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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산.

네팔 안나푸르나 BC,푼힐,룸비니 트레킹 6일 [시누와-도반-히말라야호텔-데우


네팔 안나푸르나 BC,푼힐,룸비니 트레킹 6일 [시누와(2340m)-도반-히말라야호텔-데우랄리(3230m)].

◈ 트레킹코스.

나야폴(1070m)-비레탄티(1025m.입산신고)-수다메(1340m)-힐레(1475m)-틸게퉁가(1540m.1박)-울레리(1960m.)-반단티(2300m.점심)-
나야탄티(2460m)-고라파니(2750m.2박)-푼힐전망대일출(3200m)-고라파니-데우랄리(2999m)-반단티(2520m.점심)-타다파니(2590m)-
출레(2245m 3박)-구르중(2050m .학교있음 )-촘롱(2170m.점심)-
시누와(2340m.4박)-밤부(2335m)-도반(2540m 점심)-히말라야호텔(2840m.)-
힌쿠동굴(3100m)-데우랄리(3230m.5박)
-MBC(마챠푸차레 베이스캠프.3700m.점심)-ABC(안나푸르나 베이스켐프.4130m)-MBC(6박)-
ABC-MBC-히말라야호텔(2840m.점심)-도반(2540m)-밤브(2335m.7박)-시누와(2340m)-촘롱(2170m.점심)-지누단다(1750m.온천.8박)-
뉴브리지(1590m)-킴체(1638m)-샤울 바자르(1170m.점심)-비레탄디(1025m)-나야폴(1070m)-포카라(820m.9박)-카트만두-룸비니-카트만두(11박).

◈ 일시 : 2010. 10. 16(토).6일째.

◈ 날씨 : 흐리고 오후엔 비.

◈ 대원 : 7명(오세춘님.최평칠님.김형식님.정영옥님.이선우님과 우리부부).
지원팀 11명(가이드1명,셀파1명, 포터4명,주방장 1명,부주방장1명 주방보조겸포터 3명)

◈ 지도 :

네팔 안나푸르나 BC,푼힐전망대 트레킹지도 1.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네팔 안나푸르나 BC,푼힐전망대 트레킹지도 2.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네팔 안나푸르나 BC,푼힐전망대 트레킹지도 3.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 일정정리.

6일 2010.10.16(토).

07 : 00. 아침식사.
07 :55.
시누와(Sinuwa.2350m). Hill Top 롯지출발.
08 : 35. 랄리그라스숲을 올라간 언덕위.
08 :55. 좌측에 큰 폭포를 지나감.
09 :15. 히말라야호텔과 Modi Khola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위.쭈욱 내려가면 밤부다.
09 : 40. 밤부(BAMBOO.2335m).첫집인 Buddha guest house에서 차 마시고쉬어감.내려올땐 마을 긑집에서 잤다.
10 :30.좌측 지계곡을 건너며 산사면으로 건너감.
11 :17/13 : 25. 도반(Dovan.2540m).비가온다.따근한 수제비와 부침개로 점심을 먹고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나 멈추지를 않는다.
14 : 03. 좌측 지 계곡이 우측밑에서 Modi Khola본류와 만남.
14 :27. 지성소를 지나며 급경사길이 됨.
14 :57. 히말라야호텔(2840m)을 지나감.내려올땐 히말라야 게스트하우스에서 점심먹음.
15 :57/16 :00.힌쿠동굴(3100m).
16 : 32.엉성한 나무다리를 몇 개 건너데우랄리(Deurali.3230)도착. 축축한 축사방에서 잠.

<산행개요>.

시누와(Sinuwa.2350m)에서 랄리그라스숲길로 산사면길을 서서히 가면서 좌측으로 폭포를 지나고
지도상의 쿠디가르라는 높이 2480m 언덕까지 올라갔다가는모디콜라 계곡을 내려다보고 쭈욱 내려가면 밤부인데
시누와에서 1시간 40분쯤 걸린다.뱀부는 말그대로 주변에 대나무들이 많고 바로옆이Modi Khola강바닥인 계곡안이다.

차 한잔 마시고 좌측 히운출리쪽에서 흘러내리는 지계곡을 몇 개 건너며 서서히 고도를 높여
1시간 반쯤 올라가면 도반인데 비가 쏟아지고있다.
비가오니 날도 썰렁해서 한기를 느끼는데 주방장이 부침개와 뜨근한 수제비로 점심준비를 해서 모처럼만에 타국에서 고향정취를 느껴봤다.

도반은 카메라나 핸드폰을 충전할 수있는 마지막 마을이다.

점심을 먹고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나 그치지를않아 우장구를 챙겨입고 출발하여 40여분 올라가니
모디콜라 본류가 바로 우측밑에 나오고 20여분을 더 올라가면 마을입구에 있음직한 산신당같은곳을 지나며 경사를 점점 가파라진다.
마치 신성한 신의 영역으로 들어가는 입구의 치성소같다.30여분을 더 올라가면 히말라야호텔이 나오는데 히말라야 호텔 롯지 이름이 지명 이름이 됐단다.

히말라야 호텔을 지나 1시간쯤 올라가면 고도 약 3100m의 힌쿠동굴이 나오는데 힌쿠동굴은 동굴이 아니고 언덕위에 있는 큰 바위밑을 말한다.
건너편으로 데우랄리 롯지들을 바라보며 엉성한 나무다리가 있는 지계곡을 몇 번 건너가면 데우랄리(Deurali.3230m)다.

데우랄리(Deurali.3230m)는 고소가 올수있는 높이이므로 고소에 신경을 써야해서 여기서부터는 고소약인 다이아목스를 먹었다.
오후부터 비가 계속와서 날은 침침하고 써늘한데 방가지 시원찮아 전깃불도 안들어오는 축축한 지하층 축사방에서 잤다.

다행히 집에서 1.3kg짜리 거위털 침낭에 침낭커버까지 씌워왔고 은박지 매트를 바닥에 깔았으니 견뎠지
여행사에서 주는 앏디 얇은 침낭만 있었으면 밤새 추위와 습기로 고생했을 것이다.
안나푸르나나 EBC등 네팔 트레킹을 갈려면 1KG이상되는 침낭은 선택이 아니고 필수다.
이번 트레킹에서 대원들이 여행사에 제일 불만인 것은 숙소와 잠자리의 침낭부실과 안내지도가 없었다는 것이다.

<사진으로 보는 산행일지>.

<시누와(Sinuwa.2350m)-밤부(BAMBOO.2335m)-도반(Dovan.2540m)>.

07 : 00. 아침식사.
07 :55.
시누와(Sinuwa.2350m). Hill Top 롯지출발.
08 : 35. 랄리그라스숲을 올라간 언덕위.
08 :55. 좌측에 큰 폭포를 지나감.
09 :15. 히말라야호텔과 Modi Khola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위.쭈욱 내려가면 밤부다.
09 : 40. 밤부(BAMBOO.2335m).첫집인 Buddha guest house에서 차 마시고쉬어감.내려올땐 마을 긑집에서 잤다.
10 :30.좌측 지계곡을 건너며 산사면으로 건너감.
11 :17/13 : 25. 도반(Dovan.2540m).비가온다.따근한 수제비와 부침개로 점심을 먹고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나 멈추지를 않는다.

시누와(Sinuwa.2350m) Hill Top 롯지에서 ABC쪽을 배경으로.
날이 좋으면 마차푸차례와 히운출리,사우스가 보일곳인데...


시누와(Sinuwa.2350m) Hill Top 롯지에서 촘롱쪽을 배경으로.
우측윗쪽에 촘롱 ,아랫쪽에 아ㅓ래 시누와가 보이고
사진 중앙에 내려갈때 묵어갔던 온천이 있는 지누단다마을이 보인다.


시누와(Sinuwa.2350m)에서 각 기점별 소요시간.


주방팀이 앞서가고


여름에는 진드기 소굴일듯한 랄리그라스숲길을 오른다.


시누와(Sinuwa.2350m)에서 밤부(BAMBOO.2335m)가는길은 쿠디가르라는 높이 2480m 언덕까지 올라갔다가
쭈욱 내려가면 밤부다.


마차푸차레(6993m)가 모습을 드러내다가는 이내 숨어 버린다.


마차푸차례(6993m)아랫도리와 히말라야쯤만 겨우 보이고


도반과 히말라야호텔이 어림되고
M BC는 구름있는 협곡을 좌측으로 돌아가야 있다.


09 : 40. 밤부(BAMBOO.2335m).
1시간 45분걸려 뱀부에 도착하여 첫집인 Buddha guest house에서 차 마시고쉬어갔다.


09 : 40. 밤부(BAMBOO.2335m).
첫집인 Buddha guest house.


09 : 40. 밤부(BAMBOO.2335m)의 안내판.


밤부(BAMBOO.2335m).


밤부(BAMBOO.2335m).
뱀부는 말그대로 주변에 대나무들이 많고 바로옆이Modi Khola강바닥인 계곡안이다.


10 :30.좌측 지계곡을 건너며 한구팀을 만났는데 어젯밤 데우랄리에서 자고 내려온단다.. 산사면으로 건너간다.


좌측,우측으로 산꼭대기에서 내려오는 폭포들이 보이는데 네팔은 세게에서 몇 째 안가게 물이 많은 나라란다.
산중 어디서나 물은 풍부하게 흘러내린다.


뭔가햇더니 소형 수력발전기다.


11 :17/13 : 25. 도반(Dovan.2540m).
뱀부에서 1시간반 거리다.비가온다.따근한 수제비와 부침개로 점심을 먹고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나 그칠줄을 모른다.


11 :17/13 : 25. 도반(Dovan.2540m)안내판.
데우랄리까진 아직 3시간반거리가 남았단다.


11 :17/13 : 25. 도반(Dovan.2540m).
도착할댄 비가 쏟아지진 않았는데 먹구름이 몰려오더니 이내 물천지가 됐다.

11 :17/13 : 25. 도반(Dovan.2540m).


비오는날엔 이렇게 따근한 수제비와 부침개가 제격이다.


수목화같은 풍경은 좋으나 갈길이 걱정이다.
젖은 옷은 말릴방법이 없을테고 ...


하늘끝에서 아래가지 여기저기 폭포가 생겨난다.

<도반(Dovan.2540m)-히말라야호텔(2840m)-데우랄리(Deurali.3230m)>.

11 :17/13 : 25. 도반(Dovan.2540m).비가온다.따근한 수제비와 부침개로 점심을 먹고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나 멈추지를 않는다.
14 : 03. 좌측 지 계곡이 우측밑에서 Modi Khola본류와 만남.
14 :27. 치성소를 지나며 급경사길이 됨.
14 :57. 히말라야호텔(2840m)을 지나감.내려올땐 히말라야 게스트하우스에서 점심먹음.
15 :57/16 :00.힌쿠동굴(3100m).
16 : 32.엉성한 나무다리를 몇 개 건너데우랄리(Deurali.3230)도착. 축축한 축사방에서 잤다.

11 :17/13 : 25. 도반(Dovan.2540m)출발.
비가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작은 지류를 건너 대나무숲길을 오른다.


Modi Khola협곡 우측으로 마차푸차레가 보일곳이데...


마차푸차례족에선 거센 폭포줄기만 보인다.
네일 모레 ABC에서 내려올때 다시 볼 것이니 그때 다시보자.


14 :27. 티벳불교를 믿는사람들의 치성소인가?
우리네 산신당같다.이곳을 지나면 경사가 급한 오르막길이다.


14 :57. 도반에서 1시간 반거리의 히말라야호텔(2840m)을 지난다.
히말라야호텔은 히말라야 호텔이란 롯지 이름이 지명이름이 됐단다.


15 :57/16 :00.힌쿠동굴(3100m).
히말라야호텔에서 좁은 협곡안으로 1시간쯤 올라간 언덕위의 큰 바위 처마밑으로 동굴은 없고
데우랄리와 아랫쪽이 잘 내려다 보이는 곳인데 오늘은 꽝이다.내려올대 다시 지날곳이니 실망할 필요는 없다.


15 :57/16 :00.힌쿠동굴(3100m)에서 잠시 비를 피하고.


물살이 쎈 계류를 엉성한 다리위로 건넌다.
이런곳을 몇군데 건너가면 데우랄리가 나온다.


이쪽도 저쪽도 바위벽에서 폭포수가 쏟아져 내린다.


데우랄리가 보이고


16 : 32.드디어데우랄리(Deurali.3230)의 드림롯지에 도착했다.
따끈한 난로라도 있었으면 좋겠는데 방도없어 축축한 지하 축사방에서 잤다.

다행히 집에서 1.3kg짜리 거위털 침낭에 침낭커버까지 씌워왔고 은박지 매트를 바닥에 깔았으니 견뎠지
여행사에서 주는 앏디 얇은 침낭만 있었으면 밤새 추위와 습기로 고생했을 것이다.
안나푸르나나 EBC등 네팔 트레킹을 갈려면 1KG이상되는 침낭은 선택이 아니고 필수다.


데우랄리(Deurali.3230) 드림롯지에서의 저녁.
주방장은 오늘도 만난 저녁준비를 했는데 집사람은 오늘도 죽만 몇 수저 뜨고 바로 잠자리에 들었다.


데우랄리(Deurali.3230)에서 MBC가 2시간.
MBC에서 ABC가 2시간 거리란다.

고도가 3230m이니 고소가 올 고도라서 여기서부터는 다이아목스를 하루에 두 알씩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