ㅊ, ㅌ 기맥,지맥.

칠봉지맥 2구간[땅고개(33번도로)-칠봉산(517m)-거산(553m)-추산(524.1m)-배티재].

산경표 2010. 12. 13. 19:44

칠봉지맥 2구간[땅고개(33번도로)-칠봉산(517m)-거산(553m)-추산(524.1m)-배티재].

◈ 산행코소와 거리 및 소요시간. 도상거리 12 km+1km(하산) .6시간 40분.

땅고개(2차선 33번국도)-호령고개(913번도로)-칠봉산(七烽山.517m)-하미기재-거산(553m)-추산(524.1m)-신반재-배티재-상신리

◈ 일시 : 2010. 10. 10(일).

◈ 날씨 : 가을날씨로 산행하기 좋은날시.

◈ 인원 : 달인클럽19명

◈ 지도 :1/25000. 옥련.







◈ 일정정리.

10 : 00/02. 땅고개(33번 2차선도로).서쪽에 가야산이 보인다. 세멘길따라 오른다.
10 : 25. 가능골안부.세멘길이 농가집에서 끝남.효자 배문순비.수렛길따라 올라감.
10 :50. 375m봉. 비슷한 높이의 앞봉이 있음.
10 : 54/11 :00. 우측으로 꺽임봉. 직진길이 좋아 지니치기쉬움.미국 자리공이 무성<주의>내림길이 칡덩굴로 길나쁨.
11 :18/27. 효령고개(913번도로) 삼거리.좌측은 고령과 수륜면 우측은 성주,대가,성주 IC.좌측 용암가는길 따라감.
11 :32. 황새봉안부. 도로건너 산길로 듬.
12 :09/38. 칠봉산(517m. 삼각점 가야 305).길이 3개. 50여 m를 빽하여 좌측길이 아닌 정남쪽으로 뚫고 내려감.점심.
12 :55. 하미기재. 2차선도로 삼거리.도로건너 윗길 따라 올라감.포장은 고개위서 끝남.
13 :05.임도 삼거리.좌측임도는 509m을 좌측밑으로 건너감
13 ; 15. 509m봉.좌측으로 내려가면 철조망친 고사리밭나옴.
13 :27. 고사리밭 아래 임도 삼거리.좌측으로 감.<우측길 주의지역>.
13 :38/53. 임도따라가다 휴식하며 후미 기다림.
14 : 01. 임도 따라 내려와 안부지나서 임도와 헤어져 553m봉오름길로 들어섬.
14 : 19/28. 553.2m 삼각점(가야 24 1988재설).바로밑의 조망바위에서 509m,하미기재,칠봉산과 금오지맥조망.

14 : 35. 건너편 535m봉에서 우측으로 꺽어 빼곡한 소나무숲길로 내려간다.
14 :44. 묵은 수렛길에서 좌로 꺽고 바로 애매한 능선이 된다.
14 :47. 516m.족적 없는 좌측 100도 방향으로 내려서면 납짝묘 2기가 있다.
14 :52. 안부에오면 우측사면으로 건너온 수렛길을 만나고 잠시 수렛길을 따르다 좌측 능선으로 붙는다.
15 :06/10. 쭈욱 올라가면 대삼각점이 있는 추산이다.밋밋한 숲속이라 조망없다.
15 :13. 갈림길. 좌로간다.<주의>
15 ; 20. 쓰레기안부, 우측은 밤나무밭.
15 ; 24. 466m봉. 추산이 뒤 돌아보이고 우측으로 팍 꺽어진다.
15 :31.안부오내려오면 우측에서 온 수렛길을 다시 만나고 수렛길을 따라 조금 내려가다 직진이 아닌 좌측으로 내려간다.
15 :39.신반재.남평문씨 묘지가 하나있는안부.
16 :05. 459m.오름길이 은근히 기운을 뺀다.
16 :27. 배티고개.세멘트포장.좌측으로 내려감.
16 :41. 상신리 웃티마을.
17 :05. 상신리위티마을출발.
20 ; 00. 천안도착.

<개요>

내일 새벽에 네팔 트레킹을 떠나는 떠나는 관계로 구간을 좀 짧게끊었다.
도상거리 13km에 하산거리 1km 더해서 14km정도 되는데 칠봉지맥의 하이라이트 구간으로 칠봉산(517m)을 넘고
미처 몰랐는데 칠봉산보다 더높은 553m의 거산(巨山)과 추산(524.1m)이 있어 왜 칠봉지맥이라 명칭이 붙였을까 궁금했다.

땅고개에서 세멘길을 따라 올라사며 가야산과 형제봉,독룡산과 금오지맥의 염속산,빌무산을 뒤돌아보고
가능골안부의 잘가꾼 외딴집앞을 지나 호령고개로 꺽어 내려서는길은 칡덩굴이 덮혀있어 방향잡기가 쉽지 않다.

호령고개삼거리에서 잠시 땀을 식히고 도로따라 모랭이를 돌아가서 외딴집앞에서 칠봉산오름길로 들어서면
모과밭에서 길은 사나워지고 잡목을 뜷고 오른 칠봉산정상엔 삼각점있고 뒤로 금오지맥의 염속산,염속봉산,빌무산
고당산,백마산들이 조망되고 성주읍이 가깝게 내려다 보인다.
정상에서 점심을 먹고 50여 m를 되 내려오면 빤빤한길은 좌측 509m봉으로 가고 지맥은 직진해 내려가야하는데 족적이 흐릿하다.
하미지재에 내려와고갯마루 삼거리에서 도로따라 고개를 넘어가면 포장도로는 끝이나고 임도따라가다 임도삼거리에서
직진해 509m봉에 올라가서 좌측으로 내려오는데 대부분의 종주자들이 509m봉을생략하고 임도따라 건너간 듯 길이 시원찮다.
내려가면고사리농장인데 뺑둘러 전선줄을 쳐놨다.

고사리밭건너 임도 삼거리에 내려오니 임도따라 온 후미팀도 임도길이 헷갈렷는지 아직 못오고 있다.
삼거리에서 좌측길로 들어 앞봉을 우측 사면으로 임도따라 건너가선 한동안 임도를 따르다 553m오름길에서 헤어진다.
임도는 553m봉과 535m을 우측으로 돌아가서516m봉에서 다시 만난다.

임도갈림길서 18분을 올라가면 전망좋은 전망대바위가 있어 509m과 뒤로 칠봉지맥과 금오지맥의 산들을 둘러보고
몇발짝 올라가면 바로 553m 정상으로 2등삼각점과 삼각점 안내판이 있다.
이산 이름이 지도엔 없지만선답자들은 거산이라 부르는모양인데 지도에 제대로 산 이름이 있었다면
산세로 보나 높이로 보나 2등삼각점으로 봐서 칠봉지맥이 아닌 거산지맥이 됐을산이다.

535m봉에서 우축으로 꺽어 내려가 516m봉에가면 지형이 두리뭉실하여 마루금 찾기가 까다롭다.
동쪽으로 나가서 남쪽으로 틀어 내려간다.
임도에 내려서 임도따라 가다가 좌측능선으로 올라가면추산이다.

추산도 높이가 524.1m로 칠봉산보다 높은데 평평한 잡목속이라 조망은 없고 밑판은 없는 대삼감만 한켠에 서있다.
좀 내려온 갈림길에선 좌측으로 내려가면 쓰레기가쌓여잇는 안부를 지나고 466m올라서 우측으로 바짝꺽어 내려가면
우측에서 온 수렛길을 만나고 조금 내려가다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면 남평문씨 묘지가 있는 신반재안부다.

신반재에서 26분정도 길게 올라가면 459m봉인데 오름길이 은근히 길어서 힘을뺀다.
459m봉을 넘어서면 잔솔밭이 이어지고 내려가다 묘지에서 좌측으로 꺽어 내려가면 통신탑이 있는 배티재다.

배티재에서 세멘트도로따라 좌측으로 14분을 내려가니 상신리 웃티마을이 나오고
호령고개에서 황새봉,하기미재로 넘어온 6번군도가 마을을 지나고 있다.

날씨가 썰렁하고 땀도 안흘렸고 씻을고도 마땅찮아 씻는 것을 포기했는데
친절하신 동네 할머니가 자기집에 가서 씻으라고 해서 그집에서들 씻고 귀경길에 휴게소에서 저녁먹고
일찍 돌아와서 네팔갈 짐을 쌌다.





<땅고개(33도로)-칠봉산(517m)-하미고개(2차선도로)>.
















<하미고개(2차선도로)-거산(553m)-추산(524.1m)>.

























<추산(524.1m)-배티고개-상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