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지맥 2구간(유목재-역마산(驛馬山.308.3m)-흰재-국사봉-18번도로).

화원지맥 2구간(유목재-역마산(驛馬山.308.3m)-흰재-국사봉-18번도로).

◈ 산행코소와 거리 및 소요시간.도상거리 약 12.5km.8시간.

유목재(뚜드럭재.2차선도로)-소리재임도-역마산(驛馬山.308.3m)-용반마을-806번도로-81.1m-흰재(18번신,구도로)-
140m(성산전위봉)-형제봉어깨(135m)-132m-161m봉-국사봉(國士峰.174m)-145m-까끈골재(18번 4차선 신도로).

◈ 일시: 2011. 01. 16(일).

◈날씨:서울,천안 영하 17도에 호남서해안에 17cm눈이오고 바람이 불어 종일 춥다.

◈ 인원:요맥회 11명(강형태회장님. 최평칠님. 이한원님.이선우님.정송자님.정한규님.최덕조님,.현주환님.
홍완섭님.윤익상님. 나)

◈ 지도.

화원지맥 2구간(유목재-역마산(驛馬山.308.3m)-흰재-국사봉-18번도로).지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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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원지맥 2구간(유목재-역마산(驛馬山.308.3m)-흰재-국사봉-18번도로).지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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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정리.

23 : 00. 사당출발.
00 :05. 천안에서합류.
05 :40. 해남에 도착하여 편의점에서 라면으로 아침식사.
07 :20. 유목재.뚜드럭재소공원.
07 :38. 190m봉.역마산과 유목재조망.좌측으로 C자를그리며 돌아간다.
08 : 02. 205m봉.지독한 잡목속.좌측능선으로 오른다.
08 : 09/20. 소리재임도.입산신고 에를올리다.
08 :27. 산불초소.
08 :41/3. 역마산(驛馬山.308.3m).삼각점(해남310).우측능선에서 좋은길이 올라온다.

08 : 55. 안부.납작묘 좌측으로 하산길이 보인다.
09 :02. 222m봉 .묘2기.좌로 내려가며 잡목이 심해 대충 방향잡고 내려간다.
09 :21/09 :30. 임도삼거리에서 앞쪽으로 내려간다.30여m 내려오면 무안박씨묘지들이 있다.
09 :37. 신기제 우측 세멘트도로를 다라간다.
09 :43. 용반마을초입.맥은 좌측건너로 이어진다.
09 :52. 용반마을진입도로.좌측아래에 신기교회.앞쪽엔 창고건물이 있다.
09 : 57. 806번도로.우측에 미래중기.미곡처리장이 보인다.

10 : 05. 남도농산.세멘길이 이어진다.
10 :14. 세멘길에서 좌측 인삼밭갓으로 간다.
10 :33. 81.1m 삼각점봉.빼곡한잡목.직진해 넘어간다.
11 : 04. 흰재(18번 구도로).마산면,황산면경계.

11 : 32. 140m봉. 좌측으로 성산(146m)이 건너다보임.우측으로 잡목뚫고내려간다.조망좋다.
11 : 52. 135m봉.좌측으로 지독한 잡목을 뚫고 내려간다.
12 : 12. 임도.여기서 좌측으로 몇발짝 갔으면 맥인것을...
12 : 20/38. 둠벙 우측에서 점심.여기서 좌측이 맥인데 확신이 없어 골따라 내려갔다.
12 : 46. 일신제 윗마을.이제야 형제봉이 보여좌측으로 골따라 올라가다.

13 : 01. 형제봉밑 17번 철탑.
13 : 16. 형제봉어깨에서 우측으로 내려간다.
13 :26, 철탑에서 좌측 철탑길 따라 내려가 둠벙가를 지난다.
13 : 49.132m봉. 우측으로 내려가고 오름길은 불타지역이라 조망이 트인다.
14 : 31. 161m봉.오름길이 가파르고 우측으로 꺽어간다.좌측능선은 평평하고 길이 있다.
14 : 36/40. 안부끝의 철탑에서 지나온길조망된다.
14 : 45/51 국사봉(174m).돌탑과 표찰잇고 좌측 30m에 전망대에서 주변조망.

15 : 07. 145m아래임도.
15 :15/30. 까끈골재.18번 4차선 신도로에서 산행종료.
17 : 00. 영암 외곽의 기사식당에서저녁먹고 출발.
20 :20. 천안도착.

◈ 산행후기.

연일 강추위가 계속중인데 내일아침은 금년들어 가장추워 서울과 천안이 영하 17도,철원은 영하 24도까지 내려가고
호남 서해안엔 대설경보까지 내려져있어 많은 눈이 오겠다는 일기예보다.

마음같아서는 결행을 했으면 좋겠지만 지난번에도 호남지방에 눈이 40cm나 내려 결행을하고
성지지맥으로 대체를했는데 또 결행을하기도 뭣해서 강행을 하는모양인데 강회장님이 고민이 많겠다.
첫구간 첨봉에서 덕음산,만대산,금강산구간은 눈이 많아 어려울듯싶어 오늘은 2구간을 먼저하기로 일정을 조정했다.

방한에 신경이 쓰여 요 근래엔 통 쓰지않던 안면을 덮는 모자도 꺼내쓰고
97년 1월 1일 설악산 사고이후 한번도 입지않은 아랫도리 토시도 꺼내 입고 고속도로에 나가 기다리는데 엄청춥다.

광주,나주를거쳐 국도를타고 엉금엉금기어서 해남에 가니 5시 40분경인데 시내를 다 뒤져봐도 아침 먹을곳이 없어
할 수 없이 24시 편의점에서 라면이나 찐빵으로 아침을 때우고 유목재로 오르는데 헛바퀴만 돌고 오르지를 못한다.

차를 후진시켜 내려보내고 걸어올라 산행을 시작하면서 산행길보다는 귀경길이 걱정된다.
요정도 경사도 못오르면 오늘 눈이 많이 온다는데 서울엔 어떻게 올라갈건지...

<유목재(2차선도로)-역마산(驛馬山.308.3m)-흰재(18번 구도로)>.6.4km.3시간 44분.

07 :20. 유목재.뚜드럭재소공원.
07 :38. 190m봉.역마산과 유목재조망.좌측으로 C자를그리며 돌아간다.
08 : 02. 205m봉.지독한 잡목속.좌측능선으로 오른다.
08 : 09/20. 소리재임도.입산신고 에를올리다.
08 :27. 산불초소.
08 :41/3. 역마산(驛馬山.308.3m).삼각점(해남310).우측능선에서 좋은길이 올라온다.

08 : 55. 안부.납작묘 좌측으로 하산길이 보인다.
09 :02. 222m봉 .묘2기.좌로 내려가며 잡목이 심해 대충 방향잡고 내려간다.
09 :21/09 :30. 임도삼거리에서 앞쪽으로 내려간다.30여m 내려오면 무안박씨묘지들이 있다.
09 :37. 신기제 우측 세멘트도로를 다라간다.
09 :43. 용반마을초입.맥은 좌측건너로 이어진다.

09 :52. 용반마을진입도로.좌측아래에 신기교회.앞쪽엔 창고건물이 있다.
09 : 57. 806번도로.우측에 미래중기.미곡처리장이 보인다.
10 : 05. 남도농산.세멘길이 이어진다.
10 :14. 세멘길에서 좌측 인삼밭갓으로 간다.
10 :33. 81.1m 삼각점봉.빼곡한잡목.직진해 넘어간다.
11 : 04. 흰재(18번 구도로).마산면,황산면경계.

07 :20. 유목재.뚜드럭재소공원.
유목재엔 뚜드럭재소공원에 사각쉼터도 있고파란지붕의 창고건물을 우측에 끼고 임도따라 들어가다
안부에서 우측 산으로 붙는데 길은 없고 잡목만 빼곡한데 어떻게 뚫고갈건가?오늘 일정이 순탄치 않을것을 예고하는 서막이다.
마루금 넘어쪽의 여흥문씨묘지로 나가서 무조건 치고 오른다.
오름길에 잠시 유목재를 뒤돌아보고 한턱 오르면 190m봉인데205m봉과 역마산이 눈발속에 건너다 보인다.

07 :20. 유목재.뚜드럭재소공원이 있다.

07 :20. 유목재.뚜드럭재소공원.<요맥님사진>
좌측 임도따라 들어서고

190m봉 오름길에 뒤 돌아 본 유목재.

190m봉에서 건너다 본 205m봉과 역마산(驛馬山.308.3m).

08 : 09/20. 소리재임도.입산신고 예를올리다.
190m에서 내려서며 좌측으로 C자형을 그리며 삥 돌아 205m봉에 오르는데 빼곡한 잡목이라 바로 오르지 않고
좌측 능선에 붙어서 우측으로 꺽어 오르고 정점전 30m전에 좌측으로 접목을 뚫고 내려가면 임도가 가로 지르고 있는 소리재다.

이한원선배님의 얼굴에서 피가 흐른다.잡목에 명감덩굴에 긁힌모양인데 상처가 깊다.응급처치를 한다.

올 정초 산신제는 지난번 성지지맥 첫구간때 올렸으나 화원지맥 출정에 앞서 간단한 예를 올리고
역마산을 오르는데 소리재부터는 그런대로 길이 열리고 잠시 오르면 중턱에 산불초소가 있고 15분쯤 더 올라가면 역마산정상이다.

08 : 09/20. 소리재임도에서.
좌측부터 나. 최평칠님.현주환님.정송자님.최덕조님.정한규님.윤익상님.이선우님.이한원님.홍완섭님.
이한원님이 얼굴에 상처를 입어 피가 흐르고 있다.

08 : 09/20. 입산신고 예를올리다.

08 : 09/20. 소리재임도 출발.

중턱에 산불초소가 있고

08 :41/3. 역마산(驛馬山.308.3m).
정상에 오르면 우측능선에서 올라온 좋은길을 만나고 좌측으로 꺽어지면 바로 삼각점(해남310)이 있고
한턱 뚝 떨어져 내려왔다 앞 둔덕을 넘어가면 안부에 납작묘가 있고 좌측으로 하산길이 보인다.

08 :41/3. 역마산(驛馬山.308.3m)의 삼각점.

안부에 납작묘가 있고 좌측으로 하산길이 보인다.

09 :02. 222m봉 .묘2기.
좋은길은 납작묘에서 좌측으로 내려가고 직진하여 잡목길로 좀더 올라가면묘지가 앞뒤로 2기 있는곳이 222m 봉인데
맥은 여기서 좌측으로 내려가는데 입구엔 표지기만 걸려 있을뿐 족적은 흐릿하다.건너편에 작은 둔덕봉이 건너다 보인다.

09 :02. 222m봉 .묘2기가 있고 건너편에 작은 둔덕봉이 건너다 보인다.

09 :02. 222m봉 .좌측 하산길.이걸 뚫고 내려가야한다.

09 :37. 신기제우측도로.
묘지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는길은 수북히쌓인 눈길에 보일리없고 잡목이 빼곡해서 연신 눈폭탄을 맞는다.
내려오다 묘지에서 내려갈길을 대충 감 잡아보고 다시 잡목을 뚫고 내려오니 임도인데 어디쯤인지 알수 없다.

잘난 임도따라 우측으로 룰루랄라 가다보니 방향이 틀려져 다시 돌아와 우측으로 내려가는 임도를 따라 내려서니
좌측에 잘쓴 무안박씨들묘가 있고 뒤로 역마산과 갈림봉인 222m봉이 올려다 보인다.

임도길따라 몇분 내려오면 좌측에 신기저수지가 보이고 둑방가에 창고건물같은 작은 조립식집이 있고
용반마을로 들어가는 세멘길이 맥이라 세멘길따라 들판을 건너간다.

내려오다 묘지에서 내려갈길을 대충 감 잡아보고

임도에 내려서고

임도따라가면 안되고 아래로 내려가는임도를 찾아야한다.

아래로내려가는 임도로 30여m내려간무안박씨 가족묘에서 뒤 돌아 본 222m봉(좌).

배추밭뒤로 역마산이 보인다.
이 비싼 배추들 얼지는 않았을까? 화원반도는 보통땐 겨울에도 배추가 얼지 않아 이렇게 월동을 한 모양인데 금년엔 ...

날이 좋을땐 저 신기저수지를 기준삼아 내려와야 할 것 같다.

논바닥 세멘길이 맥이고.
사진 우측 하우스 넘어가 용반마을인데 맥은 마을로 들어가기전에 사진 가운데 나무숲에서 좌측숲으로 건너가서
사람들앞쪽 건너편산으로 이어진다.

뒤돌아 본 역마산과 205m봉.

09 : 57. 806번도로.우측에 미래중기.
세멘길따라 용반마을로 들어가다 마을 초입에서 맥은 좌측으로 논배미를건너가용반마을 진입도로를 건너가는데
이 논배미들은 신기제의 물을 받아 농사를 짓지위해 경지작업을 한듯싶다.
맥줄기를 건너다보며 용반마을로 들어가는 도로를 따라가서 마을에서도로따라 좌측으로 나와 맥을 이어갔다.

용반마을 진입도로위에 서면 좌측으로 신기리 교회가 보이고 앞은 창고이고 앞 둔덕을 넘어가면
과수원과 묘포장이 나오고 과수원앞은 806번도로로 우측 가까이에 미래중기가 있고 멀리 미곡처리장건물이 보인다.

용반마을 진입도로에서 뒤 돌아 본 용반마을.

용반마을 진입도로에서 뒤 돌아 본 역마산-222m-신기제.
사진 좌측 3번재둔덕이 222m봉이고 사진우측나무뒤가 신기제이고 좌측이 용반마을이다.
맥은 Z자로 좌측숲이서 우측숲으로 이어온다.

09 : 57. 806번도로.
우측에 미래중기와 미곡처리장이 보인다.

10 :14. 세멘길에서 좌측 인삼밭갓으로
806번도로를 건너 밭을 가로질러 오르면 세멘길이 나오고 세멘길을 따라 우측으로 언덕길을가면
지금은 축사만남은 남도농산 안내판이 있고 도로따라 좌측으로 꺽어가다 다시 우측으로 꺽어 내려가
들판을 가로질러 올라서면 언덕위에서 도로는 직진해가고 맥은 좌측인삼밭을 지나 81.1m봉으로 이어진다.

남도농산으로 들어가는 세멘길 언덕위에서 뒤 돌아 본
806번도로건너편 과수원숲과 뒤로 역마산과 222m봉.

10 : 05. 남도농산.세멘길이 이어진다.

10 : 05. 남도농산.
저앞구릉지위에 인삼밭에서 좌측으로 올라간다.

10 :14. 세멘길에서 좌측 인삼밭갓으로 간다.

10 :14. 인삼밭에서 뒤 돌아 본 남도농산.

81.1m 삼각점봉 입구.

10 :33. 81.1m 삼각점봉.
수렛길은 81.1m턱밑의 밭에서 끝이나고 81.1m 오름길이 안보여 이리저리 찾다가 밭 우측으로 오르는데
역시 길은 없고 빼곡한 잡목숲을 오른다.

81.1m봉엔 삼각점이 있고 맥은 직진해 내려가야 하는데 길이없어 살짝 우측으로 내려서면 묘지가 있고
묘지길이 좌측 맥으로 이어진다.조금 내려가면 묘지가 있고 빤빤한 묘지길은 좌측 훤한곳으로 내려가나 맥은 직진하여
앞 둔덕을 넘어 내려가서 우측으로 휘어가며 넓은밭엔 겨울배추들이 눈을 잔뜩 덮어쓰고 있는데 이 추위에 괜찮은지 모르겠다.

배추밭갓길을 따라 둔덕을 넘어가서 마지막둔덕에서 좌측으로 꺽어가면18번도로인데우측 이목제위엔큰 과수원이 있다.

10 :33. 81.1m 삼각점봉의 삼각점.

10 :33. 81.1m 삼각점봉을 내려온 안부의 묘지에서 본 흰재건너의 상산(146m)과 135m봉(우).

안부의 묘지를 지나며 좌측으로 본 남각산(316.8m.우),금강산(482.7m.좌)

오늘 호난서해안지방엔 대설경보가 내려져있어 많은 눈이 쌓여있다.

뒤돌아 본 배추밭과 81.1m봉.

우측엔 큰 과수원이 있고

11 : 04. 흰재(18번 구도로).
마산면,황산면경계판이 있는 18번구도로로 우황리공룡화석지 11km표지판이 있고 도로건너에 임도가 있다.

11 : 04. 흰재(18번 구도로).좌측 마산면.
길건너편으로 임도길이 4차선 신도로를 건너는 흰재로 이어진다.

11 : 04. 흰재(18번 구도로).우측 황산면.

<흰재(18번 신,구도로)-국사봉(174m)-까끈골재(18번 신도로)>.6.1km.3시간 50분.

11 : 04. 흰재(18번 구도로).마산면,황산면경계.
11 : 32. 140m봉. 좌측으로 성산(146m)이 건너다보임.우측으로 잡목뚫고내려간다.조망좋다.
11 : 52. 135m봉.좌측으로 지독한 잡목을 뚫고 내려간다.
12 : 12. 임도.여기서 좌측으로 몇발짝 갔으면 맥인것을...
12 : 20/38. 둠벙 우측에서 점심.여기서 좌측이 맥인데 확신이 없어 골따라 내려갔다.
12 : 46. 일신제 윗마을.이제야 형제봉이 보여좌측으로 골따라 올라가다.
13 : 01. 형제봉밑 17번 철탑.
13 : 16. 형제봉어깨에서 우측으로 내려간다.
13 :26, 철탑에서 좌측 철탑길 따라 내려가 둠벙가를 지난다.
13 : 49.132m봉. 우측으로 내려가고 오름길은 불타지역이라 조망이 트인다.
14 : 31. 161m봉.오름길이 가파르고 우측으로 꺽어간다.좌측능선은 평평하고 길이 있다.
14 : 36/40. 안부끝의 철탑에서 지나온길조망된다.
14 : 45/51 국사봉(174m).돌탑과 표찰잇고 좌측 30m에 전망대에서 주변조망.
15 : 07. 145m아래임도.
15 :15/30. 까끈골재.18번 4차선 신도로에서 산행종료.

11 : 32. 140m봉.
흰재(18번 구도로)를 건너 임도따라 들어서면 밭이 나오고 앞은 새로난 18번도로인 4차선도로 절개지다.
일부는 우측으로 내려가 4차선 도로를 건너가고 일부는 좀 멀지만 좌측으로 임도 따라가서 흰재육교로 건넌다.

흰재육교를 건너 급경사 잡목지대를 올려채면 140m봉인데 오름길이 잡목이 심해서 힘깨나 쏟는다.
140m봉엔 성산 146m라쓴 여영님 표찰이 걸려있고 조망이 좋아 해남읍뒤로 이어진 지맥줄기와
오늘온 지맥줄기가 한눈에 들어온다.좌측으로 지척에 진짜 성산인 146m 봉이 보이고
가야할 지맥줄기도 국사봉까지 한눈에 다 들어온다.우측으로 꺽어 역시 빼곡한 잡목을 뚫고 내려간다.

4차선인 18번 신도로를 건너는 흰재육교.

4차선인 18번 신도로와흰재육교.<요맥님사진>

11 : 32. 140m봉.

11 : 32. 140m봉에서 뒤 돌아 본 지나온 지맥모습.
앞에 2개의 18번도로가 보이고 가운데산이 81.1m봉이고
우측뒤로 역마산이 보이고 81.1m봉뒤로 용반마을이 보인다.

11 : 32. 140m봉에서 본 해남읍과 금강산쪽 지맥모습.

11 : 32. 140m봉에서 본 건너편 성산(146m).

11 : 32. 140m봉에서 본 건너편 135m봉과 저뒤로 161m,국사봉(좌측 두 번째 제일높은봉),145m봉이 세 개 나란히 보인다.

11 : 32. 140m봉에서 본 형제봉(좌),161m,국사봉(우측가운데봉),145m.
맥은 135m봉에서 좌측으로 꺽어 형제봉쪽으로 C자를 그리며 삥 돌아 국사봉으로 간다.

11 : 52. 135m봉.
135m봉은 생략하고 좌측으로 임도를 따라 갈려고 했는데 안부에 내려오니 임도가 안보여 135m봉에 올라가서
좌측으로 길도 없는 길을 뜷고 내려오는데 잡목이 대단해서 도대체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다.
마루금을 고집할 수 없어 겨우겨우 비집고 내려오니 좀 넓은 농로길을 만났는데 여기서 좌측으로 붙어야할 것을 우측으로내려오니
좌측에 작은 둠벙이 있고 좌우측에 능선이 있는데 어느쪽이 맥인지 판단이 서질 않는다.

11 : 52. 135m봉.
좌측으로 없는길을 뚫고 내려간다.

135m봉을 내려오면 본 형제봉(좌)과 132m봉(우측 허연봉)
사진 가운데에 보이는 둠벙 좌측능선이 맥이다.

12 : 20/38. 둠벙 우측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양쪽으로 같은 모양의 산줄기가 있는데 좌측이 맥이다.

.

12 : 20/38. 둠벙우측에서 점심.
아침을 새벽에 라면으로 때워 진작부터 점심을 먹어야 했는데 눈은 계속 쏟아지고 바람도 불어 적당히 자리를 펼곳이 없었는데
일단 여기서 점심을 먹으며 생각해 보기로 했다.좌측이 맥같기는한데 확신할 수 없으니 일단 논길따라 내려가
저밑에서 좌측인지 우측인지 가름해 보기로하고 논을건너 내려가니 마을이 있고 우측능선은 여기서 긑이났다.
맥은 좌측 능선넘어의 얕은 지능이고 형제봉이 보이고 삥 돌아가서 국사봉이 이제야 보인다.

형제봉쪽으로 오르고.

13 : 01. 형제봉밑 17번 철탑.
날은 춥고 바림까지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져 폴라 장갑을 두 개를 꼈는데도 손끝이 시리다.
여기서 산행을 끝낼까 생각하는 대원도 있었지만 아직 시간이 이르니 국사봉넘어 18번 도로까지는 가기로 의견을 모으고
수렛길따라 좌측 골짜기로 들어가서 형제봉밑에있는 17번 철탑으로 올랐다.
철탑에서 뒤 돌아보니 점심먹은곳에서 좌측으로 붙었으면 제대로 맥을 잡은걸 밑으로 내려가서 삥 돌아온것이다.
온길을 짚어보고 한 오름 올라가 형제봉정상가기전에중턱에서 우측으로 맥을 따라 내려갔다.길은 역시 사납다.

형제봉밑 17번 철탑위에서 뒤 돌아 본 140m(우)과 135m(좌).
맥은 사진 좌측 앞봉에서 우측으로 건너와 집앞쪽으로 이어온다.

13 : 16.형제봉갈림길에서 우측으로 꺽어 내려서며 본 132m(좌)과 161m(중),국사봉(우).

13 : 16.형제봉갈림길에서 우측으로 꺽어 내려서며 본 철탑과 철탑뒤의 18번도로.

13 : 49.132m봉.
형제봉을 내려와 만나는 철탑에선 좌측으로 있는 철탑길을 따라 내려가고
좌측에 둠벙을 끼고맥은실날같이 이어지고 년전에 산불이 났었는지 일대는 큰나무는 없고 작은 관목들만있는 능선길이
352m봉까지 이어진다. 큰 나무가 없어 주변조망이 트여 형제봉의 두봉과 역마산이 뒤돌아 보인다.
132m봉엔 큰 소나무 하나 있고 우측으로 꺽어 내려가며 좌측으로 성산제가 내려다 보인다.

13 :26, 철탑에서

좌측 철탑길 따라 내려가 둠벙가를 지난다.
저앞에161m봉과 국사봉이 보이나 맥은 사진 좌측의 132m봉으로 돌아간다.

132m봉 오름길에 돌아 본 형제봉.

13 : 49.132m봉의 정한규님.
우측으로 내려간다.

14 : 31. 161m봉.
132m봉을 내려와 영진지도에 자종재라 표기된 안부를 지나 100m봉에 올라 우측으로 꺽어 뚝 떨어져 내려오며
161m중턱의 암반을 건너다보고 힘들고 길게 잡목길을 올라가면 161m봉인데 평평한 좌측능선에 길이 있다.
161m봉을 내려오면 길은 나아져 이젠 갈 만하고 안부끝엔 철탑이 있고 우측으로 오늘 걸오온 길이 한눈에 다 보인다.

132m봉을 내려오며 좌측으로 본 성산제.

161m봉모습.

161m봉 중턱의 조망처에서 좌측으로 본 달마산과 진도쪽모습.

14 : 31. 161m봉.
좌측에서 올라온 빤빤한길을 만나서 우측으로 내려간다.

14 : 45/51 국사봉(174m).
길다운 길따라 잠깐 올라서면 서너개의 돌탑과국사봉174m란 여영님의 표찰이 걸려있는 국사봉이다.
좌측 30m 아래에 전망좋은 전망대가 있어 앞으로 가야할 지맥과 지나온 지맥이한눈에 들어오고
발밑엔 저수지와 굴다리위 18번 신도로위에 우리의 차가 보인다.

직진해 내려가는길이 직벽에 가깝게 급경사라 우회길이 있나 찾아봐도 없다.잡을 잡목이 있어 다행이다.
내려간 안부에선 좌측으로 넓직한 수렛길이 있고 앞엔 145m봉이 높게 올려다 보인다.

14 : 36/40. 국사봉(174m) 전 안부의 철탑.

14 : 36/40. 철탑에서 우측으로 본 지나온 지맥모습 1.
역마산(좌측 큰산),우측 소나무앞봉(135m),그우측이 146m성산.맨뒤 큰산은 금강산.

14 : 36/40. 철탑에서 우측으로 본 지나온 지맥모습 2.
좌측 소나무앞이 135m봉,가운데뒤가 금강산. 우측뒤가 남각산(316.8m)
가운데 한일자를 그은 능선이 맥이다.

14 : 36/40. 철탑에서 우측으로 본 형제봉.

14 : 45/51 국사봉(174m).

14 : 45/51 국사봉(174m)에서 본 이어지는 지맥모습.
금호호 건너편으로 일성산(335.1m),운서산(316m)등이 보인다.

14 : 45/51 국사봉(174m)에서 본 18번도로와 원호마을쪽모습.

14 : 45/51 국사봉(174m)에서 본 두륜산쪽모습.

14 : 45/51 국사봉(174m)에서 본 앞 145m봉과 뒤로 역마산과 지나온 지맥모습.

14 : 45/51 국사봉(174m)하산길이 매우 가파르다.

15 :15/30. 까끈골재.18번 4차선 신도로
145m봉에 올랐다가 바로 좌측으로 내려갈 것이라 145m봉을 생략하고 좌측 수렛길로 내려갔다.
내려와 145m에서 내려온 맥길위의 넓은밭에와서 145m봉을 돌아보니 여기 내림길도 경사가 심하다.
바로 앞쪽이 18번도로가 되겠으나 차가 까끈골재 절개지 좌측에 있으니 임도따라 좌측으로 내려갔다.
145m봉에 올라간 선두팀을 불러봐도 대답이 없는걸보니 시간이 좀 걸리는 모양이다.

임도따라 좌측으로 7,8분 내려가니 좌측엔 저수지가 있고우측엔 18번도로를 건너는 굴다리가 나오고
18번 도로위에 우리의 차가 기다리고 있다.해남 8km, 강진 33km 이정표가 있는 지점이다.

145m봉전 안부에서 좌측으로 수렛길이 있고

15 : 07. 145m아래 임도에서 뒤 돌아 본 145m봉

15 : 07. 145m아래 임도에서 뒤 돌아 본 국사봉.

15 :15/30. 까끈골재.18번 4차선 신도로에서 산행종료.

◈ 돌아오는길.

18번도로따라문내로 가서 77번도로따라 화원쪽으로 올라가 금호방조제를 건너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 가는것이 빠를것같으나
서해안에 대설경보가 내렸으니 해남으로 나가 나주,광주로 올라가서 호남고속도로를 타기로하고 해남쪽으로 갔다.

추억의 불티재를 넘어 영암근처 큰길가의 가사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귀경길은 생각보다 눈이 덜왔고
고속도로라 제설작업이 돼있고 차량들이 적어서 비교적 빨리 올라와 영암을 출발한지 3시간 20분만인 8시 20분에 천안에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