ㅂ 기맥,지맥.

봉수지맥 1(광성리-분기점-숫고개-대영고개(29번도로).산행기

산경표 2011. 9. 7. 11:29

봉수지맥 1(광성리-분기점-숫고개-대영고개(29번도로).


261.6m 아래 벌목지에서 뒤 돌아 본 오서산(烏捿山.790.7m)과 봉수지맥(鳳首枝脈)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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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코소와 거리 및 소요시간.도상거리 12.4km + 2.3km(진입)(7시간 ).

광천읍 광성리주차장-1.3km(32분)-금북정맥의 375m안부-0.3km(6분)-공덕고개-0.7km(14분)-봉수지맥 분기점(약 370m)-1.3km(27분)-
기러기재-1.5km(43분)-261.6m-2.3km(58분)-숫고개(96번국지도)-2.4km(86분)-275m-1.8km(47분)-삼밭골도로-2.3km(64분)-
199.6m-0.8km22분)-대영고개(29번도로,서부주유소)

◈ 일시 : 2009. 1. 9(금).

◈ 인원 : 혼자서.

◈ 날씨 : 종일 쌀쌀하고 가끔 눈발이 날림.

◈ 지도 : 1/25000 라원,홍성.1/50000 보령,홍성.영진 1/50000 P 268.

 

 

봉수지맥(鳳首枝脈)1구간(분기점-숫고개-29번국도) 지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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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수지맥(鳳首枝脈)1구간(분기점-숫고개-29번국도) 지도.2.
누르면 확대됩니다.

 

 

◈ 일정정리.(08 : 30~16 : 54. 8시간 24분(알바 52분. 휴식포함)

06 : 50. 천안에서 익산행 장항선 무궁화호 기차탐(4200원).
08 : 07. 광천도착.


08 : 21/30. 택시로 광성리 주차장도착(13000원).안내판,쉼터,산장있음.
08 : 39. 거창신종대(愼宗大)묘.
08 : 49. 세멘트임도만남.
09 : 02. 금북정맥 주능선 고개(표고약 370m).이정표(광성주차장 1.3km.오서산2.3km )
09 : 08. 공덕고개.안내판.이정표(오서산 2.7km.광성주차장 3.3km.오서산휴양림1.6km.수정저수지 2.5km)
09 : 22/23. 봉수지맥 분기점 (약 370m).평상있고 준희님의 이름표. 평상뒤 우측으로감.
길주의.


09 : 37/8. 343.2m봉. 바위앞에 삼각점(판독불가).
09 : 43. 수정저수지 갈림길. 이정표(수정저수지 0.6km.오서산휴양림 3.5km).좌측으로 내려감(길 나빠짐).
길주의.
09 : 52. 기러기재 안부.좌측에 임도만남.이정표(신라저수지(우).신풍리(좌)0.9km.주류성(직진) 4.4km.공덕고개 2.2km.
10 : 00/04. 269m봉. 벌목하여 전망이 시원함.온길과 갈길조망.
10 : 15.험한길 내려온 안부.
10 : 39/40. 벌목지. 조망트여 온길과 갈길보임.
10 : 50. 261.6m 삼각점.잡목속임.직진해 잡목뚫고 넘어감.
길주의.


11 : 02. 안부의 수레길.목장철문과이정표(주류성 2.3km.기러기재 2.1km).좀 나오면 임도가 마루금위로 계속됨.
11 : 11. 69번 송전탑과 쓰러진 큰고목나무.
11 : 13. 상송리(上松里) 갈림길 이정표(상송리0.3km.목장0.65km.주류성 1.95km).임도는 끝남.
11 : 23. 70번 송전탑을 지난 217m봉.좋은길은 우측으로 가고 지맥은 좌측으로 가시밭 헤치고 내려감.
길주의.
11 : 37. 벌목지 중간둔덕.
11 : 48. 숫고개(96번국지도)좌측은 홍성군 장곡,광천읍이고 우측은 청양 화성,비봉.절개지 우측으로 내려와 우측으로오름.


11 : 55/12 :10.숫고개위 묘지에서 점심.
12 : 24. 190m봉.좌측이 아니고 직진해 넘어감.
길주의.
13 : 00.
190m봉서 좌측으로 가서 25분정도 알바하고 190m봉북쪽 안부 위 주능선복귀.
13 : 08. 200m봉. 주변을 벌목하여 조망이 트임.우측2시방향 아래에 송전탑 있음.
13 : 15. 241m봉 아래의 상태좋은 임도.건너편위에 콘테이너 있음.
13 : 34. 약 250m봉.우측으로 송전탑이 있는 228m봉 능선분기.
13 : 40. 돌탑봉(약 260m).
13 : 48. 약 260m봉.NO29번 송전탑있고 좌측능선은 앞골로 감.
13 : 54. 275m.주변서 제일높은 둔덕봉임.


13 : 57. 274m앞 8~90m전 능선갈림길.
13 : 57~14 :24.274m봉 약 8,90m앞에서 좌측능선으로 27분 알바.
14 : 26~14 :43. 274m봉에서 17분허비 내려갔다올라왔다 다시 내려감.낙
엽송있는 꺽임지점서 직진해 내려가야함.길주의.
14 : 55. 지정리임도.SK중계탑있고 좌측밑엔 절이 있음. 뒤로는 천주교 공원묘지보임.
15: 25.삼밭골 세멘트 도로.바로앞에 청주 이재훈묘.


15 : 30.통덕랑 청주 李 良鎭,靑鎭묘등 묘지군.쉬어가기좋음.274m봉근처의 알바구간을 뒤돌아보며 복습해 봄.
15 : 45.오봉이 마루 안내판.좌측 원당마을 쪽에서 온 X 128능선길을 만나면서 길은 나아짐.
15 : 47. 두 번째 오봉이마루 안내판에서 오봉이 마루는 좌측 문당리로 보내고 우측으로 들며 길은 다시 시원찮음.
16 : 07. 우측 바로 아래에 명동마을 안쪽 동네뒤를 지남.천주교 공원묘지가 멀리보임.
16 : 16. 벌목지 가시밭을 오름.
16 :29/32. 199.6m봉. 삼각점(홍성 473)조망이 트여 오서산과 봉수산보임.

16 : 43. 송전탑.
16 : 54. 대영고개.29번도로가 지나고 홍성군 홍동면,장곡면경계.우측에 폐업한 서부 주유소가 있고 좌측 400m거리에 대영리 정류장있음.


17 : 30~45. 택시로 홍성 터미널나옴.홍성 10km.청양 15km.
17 : 50.홍성에서 버스탐.
19 : 40. 천안도착.6400원

◈ 산행후기.

봉수지맥을 시작해볼까하여 묵은 1/25000 지도를 꺼내보니(금북정맥을 할때산 지도라서 1996년 인쇄본) 오서산은 조루산(鳥樓山.790.7m)있어
국토지리정보원 홈피의 25000지도를 보니 여긴 조서산(鳥棲山.790.7m)로 돼있다.
오서산 하면 산꾼이 아닌 일반인들도 대부분 알고 있는 충남의 명산인데 아마 국토지리정보원 사람들만 모르는 모양이다.
까마귀
,까치가 많아서 오서산이라 부르며 까마귀 오(烏)자에 살서(棲)자를 쓰는데 이 까마귀烏자를 새鳥자로 살棲자를 다락樓자로 잘못 쓰는바람에
오루산(烏樓(다락루)山) 혹은 조루산(鳥樓山),조서산(鳥棲山)등로 잘못 표기가 되고 있다.

공덕고개로 오르는 들머리를 어디로 잡을까?
공덕고개란 이름이 동쪽 청양군 화성면 화암리 공덕마을에서 생긴 것같고 어차피 택시로 들어갈것이면이쪽이 가까운듯싶으나
택시가 마을위 어디까지 들어갈지도 모르고 화성으로 가는 차편도 광천쪽보다는 빨리없어 광천 광성마을로 들머리를 잡았다.

인터넷으로 예매한 천안에서 6시 50분발 익산행 잔항선 첫기차를 탔다.
98년도 백월산에서 장항의 용당정으로 가는 요새 말하는 호서정맥혹은 금북기맥을 종주할 때 몇 번 장항선을 타보곤 처음이다.
버스는 시간도 2시간 이상 걸리고 첫차라야 6시 30분에나 있고 요금도 8000원인데 이른시간에 값싼 기차가 있으니 다행이다.
추억의 신성역은 북쪽으로 자리를 옮겨 역사를 새로 크게 지었고 고개를 넘으니 여긴 아직 농촌풍경이 그대로 남아있어
집집마다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 오르는걸보니 아침밥을 짓는 모양이다.
옛날엔 이렇게 때가되면 굴뚝에서 연기가 나서 누구네가 밥을 하는지 때거리가 없어 굶는지 다 알았단다.
때마침 떠오르는 아침해는 어느 유명한 해맞이에서 보던 일출보다도 더 붉고 크게 뜨고 있다.

광천역에서 택시로 광성리로 가는데 미터기도 꺽질 않는다.
가까워서 그런가 했더니 광성리 주차장에 가선 15000원을 달란다.
미터기는 꺽지도 않고 7km에 무슨 15000원이냐니 다 그렇게 다닌다며 13000원 내란다.
뭔가 개운치는 않치만 아침부터 싸우기 싫어 돈을 주면서 다음부턴 미터기 꺽고 제값받고 다니라고 한마디 던지고 명함 챙겨넣고 내렸다.

08:21/30.광성리 주차장.
오서산 등산로 안내판과 넓은 주차장에 쉼터와 이정표가 있고 공덕고개와 오서산정상과 오서정이 올려다 보인다.
직진하는 넓은길은 용문암,내원암,오서산으로 오르는 길이고 공덕고개는 안내판 앞에있는 좌측길이다.
큰 안내판엔 이곳을 광성주차장으로 적고 있고 옆에 있는 작은 안내판은 이곳을 광제주차장으로 적고 있는데
주차장-1km-용운암 -1.1km-내원암앞-0.7km-중봉사거리-0.8km-오서산정상로 적고 있다.

안내판 좌측 도로를 따라 60여m를 들어오면 광성산장이 있고 바로앞엔 돌문에 金谷園이라 쓴 집이있다.
여기서 큰길은 직진해 올라가고 좌측 개울쪽로 공덕고개로 올라가는 길이 니온다. 이정표는 공덕고개 1.3km 내원사 1.5km.
개울로 내려서면 또 이정표가 나오는데 이번엔 공덕고개1.1km다.
2,30m왔는데 2km나 줄고 길도 없는 개울로 방향표시가 돼있어 살펴보면 임도길이 나기전에 있던 이정표같다.
큰길따라 개울을 건너면 큰길은 갈라져 하나는 좌측밑으로 가고 하나는 우측위로 가고 있다.

광성리 주차장에서 아래로 본 광성리.

광성리 주차장.
오서산 등산로 안내판과 넓은 주차장에 쉼터와 이정표가 있고 공덕고개와 오서산정상과 오서정이 올려다 보인다.
직진하는 넓은길은 용문암,내원암,오서산으로 오르는 길이고 공덕고개는 안내판 앞에있는 좌측길이다.

광성리 주차장에서 올려다 본 오서산.
가운데뒤로 정상쪽이 보이고 공덕고개는 안내판 좌측으로 간다.

광성리 주차장의 오서산 등산 안내도.

광성리 주차장의 등산안내도뒤에서 본 공덕고개와 광성산장.
좌측잘록이가 공덕고개인데 이정표의 공덕고개는 지도상의 공덕고개 남쪽안부다.
이 임도를 따라 들어가다 광성산장앞의 금곡원에서 좌측길을 따라간다.

안내판 좌측 도로를 따라 60여m를 들어오면 광성산장이 있고 바로앞엔 돌문에 金谷園이라 쓴 집이있다.
여기서 큰길은 직진해 올라가고 좌측 개울쪽로 공덕고개로 올라가는 길이 니온다. 이정표는 공덕고개 1.3km 내원사 1.5km.

08 : 39. 거창愼宗大묘.
좌측길이 계곡을 건너 바로 공덕고개로 간건진 모르겠으나 믿을수 없어 우측위로 올라가면 잘쓴 묘지 2기가 나온다.
형제인지 나란히 두기가 있는데 거창 신종대(愼宗大)와 두성(斗成)의 묘지다.
여기서 좌측으로 건너가면 넓은길은 산길로 변하고 앞 능선에 오르면 울창한 소나무들이 곧게 쭉쭉 뻗어있다.

거창愼宗大묘.
형제인지 나란히 두기가 있는데 거창 신종대(愼宗大)와 두성(斗成)의 묘지다.
여기서 좌측으로 건너가면 넓은길은 산길로 변하고 앞 능선에 오르면 울창한 소나무들이 곧게 쭉쭉 뻗어있다.

08 :49.세멘트 임도.
한턱 올라서면 세멘트길이 나오고 주차장 0.9km.공덕고개0.4km 이정표가 있다.
임도따라 100여m를 올라가면 임도는 우측으로 휘어 올라가고 공덕고개는 좌측 산길로 들어간다.
이정표( 주차장 1km 임도 (신풍리)(온길쪽).공덕고개0.3km)가 있다.

세멘트 임도.
한턱 올라서면 세멘트길이 나오고 주차장 0.9km.공덕고개0.4km 이정표가 있다.
임도따라 100여m를 올라가면 임도는 우측으로 휘어 올라가고 공덕고개는 좌측 산길로 들어간다.
이정표( 주차장 1km 임도 (신풍리)(온길쪽).공덕고개0.3km)가 있다.

09 : 02.금북정맥 주능선위.약 370m
임도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들면 산허리를 두어번 돌아 공덕고개로 가나보다 했더니 산길은 좌측계곡에서 바로 우측위로 올라간다.
경사는 좀 졌지만 거리가 그리 멀지 않아 바로 올라서니 금북정맥의 주능선위다.
이정표(오서산 2.3km 광성주차장 1.3km)가 있는 평평한 곳으로 표고는약 370m쯤되고 지도상의 375m 바로 아래다.
지도상의 공덕고개는 375m 넘어에 있으나 광성리 주차장의 안내판이나 이정표의 공덕고개는 이곳을 말한다.


금북정맥 주능선위.약 370m.
이정표(오서산 2.3km 광성주차장 1.3km)가 있는 평평한 곳으로 표고는약 370m쯤되고 지도상의 375m 바로 아래다.
지도상의 공덕고개는 375m 넘어에 있으나 광성리 주차장의 안내판이나 이정표의 공덕고개는 이곳을 말한다.

09 :08. 공덕고개.약 340m.
대로에 편안한 산책로 숲길로 375m둔덕을 넘어 내려가면 공덕고개안부인데 좌우로 하산로가있고 안내판에 이정표가2개 있다.
좌측 광성주차장3.3km로 돼있는데 1.3km의 오기인듯싶고 우측은 공덕리(등산로 0.6km.시점에서 공덕길 1.9km).
오서산정상 2.7km. 오서산 자연휴양림 1.6km.갈길쪽은 수정저수지 2.5km

공덕고개.약 340m.
좌측 광성주차장3.3km로 돼있는데 1.3km의 오기인듯싶고 우측은 공덕리(등산로 0.6km.시점에서 공덕길 1.9km).
오서산정상 2.7km. 오서산 자연휴양림 1.6km.갈길쪽은 수정저수지 2.5km

09 : 22/23. 봉수지맥 분기점.
공더고개에서 390m봉 오름길엔 큰 바위들이 듬성듬성있고 길옆엔 오래된 간벌목들이널려 있다.
7분여 올라 390봉에 올라서면 저앞에 봉긋한 분기봉이 보인다.
산책로같은 산길이라 오늘길을 만만하게 보고 콧노래 불러가며 분기봉에 올라서면 나무로만든 쉬어갈 큰 평상이 있고
평상뒤소나무엔 준희님의 봉수지맥분기봉 이름표가 걸려있다.

여기서 금북정맥과 봉수지맥이 갈라지는데 금북정맥은 정점에서 바로 좌측으로 가지 않고
평상앞으로 조금 나가서 좌측으로 휘어 내려가고 지맥은 평상에서 우측뒷쪽으로 내려간다.
얼핏보면 금북정맥길이 지맥능선같이 보이니 조심해서 우측위 희미한 능선길로 내려가야한다.
분기봉의 위치도 지도만 대충봐서 390m봉같으나 좀 나가서 370m쯤되는 봉이다.

봉수지맥 분기점.
여기서 금북정맥과 봉수지맥이 갈라지는데 금북정맥은 정점에서 바로 좌측으로 가지 않고
평상앞으로 조금 나가서 좌측으로 휘어 내려가고 지맥은 평상에서 우측뒷쪽으로 내려간다.
얼핏보면 금북정맥길이 지맥능선같이 보이니 조심해서 우측위 희미한 능선길로 내려가야한다.
분기봉의 위치도 지도만 대충봐서 390m봉같으나 좀 나가서 370m쯤되는 봉이다.

9 : 37/8. 343.2m봉. 바위앞에 삼각점(판독불가).
분기점에서 평상뒤로 내려와 8분쯤가면 분기봉보다는 좀 낮은 350m쯤 되는 앞 둔덕을 넘어서 솔숲길을 내려가면
빼곡한 소나무숲끝에 바위가 있고 바위앞에 글자판을 읽을 수 없는 삼각점이 있다.
금북정맥이 좌측으로 내려다 보일곳인데 싸리나무와 잡목때문에 잘 안보인다.
우측으로 수정저수지가 소나무숲 사이로 빼꼼히 내려다 보인다.

343.2m봉. 바위앞에 삼각점(판독불가).
빼곡한 소나무숲끝에 바위가 있고 바위앞에 글자판을 읽을 수 없는 삼각점이 있다.

343.2m봉에서 뒤돌아 본 소나무숲.


09 : 43. 수정저수지 갈림길.
조금 내려오면 이정표(수정저수지 0.6km.오서산휴양림 3.5km)가있고 지금까지 좋았던길은 우측 수정저수질지로 내려가고
지맥길은 이정표뒤 좌측으로 내려간다.자칫하면 좋은길따라 그냥 내려갈 수 있다 주의할 곳이다.

수정저수지 갈림길.
지금까지 좋았던길은 우측 수정저수질지로 내려가고
지맥길은 이정표뒤 좌측으로 내려간다.자칫하면 좋은길따라 그냥 내려갈 수 있다 주의할 곳이다.

기러기재로 내려오면서 본 269봉(앞봉)과 261.6m봉(우).

09 : 52. 기러기재 안부.
갈림길에서 내림길은 좀 나쁘지만 최근에 길 주변을 정리해서 빼꼼하게 길이 나있다.
경사지를 내려가면서 나무사이로 삼각점이 있는 261.6m봉과 수정리로 가는 길이 조금씩 보이고 더 내려가면
앞에 벌목을하여 대머리산인 269m봉이 보이더니 좌우로 길이있는기러기재에내려선다.
좌측 아래에서 올라온 임도가 좌측 위쪽으로 올라가고 있고 이정표(신라저수지(우).신풍리(좌)0.9km.주류성(직진) 4.4km.공덕고개 2.2km)가 있다.

기러기재 안부.
좌측 아래에서 올라온 임도가 좌측 위쪽으로 올라가고 있고
이정표(신라저수지(우).신풍리(좌)0.9km.주류성(직진) 4.4km.공덕고개 2.2km)가 있다.

10 : 00/04. 269m봉.
년전에 불이 났었는지 큰 나무들을 베에 잔 나무들만 있는 269m봉을 올라가면 벌목하여 전망이 시원함하게 트여서
온길을 뒤 돌아 보면 방금 내려온 343.2m봉과 오서산이 보이고 광성리 주차장도 보이고 갈길로는 바로앞의 261.6m봉과 송전탑이 보인다.
우측으론 신라저수지가 내려다 보이고 저 앞쪽으로 오늘 가야할 능선을 가늠해본다.

269m봉 오름길에 뒤 돌아 본 봉수지맥 분기봉(가운데)과 오서산, 343.2봉.
우측 참나무가지 뒤로 광성리 주차장이 보인다.

269m봉에서 뒤 돌아 본 우수고개 방면의 금북정맥.

269m봉에서 본 가야할 261.6m봉(우)과 217m봉(좌).
가운데 뒤로 보이는산은 지맥에서 벋어난 별티마을 뒷산이다.

269m봉에서 본 가야할 217m봉(우)과 그뒤로 봉수산이 보이고
좌측나무뒤로 알바한 274m봉과 190m봉(한가운데 봉)이 보인다.

269m봉에서 우측으로 보이는 신라저수지.

269m봉에서 좌측으로 금북정맥이 얕게 깔려 홍성들을 지나고 있다.


10 : 15.험한길 내려온 안부.
새로쓴 묘지를 지나 뼈만남은 앙상한 낙엽송나무들이 좌측에있는 둔덕에서 우측 아래로 내려가야 하는데
경사도 급하고 잡목들이 드세다.지금까지 그런대로 좋았던길은 직진하여 내려가고 있는데 아무래도 꼴새가 내가갈길은 아닌듯싶다.
우측으로 내려서면 가을에 잡목들은 벤다고 베어 냈어도 베어내고 남은 잔 잡목들이 억세게 찔러댄다.
아마 여름철에 이곳을 지난다면 애좀 먹을테니 좀전에 있던 묘지에서 안부쪽으로난 수레길을 따라오는 것이 나을듯싶다.

내려온 안부에선 우측으로 수레길이 있고 우측아래에 농가집이있다.
저위에서 내려오면서 보면 무슨 주차장같이 보이던 집이다.

험한길 내려온 안부에서 뒤 돌아 본 269봉.
사진은 별 것 아니지만 여름엔 이 가시덤불을 헤치고 내려오자면 애좀먹을곳이다.


10 : 39/40. 벌목지. 조망트여 온길과 갈길보임.
안부를 지나면서 부터는 그남 있던 흐릭한길도 없어지고 잡목속이 된다.
잡목을 뚫고 올라와서 좌측으로 꺽어지면 송전탑이있고
좀더 올라가 벌목하여 쌓아논 벌목들을 넘어가면 벌목을하여 시원하게 조망이 트인다.
바로앞엔 261.1m봉이 오려다 보이고 그 좌측으론 가야할 지맥줄기가 숫고개넘어 275m봉까지 보인다.
뒤로는 지나온 269봉과 343.2봉과 분기봉,오서산이 그 우측으론 금북정맥이 납짝하게 홍성들판을 건너고 있다.

261.6m봉 아래 벌목지에서 뒤 돌아 본 지맥모습.

261.6m봉 아래 벌목지에서 본 금북정맥.

261.6m봉 아래 벌목지에서 본 가야할 지맥모습.
261.6봉 좌측으로 있는 송전탑들이 지맥능선위로 이어지고있고
맨뒤로 알바한 274봉과 그우측으로 천주교 공원묘지 뒤에있는송전탑이 보인다.

 


261.6m 아래 벌목지에서 뒤 돌아 본 오서산(烏捿山.790.7m)과 봉수지맥(鳳首枝脈)모습.
누르면 정지 화면이 뜹니다.



10 : 50. 261.6m 삼각점.잡목속임.직진해 잡목뚫고 넘어감.
길주의.
벌목지를 올라서 길 없는 잡목을 뚫고 오르면 261.6m봉인데 별특징도 없고 전망도 없고 글자판없는 삼각점만있다.
직진해 넘어가야하는데 지독한 잡목속을 좀 좌측으로틀어가며 뚫고 내려간다.
큰 목장축사가 우측으로 두 개있으니 축사가 보이면 둘다 우측에 두고 좌측으로 내려가 벌목지 갓으로간다.

261.6m 삼각점.
잡목속에 묻혀있고 직진해 잡목을 뚫고 넘어가야한다.

261.6m에서 뒤 돌아 본 지나온 마루금.



11 : 02. 안부의 수레길.
벌목지 송전탑을 좌측에 두고 내려오면 수레길 안부인데 우측위에 목장철문이 보이고
이정표(주류성 2.3km.기러기재 2.1km)뒤로 들어 좀 나오면 목장쪽에서 올라온 임도가 마루금따라 계속 이어진다.

안부의 수레길.
이정표(주류성 2.3km.기러기재 2.1km)뒤로 들어 좀 나오면 목장쪽에서 올라온 임도가 마루금따라 계속 이어진다.


11 : 11. 69번 송전탑과 쓰러진 큰고목나무.
마루금 좌측에 68번 송전탑을 보고 좀더 임도따라가면 임도에 69번송전탑이있고 앞에 큰 거목이 쓰러져있다.

69번 송전탑과 쓰러진 큰고목나무.


11 : 13. 상송리 갈림길 이정표(상송리0.3km.목장0.65km.주류성 1.95km).임도는 끝남.
임도를 따라 좀더가면 임도는 이제 끝이나고 오름길로 되며 바로앞에 좌측 상송리로가는 갈림길이있고 직진해 오른다.
이정표의 목장은 아마 좀전에 지난 수레길안부의 목장을 말하는 듯하다.

상송리 갈림길 이정표(상송리0.3km.목장0.65km.주류성 1.95km).
임도를 따라 좀더가면 임도는 이제 끝이나고 오름길로 되며 바로앞에 좌측 상송리로가는 갈림길이있고 직진해 오른다.
이정표의 목장은 아마 좀전에 지난 수레길안부의 목장을 말하는 듯하다.


11 : 23. 70번 송전탑을 지난 217m봉.
상송리 갈림길서 살짝 올라선봉부터는 다시 넓은길이 나오고 길도 평탄길로 된다.
쭉 나오면 좌측에 70번 송전탑을 지나면서 오른 둔덕봉이 217봉인데 여기서 좋은길은 우측 별티고개로가고
지맥은 좌측으로 길도 없는 가시밭을 헤치고 내려가야한다.별티고개뒤로 높은 산들이 있고 길도 그쪽으로있어 각별히 주의할 곳이다.

그쪽으로 몇발짝 나가보면 전망도 트여 지나온 261.6m봉과 목장도 보이고 지나온 지맥과 오서산도 보인다.

70번 송전탑을 지난 217m봉에서 뒤 돌아 본 261.6m봉과 목장.
좌측에 70번 송전탑을 지나면서 오른 둔덕봉이 217봉인데 여기서 좋은길은 우측 별티고개로가고
지맥은 좌측으로 길도 없는 가시밭을 헤치고 내려가야한다.별티고개뒤로 높은 산들이 있고 길도 그쪽으로있어 각별히 주의할 곳이다.

70번 송전탑을 지난 217m봉에서 뒤 돌아 본 지나온 지맥과 오서산.


11 : 37. 벌목지 중간둔덕.
가시밭을 헤치고 10여분 내려오면 다시 벌목을하여 앞이 트이며 우측으로 내복동마을과 그뒤로 큰산이 보인다.
벌목지갓길로 다시 10여분 내려오면 숫고개에 이르는데 절개지전에 우측묘지쪽으로 나오면 숫고개다.

벌목지 중간둔덕에서 본 대현리.

벌목지 중간둔덕에서 뒤 돌아 본 217m봉.
영진1/50000지도는 여기에 도로가 있는 것으로 나와 있으나 도로는 없다.

숫고개(96번국지도) 돌가 보인다.
참나무도 이런 수난을 격었다.


11 : 48. 숫고개(96번국지도).
좌측은 홍성군 장곡,광천읍이고 우측으로가면 청양 화성,비봉이 나온다.절개지 우측으로 내려와 우측으로오르는게 편한데
돌아서 오르기가 싫어서 우직스럽게 바둥거리며 절개지를 바로 타고 오른다.

숫고개(96번국지도).
우측으로 내려와 우측으로오르는게 편하다.

11 : 55/12 :10.숫고개위 묘지에서 점심.
갈길은 잡목만 빼곡해서 절개지위 묘지에서 자리를 펴고 고구마로 점심을 때우는데 눈발이 날린다.
날이 춥긴 추운가보다.방풍티에 폴라 겉옷에 다시 오버트라우져를 입었는데도 아직 옷을 벗질 않았으니...
보통땐 트라우져는 항상 벗고 폴라도 대개는 중간에 벗었는데... 잡목이라 속도가 없어서 그런가?

숫고개위 묘지에서 뒤 돌아 본 217봉(우)과 217봉에서 가지쳐간 별티마을뒤의 256m봉.


숫고개위 묘지에서 본 청양 화성,비봉가는길.

12 : 24. 190m봉.
뚜렷한 길이 없으니 잡목을 뚫고 마루금을 고집해 오르면 190m봉인데
좌측으로 연이어 표지기 두 개가 걸려있다.직진이 아니고 좌측으로 돌아서 가나보다 생각하고
표지기 따라 좌측으로 내려서 갈림능선에서 또 좌우로 가시밭을 헤매다 내려와보니 우측에 마루금능선이 보인다.
좌측이 아니고 직진해 넘어가야하는 것을 엄한곳에서 가시밭속에 헤맸다.

1/25000 지도가 라원에서 홍성으로 넘어가는 지점이다.
아마 이 선답자가 잘못 내려가선 표지기를 미쳐 회수하지 못한 모양이다.

190m봉.
좌측으로 표지기 두 개가 걸려있는데 잘못된 것이다. 직진해 넘어가야 한다.

190m봉근처의 세밀도.



13 : 00.
190m봉북쪽 안부 위 주능선복귀.
주능선에 올라오니 여기도 불이 났었는지 벌목을하여 발가벗고있다.
잘못 내려온 190m봉을 뒤돌아보며 조금 밋밋하게 올라서면 표고 약 200m쯤되는봉이다.

200m봉 오름길에 뒤 돌아 본 190m봉(좌).
사진 우측능선이 알바한 능선이다.

200m봉과 뒤로 241m,250m봉.


13 : 08. 200m봉.
주변이 벌목하여 조망이 트여 뒤돌아보면 190m봉과 217m봉과 오서산이 희뿌렿게 뒤돌아 보이고
갈길쪽엔 241m봉과 그우측으로 228봉이 보이고 우측 2시방향엔 송전탑도 보인다.바람이 차갑게 불고 있다.

200m봉에서 뒤 돌아 본 190m봉과(우)217봉(가운데 송전탑),261.6m봉(송전탑뒤),269m봉(190봉뒤).

200m봉 넘어에서 본 241m과 250m봉.
바로 아래에 임도가 있다.


13 : 15. 241m봉 아래의 상태좋은 임도.건너편위에 콘테이너 있음.
벌목지가 끝이나고 소나무들이 나오고 건너편 산 중턱에 콘테이너하나가 보인다.
내려선 임도는 상태가 좋아 어지간한 차들도 올라올 수 있으듯싶고 좌측으로 내려가면 반송제에 닿겠다.

상태좋은 임도.
이 임도는 상송리 반송제쪽에서 올라와 지맥능선을 따라 우측허리를 계속 돌아간다.


13 : 34. 약 250m봉.
한오름하여 올라선 250m 정점엔 어렷을 때 가지고 놀던 새총같은 Y로 생긴 큰 소나무가있고
우측으로 송전탑이 있는 228m봉으로가는 능선이 갈리지는데 벌목한 나무들이 정신없이 널려있다.
큰 오르내림 없이 몇분 나가서 좌측으로 팍꺽어가서 살짝 올라서면 작은 돌탑이있는 둔덕봉이다.
임도는 228봉을 뺑돌아서 우측 아래 산허리로 돌아가고있다.

약 250m봉.
우측으로 송전탑이 있는 228m봉으로가는 능선이 갈리지는데 벌목한 나무들이 정신없이 널려있다.


13 : 40. 돌탑봉(약 260m).
돌탑봉에서 건너편 송전탑있는 260m봉을 건너다보고 조금 내려가면 우측으로 천태리의 천태저수지가 보인다.
능선길은 그런대로 열려있다고 가느다란 소나무숲길을 올라서면 NO29번 송전탑이있는 260봉이다.

돌탑봉(약 260m).
건너편 송전탑이 있는 260m봉이 건너다 보이고 조금 내려가면 우측으로 천태리의 천태저수지가 보인다.

우측으로 천태리의 천태저수지가 보인다.


13 : 48. 약 260m봉.
NO29번 송전탑이 바로 아래에 있고 좌측능선은 앞골로 가고 왼쪽 사면으로 건너가는길이 있다.
송전탑에서 우측으로 올라서면 정점이고 빼곡한 솔숲인데 저앞에 좀더 높은 275봉이 보인다.


13 : 54. 275m.
주변서 제일높은 둔덕봉으로 큰 참나무와 소나무 몇그루가 있다.
여기서 보면 조금앞에서 우측으로 299m가는 능선이 분기하고는 것이 보이고 그쪽에 송전탑도 보인다.

275m.
주변서 제일높은 둔덕봉으로 큰 참나무와 소나무 몇그루가 있다.
여기서 보면 조금앞에서 우측으로 299m가는 능선이 분기하고는 것이 보이고 그쪽에 송전탑도 보인다.


13 : 57~14:24. 274m앞 8~90m전 능선갈림길.

요 근방에서 능선이 갈라져야겠다 생각을 하고 있는데 좌측으로 연거퍼 두 개의 표지기가 보인다.
여기서 갈라지는구나 생각하고 의심없이 좌측으로 내려섰다.
조금 내려가니 누가 혼자서 칡뿌리를 캐고 있다.가까운곳 놔두고 여기까지와서 캐고 있냐고 물어보니 천안에서 왔단다.
길은 전혀없고 사람다닌 흔적도 없다.급경사지를 뚝 떨어져내려갔다
방위각이 340도 정도로 가야하는데 300도로 가고 있어 아니다싶어 다시 올라온다.
애매한 표지기를 믿었다가 27분을 알바했다.

274m앞 8~90m전 능선갈림길.
여기서 좌측으로 내려가서 알바했다.
두 번째 속은 이 잘못붙인 표지기는 회수했다.

274m앞 8~90m전 능선갈림길.
여기서 조금 더 나가서 사진 좌측 참나무뒤의 봉에서 직진해 내려가야한다.
우측에 보이는 봉은 277m이고 좌측 아래에 천주교공원묘지가 있고 우측 아래엔 송전탑이 보인다.

14 :26.274m.우측에 낙엽송 조림지.
잘못 매달린 표지기 둘을 회수하고 조금 나가니 능선이 우측으로 90도 꺽어지며 낙엽송지대가 나오며
뚜렷한길은 우측으로 휘어 송전탑있는쪽으로 가고 직직하는 급경사지에 다시 표지기 두 개가 보인다.
직진해 미끄러운 낙엽길에 잡목을 헤치고 내려가니 능선은 슬그머니 좌측으로휘어간다.
몇분을 내려오니 묘지4기가 나란히있고 좌측으로 잘못내려갔던 능선이 보이고 우측에 산판길이있다.(14 :36).
앞엔 갈 능선이 없고 우측 저쪽에 더 높은 산줄기가 보인다.아무래도 이상해서 다시 올라간다.
이번엔 낙엽송지대서 우측 천주교공원묘지쪽으로 조금 내려서보면 이쪽도 아니다.
분명 좀전에 내려간 능선으로 내려가야하는데 도대체 어떻게 된건가?

274m.
우측에 낙엽송 조림지가 있고 좋은길은 우측 천주교 공원묘지쪽으로 내려가고
지맥은 길없는 잡목속을 직진해 내려가야한다.

다시 내려갔다 올라온 길을 내려간다.능선이 살짝 좌측으로 휠때 직진해서 급경사를 그냥 치고 내려갔다.
내려가니 좀전에 만났던 산판길이 나오고 바로앞엔 SK 중계탑이 있다.17분을 다시 알바아닌 알바를했다.

정리하면 275m봉서 5분쯤 간 274m봉에서 낙엽송지대가 나오면 우측으로 휘여 내려가지 말고 직진해 내려가는데
내려가면서 좌측으로 휘지 말고 길도 없고 급경사지만 직진해 내려가야한다.
낙엽송지대서 만약 우측으로 내려서면 천주교공원묘지가 나오고
제대로 내려오다가도 좌측으로 내려서 산판길에서 우측에 SK중계탑이 보이면 그쪽으로 내려가야한다.

274m봉근처의 세밀도.




14 : 55. 지정리임도.
SK중계탑이 앞에 있고 좌측밑엔 절이 있고 . 뒤돌아보면 천주교 공원묘지와 성모리라상이 마루금 좌측으로 보이고 그리로 오르는 도로가 있다.
마루금따라 나오면 묘지들이 있고 앞에 지도상의 봉긋한 봉이있고 좌측으로 홍성들판이 내려다 보인다.

지정리임도.
절뒤에서 본 지맥모습이다.
이 산판길은 묘지4기 있는곳에서 끝이난다.

SK중계탑.

임도 좌측의 사찰.

임도 우측 뒤쪽의 277m봉 아래의 천주교 공원묘지.

임도에서 좀 나가서 뒤 돌아 본 문제의 274m봉.

임도에서 좀 나간 봉긋한 봉에서 본 가야할 지맥모습.1
앞 둔덕봉에 올라서면 소나무들이있어 쉬어가기 좋겠고 넘어서면 가야할 줄기가 C자로 삥돌아가는 것이 보인다.
바로밑에는 부안임씨묘지 2기가있고 안부근처는 조경수들이 심겨져 있고 안부에선 우측으로 세멘트길이있다.
좌측 소나무뒤끝에 삼밭골세멘트도로가 있고 우측 제일 높은봉이 192m봉이다.

임도에서 좀 나간 봉긋한 봉에서 본 가야할 지맥모습.2.
가운데 제일높은봉이 199.6m 같고 그 우측뒤로 봉수산과 초롱산이 보인다.

15 :05.검은들우측안부.
앞 둔덕봉에 올라서면 소나무들이있어 쉬어가기 좋겠고 넘어서면 가야할 줄기가 C자로 삥돌아가는 것이 보인다.
바로밑에는 부안임씨묘지 2기가있고 안부근처는 조경수들이 심겨져 있고 안부에선 우측으로 세멘트길이있다.

15: 25.삼밭골 세멘트 도로.바로앞에 청주 이재훈묘.
길은 있다없다 하면서 가다가 소나무숲에 망부석있는 쉬어가기좋은 묘지에서 사과반쪽을 깍아먹고
좋은길 좀 나가다 좋은길은 좌측으로 내려가고 직진해 가면 이재훈묘를 지나 세멘트길에 내려선다.

삼밭골 세멘트 도로.
바로앞에 청주 이재훈묘가 있다.



15 : 30.통덕랑 청주 李 良鎭,靑鎭묘.등 묘지군.쉬어가기좋음.
삼밭골 세멘트길을 건너 절개지를 타고 오르면 묘가 좌측에 5기있고 너른밭이 나오고
C자형으로 삥돌아 가야겠다.1,2분 더가면 통덕랑 양진,청진묘등 여러기의 묘지군이 나오고 뒤돌아보면
274m봉근처의 알바구간과 천주교공원묘지가 보이고 오서산도 보인다.복습해본다.

통덕랑 청주 李 良鎭,靑鎭묘.등 묘지군.
멀리 오서산이 보인다.

통덕랑 청주 李 良鎭,靑鎭묘.등 묘지군.
뒤돌아보면 274m봉근처의 알바구간과 천주교 공원묘지가 보이고 오서산도 보인다.복습해본다.


15 : 45.오봉이 마루 안내판.좌측 원당마을 쪽에서 온 X 128능선길을 만나면서 길은 나아짐.
통덕랑 묘지에서 묘지길은 직진해 가고 지맥은 바로 우측으로 꺽어져야하는데 들어갈 틈이 없다.
좀 나가면 다시 묘지군들이 있고 지나서 빼곡한 소나무숲 가시덤불을 뚫고 한봉을 넘어가면
좌측원당마을쪽에서 올라온 능선길을 만나며 길은 나아지고 오봉이 마을 안내판이잇고 우측엔 콘테이너박스와 농로길이 보인다.


15 : 47. 두 번째 오봉이마루 안내판
몇십미터 올라가선 오봉이 마루 평화의 길은좌측 문당리쪽 능선으로 보내고 지맥은 우측으로 들며 길은 다시 시원찮아진다.

오봉이 마루 안내판.
좌측 원당마을 쪽에서 온 X 128능선길을 만나면서 길은 나아진다.
몇십미터 올라가선 오봉이 마루 평화의 길안내판있고
오봉이 마루는 좌측 문당리쪽 능선으로 보내고 지맥은 우측으로 들며 길은 다시 시원찮아진다.

15 :56. 199m봉 갈림봉.
가시밭을 뚫고 올라서면 우측 3시방향에 마을집이 몇집보이고 마을도로가 보인다.


16 : 07. 192m봉넘어 마을뒤.
우측 바로 아래에 명동마을 안쪽 동네뒤를 지남.천주교 공원묘지가 멀리보인다.
아주 잠간동안 길이 좀 나아지더니 묘지를 지나면 다시 본색으로 돌아가나 199m갈림봉을 지나서는 그런대로 길은있다.

192m봉넘어 마을뒤.
우측 바로 아래에 명동마을 안쪽 동네뒤를 지남.천주교 공원묘지가 멀리보인다.



16 : 16. 벌목지 가시밭을 오름.
좌측은 벌목을하고 새로난 가시나무들이 앞을 막는다.
올라서 넘으면 좌측으로 앞으로 가야할 봉수산쪽의 산들이 보이고 바로 아래론 오늘의 종착역인 대영리 마을들이 보인다.

벌목지 가시밭.


16 :29/32. 199.6m봉.
삼각점(홍성 473)이있고 조망이 트여 우측으론 오서산이 멀리 보이고
좌측으론다음차에 가야할 봉수산(483.9m)과 초롱산(340.1m)이 보이고 바로앞엔 송전탑과 오늘의 마지막둔덕봉이 보인다.

199.6m봉.
삼각점(홍성 473)이있고 조망이 트여 우측으론 오서산이 멀리 보인다.

199.6m봉에서 본 봉수산(483.9m)과 초롱산(340.1m).

199.6m봉에서 본 오늘의 마지막둔덕봉과 29번도로 건너의 185m봉.


16 : 43. 송전탑.
직진해 내려가 앞 둔덕을 넘어가면 송잔탑이 있고 송전탑에서 좋은길은 좌측으로 내려가고 지맥은 직진해 빼곡한 솔숲으로 들어간다.
우측에 묘지가 나오면서 좌측으로 29번도로가 보이고 밤나무조림지인지 가시밭길을 지나오른 마지막둔덕에서 좌측으로 내려오면
오늘의 종착점인 29번도로에 닿는다.

마지막 둔덕봉을 오르면서 본 대영리마을.
사진 바로 좌측이 대영고개다.



16 : 54. 대영고개.
29번도로가 지나고 홍성군 홍동면,장곡면경계.우측에 폐업한 서부 주유소가 있고 좌측 400m거리에 대영리 마을에 버스 정류장이 있다.
오늘 첫구간은 여간해서는 알바를 않는 내가 생각잖은 알바로 시간을 보냈는데 엊저녁 꿈땜인가?
얕은산이라 방심하고 독도를 게을리한 탓이라 반성하고 대영리쪽으로 내려선다.

대영고개.
29번도로가 지나고 홍성군 홍동면,장곡면경계이고 우측 청양쪽에 폐업한 서부 주유소.

대영고개.
좌측 400m거리에 대영리 마을에 버스 정류장이 있다.

대영리 버스 정류장에서 본 지나온 봉수지맥과 대영고개모습.

◈ 돌아오는길.

대영고개아래에서 지나가는 차를 잡아볼려고 여러대를 세워보나 히치에 실패.
별 수 없이 좌측 400여m 떨어진 대영리에 가서 버스를 탈려고 걸어내려 오는데 버스가 지나간다.(17 :15)
대영리가 종점인줄만 알고 뒤는 돌아도 보지 않고 내려 왔더니 종점이 청양인 모양이다.
금방갔으니 몇 분을 더 기다려야할지 모르겠다.해가져가니 날은 더욱 추워졌다.
이정표를 보니 홍성이 10km,청양이 15km다.


떨고 서 있는데 택시가 온다.이번엔 값을 정하고 탈려고 값을 물으니 많이 안받을테니 무조건 타란다.
오다가버스타고 가겠다는 사람 두명을 더 태운다.
경기도 어려운데 빈차로 오느니 다만 얼마라도 받고 태우는게 이문이라며 버스비 1000원씩을 받는다.
두사람은 시내서 내리고 버스 터미널은 몇백미터 떨어져 있는데 단돈 천원을 주기가 뭣해서 2000원을주니 오히려 고맙단다.
같은 홍성땅인데 이렇게 다르다.아침의 광천택시 얘기를하니 그래서 광천사람도 광천택시를 안탄단다.
다음에 오면 부르겠다고 명함을 (010-4341-6996) 받아넣는다.

17시50분 천안오는 차를타고 (6400원) 예산,신례원,온양을 거쳐 천안에 오니 19시 40분.
2시간 가까이 걸렸다.아무래도 기차가 빠르고 값도 싸다.
다음번에도 첫기차를 타고 가면 홍성도착이 7시 50분인데 홍성에서 청양가는 차가 7시 50분이니
역전에서 터미널가는시간 때문에 택시를 타야할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