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지맥 2구간(두암리-장사산-106m-한제산(209.7m)-733번도로).
경수지맥 2구간(두암리-장사산-106m-한제산(209.7m)-733번도로).
◈ 산행코소와 거리 및 소요시간. 도상거리 15.5km6시간 24분.
고창군 공음면 두암리 두암저수지옆 두암마을회관-132m봉-장사산(269m)-임도-260m봉-송림산(295.3m)-솔가재-박매-
106m 무장배수지(지맥)-포장도로-15번국지도 (창재)-2차선포장도로(궁동마을 좌측)-무장석산 채석장-한제산(209.7m)-
지장제산(148m)-2차선 733번 도로(고창군 해리면 평지리와 아산면 월성마을을 넘는 고개)
◈ 일시 : 2010. 4. 20(화).
◈ 날씨 :구름끼고 조금 더움.
◈ 인원 : 맥사랑 21명(심용보.문정남.김한수.조삼국. 조병윤.노기창.황주홍.윤인순.박성태, 홀뮈.장희익.KJSUN.
정병훈, 이성모.죽천.素내岩.최경섭.고래.현주환.권순창.박종율)
◈ 지도 :영진 5만지도 P444 영광.445 고창.1/50000. 고창.1/25000.판정.영광.무장.석남.
경수지맥 2구간(두암리-장사산-106m-한제산(209.7m)-733번도로).지도.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 일정정리.
08 :35. 천안에서 합류.
10 :50/51. 고창군 공음면 두암리 두암저수지옆 두암마을회관앞에서 산행시작.
11 : 00. 마을뒤 주능선위.좌측은 덕림산,직진해 넘어감.
11 : 16. 132m봉. 잡목.파란끈. 출입금지표찰. 장사산이 건너편으로 보임.
11 : 51/3. 장사산(269m).운동장같이 넓은 잔디밭. 쉼터와 삼각점(고창401).조망좋아 송림산,선운산조망.
12 : 07/23. 임도안부(두암리-송곡리를 잇는고개).등산안내판과 이정표.점심.
12 : 45. 260m봉. 넘어가며 빤빤한길은 우측 능선길이 아닌 좌측으로 내려가서 송림산으로 이어짐).
13 : 01/3. 송림산(松林山.295.3m).KBS중계탑있고 깨진 삼각점.
13 : 10. 쭈욱 내려온 안부.빤빤한길은 안부에서 좌측으로 내려가고 앞 둔덕에서 우측으로 꺽어감.
13 : 19/20. 세멘임도.앞쪽 지맥능선으로 수렛길이 잠시 이어짐.
13 :48. 한참을 가서 둔덕봉에서 좌측으로 꺽어 내려감. 앞쪽에 200.3m봉이 살짝보임.
13 : 55. 솔가재.자갈임도.앞뒷쪽은 복분자밭. 좌측으로 선운산의 배맨바위가 보임.
14 : 01. 대숲을 빠져나온 넓은 묵밭.좌측 둔덕으로 감.송림산과 임도가 보임.
14 : 06/15. 묵밭끝인 둔덕봉에서 쉬고 우측으로 꺽어 내려가면 송전탑을 지나감.
14 : 22. 죽림제와 효정제를 잇는 고개.세멘길이 좌우로 넘고 앞뒤는 인삼밭임.봉꾼들은 좌측 장군봉(112.1m)으로 감.
14 : 28. 둔덕봉에서 좌측이 아닌 우측으로 가야함.<주의>
14 : 43/53. 박매마을 언덕의 정자에서 휴식.여기서부터 106m봉까진 수렛길이 좋음.
15 :02. 106m 무장배수지.울타리를 따라 좌측으로 돌아감<여기서부터 원지맥길을 다시 이어감>.
15 : 13. 상수도 탱크를 내려가 비석골로 들어가는 세멘트길.큰 콘테이너박스 있음.여기서부터 무장석산입구까지는 도로를 따라감.
15 : 19. 포장도로.좌측은 용전,정동마을이고 우측에 농협 미곡창고가 보임.
15 :26. 좌측 월곡마을로 가는 세멘길.좌측에 합동제단과 공중에 뜬묘(?)2.
15 : 28. 창재. 2차선 15번국지도.건너편 부터는 거의 완공된(아산-무장)도로를 따라 감.
15 : 42.새도로가 만나는 2차선도로.우측은 궁동.좌측으로 7,80m가서 우측 무장석산으로 가는 세멘길로 들어감.
15 : 49/57. 무장석산 채석장입구의 묘지에서 좌측으로 오름.
16 : 12. 무장석산 채석장 뒷봉.우측으로 꺽어지며 우측은 채석장으로 절개된 날등을 따라감.
16 : 32. 한제산(漢堤山.209.7m).삼각점(고창 410)과 묘(김동환)있고 선운산이 조망됨.
16 : 56. 지장제산(148m).별틍징없는 잡목속이고 좌측으로 선운산이 보임.
17 : 15. 2차선도로인 733번도로.좌측은 해리면 평지리,우측은 아산면 월성마을.
17 : 25. 차가있는 좌측 평지리 쪽으로 내려가 고인돌있는 공터에서 산행끝냄.
17 : 55. 출발.
18 :14/25. 무장읍성.
19 : 16. 아산면소재지에서 저녁먹고출발.
21 : 15. 천안도착.
◈ 산행후기.
경수지맥만 한다면 도상거리 약 35km로좀 빡쎄게하면 두구간으로 끝나고 세구간으로하면 너무짧다.
무장배수지가 있는 106m봉에서 서쪽으로 가지쳐 △송림산 (295.3m) , 장사산(x269봉), △덕림산 (141.5봉) , 망덕산 (x104봉) ,
봉대산 (x264봉) , △금정산(263.7봉) 을 거쳐 선금창 서해바다에서 맥을 다하는 소위 송림분맥(松林分脈)이라 부르는 산줄기가
21km로 본줄기와 거의 길이가 비슷하게 길고 산세도 좋아 이구간을 합쳐 4구간으로 산행하면 거리도 적당하고
분맥하나도 해결돼서 맥사랑은 두줄기를 다하는 쪽으로 일정을 잡았다.
오늘은 두 번째 구간으로 거리로는송림분맥이 반이좀 넘는 8.5km이고 경수지맥이 6.5km정도 되지만
후반부 경수지맥은 도로가 많은반면 전반부 송림분맥은 길도 나쁘고 산세도 더 커서 시간은 송림분맥쪽이 2/3를 차지한다
◇ 두암리-장사산(269m)-송림산(295.3m).4.5km. 1시간 52분.
10 :50/51. 고창군 공음면 두암리 두암저수지옆 두암마을회관앞에서 산행시작.
11 : 00. 마을뒤 주능선위.좌측은 덕림산,직진해 넘어감.
11 : 16. 132m봉. 잡목.파란끈. 출입금지표찰. 장사산이 건너편으로 보임.
11 : 51/3. 장사산(269m).운동장같이 넓은 잔디밭. 쉼터와 삼각점(고창401).조망좋아 송림산,선운산조망.
12 : 07/23. 임도안부(두암리-송곡리를 잇는고개).등산안내판과 이정표.점심.
12 : 45. 260m봉. 넘어가며 빤빤한길은 우측 능선길이 아닌 좌측으로 내려가서 송림산으로 이어짐).
13 : 01/3. 송림산(松林山.295.3m).KBS중계탑있고 깨진 삼각점.
서해안 고속도로 고창 IC를 나와 아산면,무장면소재지를지나 지난번에 하산했던 106m봉 아래 도로를 따라내려가
두암저수지가인 두암마을회관앞에서 차가 섰다.지도를 보니 2km쯤더 내려가면 동학농민혁명 발상지다.
저수지옆 도로가엔 정보화마을 고사리라고 쓴 큰 입간판이 있는걸보니 이동네는 고사리재배를 많이하는 모양이다.
두암저수지를 뒤 돌아 보고 마을회간앞에서 마을길로 들어서면 큰 고목나무밑에 전엔 동네 사람들이 다 사용했음직한
밑에서 물이 솓는 큰 공동우물이 아직 남아있으나 지금은 사용하지 않아 이끼가 끼어있다.
마을을 가로질러 마을뒤 주능선위에 오르면 좌측으로 마지막구간에 가야할 덕림산쪽 산들이 보이고,
직진하는 주능선으론 수렛길이나있어 우려햇던 잡목길이 아니라 안심이 된다.
드문드문있는 고사리를 꺽으며 둔덕 하나를넘어 좀 가면 잡목이 빼곡한 132m봉인데 파란색 라일론끈이 쳐 있고
출입금지 표찰이 걸려있다.송이지역도 아닌데 뭔가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무슨 약초를 심었던 모양이다.
132m봉을 내려서며 저앞에 장사산이 보이는데 활짝핀 산벚꽃들이 온통 산을 덮었다.
내려온 장사골안부는 수렛길이 고개를 넘고 있고 여기서부터는 장사산오름길이 시작된다.
빤빤한길은 132m봉을 넘어서면서 부터는 소롯길이 됐다가 장사골안부를 지나면서부터는 족적도 흐릿하고
된비얄길이라 힘깨나 뺀다. 20여분 올라가면 좌측능선에서 올라온 넓은 수렛길을 만나고 바로 장사산 정상이다.
장사산(269m)은 운동장같이 넓은 잔디밭끝에쉼터와 삼각점(고창401)이 있고조망이 좋아 가야할 송림산이 우측으로 보이고,
선운산 도림공원의 산들이 저앞 건너편으로 보인다.온길을 뒤돌아 보니 산벚꽃들이 환하게 온길을 비춰준다.
우측으로 꺽어 잘 정비된 등산로를 따라 내려가면 두암리에서 송곡리로 넘어가는 넓직한 임도를 만나고
장사산쪽엔 등산안내판이 있고 길 건너편 송림산쪽엔 이정표가 있다.장사산 0.8km,송림산 1.6km두암마을 2km.송곡마을 1km란다.
임도의 묘지뒤 그늘에서 모처럼만에 거의 전대원이 모여 점심을 먹었다.오늘은 그늘이 좋다.
차돌바위너덜들이 있는 앞 둔덕봉에서 장사산을 뒤 돌아 보고 빼곡한 솔밭을 내려가는데 길이 능선으로 나 있지 않고
우측밑으로 내려갔다 다시 능선으로 올라간다.빼곡한 솔밭이라 없는길을 뜷고 갈 형편은못되고 길따라 올라간다
260m봉을 넘어가선 이번엔 우측 능선으로 길이 나 있지 않고 좌측밑으로 내려간다.
송림산가는 이정표가 있으니 계속 길을 따라가면 송림산이겠지만 맥에서 멀어져가니 우측 맥능선으로 붙었다.
가선재부 동지중추부사겸오위장 밀양박공 心鎭묘가 있고 주능선 맥길엔 족적이 없고 방금전에 붙인 소내암님 표지기가 반긴다.
좀전에 헤어졌던 송림산정상으로가는 임도길을 만나 바로앞이 정상이나 치고 오르기도 힘들어 길따라 뒤쪽으로 돌아오르니
송림산(295.3m)정상엔 KBS고창중계탑이 있고 정점은 묘지 봉분이 떡하니 차지하고 있고 한켠엔 깨진 삼각점이 있다.
뒤돌아보면 지나온 장사산과 260m봉이 보이고 좌측으론 가야할 한제산과 무장제산,선운산의 산들이 보인다.
10 : 50/51. 고창군 공음면 두암리 두암저수지.
10 : 50/51. 고창군 공음면 두암리 두암저수지옆 두암마을회관앞에서 산행시작.
두암마을의 옛날 우물.
11 : 16. 132m봉.
파란끈이 쳐진 잡목에 출입금지표찰이 걸려있다.
. 132m봉넘어에서 본 장사산.
산벚꽃이 산 전체를 덮어 온산이 환하다.
장사골안부.
맥사랑 선장님이신 홀뮈(임규진.우)님과 그림자처럼 늘 곁에 계신 장희익님(좌).
11 : 51/3. 장사산(269m).
운동장같이 넓은 잔디밭에 쉼터와 삼각점(고창401)이 있고 조망이 좋아 송림산,선운산이 조망된다.
장희익님.竹泉(서영구)님.현주환님.좌측뒤에 심용보님이 표지기를 달고 계신다.
11 : 51/3. 장사산(269m)에서 본 송림산(松林山.295.3m)과 260m봉(앞봉).
11 : 51/3. 장사산(269m)에서 뒤 돌아 본 맥능선과 두암저수지.
우측긑 둔덕봉이 시작지점인 두암마을뒷봉이고 산전체가 온통 산벚꽃으로 화사하다.
11 : 51/3. 장사산(269m)에서 좌측으로 땡겨본 선운산도립공원의 배맨바위(거북바위.우측끝)와 경수산(가운데 맨 뒷산).
12 : 07/23. 임도안부(두암리-송곡리를 잇는고개)의 등산안내판과 이정표.
12 : 07/23. 임도안부에서 점심.
앞쪽부터 현주환님.정병훈님.권순창님.박성태님.KJSUN님....
차돌바위들이 있는 첫봉에서 뒤 돌아 본 장사산(269m).
12 : 45. 260m봉에서 본 송림산과 안부에 있는 가선대부 동지중추부사겸 오위장 밀양박공 心鎭묘.
260m봉을 넘어가면 빤빤한길은 우측 능선길이 아닌 좌측으로 내려가서 송림산으로 이어진다.
13 : 01/3. 송림산(松林山.295.3m)정상의 KBS중계탑과 깨진 삼각점.
13 : 01/3. 송림산(松林山.295.3m)정상에서 뒤 돌아 본 장사산.
13 : 01/3. 송림산(松林山.295.3m)정상에서 좌측으로 본 가야할 한제산과 비학산.
사진 가운데 들판건너로 한제산이 보이고 그 좌측 아랫쪽에 지장재산이 보이고 그뒤로 높은 비학산이 보인다.
13 : 01/3. 송림산(松林山.295.3m)정상에서 좌측으로 땡겨 본 선운산 도림공원의 산들.
맨좌측 소나무뒤로 배맨바위(거북바위)가 보이고 그 우측으로 청룡산,쥐바위봉,암벽과 맨우측으로 비학산이 보인다.
◇ 송림산(295.3m)-솔가재-106m봉 무장배수지.4.5km. 1시간 50분.
13 : 01/3. 송림산(松林山.295.3m).KBS중계탑있고 깨진 삼각점.
13 : 10. 쭈욱 내려온 안부.빤빤한길은 안부에서 좌측으로 내려가고 앞 둔덕에서 우측으로 꺽어감.
13 : 19/20. 세멘임도.앞쪽 지맥능선으로 수렛길이 잠시 이어짐.
13 : 48. 한참을 가서 둔덕봉에서 좌측으로 꺽어 내려감. 앞쪽에 200.3m봉이 살짝보임.
13 : 55. 솔가재.자갈임도.앞뒷쪽은 복분자밭. 좌측으로 선운산의 배맨바위가 보임.
14 : 01. 대숲을 빠져나온 넓은 묵밭.좌측 둔덕으로 감.송림산과 임도가 보임.
14 : 06/15. 묵밭끝인 둔덕봉에서 쉬고 우측으로 꺽어 내려가면 송전탑을 지나감.
14 : 22. 죽림제와 효정제를 잇는 고개.세멘길이 좌우로 넘고 앞뒤는 인삼밭임.봉꾼들은 좌측 장군봉(112.1m)으로 감.
14 : 28. 둔덕봉에서 좌측이 아닌 우측으로 가야함.<주의>
14 : 43/53. 박매마을뒤 언덕의 정자에서 휴식.여기서부터 106m봉까진 수렛길이 좋음.
15 : 02. 106m 무장배수지.울타리를 따라 좌측으로 돌아감<여기서부터 원 지맥길을 다시 이어감>.
송림산에서 정상 뒤쪽으로 돌아 올라온 임도를 건너 빤빤한 능선길을 7분쯤 내려가면 빤빤한길은 안부에서 좌측으로 내려가고
맥은 직진해서 앞 둔덕위에서 우측으로 꺽어가야하는데 족적이 흐릿하다.
청미래덩쿨을 잠시 뚫고 내려가면 세멘길이 좌우로 넘고 있고 앞쪽 능선으로도 수렛길이 이어지고 좌측은 년전에 벌목을 한 듯 훤하다.
뒷쪽으론 방금 내려온 송림산이 보이고 앞쪽으론 가야할 106m봉으로 가는 맥능선이 보인다.
수렛길따라 내려오는 능선 양쪽엔 고사리가 많아 고사리를 꺽으며 한참을가다 앞에 봉긋한 200.3m봉이 보이는 둔덕봉에서
좌측으로 맥을잡아 소나무숲길을 헤치고 내려오면 복분자밭이 나오고 앞에 자갈 깔린 임도가 있는 솔가재다.
좌측 죽리 화산제와 우측 매산 매산제를 잇는 솔가재 임도를 건너 복분자밭을 지나 빼곡한 대나무숲을 오르면
앞에 탁 트이는 넓은 묵밭이 나오고 좌측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는 능선 양쪽에 송전탑이 있고 좌측 위쪽으로 송림산과 임도가 보인다.
묵밭에서 좌측으로 꺽어 묵밭을 건너가 묵밭끝 둔덕봉에서 맥은 우측으로 꺽어 내려간다.
꺽인지점에서 잠시 쉬어 물 한모금 마시고 우측으로 4분쯤 내려가면 송전탑이 있고 송전앞부터는 길이 좋아지고
인삼밭을 지나 내려온 안부는 좌측 죽림리 죽림제에서 우측 효정제로 넘는 세멘트길이 있고 앞뒤로는 인삼밭이다.
봉군들은 여기서 좌측 장군봉(112.1m)로해서 한제산쪽으로 가고 맥꾼들은 인삼밭 사이로해서 앞봉으로 오른다.
6분쯤 올라간 앞봉에서 맥은 우측으로 꺽어가야 하는데 길이 안보여 길따라 내려서다보니 남쪽이 아닌 동쪽으로 가고있다.
몇은 빽하여 맥길따라가고 몇은 넓은 개간지밭을 가로질러 박매마을뒤 능선으로 붙었다.
하우스밭을 지나 박매마을뒤 고갯마루엔 시원한 정자가 있고 고개를 넘는 세멘길이 있다.
정자앞 소나무그늘에서 잠시쉬어 과일과 물 한 모금 마시고
106m봉으로난 수렛길을 따라가며 송림산과 한제산과 선운산의 여러봉우리들이 자꾸자꾸 돌아보게 만든다.
이동통신탑을 지나 지난구간에 올랐던 106m봉의 무장배수지 울타리를 좌측으로 돌아간다.
지금까지는 경수지맥에서 분기한 송림분맥의 보너스 구간이고 이제부터가 경수지맥 두 번째 구간이다.
13 : 19/20. 세멘임도에서 본 가야할 맥능선.
앞쪽 지맥능선으로 수렛길이 잠시 이어진다.
솔가재위 복분자밭에서 내려다본 솔가재.
앞능선위로 올라가면 산죽밭이 나오고 산죽밭을 빠져나가면 넓은 묵밭에서 좌측 윗쪽으로 간다.
13 : 55. 솔가재 자갈임도에서 좌측으로 본 선운산의 배맨바위.
14 : 01. 대숲을 빠져나온 넓은 묵밭에서 좌측 둔덕으로 가서 우측으로 꺽어 송전탑쪽으로 내려간다.
14 : 01. 대숲을 빠져나온 넓은 묵밭에서 좌측으로 본 송림산과 건너온 임도(우측 하얀곳).
송전탑을 지나서 본 좌측 죽림제와 장군봉(112.1m.좌측앞산)과 한제산(좌측 뒷산).
죽림제 모서리뒤로 멀리 새로난 포장도로가있고 사선을그은 능선이 106m봉에서 한제산으로 가는 맥이다.
14 : 22. 죽림제와 효정제를 잇는 고개.
세멘길이 좌우로 넘고 앞뒤는 인삼밭이다..봉꾼들은 좌측 장군봉(112.1m)으로 가고 맥꾼들은 앞봉에서 우측으로 가야한다.
14 : 22. 죽림제와 효정제를 잇는 고개위에서 본 장군봉과 선운산도립공원의 청룡산,쥐바위봉.
14 : 22. 죽림제와 효정제를 잇는 고개위에서 뒤 돌아 본 송림산.
좌측 소나무뒤가 솔가재이고 송전탑뒤에서 우측으로 꺽어 내려왔다.
송림산 우측 아랫쪽에 임도가 보이고 벌목한 맥능선이 보인다.
14 : 43/53. 박매마을뒤 언덕의 정자.
세멘길이 고개를 넘고 있고 비닐하우스들이 여럿있다.
106m봉 (무장배수지)모습.
106m봉 (무장배수지)가는길에 좌측으로 본 선운산군.
15 : 02. 106m 무장배수지.
울타리를 따라 좌측으로 돌아갔다<여기서부터 원 경수지맥길을 이어간다>.
◇ 106m봉 무장배수지-창재(15번도로)-2차선포장도로.3.2km. 1시간 40분.
15 : 02. 106m 무장배수지.울타리를 따라 좌측으로 돌아감<여기서부터 원 지맥길을 다시 이어감>.
15 : 13. 상수도 탱크를 내려가 비석골로 들어가는 세멘트길.큰 콘테이너박스 있음.여기서부터 무장석산입구까지는 도로를 따라감.
15 : 19. 포장도로.좌측은 용전,정동마을이고 우측에 농협 미곡창고가 보임.
15 : 26. 좌측 월곡마을로 가는 세멘길.좌측에 합동제상과 공중에 뜬 묘(?)2.
15 : 28. 창재. 2차선 15번국지도.건너편 부터는 거의 완공된 (아산-무장)도로를 따라 감.
15 : 42.새도로가 만나는 2차선도로.우측은 궁동.좌측으로 7,80m가서 우측 무장석산으로 가는 세멘길로 들어감.
106m봉의 무장배수지 울타리를 좌측으로 돌아가면 인삼밭이 앞을막고 인삼밭을 좌측으로 비켜가면
빼곡한 대나무밭사이로 묘지길이 있고 다시 인삼밭이 나와 인삼밭을 좌측으로 돌아가니 상수도 물탱크가 나오고
앞이 트여 갈길이 보인다.물탱크에서 우측 하얀집으로 내려오면 비석골로 들어가는 세멘길이 나오고 콘테이너가 있는 삼거리다.
삼거리에서 앞쪽으로 난 세멘길을 따라 나오면 좌측에 있는 용전,정동마을로 들어가는 포장도로가 나오고 앞쪽은 인삼밭이고
우측앞쪽으론 정동제가 보이고 그뒤로 언덕위에 파란집의 농협 미곡처리장이 보인다.
포장도로를 건너 세멘트 농로길을 따라가면 비닐하우스들이 양쪽으로 있고 저앞에 한제산이 보인다.
좌측 월곡마을로 들어가는 세멘길을 만나며 좌측엔 합동제상과 묘지들이 있고 세멘길 건너엔 파란 보리밭 가운데에
잡초가 무성한 묘(?)가 두 개 있다. 아마도 묘가 있어 밭을 일구면서도 파내지를 못한 모양이다.
바로앞에 아침에 지났던 해리면에서 무장면으로 들어가는 15번국지도를 건넌다.
무장남북로라 써있는 15번 도로를 건너면 새로만든 세멘트 포장길이 이어지고 한제산과 무장석산 뒷봉의 송전탑을 보며 잠시 가면
다시 새로만든 넓은 2차선포장도로가 완공단계에 있고 아산-무장을 잇는 이 포장도로를 따라 몇분 올라가면 궁동마을 서쪽인데
서쪽 도곡리에서 동쪽 아산농공단지로 가는 2차선포장도로가 능선위로 나있다.
새로만든 넓은 도로는 여기서 끝이나고 2차선도로 건너 아산쪽으로 이어갈 북쪽은 아직 토목공사중이다.
15 : 13. 상수도 탱크를 내려가 비석골로 들어가는 세멘트길.
저앞에 한제산이 보이고 여기서부터 무장석산입구까지는 도로가 맥따라 이어간다.
용전,정동마을로 들어가는 포장도로를건너 세멘길을 따라간다.
좌측에 한제산이 보이고 우측 비닐하우스뒤가 15번국지도인 창재다.
15 : 26. 좌측 월곡마을로 가는 세멘길 좌측에 묘지들이 있고 뒤로 송림산이 보인다.
15 : 26. 좌측 월곡마을로 가는 세멘길 건너에있는 무덤(?).
뒤로 한제산이 보인다.
15 : 28. 창재. 2차선 15번국지도 건너편에서 뒤 돌아본 106m 무장배수지(좌측 전봇대뒤)와 지나온길.
창재를 지나면 이런 아산-무장을 잇는 새로 닦은 도로가 나온다.
우측 포장도로끝점에서 좌우로 잇는 2차선포장도로를 만나 채석장뒷봉인 좌측 송전탑이 있는봉으로 간다.
15 : 42.새도로가 만나는 2차선도로.
우측은 궁동마을이고 좌측으로 7,80m가서 우측 무장석산으로 가는 세멘길로 들어간다.
15 : 42. 2차선도로에서 뒤 돌아 본 송림산(우측 통신탑봉),106m봉 (좌측 나무뒤).
15 : 42. 공사중인 2차선도로 북쪽모습.
◇ 2차선포장도로-한제산-733번도로.3.3km. 1시간 25분.
15 : 42.새도로가 만나는 2차선도로.우측은 궁동.좌측으로 7,80m가서 우측 무장석산으로 가는 세멘길로 들어감.
15 : 49/57. 무장석산 채석장입구의 묘지에서 좌측으로 오름.
16 : 12. 무장석산 채석장 뒷봉.우측으로 꺽어지며 우측은 채석장으로 절개된 날등을 따라감.
16 : 32. 한제산(漢堤山.209.7m).삼각점(고창 410)과 묘(김동환)있고 선운산이 조망됨.
16 : 56. 지장제산(148m).별틍징없는 잡목속이고 좌측으로 선운산이 보임.
17 : 15. 2차선도로인 733번도로.좌측은 해리면 평지리,우측은 아산면 월성마을.
궁동마을뒤 2차선포장도를 만나면 좌측으로 꺽어 도로따라 70,80여 m를가서 포장도로가 좌측으로 꺽어내려가는 지점에서
우측 북쪽으로난 좁은 세멘길을 따라간다.이 세멘길은 무장석산 채석장으로 가는 길이다.
채석장을 드나드는 덤프차들이 자주 드나드는데 도로폭이 좁아 차바퀴가 꽉차서 차가 지날적마다 경적을 울려대고 위험하다.
벗나무 묘목장을 지나면 좌측에 묘지가 있고 이곳을 지나면 채석장 절개지라서 이묘에서 좌측으로 올라가야한다.
묘지에서 잠시쉬어 목을 축이고 길없는길을 헤치며 올라가면 없던길이 흐릿하게 나오고 9분쯤 올라가면 송전탑을 지나고
다시 6분쯤 더 올라가면 채석장뒷봉인데 우측은 까마득한 채석장절개지다.
절개지를 따라 우측으로 꺽어가며 저앞에 선운산도립공원의 쥐바위봉,청룡산등이 보이고 한제산은 바로 코앞이다.
채석장절개면을 뒤돌아보고 채석장긑에서 10여분 올라가면 한제산정상 전봉에 문인석과 석등이 있는 행주기씨묘를 지나고
우측으로 꺽어 5분쯤 더올라가면 한제산(漢堤山.209.7m)인데 삼각점(고창410)은 김해 김동환(同煥)의묘 위에 있다.
좌측으로 선운산과 성지제와 해리면소재지가 건너다 보인다.산이름에 방죽제(堤)자를 쓴게 좀 특이하다.
한제산에서 쭈욱 내려온 안부엔 좌우로 넘는 수렛길이 있고 좌측엔 큼직한 묘가 있고 지장제산 오름길이 이어진다.
지장제산(148m)은 별특징없는 잡목속이라 조망도 없고 넘어쪽엔 두릅나무가 많아 두릅순을 좀 땄다.
잡목길을 15분쯤 내려가면 수렛길이 나오고 앞에 다음구간의 205m봉과 선운산의 주봉들이 보이고
수렛길따라 4분쯤 더내려가면 2차선 도로인 733번 도로인데 좌측 해리면 평지리와 우측 아산면 월성마을을 잇는 고개위다.
차를 댈만한 공간이 없어 차가 좌측 평지리쪽에 있어 10여분 내려가 고인돌이 있는 공터에서 산행을 마친다.
15 : 49/57. 무장석산 채석장입구의 묘지에서 좌측으로 오른다.
초입은 길이 없으나 좀가면 나아진다.보이는산은 한제산이다.
16 : 12. 무장석산 채석장 뒷봉.
우측으로 꺽어지며 우측은 채석장으로 절개된 날등을 따라 건너편에 보이는 한제산으로 간다.
16 : 12. 무장석산 채석장 뒷봉에서 본 선운산도립공원의 청룡산(좌)과 쥐바위봉(중)
무장석산 채석장 .
16 : 32. 한제산(漢堤山.209.7m).
삼각점(고창 410)과 묘(김동환)있고 선운산이 조망된다.
16 : 56. 지장제산(148m).
별틍징없는 잡목속이고 좌측으로 선운산이 겨우보인다.
지장제산(148m)을 내려와서 733도로 가까이서 본 205m봉과 쥐바위봉(가운데).
17 : 15. 2차선도로인 733번도로.해리면쪽.
좌측은 해리면 평지리,우측은 아산면 월성마을이다.
17 : 15. 2차선도로인 733번도로.아산면쪽.
좌측은 해리면 평지리,우측은 아산면 월성마을이다.
◈ 돌아오는길.
잠시후 한제산,대맷산(119.7m)로 갔던 봉꾼들과 다음구간의 선운산도립공원 주능선까지 갔다온 맥꾼들이 돌아오고
이어서 후미팀이 도착하여 바로 무장면으로가서 무장면 소재지에 있는 무장읍성을 돌아보고
해리면 소재지의 초등학교앞에서 저녁을먹고 출발하여 천안에 오니 21시 15분이다.
진무루.
무장현 관아와 읍성.
무장면 성내리에 있는 이 성은 1991.2.21 사적 제346호로 지정되었으며,
성의 남문인 진무루에서 무장초등학교 뒷산을 거쳐, 해리면으로 가는 도로의 좌편까지 뻗어 있는데 성의 둘레는 약 1,400m, 넓이는 43,847평이다.
조선 태종 17년(1417) 병마사 김저래가 여러 고을의 백성과 승려 등 주민 2만여 명을 동원, 흙과 돌을 섞어 축조하였다.
성내에는 객사, 동헌, 진무루 등 옛 건물이 그대로 남아있고 건물 주변에는 여러 가지 유구들이 산재해 있다.
성문 위엔 진무루라는 한자가 적혀져 있는 현판이 걸려있다.
성은 허물어져 객사와 동헌, 남문인 진무루가 전해질 뿐, 동문과 해자 사직단 등은 흔적만 남아 있다.
이 성은 원래 돌로 축적한 석성이였으나 훗날 허물어진 곳을 흙으로 보강하여 토성이 되었다고 한다.
1915년에 발견된 「무장읍지」에 의하면 조선 태종 17년(1417) 병마사 김저래가
여러 고을의 백성과 승려 등 주민 20,000여 명을 동원하여 그 해 2월부터 5월까지 만4개월 동안에 축조했다고 전한다.
무장현 관아와 읍성.
진무루 현액시.
진무루 현액시.
고창 무장객사.
茂松縣과 長沙縣을 통합하여 茂長鎭으로 삼아 두고을의 중간지점인 이곳을 邑治의 중심지로 삼고
무장에 내려온 관리나 사신들의 숙소로 사용하던곳이다.두현에서 한자씩 따와 松沙之館이라 지은모양이다.
고창 무장객사.
송덕비와 팽나무.
비석은 보통 돌로 돼있는데 보기드물게 게 돌이 아닌 쇠로 만든 송덕비가 있어 눈길을 끈다.
조선후기의 전 참봉 김영곤 선덕비다.
송덕비.
뒷편에 있는 취백당(翠白堂).
취백당(翠白堂)현판은 영조때 최집이 부임해와서 원래의 茂松과 長沙의 송사(松沙)가
깊은 뜻이 없다하여 소나무처럼 푸르름을 간직하고 모래처럼 청백하기를 바라는 뜻으로 바꾸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