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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섶길

평택섶길 1. 대추리길(평택시청-대추리평화마을-안정리 미군부대 K6 정문앞).

 

평택섶길 1. 대추리길(평택시청-대추리평화마을-안정리 미군부대 K6 정문앞).

 

◈ 구간 거리 및 소요시간 :  14.86km  (4시간 26분 ).

                                            
   평택시청 서문아래 섶길시종점-구 안성천교 망건다리-천안시 성환읍 와룡2리-평택시 팽성읍 노와2리 와야마을-대추리 평화마을-

  남산리 예비군 훈련장-45번국도-용화사-안정1리-안정리 미군부대 k6정문앞.

 

 

◈  일시 : 2017. 11. 29(수).


◈ 날씨 ;  0.6/8.4도로 춥지않다.

 

◈ 지도.

평택섶길 1코스 대추리길(평택시청-대추리평화마을-안정리 미군부대 K6 정문앞).다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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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섶길 1코스 대추리길(평택시청-대추리평화마을-안정리 미군부대 K6 정문앞).지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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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섶길 1코스 대추리길(평택시청-대추리평화마을-안정리 미군부대 K6 정문앞).지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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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섶길 1코스 대추리길(평택시청-대추리평화마을-안정리 미군부대 K6 정문앞).

 


 

 


 

◈ 트랙 .

평택섶길1(시청-K6).gpx

 

 

다음지도로 보기 .

 

 일정정리.

06 : 50. 천안에서 전찰로 출발.

07 ; 20. 평택역앞에서 1-1번버스타고 평택시청 서문으로 감.시청가는 버스는 15번 20번등 자주있다.

07 ; 33. 시청서문앞 하차. 시청안으로 들어가 우측 아래로 내려가든지, 정류장에서 도로따라 남쪽으로 내려간다.

07 ; 40. 평택섶길 시종점.보건소뒤 광장에 누워있는 섶길 전코스,1코스 안내석.멀리서도 보이는 안내판과 표지기가 있으면 좋겠다.
          보건소앞 큰 도로를 따라 내려가 배미사거리를 건너 롯데마트앞을 지난다.

07 : 50. 앞에 38번도로가 보이는 큰길에서 큰길추어탕집을 우측에 끼고 우측으로 가서 좌측 38도로 옆길로 간다.

07 : 55. 38번도로 지하도를 건너 우측으로 나가 전봇대앞에서 좌측 쭉 뻗은  쎄멘길을 따라 한라 냉동냉장건물을 보며간다.

08 : 17. 도랑건너 자동차매매단지가 보이는 곳에서 우측  농로로 들어 유천2동 마을회관앞으로 가서  2차선 도로를 건너간다.

08 : 24. 남성크로컬다일, 고물상이 있는 골목을 빠져나가 우측으로 가서 좌측 망건다리로 간다.

08 : 29. 안성천을 건너가는 구 안성천교인 망건다리를 건너가는데 인도가 없다.라이온스표석과 12m 수준점 2개.

08 ; 36. 망건다리 건너 충남땅에 들어 우측 제방길을 따라 간다. 드론 훈련 하는 모습을 잠시 보고간다.

08 : 48. 전철과 경부선 철길을 건너 농어촌공사 건물과 수문. 계속 제방길을 따라 간다.

08 : 54. 성환천/ 안성천 합류점. 제방길따라 좌측으로 간다. 대형축사와  와룡교 뒤로 성거산쪽을 보며 간다.

09 ; 02. 우측으로 와룡교를 건너 도로따라 와룡마을로 들어간다.

09 ; 11. 와룡2리 버스정류장. 천안시 성환읍인데 성환에서 오는 버스보다는 평택에서 오는 버스가 더 자주있다.
         도로따라 우측 와룡 1교를 건너 언덕을 올라가 좌측으로 과수원있는 능선길을 지난다.

09 : 27. 와룡리입구 버스정류장.평택관내로 들어온 큰길이다.우측에 은진바이오 큰 건물이 있다.
          좌측으로 도로따라 간다.

09 ; 35. 노와2리(와야) 버스정류장을 지난 언덕위. 좌측으로 꺽어 내려가 와야마을회관을 지나서 처음으로 섶길 표지기가 있다.

09 : 45. 평화마을 대추리 초입. 좌측으로 꺽어 조금 올라가 우측 마을안길로 간다.태양열 전기가 있는 전원주택같은 집들이 부자동네같다.

09 ; 54. 3층집인 평화마을 대추리 황새울 기념관. 2006년 용산미군기자와 동두천기지가 평택으로 이전할때 
            이주한 대추리 주민들이 정착한  마을로 "대추리사건"의  현장이다.

10:10. 편의점앞 삼거리. 직진은 추팔산업단지로 들어가는 길이고 좌측길로 들어 숙이네 식당앞에서 다시 좌측으로 간다.

10 ; 19. 우측 파리바케트 빵공장에서 구수한 빵냄새가 나는 삼거리에서 직진해 고속철도앞에서 우측으로 내려가 지하도를 건너간다.

10 ; 35. 남산리 예비군훈련부대앞에서 좌측 솔밭을 건너가 깨끗한 빌리지 마을을 지난다.

10 : 47/57. 45번국도. 지하도 건너 주유소 옹벽을 따라 좌측으로 간다. 달인클럽 김회장님과 망년회건 통화하고

11 : 05. 용화사.좀전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가면 바로 용화사 버스정류장인데 좌로  삥돌아간다.
            옛 미군기지였는듯한 공터에서 빵으로 점심먹고.

11 : 32. 용화사 버스정류장(15번. 500번버스). 25m 수준점. 2차선도로를 건너 가는데 양쪽입구에  미군부대 출입금지판이 있다.

11 : 38. 좌측 소나무숲길로 오른다.강단공원이란다.잠시후 우측으로 내려서 2차선도로따라 안정리 시가지로 들아간다.

11 : 47. 안정리 시내 언덕위 사거리에서 좌측으로 가고

11 : 51. 안정1리 마을회관앞에서 우측으로 가서  → 길마재 표지석있는  4차선도로에서 좌측으로 가면

11 : 58. 안정리게이트앞 K6사거리.우측 코너에 대추리길종점과 노을길시작점 표지석과 정자.
           사거리 건너엔 캠프 험프리 안정리게이트 정문. 정자 우측에 K6정문 캠프 험프리 20번  버스정류장에서 일정접고.

12 : 00. 20번버스타고 평택역으로 가서

12 : 25/35. 평택역 도착하여 지하철 타고

12 ; 55. 천안도착.
 

 

지난 5월.15,16일 대청호 오백리길 16~20구간을 다녀오고 허릿병이 나서
40일간 병원 신세지고 일주일에 한번씩 통원치료하며  6개월이넘게 병원을 들락거리다
오늘 처음으로 둘렛길을 나섰다.

한의원원장님도 너무 무리하지말라고 권고하시고
아직 완치가 된것도 아니라 조심스러워 마지막 한구간을 남겨논 대청호 오백리길은 산길이라 다음에 가기로 하고
우선 가깝고 가다가 힘들면 아무데서나 끊을수있는 평택 둘레길인 평택섶길을 가기로 하고
월요일 새벽에 일어나 길 떠나려고 스트레칭을 하는데 갑자가 안 아프던 허리가 아파  떠나질 못했다.

하루쉬며 동네뒷산을 가보니 일너날때는 아프지만 걷는데는 별무리가 없고
자생병원 원장님이 무릎낫고 엉덩이 낫고 맨 마지막엔  안 아프던 허리가 아플것이라는 말이 생각나서
아마도 마지막 단계가 아닌가싶어 수요일에 평택섶길을 시작했다.

지난번 삼남길을 걸을땐 하루 30~35km,어떤때는 40km 를 넘게 걷다가
병이나서 단 1~2분을 서있지를 못하고 100m걸으면 주저앉으면서
단 한번도 산을가지 못할거라는 생각은 해보질 안했고
촤악의 사태가  온다해도 휠체어를 타면되는 죽을병은 아니니 다행이라며
가망이 없다는 사망선고를 받은 사람들의 마음은 어떨까 생각했었다.

 

팽택섶길은 12코스에 총 200km쯤되는 평택을 한바퀴도는 둘렛길로
"섶이란 저고리나 두루마기의 앞여밈을 하는  데 있어 앞 중심에 겹치지는부분"을 말한다.
시청 홈페이지엔 없고 평택섶길 카페(http://cafe.daum.net/pt-travel)가 있는데
아직 많은 정보가 없지만 지난 여름에 박성태선생님이 다녀온 트랙과 답사기록이 있어
박성태선생님 기록과 평택섶길 카페의 자료를 참고하여 답사를 해 볼 생각이다.

 

팽택섶길은 12코스에 총 200km쯤되는 평택을 한바퀴도는 둘렛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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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 33. 시청서문앞 하차.
사진 좌측 시청안으로 들어가 우측 아래로 내려가든지, 정류장에서 도로따라 남쪽으로 내려간다.

 

 

07 ; 40. 평택섶길 시종점.
보건소뒤 광장에 누워있는 섶길 전코스,1코스 안내석.멀리서도 보이는 안내판과 표지기가 있으면 좋겠다.
        

 

07 ; 40. 평택섶길 12코스.

 

07 ; 40. 평택섶길 1코스 대추리길.

 

  보건소앞 큰 도로를 따라 내려가 배미사거리를 건너 롯데마트앞을 지난다.

 

 

07 : 50. 앞에 38번도로가 보이는 큰길에서 큰길추어탕집을 우측에 끼고 우측으로 가서 좌측 38도로 옆길로 간다.

 

평택섶길 안내표지석은 강원도 양양에서 온 강돌에 단비 서예학원장님이 썼단다.

 

07 : 55. 38번도로 지하도를 건너 우측으로 나가 전봇대앞에서 좌측 쭉 뻗은  쎄멘길을 따라 한라 냉동냉장건물을 보며간다.

 

 

08 : 17. 도랑건너 자동차매매단지가 보이는 곳에서 우측  농로로 들어 유천2동 마을회관앞으로 가서  2차선 도로를 건너간다.

 

 

08 : 24. 남성크로컬다일, 고물상이 있는 골목을 빠져나가 우측으로 가서 좌측 망건다리로 간다.

 

 

08 : 29. 안성천을 건너가는 구 안성천교인 망건다리를 건너가는데 인도가 없다.라이온스표석과 12m 수준점 2개.

 

08 ; 36. 망건다리 건너 충남땅에 들어 우측 제방길을 따라 간다.

 

 

드론 훈련 하는 모습을 잠시 보고간다

 

 

08 : 48. 전철과 경부선 철길을 건너 농어촌공사 건물과 수문. 계속 제방길을 따라 간다.

 

 

08 : 54. 성환천/ 안성천 합류점. 제방길따라 좌측으로 간다.

 

 

 대형축사와  와룡교 뒤로 성거산쪽을 보며 간다.

 

 

09 ; 02. 우측으로 와룡교를 건너 도로따라 와룡마을로 들어간다.

 

 

09 ; 11. 와룡2리 버스정류장. 천안시 성환읍인데 성환에서 오는 버스보다는 평택에서 오는 버스가 더 자주있다.
         도로따라 우측 와룡 1교를 건너 언덕을 올라가 좌측으로 과수원있는 능선길을 지난다.

 

 

09 : 27. 와룡리입구 버스정류장.평택관내로 들어온 큰길이다.우측에 은진바이오 큰 건물이 있다.
          좌측으로 도로따라 간다.

 

 

09 ; 35. 노와2리(와야)  버스정류장을 지난 언덕위.
좌측으로 꺽어 내려가 와야마을회관을 지나서 처음으로 섶길 표지기가 있다.

 

 

노와2리 와야마을회관.

 

 

09 : 45. 평화마을 대추리 초입.
좌측으로 꺽어 조금 올라가 우측 마을안길로 간다.태양열 전기가 있는 전원주택같은 집들이 부자동네같다.

 

 

좌측으로 꺽어 조금 올라가 우측 마을안길로 간다.

 

 

평화마을 대추리

 

평화마을 대추리

 

 

09 ; 54. 3층집인 평화마을 대추리 황새울 기념관. 2006년 용산미군기자와 동두천기지가 평택으로 이전할때 
            이주한 대추리 주민들이 정착한  마을로 "대추리사건"의  현장이다.

대추리사건.

평택 미군기지 이전 문제(平澤 美軍基地 移轉 問題)는 2008년 말 무렵에 미국 2 보병사단서울특별시 용산구 주한 미군 기지를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대추리 일원으로 이전하여, 확장하는 문제를 둘러싸고 해당 지역 주민 및 시민 운동단체와 대한민국 국방부 사이에서 벌어진 일련의 사태를 뜻한다. 넓은 의미로는 2004년 미군 기지 이전 결정 이후 벌어진 주민, 시민 단체의 반발과 경찰과의 충돌부터 아우르며, 좁은 의미로는 2006년 5월 4일 이후 경찰과 군이 투입된 행정대집행으로 인한 대규모 충돌만을 가리킨다. 대추리 사태(大秋里 事態) 혹은 대추리 사건(大秋里 事件)으로도 부르며, 작전명은 여명의 황새울이다.

배경.

2004년 8월, 한미 양국은 용산기지와 미2사단을 평택으로 이전하는 협정에 합의하였고 그해 10월 28일 협정안에 정식 서명하였다. 한국 정부는 기지 이전에 따라 지출될 비용이 막대함에 따라 관련 협정에 대해 국회 동의를 얻어야 하므로 10월 29일 국회에 비준동의안을 제출하였고 12월 9일 비준동의안이 통과되었다. 이에 평택 지역에 349만평 규모로 기지가 확장 이전됨에 따라 535세대(1,372명)의 주민들이 이주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였다. 국회의 비준 동의 후 국방부는 토지 보상을 시작하였다. 토지수용과 보상의 과정에서 국방부의 일방적인 집행으로 인해 대추리 주민들의 반발과 마찰이 빚어졌고, 팽성 대추리 도두리 주민들 다수가 토지 수용을 거부하자 2005년 11월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수용재결을 통해 법원에 토지보상금을 공탁한 후 국방부는 주민동의 없이도 소유권을 국방부로 이전할 수 있게 되었다. 2005년 겨울부터 국방부는 주민들에게 농사를 짓지 못하도록 하였고 이에 2006년 봄부터 농사를 지으려는 주민들과 국방부와의 충돌이 발생하였다. 주민들은 미군기지의 이전 및 확장을 반대하는 시민단체와 연대하였다.

경과.

  • 날짜: 2006년 5월 4일
  • 장소: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대추리 (구) 계성초등학교 대추분교
  • 결과: 대추 분교 철거 및 이전 예정지에 철조망 설치, 시민 단체의 항위 시위 계속됨
  • 시위 참가자: 약 1천여 명 추산 (평택 대추리/도두리 주민, 평택범대위 회원, 평택시대책위 회원, 평택지킴이 등)
  • 동원 공권력: 경찰 110개 중대 1만 3,000명, 용역업체 직원 1,200여 명, 군인 2,000여 명 (군 병력도 시위진압에 동원됨)
  • 인명 피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일일현황보고 (2006년 5월 4일 보고 내용) 총 부상자 137명이며(중상 13명, 경상 124명이다. 이 부상자 중에서 전경(경찰) 32명과 시위자 105명이 부상자), 137명 모두 현장에서 응급치료를 받고 가까운 인근병원 6곳으로 이송되었다.
  • 연행: 5월 4일 524명 연행. 그중 37명에 대해 영장이 청구되었고 10명에 대해 영장이 발부되어 구속됨. 5월 5일 100명 연행. 그 중 23명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되었고 6명에 대해 영장이 발부되어 구속됨.

영농을 둘러싼 국방부와 주민들의 갈등은 2006년 3월 15일부터 본격적인 경찰과 용역 병력 투입으로 불거졌다. 3월 15일 국방부는 포크레인과 용역 병력을 투입하여 씨를 뿌린 논을 파헤쳤으며 이를 막는 대추리 도두리 주민들과 시민들 중 40명을 연행하고 2명을 구속하였다. 4월 7일에도 역시 갈등이 발생하여 31명이 연행되고 2명이 구속되었다. 4월 말 국방부는 소유권이 이전된 대추분교와 운동장에 설치된 촛불행사용 비닐하우스 등을 철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이를 막으려는 주민들과 범대위 회원, 평택시 대책위 회원 등 1천여명이 5월 3일 밤부터 대추분교를 지키기 위해 밤을 지샜다. 5월 4일 새벽 4시 경찰 110개 중대 1만3천여명이 대추분교로 진입하였고 시위대들이 연행되기 시작했다. 아침 7시경 대추분교는 경찰들에 의해 포위되었고 대추분교 2층에 있던 시위대까지 연행한 후 대추분교 철거 작업이 시작되었다. 학교 건물뿐만 아니라 운동장의 나무와 시설물들이 철거되었고 같은 시간 투입된 군인들이 미군기지 예정부지 일대에 철조망을 설치하였다.

이번 강제집행으로 대추분교에 집결한 1,000여 명 중 524명이 연행되었고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의 기록에 의하면 응급조치를 받은 부상자는 137명(전경 32명, 시위자 105명)이다. 소방서 응급차량에 후송되지 않은 부상자까지 포함하면 당일 200명~300명가량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 강제 집행에는 투입 경찰 110개 중대 1만3,000명, 용역업체 직원 1,200여 명, 군인 3,000명이 동원되었다.

검찰은 연행자 524명 중 37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그중 10명에 대해 영장이 발부되어 구속되었다. 검찰은 시위 참가자 중 100여 명을 추가로 구속조치하기로 하였다. 또한 이후 발생되는 시위는 국가 공권력에 대한 정면도전으로 보고 강력히 엄벌할 것이라고 밝혔다.

평택 범대위는 5월 4일에 강행된 국방부의 행정대집행을 규탄하는 범국민대회를 5월 5일 대추리에서 개최하였으며 경찰과의 충돌로 100명이 연행되었다.

 

국방부는 주민들이 농사를 지을 수 없도록 미군기지 예정부지에 철조망을 설치한 후 마을로 들어가는 입구마다 경찰들을 배치하여 검문을 시행하고 주민등록증에 대추리 도두리 거주자가 아닌 경우 출입을 불허하였다. 또한 9월 13일 대추리 도두리 주택 일부를 철거하기 위해 포크레인과 용역업체 직원, 경찰들을 동원하여 마을로 들어와 빈 집들을 철거하기 시작했다. 당일 이에 저항하는 사람들 중 24명이 연행되었다. 국방부의 기록에 의하면 미군기지 확장 이전 과정에서 주민과 정부의 갈등으로 1천 명가량 사람들이 경찰에 연행되었다.

2007년 1월 대추리 도두리에 남아 있던 주민들과 정부 사이에 이주 협의가 시작되었다. 2004년 9월 1일부터 시작된 주민 촛불행사는 2007년 3월 24일 935일째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되었고 4월 주민들은 마을에서 나와 임시 거주지로 모두 이사하여 국방부의 강제 퇴거가 마무리되었다.

논란

대추리로 기지이전이 결정되고 국방부와 보상합의를 마치고 이주한 주민들의 빈집에 반미운동가등이 주소를 이전하는 등 실제 거주민이 아닌 이들이 대추리 미군기지이전 반대항의에 주도적으로 움직였다는 주장이 있다.

대추리 기지이전에 반대하는 일부 사람들은 국방부와 보상합의를 마친 주민들의 차량등을 파손하기도 했다.

 

당시 반대시위대는 죽창, 화염병등으로 무장하여 경찰과 군부대를 위협공격하여 강제진압이 불가피했다는 주장이 있으며 이로 인해 군,경찰,시위대등에서 많은 부상자가 발생했다.

보상

대추리에서 보상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부지는 전체 매입예정부지의 21%로 79%는 주민합의에 의해 이뤄졌다.

대추리와 도두리 주민의 평균 보상금은 6억(대추리 5억 3천만, 도두리 6억 6천만)원이었다. 팽성대책위원회 핵심간부 10여명의 보상금은 최고 27억9천만원이었으며, 최저 6억 2천만원으로 평균 19억 2천만원이었다.

반면, 대추리의 일부 주민들은 국방부가 보상금을 부풀리고 있다고 반박했다

 

 

 

대추리앞도로.
성환 국립종축장쪽으로 가는길이다.

 

 

삼거리.
노와2리(와야) 에서 온 2차로를 만난다.좌측은 퇴비공장인지 분뇨냄새가 많이 난다.
노아2리 입구 버스정류장.

 

 

10:10. 편의점앞 삼거리.
직진은 추팔산업단지로 들어가는 길이고 좌측길로 들어 숙이네 식당앞에서 다시 좌측으로 간다.

 

 

좌측길로 들어 숙이네 식당앞에서 다시 좌측으로 간다.

 

 

10 ; 19. 우측 파리바케트 빵공장에서 구수한 빵냄새가 나는 삼거리에서 직진하고
고속철도앞에서 우측으로 내려가 지하도를 건너간다.

 

 

패트병 바람개비.
두더지 퇴지하느라  우리밭에도 세웠다.
파이프 말뚝이 소리진동이 더커서 효과가 더 낫단다.

 

 

고속철도앞에서 우측으로 내려가 지하도를 건너간다

 

 

10 ; 35. 남산리 예비군훈련부대앞에서 좌측 솔밭을 건너가 깨끗한 빌리지 마을을 지난다.

 

 좌측 솔밭을 건너가

 

  요리로 나가서 

 

깨끗한 빌리지 마을을 지난다

 

 

45번국도 지하도.

 

 

지하도 건너 주유소 옹벽을 따라 좌측으로 간다. 달인클럽 김회장님과 망년회건 통화하고

 

 

앞쪽 남산마을.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가면 바로 용화사 버스정류장인데 좌측 용화사쪽으로  삥돌아간다.

 

11 : 05. 용화사.
미륵전안에 소원을 들어준다는 공돌이 있다는데 ...

 

  옛 미군기지였는듯한 막사들.

 

 

11 : 32. 용화사 버스정류장(15번. 500번버스)에서 뒤 돌아 본 나온길.
역으로 갈땐 이런 표지판과 막사가 보여 망설여지겠다. 

 

 

11 : 32. 용화사 버스정류장(15번. 500번버스).
25m 수준점. 2차선도로를 건너 가는데 양쪽입구에  미군부대 출입금지판이 있다.

 

2차선도로를 건너  요리로 간다.
저앞에서 좌측 산길로

 

11 : 38. 좌측 소나무숲길로 오른다.강단공원이란다

 

        

.잠시후 우측으로 내려서 2차선도로따라 안정리 시가지로 들아간다.

 

첫 사거리에선 직진.

 

 

11 : 47. 안정리 시내 언덕위 사거리에서 좌측으로 가고

 

11 : 51. 안정1리 마을회관앞에서 우측으로 가서  

 

 길마재 표지석있는  4차선도로에서 좌측으로
저앞이 K6 가거리.

 

11 : 58. 안정리게이트앞 K6사거리.
우측 코너에 대추리길종점과 노을길시작점기둥과 누워있는 표지석과 정자.
           사거리 건너엔 캠프 험프리 안정리게이트 정문(사진좌). 정자 우측에 K6정문 캠프 험프리 20번  버스정류장.

 캠프 험프리스(위키백과)

캠프 험프리스(영어: Camp Humphreys) 또는 험프리스 미국 육군 기지(영어: USAG Humphreys)는 주한 미군주둔지이다.
서울을 기준으로 88.5 km(55마일) 남쪽 대한민국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에 위치한다. 많은 한국인들은 흔히 이곳을 한국 전쟁 당시의 이름인 K-6로 부른다.

미국 육군 시설 관리 사령부의 태평양 지역대에서 관리하고 있다.

1919년, 최초에는 평택 비행장으로서 일본 제국에 의해 건설 계획이 세워지고 한국인들의 인력으로 완성되었다. 한국 전쟁 중에는 미국 해병 항공대제614전술통제단이 주둔하기 위해 개조가 된 이후로 K-6으로 알려져 있다. 1962년,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순직한 제6수송중대의 벤저민 K. 험프리스 준위(CW2 Benjamin K. Humphreys)의 이름을 따서 캠프 험프리스로 이름이 바뀌었다. 한국 전쟁 중, 그리고 그 후에는 대추리, 안정리, 두정리, 함정리, 내리와 동창리 지역 등으로 기지가 확장되었다.

험프리스 관구 사령부는 1964년 미국 제8군의 지휘에서 분리된 기지가 되었으며, 1974년에는 제19지원여단(현재 제19원정지원사령부(19th ESC, 캠프 헨리)의 활성화와 더불어 미군 기지로 인정받게 되었다. 또한 1985년에는 전쟁시 작전을 지원하기 위해서 구조 조정이 되었으며, 모든 지원, 공급, 관리, 훈련 그리고 미국 제8군 우유 공장을 운영하는 제23지원단으로 지정되었다. 1996년에는 독립된 미국 육군 지원활동 USAG-H가 활성화되어 기지 작전들과 커뮤니티 지원을 하게 되었다.

2004년 12월, 대한민국 정부는 미국의 확장계획 (3,734 에이커에서 6,585 에이커로)에 동의하였다.

2011년 9월, 험프리스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세워질 땅에서 기공식이 열렸다. 예정 완공날짜는 2013년 7월이며, 1700명의 학생들을 수용할 예정이다.

 

전 세계적인 군사 재배치의 일환으로, 미국 국방부는 몇년안에 서울경기도 의정부시동두천시에 있는 용산 기지캠프 레드 클라우드 등의 병력이 모두 험프리스 기지로 옮겨올 예정이다.

매점, 쇼핑몰 (AAFES), 2011년 올해의 육군 영화관 상에 빛나는 영화관과 푸드코트가 있다. 또한 미군 육군 체육관 중 가장 규모가 큰 슈퍼짐 (Super Gym) 을 포함한 5개의 대형 체육관이 있다. 캠프 험프리스에는 148개의 주택들이 있으며, 매 분기마다 캠프 험프리스의 사령관과 부서국장들이 타운홀미팅 (Town Hall Meeting) 을 연다.

주한 미국 육군 교도소가 있으며, 1년 이하의 형을 받은 군인들이나 미국 본토로의 수송을 기다리고 있는 군인들을 수용하고 있다.

 

우측에 K6정문 캠프 험프리 20번  버스정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