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기맥,지맥.

금오지맥 6구간(돌고개-꺼먼재산(401m)-백마산-선주교)(終).

산경표 2010. 5. 11. 11:38

 

금오지맥 6구간[돌고개-꺼먼재산(401m)-백마산-선주교(善州橋)](終).


꺼먼재산(401m)에서 북쪽으로 이어지는 지맥모습.
앞봉넘어에 송전탑이 있고 앞봉 좌측뒷봉이 282.5m봉이고 282.5m봉우측뒤로 있는 작은봉이 백마산이다.
282.5m봉 좌측으로 186m봉의 도로공사중인 벌목지가 보인다.
앞봉우측 누런곳이 낙동강 합수점이다.


12 : 44/52. 다봉산(388m.이승희님 부인과 황효정님.
헬기장, 팔각정,북봉산유래 안내판이 있고 조망이 좋아 금오산과 구미시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15 : 39/41. 백마산 넘어쪽에 있는 전망바위에서 본 고아농단지뒤로 이어지는 지맥과 합수점모습.
중앙앞쪽에 합수점이 보이고 좌측 앞족에 감천교에 있는 남산교와 금오서원이 있는 원리가 보인다.


16 ; 30/35. 남산교(襤山橋)위에서 땡겨 본 감천이 낙동강에 합수되는 합수점모습.
낙동강 건너로 맨앞에 둥근 둔덕이 창산(蒼山.74m) 이고 그뒤 우측으로 뾰족뾰족한 산들은
팔공지맥의 좌,우,베틀산들이다.


◈ 산행코소와 거리 및 소요시간. 도상거리 13.3km + 1.7km(다봉산왕복). 5시간 30분.

돌고개(경부,중부내륙고속도로.906번도로. 송천주유소)-송천령(251m)-국사봉(318.5m)-397m-꺼먼재산.401m 삼각점)-
다봉산(388m.천봉산. 팔각정.H)왕복-282.5m삼각점-신촌고개(916번도로)-백마산(186.6m)-선주교(33번도로)

◈ 일시 : 2010. 5. 9(일).

◈ 날씨 : 초여름날씨로 좀 더움.

◈ 인원 : 20명(김형식 회장님.오세춘님.홍기표님.최평칠님.고광의님.이한원님.박성태님.정영옥님. 곽병태님.강형태님.강동범님.
정택호님.정한규님.현주환님.김복희님.최성철님.이승희님부부.황효정님.그리고 나.)

지도 : 영진 5만지도 P 332. 구미 김천.333 구미 군위.

 

 

금오지맥 6구간(돌고개-꺼먼재산(401m)-백마산-선주교)(終).지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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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지맥 6구간(돌고개-꺼먼재산(401m)-백마산-선주교)(終).지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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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정리.

10 : 26/28. 돌고개.906번도로의 송촌주유소 좌측 지하통로로 고속도로를 건너감.
10 : 37. 과수원 좌측으로 큰길따라 올라가서 산길로 들어섬.
10 : 49/52.142.2m 능선갈림길. 직진해 더 오르지 않고 우측으로 내려감.
10 : 54. 안부에서 좌측으로 꺽어 내려감.<주의>
11 : 06. 송천령(松川嶺. 251m).정점 70m전에 우측으로 내려감.
11 : 22. 국사봉(國士峰.319m).아카시아숲.작은 돌탑.우측으로 내려감.


11 : 44/6. 우측능선에서 올라온 길 만남.
11 :53. 397m봉.50m전에 우측능선(군경계)에서 올라온 넓은길 만남.
12 : 09/31. 꺼먼재산(401m.삼각점 선산21.1981복구).좌측으로 내려감<주의>.점심.


12 : 44/52. 다봉산(388m.헬기장. 팔각정.조망좋아 금오산과 구미시가 잘보임.북봉산유래 안내판있음).
13 : 05. 다시 돌아온 꺼먼재산(401m).
13 : 14. 안부의 NO19번송전탑.바로앞 둔덕에선 좌로감.
13 : 41/47. 282.5m봉 판독어려운 삼각점.직진해 넘어감.좌측으로 큰 능선분기함.<주의>
14 : 04. 능선갈림길. 좌측으로 감.우측은 망정마을 가는길.
14 : 22/25.신촌고개.916번도로.우측에(주)서전,좌측아래엔 신촌마을.통신탑.


14 : 40. 133m봉. 운동하는 모래자루 걸려있는 봉.
14 : 49. 174m봉 갈림봉.우측으로 감.
14 : 55. 물목-붓들을 잇는 2차선 도로공사장.
14 : 58/03. 우측은 벌목한 186m봉 오름길에 휴식.
15 : 14. 186m봉. 리기다 소나무숲.
15 : 29/36. 백마산(白馬山.187m)작은돌탑들.솔숲.우측 오로마을쪽 능선이 합수점으로 가는 원 지맥길임.


15 : 39/41. 전망바위.합수점과 선주교,선산읍등 주변조망이 좋음.
15 : 49. 마지막봉.판독어려운 삼각점과 벤취.
15 : 59. 선주교(善州橋).앞에 에덴아파트가 있고 감천을 건너면 선산읍임.
16 ; 30/35. 남산교(襤山橋)로가서 감천이 낙동강에 합수하는 합수점과 지나온 지맥을 뒤 돌아봄.
17 : 15. 선산읍의 선산초교옆에 있는 선주한정식집(054 481 2103)에서 저녁먹고 출발.
20 : 05. 천안도착.어제가 어버이 날이라 그런지 청주근방부터 차가 정체됨.

산행후기.

◇ 돌고개-송천령-국사봉(319m). 54분.

10 : 26/28. 돌고개.906번도로의 송촌주유소 좌측 지하통로로 고속도로를 건너감.
10 : 37. 과수원 좌측으로 큰길따라 올라가서 산길로 들어섬.
10 : 49/52.142.2m 능선갈림길. 직진해 더 오르지 않고 우측으로 내려감.
10 : 54. 안부에서 좌측으로 꺽어 내려감.<주의>
11 : 06. 송천령(松川嶺. 251m).정점 70m전에 우측으로 내려감.
11 : 22. 국사봉(國士峰.319m).아카시아숲.작은 돌탑.우측으로 내려감

지난구간에 부상고개에 내려보니 금오산은 도립공원이라그런지 봄 산불 경방기간 감시가 심해서
이번 금오산구간은 다음차에 하고 이번엔 순서를 바꿔 6구간을 먼저하기로 했는데 기사분이 바뀌고 GPS입력이 잘못됐는지
가다보니 부상고개에 도착해서 돌고개로 돌아오느라고 시간이 좀 지체됐다.

돌고개는 경부와 중부내륙고속도로가 교차하고 경부선 철로와 906번도로가 있어 지도상에 마루금을 긋기가 어려운곳이다.
906번 도로의 송천주유소 맞은편에서 하차하여 송천주유소 왼쪽(서)의 지하통로로 들어섰다.
지하통로 두,세 개를 연이어건너가면 우측으로 주유소뒷편에서 온 마루금이 보이나 과수원과 집들이 있고 울타리를 쳐놔서
이어지는 큰길을 따라가서 산길로 들면 교육장의 묘가 있고 3분쯤 더 올라가면 과수원뒤로 올라 온 지맥능선을 만난다.

생각보다는 처음부터 길이 좋다.9분쯤 올라가서 정점을 눈앞에 두고 우측으로 꺽어 내려간다.
직진해 더 올라가는 능선은 142.2m쪽으로 가는능선이라 무심코 올라가며 알바 할 수 있는곳이다
우측으로 꺽으면 저앞에 송천령과 국사봉이 건너다 보인다. 날이더워 속의 T셔츠는 벗고 남방만 입었다.

갈림길에서 2분쯤 내려오면 안부인데 직진능선길이 넓고 맥길은 좌측으로 꺽어 내려간다.역시 자칫하면 알바할곳이다.
오름길로 들어 6분쯤 올라가면 묘 6기가 있고 맥은 우측으로 꺽어 다시 6분쯤 더 올라가면 송천령(251m)이다.

송천령은 고개가 아니고 리기다 솔숲인데 별 특징이나 지형지물이 없고 정점 70m전에 우측으로 내려가서
어디가 송천령인지 알지 못하고 건너가기 쉽다.송천령 좌측능선으로도 좋은길이 있다.

안부를 지나 올라선 작은 방굿돌이 두어 개 있는 봉에서 좌측으로 꺽어지고 우측 능선에서 올라온 넓은길을 만난다.
살짝 올라서면 국사봉인데 아카시아 나무가 많은 조망도 없는 그저 그런봉에 작은 돌탑이 하나 있고
구미시청 산악회에서 시경계종주를하며 매단 작은 국사봉 표지가 있다.


10 : 26/28. 돌고개.
906번도로의 송촌주유소앞에서 김천쪽모습.


10 : 26/28. 돌고개.
906번도로의 송촌주유소 좌측 지하통로로 고속도로를 건너간다.


10 : 26/28. 돌고개.
지하통로를 3개 연이어 건너간다.


10 : 37. 과수원 좌측으로 큰길따라 올라가서 산길로 들어서며 뒤 돌아 본 모습.
다음에 갈 금오산 모습이다.


10 : 37. 과수원 좌측으로 큰길따라 올라가서 산길로 들어서며 뒤 돌아 본 고속도로와 지맥모습.


10 : 49/52.142.2m 능선갈림길.
직진해 더 오르지 않고 우측으로 내려가며 안부에선 다시 좌측으로 내려가야한다.


10 : 49/52.142.2m 능선갈림길에서 본 송천령(좌)과 국사봉(우)


11 : 06. 송천령(松川嶺. 251m)모습과 우측으로 내려서며 본 국사봉(좌).


국사봉 전봉.
우측 능선에서 올라온 넓은길을 만나서 좌측위로 올라간다.누군가 표지기들을 모두떼어 땅바닥에 버렸다.
좌측부터 강형태님.홍기표님. 곽병태님. 김복희님.김형식님.


11 : 22. 국사봉(國士峰.319m).
김형식 회장님과 김복희님.


11 : 22. 국사봉(國士峰.319m).아카시아숲속이고 작은 돌탑이 있고 우측으로 내려간다.

◇ 국사봉(319m)-꺼먼재산(401m)-다봉산(388m)왕복. 65분.

11 : 22. 국사봉(國士峰.319m).아카시아숲.작은 돌탑.우측으로 내려감.
11 : 44/6. 우측능선갈림길.
11 : 53. 397m봉.50m전에 우측능선(군경계능선)에서 올라온 좋으길을 만난다..
12 : 09/31. 꺼먼재산(401m.삼각점 선산21.1981복구).좌측으로 내려감<주의>.점심.
12 : 44/52. 다봉산(388m.헬기장. 팔각정.조망좋아 금오산과 구미시가 잘보임.북봉산안내판).
13 : 05. 다시 돌아온 꺼먼재산(401m).

앉아 쉴 만한 장소도 없는 Y자 국사봉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내려간다.
쭈욱 내려간 안부엔 좌우로 넘는 옛길이 있었는 듯 돌무더기가 있는 성황당이 있고 우측으론 송천리 상송마을로 내려가는길이 있다.
안부에서 한 오름 땀빼고 올라가면 우측 상송마을쪽에서 올라온 능선길이 잘 나 있고 소나무 그늘이 좋다.
누군가가 표지기를 모두 떼서 땅바닥에 버렸다.


좌로 꺽어지면 길은 더욱 넓어져 빤들빤들하고 다시 우측능선에서 올라온 또다른 넓은길을 만난다.
김천시와 구미시 경계가 끝나고 온전히 구미시로 들어가는 능선이다.
좌측으로 조금 올라가면 397m봉인데 정점 바로전에 우측으로 사면길이 있다.

397m봉에서 우측으로 꺽어 살짝 내려간 안부엔 둥글납작한 큰 바위 하나가 고인돌같이 홀로 서있다.
마애불이라도 그려있음직하게 양쪽 바위면이 다듬은것같이 매끄럽다.
작은 둔덕을 하나 더 넘어서면 꺼먼재산이 앞에 보이는데 한일자로 평평하게 나있다. 좌측봉에 삼각점이 있다.

꺼먼재산엔 2등삼각점(선산 21)이 있고 맥은 삼각점에서 좌측으로 꺽어 내려가는데
우측능선길이 워낙 잘 나 있고 우측이 좀 더 높아보여 그쪽이 정상이 아닌가싶기도 하여 지나칠 수 있겠다.
지리원 1/25000은 좌측 꺽임지점에 꺼먼재산 삼각점(401m)이 있고 영진지도는 우측봉을 꺼먼재산(400.5m)으로 표기했다.
꺼먼재산은 옛날 이산에 소나무가 많아서 산이 꺼멓게 보였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란다.


마침.근처 성당에서 올라온 학생들이 마침 점심을 먹고 있고 오고가는 등산객도 자주 보인다.
우리도 점심때가 돼서 길가에 자리를 펴고 점심을 먹고 다봉산으로 갔다.

꺼먼재산에서 다봉산가는길은 일반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길이라 대로이고 길도 순하다.
살짝 내려서면 이정표(다봉산 0.66km),검은제산(0.22km),점터고개 2km)가 있고 소나무숲 평지길로 좀 가선
살짝 올라서면 다봉산인데 넓은 헬기장엔 헬기로 실어올린 자재들이 있고 바로 밑엔 팔각정자가 있다.

다봉산에 와보니 오늘 길이 왜 이렇게 좋았는지 알 것같다.조망이 좋아 사방이 훤하게 내려다 보인다.
바로 아래가 구미시이고 건너편으로 금오산이 가깝게 보이고 뒤로는 오늘 올라온 지맥능선과
금오산에서 돌고개로 오는 지맥줄기가 건너다 보인다.

다봉산엔 벽진이씨 북봉공존회에서 세운 북봉산 유래를 적은 안내판이 있는데
조선조 선조,광해군시대의 벽진인(碧珍人) 이민선(1548~1626)이 가선대부병조참판 겸 동지의금부사 행 통훈대부를 지내고
낙남하여 산곳이 이곳이란다. 이민선은 아호를 북봉이라 짓고 동네 뒷산을 북봉산이라 이름지었단다.


11 : 53. 397m봉.
50m전에 우측능선(군경계능선)에서 올라온 좋은길을 만나고 397m에선 우측으로 내려간다.


397m봉 안부에 있는 고인돌 같이생긴 바위.


지리원 1/25000은 좌측봉을 꺼먼재산(401m)으로 적고 있고 영진지도는 우측봉을 꺼먼재산(400.5m)으로 표기했다.
좌측봉에 삼각점이 있고 여기서 좌측으로 맥은 이어지고 우측봉은 다봉산으로 가는 능선이다.


꺼먼재산(401m)에서 북쪽으로 이어지는 지맥모습.
앞봉넘어에 송전탑이 있고 앞봉 좌측뒷봉이 282.5m봉이고 282.5m봉우측뒤로 있는 작은봉이 백마산이다.
282.5m봉 좌측으로 186m봉의 도로공사중인 벌목지가 보인다.
앞봉우측 누런곳이 낙동강 합수점이다.


12 : 09/31. 꺼먼재산(401m.삼각점 선산21.1981복구).좌측으로 내려감<주의>.점심.


꺼먼재산에서 다봉산가는길의 이정표.
꺼먼재산은 검은제산이고 점터고개는 꺼먼재산에서 접성산,봉화산으로 가는 능선의 고개다.


12 : 44/52. 다봉산(388m.이승희님 부인과 황효정님.
헬기장, 팔각정,북봉산유래 안내판이 있고 조망이 좋아 금오산과 구미시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조선조 선조,광해군시대의 벽진인(碧珍人) 이민선(1548~1626)이 가선대부병조참판 겸 동지의금부사 행 통훈대부를 지내고
낙남하여 산곳이 이곳이란다. 이민선은 아호를 북봉이라 짓고 동네 뒷산을 북봉산이라 이름지었단다.


12 : 44/52. 다봉산(388m)에서 본 조망 1.
397m(좌)-꺼먼재산(우).


12 : 44/52. 다봉산(388m)에서 본 국사봉.


12 : 44/52. 다봉산(388m)에서 본 5구간.
우측 가운데가 오늘 시작점인 고속도로.

◇ 꺼먼재산(401m)-282.5m-신촌고개(916번도로). 72분.

13 : 05. 다시 돌아온 꺼먼재산(401m).
13 : 14. 안부의 NO19번송전탑.바로앞 둔덕에선 좌로감.
13 : 41/47. 282.5m봉 판독어려운 삼각점.직진해 넘어감.좌측으로 큰 능선분기.<주의>
14 : 04. 능선갈림길. 좌측으로 감.우측은 망정마을길.
14 : 22/25.신촌고개.916번도로.우측에(주)서전,좌측아래엔 신촌마을.통신탑.

다시 꺼먼재산 삼각점으로 돌아오니 왕복30여분 걸렸다.
북쪽으로 9분쯤 내려가면 안부근처에 19번 송전탑이 있고 바로 앞 능선갈림길에선 좌측으로 내려간다

길은 계속 소나무숲길로 좋고 한동안 별 특징없는 둔덕을 넘고 능선길을 가다 얕은 둔덕봉인 28 2.5m봉에 올랐다.


이쯤이 삼각점이 있는 282.5m봉 이겠다 싶으나까 둔덕위로 오르지 그렇찮으면 그냥 지나칠 그런봉인데
길에서 몇 미터 우측에 봉긋한 둔덕이 있고 글자를 알 수 없는 삼각점이 있다.

282.5m봉은 주의할곳이다. 삼각점에서 좌측으로 실한 능선이 갈라지고 그쪽으로 길이 좋아 무심코 그쪽으로 가기 쉬우나
삼각점뒷쪽(북)으로 내려서야하고 내려가다 바로 또 우측으로 가야한다.
직진하는 내림길은 길이 좋고 우측 맥 길은 흐릿해서 자칫 지나쳐 내려갈 수 있는 곳이다.

쭈욱 내려온 안부엔 멧돼지들이 등을 비벼 껍질이 벗겨진 소나무가 보인다.
멧돼지들은 진흙목욕을 하던지 나무에 몸을비벼 몸에 붙은 진드기들을 떼어내는 모양이다(13 :58).

장태골 뒷봉인 앞 둔덕봉에선 좌측으로 가고(14 :04),
또 앞 둔덕에서도 다시 좌측으로 꺽어 리기다숲길을 가는데 족적이 흐릿하다(14 :10).


아래위로 묘지들이 있는곳에 오면 916번 도로 건너로 붓들마을과 백마산쪽이 보인다.

묘지를 내려와 마루금 좌측에 있는 수렛길을 따라 내려오면 916번 도로 신촌고개인데
고개위엔 이동통신탑과 윌디스,(주) 서진이 있고 좌측엔 신촌마을이 보인다.
얼려온 어름물이 너무 꽁꽁 싸와서 녹지를 않아 병아리 물 마시듯 한 모금씩 마신다.

13 : 14. 안부의 NO19번송전탑.
바로앞 둔덕에선 좌로간다.


13 : 41/47. 282.5m봉.
판독어려운 삼각점있고 직진해 넘어가며 넘어가서 조금 내려가선 다시 우측으로 내려가야한다.<주의할곳이다>


13 : 58. 안부.
쭈욱 내려온 안부엔 멧돼지들이 등을 비벼 껍질이 벗겨진 소나무가 보인다.
멧돼지들은 진흙목욕을 하던지 나무에 몸을비벼 몸에 붙은 진드기들을 떼어내는 모양이다.


아래위로 묘지들이 있는곳에서 본 붓들마을과 186m-백마산(가운데뒤).


앞에 신천고개의 이동통신탑과 윌디스,(주) 서진등이 보이고 우측봉이 186m이다.


14 : 22/25.신촌고개.916번도로.우측에(주)서전과
좌측아래의 신촌마을(작은그림).

◇ 신촌고개(916번도로)-186m -백마산(187m). 60분.

14 : 22/25.신촌고개.916번도로.우측에(주)서전,좌측아래엔 신촌마을.통신탑.
14 : 40. 133m봉. 운동하는 모래자루 걸려 있는봉.
14 : 49. 174m봉 갈림봉.우측으로 감.
14 : 55. 물목-붓들을 잇는 2차선 도로공사장.
14 : 58/03. 우측은 벌목한 186m봉 오름길에 휴식.
15 : 14. 186m봉. 리기다 소나무숲.
15 : 29/36. 백마산(白馬山.187m).작은돌탑들.솔숲.우측 오로마을쪽 능선이 합수점으로 가는 원 지맥길임.

신촌고개 916번도로를 건너 밭을 지나 산길로 들면 옛날 비석이 있는 묘지가 있는데 앞에 있는 작은 문인석이 재미있다
산길로 올라 133m봉에가면 누가 수련하는지 모래주머니 두 개가 나무에 걸려있고
울창한 참나무숲길로 내려섰다 올라가 174m갈림봉에서 우측으로 꺽어 내려가면 물목과 붓들마을을 잇는 2차선도로 공사중이다.
좌측으로 감천이 가깝게 내려다 보이고 건너편으론 선산시내가 보인다.

도로공사장을 건너가면 우측이 벌목하여 282.5m봉,꺼먼재산,국사봉이 건너다 보이고 좀더 올라가면 186m봉인데
리기다 소나무숲이라 조망은 없고 길은 계속 좋다.

건너편 봉을 좌측 사면으로 건너가고 백마산 오름길로 들어서면 돌담을 쌓은 묘지가 있고
좀더 올라가면 백마산정상인데 삼각점이나 표지석은 없고 빤빤한 암반과 작은 돌탑들이 줄줄이 있다.

금오지맥의 끝자락을 감천과 낙동강의 합수점으로 본다면 맥은 여기서 우측능선으로 내려가서 33번 도로를 건너
아랫재로해서 고아농공단지뒤로해서 합수점으로 이어가야할 것이나 농공단지 이후로는 들판이라 정확하게 맥을 이어갈 수 없다.

많은 선답자들이 이런 이유로 직진하여 앞봉을 넘어 감천을 건너는 선주교에서 금오지맥을 마쳤기에 우리도 그쪽으로 갔다.


신촌고개위에서 뒤 돌아 본 282.5m봉(중)-신촌고개모습.


신촌고개에서 산으로 들면 있는 어민장군 경주 김 득생의 묘앞에 있는 작은 석상의 인상이 재미있다.


14 : 40. 133m봉.
누가 수련하는 운동기구인 모양이다.


14 : 55. 물목-붓들을 잇는 2차선 도로공사장.
앞봉은 186m봉이다.



14 : 58/03. 우측은 벌목한 186m봉 오름길에 우측으로 본 지맥모습.
앞봉은 133m봉이고 좌측뒤로 282.5m봉과 그 뒤로 꺼먼재산이 보이고 우측 뒷산이 국사봉이다.



14 : 58/03. 우측은 벌목한 186m봉 오름길에 붓들마을뒤로 본 접성봉(接聖峰.374m)과 봉화산(377m).


백마산(白馬山.187m)오름길의 돌담을 친 묘지.
축대가 아니고 돌담을 친 묘지는 흔치않은데 왜 돌담을 쳤을까?


15 : 29/36. 백마산(白馬山.187m).
작은돌탑들이 넘어쪽으로 연이어있는 솔숲이다.
우측 오로마을쪽으로있는 능선이 합수점으로 가는 원 지맥능선인데 고아농공단지를 끝으로 너른 들판이라서 직진하여 선주교에서 끝을 냈다.



◇ 백마산(187m)-삼각점봉-선주교. 21분.

15 : 29/36. 백마산(白馬山.187m)작은돌탑들.솔숲.우측 오로마을쪽 능선이 합수점으로 가는 원 지맥길임.
15 : 39/41. 전망바위.합수점과 선주교,선산읍등 주변조망이 좋음.
15 : 49. 마지막봉.판독어려운 삼각점과 벤취.
15 : 59. 선주교(善州橋).앞에 에덴아파트가 있고 감천을 건너면 선산읍임.
16 ; 30/35. 남산교(襤山橋)로가서 감천이 낙동강에 합수하는 합수점과 지나온 지맥을 뒤 돌아봄.

백마산(白馬山.187m)에서 배낭털이하며 어름물 녹여 목축이고 몇발작 내려가면 우측에 전망대가있어
정상에서 못본 조망을 여기서 즐긴다.
우측으론 백마산에서 고아농공단지뒤로 이어져 내려간 지맥과 감천이 낙동강에 합수되는 합수점이 건너다 보이고,

앞쪽으론 앞둔덕 넘어로 좌측엔 선주교와 선산시내,우측엔 에덴아파트와 기양지맥의 긑자락이 보인다.

내려온 안부엔 에덴입구,하만입구란 녹슨 양철팻말이 있는데 에덴은 에덴아파트를 말하고
하만은 지도상의 함안을 말하는듯싶다.

살짝 올라가면 끝봉인데 묵은 삼각점과 벤취가 있고 좋은길따라 내려가며 4차선 도로인 33번 도로를 만나고 도로건너엔 에덴아파트가 있다.
차는 아파트 우측의 33번 도로가 삼성주유소옆에 있지만 감천의 선주교를 만나러 좌측으로 도로따라 몇분가면 선주교다.


15 : 39/41. 백마산 넘어쪽에 있는 전망바위.
합수점과 선주교,선산읍등 주변조망이 좋다.


15 : 39/41. 백마산 넘어쪽에 있는 전망바위에서 본 고아농단지뒤로 이어지는 지맥과 합수점모습.
중앙앞쪽에 합수점이 보이고 좌측 앞족에 감천교에 있는 남산교와 금오서원이 있는 원리가 보인다.


15 : 39/41. 백마산 넘어쪽에 있는 전망바위에서 본
감천(甘川.좌), 선주교(앞봉 좌측)과 선주교앞에 있는 에덴 아파트와 선산읍모습.
선산읍뒤로있는 산줄기는 백두대간의 추풍령근처의 국수봉에서 흘러온 기양지맥이다.


15 : 49. 마지막봉.
판독어려운 삼각점과 벤취가 있다.


33번도로와 에덴아파트.
사진 좌측 SK LPG앞에 도로가에 나무들이 있는곳이 선주교다.


15 : 59. 선주교(善州橋).
다리를 건너면 선산읍이다.


15 : 59. 감천.


◈ 산행후.


감천이 낙동강에 합수되는 합수점을 보기위해 선주교를 건너 우회전하여 작는 잔등 하나를 넘어가면
좌측으로 천연기념물인 선산 독동반송이 있고 우회전하여 내려가 금오서원입구의 남산교에서 합수점을 건너다 봤다.


합수점은 요즘 말도 많은 4대강 사업이 한창 진행중이라 중장비들이 보이고
남산교 우측으로 꺼먼재산,백마산,농공단지로 흘러온 지맥이 보이고,앞쪽엔 계속 눈길을 끌어온 접성산(374m),봉화산9377m)이 보인다.

금오서원은 야은 길재선생의 위패를 모신 서원으로 조선 선조 3년에 금오산에 건립하였던 것을 선조 35년에 현위치로 옮겼단다.

돌아오는길에 저녁은 선산읍내의 선산초교옆에 있는 선주한정식집(054 481 2103)에서 먹었는데
전에 팔공을 할 때 한번 들렸던집으로 음식이 정갈하고 깔끔한집이라 다시 들렸다.
백반을 하는데 5000원부터 10000원까지 원하는대로 해주는 모양이다.

저녁먹고 바로 중부내륙 고속도로로 올라 선산 휴게소 근방에서 사고가 있었는지 잠시 지체됐고,
잘 올라와선 청주근방부터 벌써 차가 밀리기 시작한다.
어제가 5월 8일 어버이 날이라 밖으로 나간 차들이 많았은 모양이다.
청원휴게소에서 천안 나들목까지 한시간이 걸려 8시 5분에 천안에 돌아왔으니 오늘은 일찍 귀가한 셈이다.


16 ; 30/35. 남산교(襤山橋)위에서 땡겨 본 감천이 낙동강에 합수되는 합수점모습.
낙동강 건너로 맨앞에 둥근 둔덕이 창산(蒼山.74m) 이고 그뒤 우측으로 뾰족뾰족한 산들은
팔공지맥의 좌,우,베틀산들이다.


16 ; 30/35. 남산교(襤山橋)에서 본 감천(甘川)과 선산읍.


16 ; 30/35. 남산교(襤山橋)에서 본 백마산(가운데)과 고아농공단지뒤 지맥능선(좌),에덴아파트(우).


16 ; 30/35. 남산교(襤山橋)에서 본 접성봉(接聖峰.374m), 봉화산(377m)(좌)과
다봉산(앞 가로등 뒷산),꺼먼재산(다리긑 맨뒷산).


선산읍 선산초교옆의 식당.

금오지맥을 마친다(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