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ㄴ ~ㅁ 기맥,지맥.

등곡지맥-박종율님 지맥완주



등곡지맥-박종율님 지맥완주


2016.1.10(일) 맑음

구간: 중치재~장자산~충주호반~상노리

일행: 달인클럽 회원 등 32명


천안의 박종율님께서 등곡지맥을 끝으로 신산경표 남한의 대간.정맥.기맥.지맥을 모두 완주한다는 소식이와서 동참한다.


06:30 영등포소방서 앞-달인클럽 임차 버스에 오른다.

        김형식 회장님께서 오늘은 회비를 안 받는다고 한다. 몇 번 뵌 회장님은 합리적이고 친화적인 분이시다.

09:41 중치재-하차하자마자 곧바로 급한 경사 길을 오른다.


10:45 등곡산 정상(589.0m)-정상석 앞에 달인클럽의 시산제를 위한 제단이 만들어지고 박종율님의 완주를 축하하는 현수막 두개(달인클럽, 요맥회)도 걸린다.


11:38 시산제 마치고 출발

12:12 임도-장자산 입구. 앞에가던 일행은 모두 황학산을 다녀오는 바람에 우리 몇 명이 선두가 되었다.

12:30 장자산(420.1m)-부산에서 올라온 준·희님과 맨발님이 우리 보다 먼처 출발하여 지나가면서 표지를 붙였다. 정상을 조금 지나서 급한 경사를 미끌어지면서 내려간다. 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서 앞서 간  준·희님과 맨발님을 만난다.


13:05~13:12 호반-지맥의 끝. 충주호 건너로 계명지맥과 천등지맥의 끝자락을 짚어보고 되짚어 올라간다.

맨 먼저 호수가에 도착한 맨발님과 정환규님

호수물에 손을 담가 지맥의 끝을 확인하는 준·희님

지맥의 끝에서 활짝 웃는 오늘 참가자 중 최고령(83세)의 한상훈님

왼쪽과 중앙(계명산)의 계명지맥, 오른쪽의 천등지맥 끝자락을 바라본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돌아서는 일행

13:25 내려갈때 묘 지나서 이성모님이 봐둔 오른쪽으로 난 희미한 산길-길 따라 호반으로 내려서서 호반을 따라간다.


13:34 산줄기 끝에 바위가 보이는 짧은 능선을 넘어간다.

13:44 앞에 건물이 보이는 곳에서 오른쪽 골 옆으로 난 산길을 따라가다가 통나무다리가 있는 곳에서 왼쪽 능선에 붙어 능선따라 올라간다.

14:00 임도-임도따라 올라간다

14:24 임도-장자산 입구. 이곳 까지 트럭이 온다지만 몇 사람은 그냥 걸어가기로 한다.

16:44 상노리 2차선 도로- 두 번째로 일행을 싣고 오는 트럭과 같이 도착한다.

         버스로 회식장소인 '명산아래 魚家' 이동


         식사가 끝나고 박종율님의 완주 소감을 듣고 완주증서 교부

         목디스크로 한 동안 산행을 쉬기도 했던 박종율님의 완주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매운탕 잘 먹었습니다. 선물도 고맙구요. 내내 건강하십시오.



          소요시간 6:03(시산제 50분 포함)

          Gps거리 12.7km(임도 5.9km포함)

첨부파일 등곡지맥-박종율.g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