾰족하고 높다란
490m 망포대 갈림봉과 그 뒤로 망포대가 구름속에 숨바꼭질을 하고 있다.

신선봉을 내려서면 보기좋은 적송 한그루가 있고 융단을 깔아놓은듯한 비단같은 풀들이 쫙 깔려있는숲길이 아주 좋다.
묵은 헬기장을 넘어선 안부엔 좌우로 소로길이 있고 오름길로 들어 좀 올라가면 된비얄 오름길전에 좌측 사면으로
건너가는길이 보이고 된비얄을 올려채면 짧은 암릉이좌측에 있는데 이곳이 망포대와 지맥길이 갈라지는 지점이다.


오름길 중턱이라 무심코 가면 이 바위 암릉길을 지나쳐 490m봉 정점까지 올라갈수 있는 그런 지형이다.
이 바위 암릉에 올라 신선봉을 뒤돌아보고 가야할 앞길을 짚어놓고 직진해 490m정상으로 올라갔다.
정점 바로전에 좌측으로 망포대로 내려가는길이 있고 좀 더 올라가면 490m봉 정상이고 정상에서 건너다보면
저앞에 망포대(492.4m)가 구름속에 보였다 말았다 한다.혹시나싶어 선두를 불러보니 망포대길에서 점심을 먹고 있단다.
다시 갈림길 암릉으로 돌아와서 여럿이 점심을 먹을 장소로는 부적합해서 내려가서 먹기로하고 우측(서쪽 )숲길로 내려섰다.


대소고개 가는길에 좌측으로 올려다 본 295m봉.10 : 20.


대소고개 .10 : 33.
사진 우측 277m봉쪽에 남평문씨 묘지가 있고 앞쪽에서 좌측으로 오른다.


295m봉 아래의 좌측이 절벽지대인 전망좋은 암릉.10 :47/8.


좌측이 절벽지대인 전망좋은 암릉에서 뒤 돌아 본 관음봉(우측뒤)과 277m봉(우측 앞봉),대소마을(좌측).10 :47/8.


435m봉 중턱의 조망바위에서 잠시 숨을 돌리고. 11 :18.
김권봉님(좌).최평칠님(앞), 정택호님(우)과 이정아님,김복회님.


435m봉 정상 바로아래의 조망처에서 뒤 돌아 본 조망 1.
관음봉(좌측뒤 구름속),대소마을(중앙),277m봉(가운데 우측앞쪽)과 대소고개(우측 중앙안부).11 :27.


435m봉 정상 바로아래의 조망처에서 뒤 돌아 본 조망 2.
277m봉 (좌)-대소고개-295m봉-305m봉(우).11 :27.


435m봉 정상 바로아래의 조망처에서본 조망 3.
좌측 운호리마을과 곰소만.11 :27.


435m봉 정상에서 김정옥님과 이승철님2. 11:29/34
묘지가 하나 있고 묘지명은 묘지앞 상석 비슷한돌위에 새겼는데 용석이란 이름이써 있다.


435m봉 정상에서 좌측으로 건너다 본 삼신산(486m.우측끝)과 갑남산(409m.좌측 뒷줄).11:29/34


435m봉 정상에서 좌측으로 본 운호저수지와 운호리, 서해바다.11:29/34
저수지 건너 뾰족한 봉은 지도상의 도심봉같다.


신선암(440m)에서 건너다본 신선봉.11 : 39. <요맥님사진>
정상의 산불감시탑이 보인다.



뒤 돌아 본 신선암(440m).11 : 41.
이정아님.

신선봉(486m)정상의 산불감시 카메라.11 :50/52.


신선봉(486m)정상에서 건너다 본 490m봉 갈림봉(앞 뾰족봉)과 망포대(우측 뒷봉).11 :50/52.


신선봉을 내려서면 보기좋은 적송 한그루가 있고 융단을 깔아놓은듯한 비단길이 이어진다. 11: 55.


12 : 17/8. 망포대와 삼신산 갈림길 암릉.
맥은 좌측으로 내려가고 망포대는 직진해 490m으로 올라간다.<주의>



12 : 17/8. 망포대와 삼신산 갈림길 암릉에서 뒤 돌아 본 신선봉.


12 : 17/8. 망포대와 삼신산 갈림길 암릉에서 본 가야할 삼신산(486m).
맥은 제일높은 486m봉에서 우측으로 내려간다.



490m봉 정상에서 건너다 본 망포대(492.4m).12 :20.
정점에서 다시 갈림길 암릉까지 되 돌아 내려가서 우측으로 내려간다.

◈ 망포대 갈림봉-삼신산(486m)-말재(736도로). 1시간 15분.

12 : 17/8. 망포대와 삼신산 갈림길 암릉.맥은 좌측으로 내려가고 망포대는 직진해오름.<주의>
12 :20. 490m봉정점. 건너편에 망포대보임.망포대길은 정점 바로앞에서 좌측으로 내려감.
12 : 22. 다시 내려온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내려감.
12 : 28/49. 조망좋은 암릉에서 점심.
13 : 21. 삼신산(486m).정점에서 3,40m 나가서 우측으로 내려감.
13 : 33. 355m봉.정점에서 40m쯤 나가서 좌측으로 내려간다.<직진길 주의>
13 : 57/03. 말재.2차선 736번도로.85m 수준점.줄포 27km,고창 49km.출입금지 현수막.

망포대 갈림길 암릉에서 급경사로 한턱 내려서면 좌측사면으로 건너온 우회길을 만나고
이어 조망좋은 너럭바위가 나온다. 건너편으로 486m 삼신산이 건너다 보인다.
햇볕이 좋은 사람들은 너럭바위에서 점심을 먹고 그늘이 좋은 사람들은 울창한 숲그늘에서 점심을 먹는데
골바람이 에어콘 바람보다 훨씬 시원하고 상큼한게 좋다.

망포대쪽으로 넘어갔던 선두도 내려오고 좀더 멀리까지 같던 두 명은 갈림길 암릉길을 찾느라 연신 강회장과 통화한다.


안부를 건너 농무 자욱한 오름길을 빡쎄게 올라가서 좌측으로 틀어 좀 나가면 486m 삼신산이고
정점에서 3,40m 나가서는 우측으로 꺽어가는데 남쪽으로 있는 직진능선은 319.2m을 거쳐 운호리로 가는능선길이다.

486m봉에서 우측으로 꺽어 내려갔다 잔바위들을 지나 355m봉을 넘어서 40여m쯤 가서는 좌측으로 꺽어내려가는데
직진길이 잘 나 있어 방심하면 알바할곳이니 신경을 써야할 곳이다.


355m봉에서 말재 하산길은 급경사에 잔돌들이 낙엽속에 묻혀있어 미끄럽고 족적도 전만 못하다.
20여분을 요리조리 잡목들을 헤치고 내려가면 말재인데 절개지를 우측으로 내려서 좌측위로 오른다.

말재엔 진서면 경계판밑에 85m 수준점이 있고 고개 좌측의 줄포 27km, 고창 49km 표지판앞에서
355m봉과 486m삼신산이 뒤돌아 보이고 좌측 골짜기엔 상수도 급수장인지 녹색 울타리가 쳐져있다.


12 : 22. 다시 내려온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내려가야하는데 길이 잘 안보인다.


12 : 28/49. 조망좋은 암릉에서 점심.
건너편에 486m 삼신산이 건너다 보인다.


486m 삼신산 된비얄 오름길.12 :59.


486m 삼신산 된비얄 오름길에 뒤 돌아 본 490m봉과 중턱의 갈림길.13 :04.
좌측 구름속이 490m정상이고 가운데에 분기해서 내려온 능선이 보인다.


13 : 21. 삼신산(486m)정상모습.
정점에서 3,40m 나가서 우측으로 내려간다.


355m봉 정점에서 40m쯤 나가서 좌측으로 내려가는데 급경사에 잔돌들이 낙엽속에 묻혀있어 미끄럽고 족적도 전만 못하다.13 : 43.


13 : 51. 말재로 내려오는길에 본 350m봉.


13 : 57/03. 말재.
2차선 736번도로.진서면 경계판밑에 85m 수준점이 있고 줄포 27km,고창 49km표지판이 있다.


13 : 57/03. 말재.
줄포 27km,고창 49km표지판앞에 있는 임도표석 뒤로 오른다.


13 : 57/03. 말재에서 뒤 돌아 본 355m봉(좌)과 486m 삼신산(구름 있는봉)


◈ 말재(736도로)-350m봉-30번도로. 1시간 40분.

13 : 57/03. 말재.3차선 736번도로.85m 수준점.줄포 27km,고창 49km.출입금지 현수막.
14 : 25. 된비얄 올라선 첫봉에서 우측으로 감 <좌측 능선길 주의>
14: 41/9. 350m봉. 삼각점(부안 442)은 길 우측10m 위에 있다.
14 : 51. 갑남산(409m)갈림봉.350m삼각점에서 2분쯤 나온 둔덕을 넘어서며 우측으로 내려간다.<직진길은 갑남산>
14 : 59/02. 전망대 바위.봉화봉,격포항까지 잘보임.
15 : 13. 306m봉.정점을 넘어 좀 내려가서 좌측으로 꺽어짐.<직진길주의>.
15 : 43. 넓은묵밭.묵밭끝 상수도 배수장앞에서 우측으로 대숲을 지나감.
15 :47/54. 도청성신(道淸 聖信) 경로당.쉼터와 수로.도로따라 30번도로 지하차도로 나감.
15 : 59. 30번도로 지하차도앞 성산교회.

말재의 임도표석뒤로 350m봉 오름길이 시작되는데 국립공원에서 출입금지 현수막이 걸려있다.
20여분을 산죽밭인 된비얄을 올려채면 첫봉인데 좌측에서 올라온 능선길을 만나고 우측으로 꺽어가는데
여기가 350m봉인가 혼동하기 쉽지만 350m봉은 15분쯤을 더 올라가야한다.

350m봉 삼각점은 길에서 우측으로 10여m 떨어져 있고 빨간 깃대와 삼각점(부안 442)이 있는 잡목속이다.
삼각점에서 평지능선으로 2분쯤 쭈욱 나와선 앞 둔덕을 넘어서며 바로 우측으로 내려가야하는데
직진하는 갑남산(409m)길이 워낙 잘나있고 우측 지맥길은 나뭇가지에 가려있어 자칫하면 못보고 지나칠수 있겠다.
둔덕위에서 바로 우측으로 길을 냈으면 좋았을걸 둔덕 넘어쪽에 있어 그렇다.
선두는 벌써 갑남산을 다녀오고 있으나 삼각점도 없고 조망도 없고 통신탑만 있단다.


봉꾼인 심선배님은 갑남산으로 가고 맥꾼인 우리는 우측길로 내려서 5분쯤 내려가니 좌측에 조망바위가 있고
3분쯤 더가면 더 좋은 조망바위가 있어 갑남산과 350m봉과 가야할 도청마을과 사투봉,봉화산,격포항이 빤히 보인다.


조망바위를 지나 작은 둔덕을 하나 더 넘어 제법 높게 올려다보이는 306봉을 넘어 조금 앞쪽으로 나가면
빤빤한길은 능선따라 직진해 내려가고 맥은 좌측으로 팍 꺽어 급경사로 내려간다.역시 신경써야 할 곳이다.

갈림길서 뚝 떨어져 내려가 자갈길인 작은 둔덕을 넘어가면 우측으로 조망이 트여 가야할도청마을과 봉화봉쪽이 더 가깝게 보이고
다시 한 번 뚝 떨어져 내려가 잡초 욱어진 안부를 뚫고 건너가면넓은 묵밭이 나오고 상수도 급수장이 있는 묵밭끝에서
우측으로 내려서 빼곡한 대숲길을 빠져 나오면 도청마을의 도청 성신경도당 마당이다.

앞서온 일행들이 경로당앞 평상 그늘에서 쉬고 있고 바로앞엔 수로까지 있어 더욱 시원하다.
후미 몇명은 여기서 대기하고 있는 차로 바로 격포항으로가서 봉화봉에서 다시 만나기로하고
포장도로따라 5분쯤 나오면 직선화한 30번,77번도로밑으로 격포항으로 가는 도로가 있고 앞엔 규모가 큰 성산교회가 있다.



14: 41/9. 350m봉.
삼각점(부안 442)은 길 우측10m 위에 있고 갑남산 갈림길은 2분쯤 더 나가서
앞 둔덕봉을 넘어서 있다.


14 : 59/02. 전망대 바위.
350m봉과 갑남산과 가야할 도청마을과 사투봉,봉화봉,격포항까지 잘보인다.


14 : 59/02. 전망대 바위에서 본 도청마을-사투봉(좌측봉)-봉화봉(가운데 제일큰봉)-격포항-닭이봉(맨우측 작은봉).


14 : 59/02. 전망대 바위에서 땡겨본 도청마을 -사투봉-봉화봉.
가운데에30번도로와 성산교회가 보이고 86m봉밑의 상수원 배수장으로 오르는 하얀 도로도 보인다.
왼쪽 사투봉정상밑의 KBS중계탑도 보인다.


15 : 13. 306m봉 정점을 넘어 좀 내려가서 좌측으로 꺽어진다.<직진길주의>.
김정옥님,이승철2님,홍완섭님.


도청마을로 내려오면서 뒤 돌아 본 350m 삼각점봉과 갑남산(409m).15 : 23.
맨좌측뒤가 350m봉이고 우측 높은봉이 갑남산(409m)이다.
사진 맨좌측봉인 350m에서 좀 나온 둔덕봉에서 앞쪽으로 내려온 갈림길이 보인다.


도청마을로 내려오면서 봉화봉과 격포항-닭이봉-격포해수욕장-수성당(맨우측).15 : 25.


땡겨본 격포항-닭이봉-격포해수욕장-수성당(맨우측).15 : 25.
맨좌측이 격포항이고 그우측 정자가 있는 닭이봉넘어 해안절벽이 채석강이고그 우측 해변이 격포해수욕장이고
해수욕장 우측 빨간건물앞에 튀어나온숲속에 수성당이 있다.
대관령의 국사 성황당이 산신당의 대빵이라면 여기 수성당은 용왕을 모신 해신당의 대빵이다.


15 : 43. 넓은묵밭에서 뒤 돌아 본 306m-전망대-350m봉
묵밭끝 상수도 배수장앞에서 우측으로 대숲을 지나 경로당앞으로 내려간다.


15 :47/54. 도청마을의 도청성신(道淸 聖信) 경로亭
경로당앞에 쉼터와 수로가 있고 도로따라 30번도로 지하차도로 나갔다.

여기서부안가는 버스는 09 : 54. 14 :53. 17 : 16. 20 : 24에 각각 있다.


15 : 59. 30번도로 지하차도앞 성산교회에서 뒤 돌아 본 도청마을풍경.
30번 신도로밑에 있는 우측 지하차도로 건너 좌측위로 오른다.


◈ 30번도로-사투봉(169.2m)-궁항재(2차선도로). 50분.

15 : 59. 30번도로 지하차도앞 성산교회.
16 : 08. 86m봉밑 상수도 배수장.
16 :14. 86m봉. 심한 잡목.
16 : 21. KBS 중계소 오르는 수렛길.
16 : 26. KBS 도청 중계소.
16 : 29. 사투봉(169.2m)폐초소. 100m쯤 앞이 더 높아보임.
16 : 38/42. 160m봉.우측으로 꺽어짐.<좌측길주의>
16 : 50/53. 궁항치 2차선도로.높은절개지.남쪽에 봉화봉쪽으로 가는 도로 있음.

지하 차도를 따라 30번도로를 건너 30번도로로 올라가는 좌측 진입로를 따라 올라가면 우측 골찌기안으로 올라가는 세멘길이 있고
세멘길을 따라 올라가서 우측 능선으로 붙으면 마루금 능선위엔 녹색 울타리를한 상수도 배수장이 있다.

배수장 울타리를 우측에 끼고 6분쯤 올라가면 86m봉이고 여기서 부터는 길도 없는 사나운길이 약 7분정도 이어진다.


좌측에서 올라오는 수렛길을 만나는 안부에서 5분쯤 비탈길을 올라가면 무인 KBS 도청중계소가 나오고
수렛길은 여기서 끝이나고 3분쯤 더 올라가면 폐초소가 있는 사투봉(169.2m)인데 높이는 100m쯤 앞쪽이 더 높아보인다.

사투봉을 지나서도 잡목은 계속되나 전보다는 좀 나으나 가끔씩 명감덩굴이 앞을막아 조심스럽게 진행하여
9분즘 더 나가면 160m봉인데 여기서 능선은 둘로 갈라진다.직진길도 있으나 우측으로 꺽어가고
좀 나오면 묘지가 있고 깍은길이 둘로 갈라지는데 우측길이 궁항재로 바로 떨어지는길이다.

궁항치 절개지를 우측으로 내려오면 좌측 넘어쪽에 전라좌수영(무료)↑ 사설주차장(유료)→ 표지판이 있는데
전라좌수영은 아마도 드라마를 촬영했던셋트장을 말하는모양이다.


16 : 08. 86m봉밑 상수도 배수장으로 오를라가는 세멘길위로 86m봉이 보인다.
배수장으로 오르는 세멘길을 따라 올라가서 배수장을 우측에 끼고 조금 더 올라가면 86m봉인데 길이 사납다.


16 : 26. KBS 도청 중계소와 위에 있는 폐초소.
폐초소 100여m 앞이 제일높은 169.2m 사투봉이다.


16 : 38/42. 160m봉.
능선이 양쪽으로 갈라지고 직진능선길이 있으나 우측으로 꺽어진다.<좌측길주의>


16 : 50/53. 궁항치.
2차선도로 절개지를 우측으로 내려왔다.


16 : 50/53. 궁항치.
건너편도 높은 절개지라 좌측(남쪽)에 있는 봉화봉쪽으로 가는 도로따라 들어갔다.


◈ 궁항재-봉화봉(174.2m)-격포항. 50분.

16 : 50/53. 궁항치 2차선도로.높은절개지.남쪽에 봉화봉쪽으로 가는 도로 있음.
17 : 07. 121m봉. 잡목심함.큰 고무통있음.
17 : 19. 우측 격포쪽에서 올라온수렛길이 봉화봉정상까지 이어짐.
17 : 24/32. 봉화봉(174.2m). 복원한 봉수대와 봉화대지 안내판.2등삼각점(위도 23).
17 : 34/6. 약 150m앞에 있는 엉성한 모형봉수대.
17 : 38. 다시 돌아온 봉화봉에서 수렛길따라 격포항으로 하산.
17 : 46. 해안쪽으로 삥 돌아온 자갈깔린 임도.
17 : 52. 격포항. 해넘이공원표석과 안보전시장.

궁항치절개지 오름길이 마땅치 않아 좌측 넘어쪽에 있는 봉화봉쪽으로가는 도로를 따라 들어가
바다팬션과 풍경팬션 집뒤로 올라가며 뒤 돌아보니 개섬과 소라섬과 예쁘게 꾸민 팬션들이내려다 보이고
올라선121m봉은 잡목속에 프라스틱통이 묻혀있다.궁항치에서 잡목을 헤치고 바로올라온 정한규씨를 만났다.
돌아온 시간이나 직접 올라온 시간이나 같이 걸렸으니 잡목이 심한 모양이다.


121m봉에서길도 없는 가시밭 잡목을 헤치고 내려섰다올라가면 우측 격포에서 올라오는 돌길 수렛길을 만나고
수렛길따라 100여 m를더 올라가면 복원한 봉화대가 있는 봉화봉이다.
봉화대밑엔 봉화대지 않내판이 있고 봉화대위엔 2등삼각점(위도 23)이 있다.
날이 좋으면 바다와 격포항을 내려다보는 조망이 좋을텐데 오늘은 심한 농무로 아무것도 안보인다.

단체로 졸업사진을 찍고 앞쪽으로 150m쯤 나오면 모형 봉화대가 있는데 영화촬영때 만든 모양인데 벌써 허물어져 볼쌍 사납다.
날이 좋으면 앞쪽 바다가로 내려가 보겠으나 오늘은 조망이 꽝이라 뒤돌아서 다시 봉화대로해서 수렛길따라
격포항으로 내려갔다.조금 내려오면 산허리로 돌아온 상태좋은 임도를 건너고 임도를건너면 길가를 꽃길로 조성된
해넘이 공원이고 장미로 장식한 터널계단을 내려서면 비행기와 배등이 전시된 안보공원이 있고
격포항 건너로 채석강뒷산인 닭이봉이 건너다 보인다.날머리엔 해넘이공원 표석이 있다.


봉화봉쪽으로가는 도로를 따라 들어가 여기서 121m으로 올랐다.17 : 00.



121m봉 좌측밑에서 본 개섬과 바닷가의 팬션들.17 :02.
121m봉정상엔 이런 고무통이 묻혀있다.

17 : 19. 우측 격포쪽에서 올라온수렛길이 봉화봉정상까지 이어진다.


17 : 24/32. 봉화봉(174.2m).
복원한 봉수대와 2등삼각점(위도 23).


17 : 24/32. 봉화봉(174.2m).의 봉수대지 안내판.


17 : 24/32. 봉화봉(174.2m)에서 변산지맥 졸업과 양천 심용보선배님 5050산 등반기념사진.
좌측 앞줄부터 나. 최평칠님.정한규님.김정옥님.심용보님.김복희님.이정아님.이한원님.최덕조님.
뒷줄 좌로부터 김형식님.현주환님. 이승철2님.홍완섭님. 정택호님.곽병태님.김권봉님.정영옥님. 강형태 회장님은 사진찍음.


17 : 34/6. 약 150m앞에 있는 엉성한 모형봉수대.아마도 드라마 촬영때 만든 셋트장인 모양이다.


17 : 52. 격포항.
해넘이공원표석과 안보전시장.


17 : 52. 격포항.
해넘이공원표석과 안보전시장.
앞에 보이는 닭이봉 넘어가 채석강이다.



◈ 돌아오는길.

시간이 벌써 6시가 다 됐으니 서둘러서 근처에 있는 군신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화장실에서 샤워하고
김권봉사징님이 내신 저넉을 먹으며 변산지맥 졸업과 심용보님의 5057산 등정을 축하하는 상패를 드리고
빗방울이 슬슬 떨어지는 새만금방조제를 건너 서해 낙조를보며 서해안고속도로를 따라 군산으로와서
공주거쳐 천안에 오니 21 :16분. 격포항을 출발해서 2시간 반만에 천안에 도착하니 고속도로가 좋긴좋다.


심용보님의 5057산 등정을 축하하는 상패 전달.<요맥님 사진>
김권봉 시장님 저녁 맛있게 자 ~알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심용보선배님의 5057산 등정을 거듭 축하합니다.
심용보님은 나와는 96년에 백두대간을 같이하면서부터 오랫동안 같이한 선배님이신데
금년 73세의 고령이신데도 주 4회 내지 5회씩 산에 가시는 정말 대단하신 노익장이시다.
산행일수가 2200일을 넘기셨으니 1주일에 4번씩 쉬지 않고 다닌다고해도 11년이 더 걸리는 산행날수이다.

사진 우측 아래의 슬라이드 쑈를 눌러 크게하여
좌측의 ▶ 버튼을 눌러 슬라이드 쇼로 보십시오.

<변산지맥 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