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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 기맥,지맥.

경수지맥 3구간(733번도로-청룡산-도솔산-경수산(444.3m)-용기리제방) (終).

경수지맥 3구간(733번도로-청룡산-도솔산-경수산(444.3m)-용기리제방) (終).

12 : 39. 청룡산(靑龍山.314m)에서 본 배맨바위(거북바위)-경수산.
거북바위뒤로 개이빨산이 보이고 우측 절벽바위가 천마봉이고 도솔산뒤로 있는 맨뒷산이 경수산이다.


땡겨본 본 배맨바위(거북바위).
코브라,사람얼굴,공룡.거북이...거북이가 제일 모양도 비슷하고 정서에도 제일 맞는다.


경수산앞 전망대에서 뒤 돌아 본 지맥모습.
가운데봉이 도솔산이고 우측의 낙타등같은 두봉이 개이빨산,견치산(우)이고
가운데 맨뒤로 배맨바위(거북바위)가 뚜렷하게 보이고 그 좌측으로 청룡산,쥐바위봉,336m봉이 차례로 보인다.
좌측 도솔제 뒤로 비학산도 보인다.

경수지맥 끝자락에서 본 곰소만 건너편의 변산지맥이 어서오라 손짓한다.

◈ 산행코소와 거리 및 소요시간. 도상거리 13.5 km+2.7km.6시간 10분.

2차선 733번 도로(고창군 해리면 평지리와 아산면 월성마을을 잇는 고개)-205m봉- 비학산 갈림길 -비학산( 307.4m)왕복-
338m봉 -쥐바위봉 -국기봉 (273m) - △청룡산(314m) - 배맨바위(거북바위) - 철계단-낙조대 -천마봉왕복 -용문굴-
소리재- 견치산입구(남산갈림길)-317m 견치산 왕복- △개이빨산 (345.1m) - 도솔산(수리산, 천왕봉. 336m) - 마이재-
△경수산(444.3m) - 390m봉 - 고막재 - △20.6m- 용기리 제방 주진천(우).

◈ 일시 : 2010. 4. 27(화).

◈ 날씨 : 바람이 엄청부나 하늘은 대체로 맑음.

◈ 인원 : 맥사랑 16명(심용보.조삼국. 조병윤.박성태, 홀뮈.장희익.KJSUN.정병훈. 하문자.이성모.죽천.최경섭.고래.
권순창.고재호.박종율)

◈ 지도 :월간산 "선운산". 영진 5만지도 P445 고창.1/50000. 고창.법성.1/25000.무장.석포.법성.

경수지맥 3구간(733번도로-청룡산-도솔산-경수산(444.3m)-용기리제방)終.지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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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지맥 3구간(733번도로-청룡산-도솔산-경수산(444.3m)-용기리제방)終.지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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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정리.

08 : 35. 천안에서 합류.
10 :55. 733번도로.고창군 해리면 평지리와 아산면 성산리를잇는고개.
11 : 18. 205m봉. 비학산과 쥐바위봉.청룡산.한제산.송림산조망.
11 : 25. 비학산갈림봉.
11 : 31. 희어(여)재(쥐바위 1.1km.삼천굴 3.5km.도솔제3.2km.아산월성 0.8km. ).
11 : 44. 비학산(飛鶴山.307.4m) 삼각점(고창302.1984재설). 헬기장.조망 없음.
12 : 03. 다시 돌아온 비학산 갈림봉.몇발짝 올라가면 정점임.도솔제,낙타바위와 소요산보임.
12 : 09. 절벽바위위.도솔제와 선운산전모가 보이고한제산등 지나온지맥조망.
12 : 17. 336m봉.우측 사자암 갈림봉(사자암 1km,희여재 1km.청룡산 1km).좌측으로 내려감.


12 : 20. 우측으로 도솔계곡하산길.
12 ; 21. 돌탑들 넘어로 거북바위(배맨바위)조망.
12 :23/4. 쥐바위봉.사방막힘이 없는 전망대.선운산전모가 보임. 로프타고 내려감.청룡산 1km.사자암 1.3km.희어재 1.3km.
12 : 39. 청룡산(靑龍山.314m).좌측으로해리면 하련리(1.5km) 하산길.막힘없는 전망대.배맨바위,천마봉,경수산조망.
12 : 47/13 :02. 배맨바위 우측에서점심.
13 : 16.병풍바위 철계단.낙조대와 천마봉이 건너편에 보임.
13 : 21. 낙조대.우측 200m거리에 천마봉.배맨바위 1.1km,용문굴 0.5km.
13 :23. 천마봉. 도솔암과 용문암,천왕봉,개이빨산 조망이 좋음.도솔암 하산길.


13 : 31. 안부. 용문굴0.1km.낙조대 0.4km.소리재 0.6km.
13 : 35. 용문굴.
13 : 42.천상봉.비학산,쥐바위,배맨바위,낙조대가 뒤돌아보임.
13 : 44. 천왕봉(303m)갈림길.좌측 소리재(0.2km)로 감. 직진길은 천왕산으로 가는 길임. <주의>.
13 : 46. 소리재.좌측은 해리면(2km),우측은 참당암(1km)으로 가는길. 견치산(0.7km)쪽으로 직진해감.
13 : 58. 개이빨산아래 견치산입구.평상과 이정표.여기서 견치산은 좌측 317m봉을 가리킴.
14 :00. 개이빨산(345.1m).돌탑과 삼각점(고창 408. 1984재설). 좌측건너로 317m견치산이 보임.다시 내려와 317m봉으로 감.
14 : 10. 317m 견치산.쥐바위부터 청룡산,낙조대,개이빨산,도솔산,경수산등이 조망됨..남산쪽은 절벽이라 갈수없음.
14 : 20. 다시 돌아온 견치산입구.


14 :24. 개이빨산을 넘어 100m쯤 내려가서 있는갈림길.좌측 수리봉(1.6km)쪽으로 내려감.견치산 0.8km는 317m을 말한다.<주의>.
14 :36. 안부.좌측은 연천동,우측은 참당암가는 길인데 지금은 막혀있음.수리봉(도솔산) 0.7km. 견치산1.7km.
14 :40. 수리봉밑안부.개이빨산 1.4km 이정표.개이빨산이나 犬齒山이나 같은말인데 여기선 각각다른산으로 표기하고있음.
14 : 53. 창당암 갈림길능선.도솔산 0.1km,창당암 0.9km.견치산 2.3km.
14 : 56. 도솔산(수리봉. 천왕봉.329m).좌측과 우측에 전망대.선운산전경과 선운사조망.이정표.


15 : 06. 마이재.우측은 선운사,석성암 좌측은 심원면 화산제 하산길.경수산 2.2km.수리봉 0.7km.
15 : 17. 336m봉.너럭바위.경수산이 저앞에 보임.
15 : 24. 안부. 우측 관리사무소 1km.경수봉 1km. 마이재0.7km.
15 : 37. 경수산 오름길의 조망바위.경수산과 비학산부터 오늘 온 능선이 다 보임.
15 : 51. 철계단위 경수산앞. 우측능선 갈림봉.이정표는 이봉을 경수봉으로 표기하고있음.좌측으로감.
15 : 53/55.조망바위. 선운산 전모와 지맥의 긑자락과 주진천 건너의 소요산과 변산반도가 조망됨.
15 : 56/16 :00. 경수산(鏡水山.445m).삼각점(부안 308.1997재설).바로앞에서 좌측이아닌 우측으로 감.


16 : 11. 390m봉. 고양이 얼굴같은 바위와 돌탑 있음.좌측 능선분기하고 직진해 넘어감.경수산조망.
16 : 28. 봉.경수산과 390m보이고 보이고 좌측으로 내려서며 길나빠짐.
16 : 35. 250m봉에서 좌측에도 표지기 있으나 직진해 내려감.
16 : 38. 길쭉한 묘지에서 좌측으로 내려감.정면에 소요산이 보임.좌로 내려서면 우측 앞쪽에 도로가 보임.
16 : 50. 너럭바위를 지나면 지맥의 마지막 끝자락이 보임.
17 : 01. 고막재.22번도로.우측은 좌치나루터.좌측엔 태국제약.
17 : 09. 20.6m삼각점(부안 445.1984복구).
17 : 14. 주진천이 바다에 드는 제방뚝.건너편에 변산반도와 죽도보임.장어 양식장들 있음.


17 : 27/57. 다시 돌아온 고막재.
18 : 55. 고창군 부안면소재지에서 저녁 먹으며 오은선대장의 여성최초 히말라야 14좌 완등 소식 듣고 출발.
21 : 40. 천안도착.

◈ 산행후기.

◇ 733도로-비학산(307.4m) 왕복-336m봉-쥐바위. 1시간 28분.

10 :55. 733번도로.고창군 해리면 평지리와 아산면 성산리를잇는고개.
11 : 18. 205m봉. 비학산과 쥐바위봉.청룡산.한제산.송림산조망.
11 : 25. 비학산갈림봉.
11 : 31. 희어(여)재(쥐바위 1.1km.삼천굴 3.5km.도솔제3.2km.아산월성 0.8km. ).
11 : 44. 비학산(飛鶴山.307.4m) 삼각점(고창302.1984재설). 헬기장.조망 없음.
12 : 03. 다시 돌아온 비학산 갈림봉.몇발짝 올라가면 정점임.도솔제,낙타바위와 소요산보임.
12 : 09. 절벽바위위.도솔제와 선운산전모가 보이고한제산등 지나온지맥조망.
12 : 17. 336m봉.우측 사자암 갈림봉(사자암 1km,희여재 1km.청룡산 1km).좌측으로 내려감.
12 : 20. 우측으로 도솔계곡하산길.
12 :21. 돌탑들 넘어로 거북바위(배맨바위)조망.
12 :23/4. 쥐바위봉.사방막힘이 없는 전망대.선운산전모가 보임. 로프타고 내려감.청룡산 1km.사자암 1.3km.희어재 1.3km.

비가 오락가락하는데 일기예보는 남부지방은 오전에 개이고 대신바람이 많이 불고 황사가 올거란다.
공주를 지나면서 날은 들기 시작했고 고창에오니 하늘이 맑은데 바람이 세게분다.
차가 고개를 넘어가 지난번에 주차했던 공터까지 내려갔다. 차도 맥꾼들을 닮았는지 내려온 자리에서 다시 시작한다.


고갯마루 은진송씨 묘지뒤로 오름길이 신통찮아 이쪽 저쪽을 기웃거려봐도 길이 없어 대충치고 한오름 올라가면 묘지가 있고
묘지를 지나면서 비로소 소롯길이 나오고 다시 된비얄을올라가면 205m이고 비로소 우측으로 바학산이 보이고
좌측으로 절벽바위와 쥐바위,청룡산이 보인다.뚝 떨어졌다 디시 한턱 올라서면 비학산 갈림길이다.도로에서 꼭 30분 걸렸다.

비학산을 갈까말까 망설이는데 박성태선생님이 "다녀와~"하는말씀에 우측 비학산 내림길로 들어섰다.
몇분 내려가면 좌측으로 도솔제와 경수산,도솔봉이 보이고 이어 희어재안부에 오니 좌우로 넓은 하산길이 있다.
희여재는 지도는 희여재로 적고있으나 어느 이정표엔 희여재 또다른 이정표에선 희어재로 적고 있어 어느것이 맞는건지 모르겠다.


몇분 경사길을 올라가면 묘지가 있고 묘지에서 갈림봉과 205m봉쪽을 뒤 돌아보고 경사지를 올라가면 오름길은 끝이나고
좌측으로 꺽어 쭈욱 나가면헬기장에 삼각점이 있는 비학산인데 정상표석이나 푯말은 없고 조망도 없다.

앞서간 일행들이 여럿 비학산쪽으로 왔는줄 알았더니 조삼국님.최경섭님.이성모님.권순창님.고재호님.나 6명뿐이다.


다시 왔던길을 되 돌아가 갈림길에 오니 12 :03분 부지런히 걸었는데 38분이 걸렸다.
갈림길 바로 위 정점에서 디사한번 지난구간의 송림산부터 ,한제산,205m봉과 선운산을 한바퀴 돌이보고
바람이 세게불어 모자를 벗어 가방에 넣고 로프를 잡고오르니 좌측은 천길절벽인 절벽바위인데 생각보다는 위가 평평하다.
조망은 좋은데 바람이 너무 세게불어 사진 몇 컷 찍고 바로 내려서니 336m봉을 좌측으로 건너가는 갈림길이고
직진해 몇 발짝 더 올라가면 다시 우측으로 사자암가는 큰 능선이 갈라지는 336m봉이다.

이 336m봉은 높이로도 선운산군에선 경수산 다음으로 높고 선운산군을 양쪽으로 가르는 능선의 중심부에 있는데
어째 그흔한 산 이름 하나 못얻고 괄시를 받고 있다.영진지도는 이봉을 대접을 해줘서 국기봉이라 적고있다.
우측은 사자암,투구바위로가는 길이고 여기서 좌측으로 꺽어 내려서면 배맨바위가 비로소 그 본 모습을 들어 내는데
영락없는 거북이 형상이다.영지지도는 거북바위라고 적었는데 그게 맞는 표현같다.

바로아래 안부에선 우측으로 도솔계곡으로 내려가는 하산길이 있고 바로위엔 여러개의 탑들뒤로 고개쳐든 거북바위가 보인다.
쥐바위는 어디서 봐야 쥐같이 보일런지 알 수 없고 좌측은 천길 절벽이지만 능선위에선 정상부 조금만 바윗길이다.

10 :55. 733번도로.고창군 해리면 평지리와 아산면 성산리를잇는고개.


10 :55. 733번도로.고창군 해리면 평지리와 아산면 성산리를잇는고개.
은진송씨묘지 뒤로 오르는데 초입은 족적이 흐릿하고 한턱 올라선 묘지부터는 그런대로 길이 있다.


11 : 18. 205m봉에서 뒤 돌아 본 733도로와 지장제산,한제산과 좌측 멀리 구황산도 어림된다.


11 : 18. 205m봉에서 뒤 돌아 본 지난구간의 송림산(가운데 )과 장사산(우측뒤 검은산).


11 : 18. 205m봉에서 본 희여재와 비학산(307.4m).


11 : 18. 205m봉에서 본 쥐바위봉(좌) 336m봉(중)과 비학산 갈림봉(우).


11 : 18. 205m봉에서 본 쥐바위봉(우),청룡산(좌측뒷산).맨 좌측 뾰족봉은 273m봉으로 1/25000의 국기봉이다.


비학산 갈림봉에서 비학산쪽으로 조금 내려와서 본 도솔제와 경수산(맨뒤).


11 : 31. 희어(여)재.
(쥐바위 1.1km.삼천굴 3.5km.도솔제3.2km.아산월성 0.8km. ).


비학산가는길에 조망처에서 뒤 돌아 본 205m봉(우)과 한제산(좌)과 송림산,장사산(맨우측).


비학산가는길에 조망처에서 뒤 돌아 본 비학산 갈림봉(좌)과 336m 사자암갈림봉(우).



11 : 44. 비학산(飛鶴山.307.4m).
삼각점(고창302.1984재설) 헬기장.조망은 없다.


12 : 03. 다시 돌아온 비학산 갈림봉.비학산왕복에 꼭 38분 걸렸다.
몇발짝 올라가면 정점인데 우측으로 도솔제,낙타바위와 멀리 주진천건너의 소요산도 보인다.


12 : 09. 절벽바위위에서 본 한제산(중)과 지장제산,평지제(앞).


12 : 17. 336m봉.
우측 사자암 갈림봉(사자암 1km,희여재 1km.청룡산 1km).좌측으로 내려간다.
이 336m봉은 높이로도 선운산군에선 경수산 다음으로 높고 선운산군을 양쪽으로 가르는 능선의 중심부에 있는데
어째 그흔한 산 이름 하나 못얻고 괄시를 받고 있다.영진지도는 이봉을 대접을 해줘서 국기봉이라 적고있다.


336m봉을 내려서며 처음으로 만나는 배맨바위(거북바위).
영락없는 거북이 형상이다.영지지도는 거북바위라고 적었는데 현지 이정표는 배맨바위로 적고 있다.


336m봉을 내려서며 본 쥐바위.
정상부가 쥐같이 보이나 모르겠다.
우측에 돌탑들이 보인다.


12 :21. 쥐바위 아래의 돌탑들 넘어로 본 거북바위(배맨바위)


12 :23/4. 쥐바위봉에서 본 비학산, 절벽바위.


12 :23/4. 쥐바위봉에서 본 배맨바위(거북바위)와 청룡산(좌).


12 :23/4. 쥐바위봉에서 본 낙조대-경수산.
중아의 절벽바위가 천마봉이고 그좌측이 낙조대,낙조대 뒷산이 개이빨산.
천마봉 우측밑에 도솔암이 보이고 그 뒤산이 천왕산, 그우측산이 도솔산이고 맨뒷산이 경수산이다.
사선을 그은 계곡이 도솔계곡이고 우측능선 긑에있는 바위들이사자바위와 투구바위같다.


12 :23/4. 쥐바위봉에서 뒤 돌아 본 지맥모습.
733도로가 앞에 보이고 지장제산,한제산뒤로 멀리있는 능선이 영산지맥의 구황산분기봉(좌),고산,고성산,태청산등이다.

◇ 쥐바위-청룡산(314m)-배맨바위-낙조대-천마봉.44분.

12 :23/4. 쥐바위봉.사방막힘이 없는 전망대.선운산전모가 보임. 로프타고 내려감.청룡산 1km.사자암 1.3km.희어재 1.3km.
12 : 39. 청룡산(靑龍山.314m).좌측으로해리면 하련리(1.5km) 하산길.막힘없는 전망대.배맨바위,천마봉,경수산조망.
12 : 47/13 :02. 배맨바위 우측에서점심.
13 : 16.병풍바위 철계단.낙조대와 천마봉이 건너편에 보임.
13 : 21. 낙조대.우측 200m거리에 천마봉.배맨바위 1.1km,용문굴 0.5km.
13 :23. 천마봉. 도솔암과 용문암,천왕봉,개이빨산 조망이 좋음.도솔암 하산길.

쥐바위봉에서 다시한번 멀리 구황산부터 올길을 짚어보고 경수산 넘어로 갈길과 선운산 도립공원 속살을 들여다본다.
이곳에서 제일 눈길을 끄는곳은 역시 배맨바위(거북바위)인데 영락없이 거북이가 청룡산을향해 고개 쳐들고 가는모습이다.


로프를 잡고 내려오면 이정표가 있고 1/25000에 국기봉이라고적은 273m봉은 우측으로 우횟길이 있고
건너가면 청룡산 0.5km,쥐바위0.5km로 중간지점에 이정표가 있고 다시 청룡산을 우측으로 우회하는 우횟길이 나온다.

직진하여 청룡산정상에오니 좌측 하연리쪽에서 올라온 한 무리의 산님들이 있다.


다시한번 사방을 휘돌아 보고 내려가면 거대한 배맨바위앞인데 덩치가 엄청크다.
배맨바위란 배가 부두에 닿으면 뱃줄을 매는 기둥돌을 말하는 모양인데 아무리봐도 그렇게 단순하게 보이진 않는다.
코브라,사람얼굴,공룡얼굴.거북이...거북이가 그래도 제일 모양도 흡사하고 정서도 제일 낫다.

점심먹을 장소를 잡을판인데 배맨바위 우측밑길가에서 권교수가 점심을 먹고 있어 같이 자리를 잡았다.
바림이 세게불어 능선에선 앉을 자리가 마땅찮아 이곳 길가에 자리를 잡았다.
뒤이어 고재호님도,최경섭님도,이성모님도 자리를 펴고 조삼국님은 좀더 가서 하시겠단다.

도립공원이라 오고가는 산님들을 자주만난다.


앞 둔덕봉을 하나 넘어가서 병풍바위 철계단위에서 본대 후미인 정병훈 내외분을 만났다.

하문자여사님은 오늘 처음 뵙는데 참 대단하신분이다.백두대간을 6번 종주하시고
"남해 정병훈 하문자"표지기는 대한민국 어지간한 산엔 다 걸려있는 걸어다니는 등대지기 이신분들이다.


긴 철계단뒤로 천마봉과 낙조대가 보이고 그 뒤로 개이빨산,도솔산, 경수산이 보인다.

건너편 낙조대에서 우측으로 200m떨어진 천마봉으로 가서 도솔암과 용문암을 내려다보는 조망이 좋다.


쥐바위봉과 이정표.


청룡산(靑龍山.314m)가는길에 뒤 돌아 본 쥐바위봉(중),336m봉(좌)과 205m봉(우측 아래 뾰족봉).


12 : 39. 청룡산(靑龍山.314m).
좌측으로해리면 하련리(1.5km) 하산길이 있고 막힘없는 전망대다.


12 : 39. 청룡산(靑龍山.314m)에서 본 배맨바위(거북바위)-경수산.
거북바위뒤로 개이빨산이 보이고 우측 절벽바위가 천마봉이고 도솔산뒤로 있는 맨뒷산이 경수산이다.


땡겨본 본 배맨바위(거북바위).
코브라,사람얼굴,공룡.거북이...거북이가 제일 모양도 비슷하고 정서에도 제일 맞는다.


가까이서 본 배맨바위(거북바위).
생각하기에 따라서 여러형태로 보일수 있다.선운산의 명물이다.


앞 둔덕봉을 넘어서 뒤 돌아 본 배맨바위(거북바위)와 청룡산.
거북바위가 또 다른 모습으로 보인다.


13 : 16.병풍바위 철계단에서 본 천마봉과 경수산.

정병훈님과 하문자님부부.
하문자여사님은 오늘 처음 뵙는데 참 대단하신분들이시다.두분은 백두대간을 6번 종주하셨고
정병훈님은 지맥을 7~80개 하셨으며
"남해 정병훈 하문자"표지기는 대한민국 어지간한 산엔 다 걸려있는 걸어다니는 등대지기 이신분들이다.


13 : 16.병풍바위 철계단에서 본 낙조대(앞)과 개이빨산(좌),천왕산(우),도솔산(우측 중간봉),경수산(우측맨뒤).


낙조대.
서해 일몰이 일품이고 대장금에서 최상궁이 자살한 바위다.


13 : 21. 낙조대에서 뒤 돌아 본 병풍바위와 철계단.
우측 200m거리에 천마봉이 있다.배맨바위 1.1km,용문굴 0.5km.

13 :23. 천마봉에서 본 도솔암과 용문암.
뒤로 천왕산,도솔산,경수산이 차례로 보이고 우측 게곡끝에 선운사가 보인다.

13 :23. 천마봉에서 땡겨 본 도솔암과 용문암.


13 :23. 천마봉에서 본 개이빨산(좌),천왕산,도솔산,경수산.
좌측 계곡끝에 용문굴이 있다.


13 :23. 천마봉에서 도솔계곡뒤로 본
336m봉(좌),쥐바위봉(좌측두 번째봉),273m 국기봉.청룡산(맨우측봉).


13 :23. 천마봉에서 본 낙조대.


◇ 천마봉-개이빨산(345.1m)-견치산왕봉-도솔산(329m.수리봉).1시간 33분.

13 :23. 천마봉. 도솔암과 용문암,천왕봉,개이빨산 조망이 좋음.도솔암 하산길.
13 : 31. 안부. 용문굴0.1km.낙조대 0.4km.소리재 0.6km.
13 : 35. 용문굴.
13 : 42.천상봉.비학산,쥐바위,배맨바위,낙조대가 뒤돌아보임.
13 : 44. 천왕봉(303m)갈림길.좌측 소리재(0.2km)로 감. 직진길은 천왕산으로 가는 길임. <주의>.
13 : 46. 소리재.좌측은 해리면(2km),우측은 참당암(1km)으로 가는길. 견치산(0.7km)쪽으로 직진해감.
13 : 58. 개이빨산아래 견치산입구.평상과 이정표.여기서 견치산은 좌측 317m봉을 가리킴.
14 :00. 개이빨산(345.1m).돌탑과 삼각점(고창 408. 1984재설). 좌측건너로 317m견치산이 보임.다시 내려와 317m봉으로 감.
14 : 10. 317m 견치산.쥐바위부터 청룡산,낙조대,개이빨산,도솔산,경수산등이 조망됨..남산쪽은 절벽이라 갈수없음.
14 : 20. 다시 돌아온 견치산입구.
14 :24. 개이빨산을 넘어 100m쯤 내려가서 있는갈림길.좌측 수리봉(1.6km)쪽으로 내려감.견치산 0.8km는 317m을 말한다.<주의>.
14 :36. 안부.좌측은 연천동,우측은 참당암가는 길인데 지금은 막혀있음.수리봉(도솔산) 0.7km. 견치산1.7km.
14 :40. 수리봉밑안부.개이빨산 1.4km 이정표.개이빨산이나 犬齒山이나 같은말인데 여기선 각각다른산으로 표기하고있음.
14 : 53. 창당암 갈림길능선.도솔산 0.1km,창당암 0.9km.견치산 2.3km.
14 : 56. 도솔산(수리봉. 천왕봉.329m).좌측과 우측에 전망대.선운산전경과 선운사조망.이정표.

서해낙조가 일품인 낙조대로 되 돌아와서 400m를 내려가면 우측으로 용문굴로해서 도솔암으로 가는 하산길이 나오고
용문굴은여기서 100m거리다.용문굴은 전에 들린일이 있어 그냥 지나쳐 가서 목계단앞에서 다시 정병훈님 부부를 만났다.
남산은 안 가신단다. 나도 앞사람들은 벌써 다녀갔을텐데 비학산에 이어 남산까지 다녀오긴 시간이 없을듯싶어 나도 안간다고 했다.
정병훈님부부가 용문굴을 다녀오는걸보고 나도 우측 용문굴로 내려가서 용문굴을 둘러보고 다시 올라와서 목계단을 올라
천왕봉갈림길인 천상봉에서 좌측 소리재 방향으로 내려갔다.여기서 직진하면 앞봉인303m 천왕산으로간다.주의할 곳이다.

여기서 잠깐 선운산에 있는 이정표와 지도상의 지명들을 살펴보자.
우선 선운산엔 선운산이 없다. 마치 지리산에지리산이 없듯이 선운산은 산군 전체를 말하고 어느 한봉을 지칭하지 않는다.
만약에 선운산이란 산명이 있었다면 경수산이 더 높다해도 그 유명세에 경수지맥은 선운지맥이 됐을지도 모른다.

우선 지리원 지도에 천왕산으로표기된 327m봉은 도솔산, 수리봉이라 부르고있고 도솔산 남쪽의 303m봉을 천왕산이라 부른단다.
지리원지도의 개이빨산인 346.1m봉은 현지에선 무명봉이고 같은말인 견치산(犬齒山)은 남산 남쪽의 317m봉을 말한다.
지금부터 나오는 이정표의 견치산은 345.1m의 개이빨산이 아니고 남산가는길목의 317m봉임을 유념해 둘 필요가 있다.


변함이 없는산은 청룡산(314m)과 비학산(307.4m)이고 국기봉(國旗峰)은 지리원지도는 청룡산과 쥐바위봉 사이의 273m을,
영진지도는 쥐바위봉 북쪽의 336m봉을 국기봉이라 표기하고 있다.
현지와 지도상의 이름이 다른 개이빨산과 견치산을 한산으로 알고 이정표를 보면 거리가 안 맞는다.

200m거리의 소리재에서 직진해 오르면 대밭을 지나 사람이 살았음직한 집터같은곳을 지나
평평하고 너른 고원분지 같은곳을 지나 둔덕을 넘어서면 평상이 있고 견치산입구 안내판이 있는남산갈림길이다.

이정표가 견치산입구라고해서 바로앞에 개이빨산이 보이는데 무슨말인가 싶었는데 현지에선 바로 앞의 345.1m봉을 견치산(개이빨산)
이라 부르지 않고 좌측 건너편에 있는 317m봉을 견치산이라 부르고 있었다.견치산은 왕복 1.2km란다.

좌측 남산쪽은 포기하고 바로 앞의 개이빨산에 올랐다. 돌탑과 삼각점이 있고 건너편으로 남산을 찾아보니 건너편 바위봉에 사람이 보인다.
틀림없이 우리 일행일텐데 아직 거기 있는걸보니 멀리가진 않은 모양이다.
시간이 별로 안걸릴듯싶어 다시 되돌아 내려와 남산쪽으로 갔다. 아직 정병훈 내외분은 안 보인다.


좀 내려온 안부에서 권순창님,홀뮈님, 장희익님,KJSUN님을 만나고 오름길에 조삼국님을 만나고 또 죽천님,고래님을 만났다.
317m봉 너른 바위아래엔 "등산로 마지막입니다 되돌아가십시오"라는 팻말이 있고 암봉 넘어쪽은 절벽이라 건너갈 수 가 없다.
317m봉바위위에서 가야할 경수산과 서해바다 건너로 변산반도가 보이고 지도상의 개이빨산과 쥐비위와 청룡산을 뒤돌아 보고 돌아섰다.

다시 지도상의 개이빨산으로 와서 317m견치산을 건너다보니여러개의 바위들이 마치 개이빨같이 으르렁대고 있다.
산의 모양새로봐서 개이빨산 즉 견치산(犬齒山)은 345.1m인 돌탑과 삼각점이 있는봉이 아닌 317m봉을 견치산으로 본 현지 안내판이 맞겠다.
지도 제작과정에서 삼각점에 산이름을 가져다 붙인 결과일 것이다.

이 말썽많은 개이빨산을 내려서며 주의를 해야한다. 100m쯤 내려가면 이정표가 있다(견치산 0.8km.소리재0.9km.수리봉 1.6km).
여기서 무심코 빤빤한길을 따라 직진하면 참당암쪽으로 내려간다. 좌측 수리봉(도솔산)쪽으로 내려가야 한다.

안부에 내려오면 좌측은 연천동,우측은 참당암가는 길인데 지금은 막혀있다.참당선원이 수도도량이라서 막은 모양이다.
수리봉(도솔산) 0.7km. 견치산1.7km이정표가 있다. 이정표의 견치산은 345.1m봉이 아니고 317m봉임을 잊지 말아야 거리가 맞는다.

작은 둔덕을 넘어가면 다시 도솔산밑 안부인데 땅에 떨어진 개이빨산 1.4km이정표가 있고
이제부턴 도솔산 오름길인데 똑바로 오르지않고 우측으로 틀어 올라간다.
오름길이 끝나면 우측능선으로 참당암(懺堂庵)으로 가는 갈림길이 있고 좌측으로 꺽어 밋밋하게 100m가면 도솔산(수리봉)이다.

도솔산(329m)은 수리봉 또는 천왕봉으로도 불리는데 원 이름은 도솔산이란다.바로 우측밑에 선운산을 품고 있다.
이정표와 평상앞에서 좌측으로 꺽어 내려가는데 좌측과 우측 10여m에 조망좋은 전망대가 있으니 꼭들려봐야 후회없다.
좌측전망대에선 개이빨산과 남산, 서해바다와 변산반도를보고 우측 전망대에서 선운사와 도솔제와 선운산전모를 볼 수 있다.


낙조대를 내려가서 본 천마봉.

13 : 31. 안부에서 본 용문굴이 있는 게곡.
용문굴0.1km.낙조대 0.4km.소리재 0.6km.


13 : 35. 용문굴.
대장금에서 장금어머니 돌무덤을 찍은곳이란다.


13 : 35. 용문굴.


13 : 42.천상봉에서 뒤 돌아 본 낙조대(가운데)와 배맨바위(우측).


13 : 46. 소리재.
좌측은 해리면(2km),우측은 참당암(1km)으로 가는길. 견치산(0.7km)쪽으로 직진해간다..


13 : 58. 개이빨산아래 견치산입구.
평상과 이정표.여기서 견치산은 좌측 317m봉을 가리킨다.


14 :00. 개이빨산(345.1m).
돌탑과 삼각점(고창 408. 1984재설). 좌측건너로 317m견치산이 보인다.

지리원지도의 개이빨산인 346.1m봉은 현지에선 무명봉이고 같은말인 견치산(犬齒山)은 남산 남쪽의 317m봉을 말한다.
지금부터 나오는 이정표의 견치산은 345.1m의 개이빨산이 아니고 남산가는길목의 317m봉임을 유념해 둘 필요가 있다.


14 :00. 개이빨산(345.1m)에서 본 317m견치산.


14 : 10. 317m 견치산.
쥐바위부터 청룡산,낙조대,개이빨산,도솔산,경수산등이 조망되고 남산쪽은 절벽이라 갈수없다.


14 : 10. 317m 견치산에서 본 남산.
절벽이라 이후로는 갈 수없다.


14 : 10. 317m 견치산에서 본 336m봉(좌측맨뒤),쥐바위봉,청룡산(맨 우측),배맨바위,좌측 가운데 하얀 병풍바위의 철계단이 보인다.


14 : 10. 317m 견치산에서 본 345.1m 개이빨산.


14 : 10. 317m 견치산에서 본 경수산(가운데 멘뒤),도솔산과 소요산(우측 맨뒤 뾰족봉).


14 : 10. 317m 견치산에서 본 곰소만과 변산반도.


14 :24. 개이빨산을 넘어 100m쯤 내려가서 있는갈림길.
좌측 수리봉(1.6km)쪽으로 내려감.견치산 0.8km는 317m을 말한다.<주의>.


345.1m돌탑봉인 개이빨산을 내려오다 본 317m 견치산.
산의 모양새로봐서 개이빨산 즉 견치산(犬齒山)은 345.1m인 돌탑과 삼각점이 있는봉이 아닌 317m봉을 견치산으로 본 현지 안내판이 맞겠다.
지도 제작과정에서 삼각점에 산이름을 가져다 붙인 결과일 것이다.


345.1m돌탑봉인 개이빨산을 내려오다 본 경수산(맨뒤)-도솔산(우측봉).


14 :36. 안부.
좌측은 연천동,우측은 참당암가는 길인데 지금은 막혀있음.수리봉(도솔산) 0.7km. 견치산1.7km.


14 : 53. 창당암 갈림길능선.
도솔산 0.1km,창당암 0.9km.견치산 2.3km.좌측 100m에 도솔산정상이 있다.


14 : 56. 도솔산(수리봉. 천왕봉.329m) 좌측 전망대에서 본 개이빨산과 견치산(우)과 남산(맨 우측아래)


14 : 56. 도솔산(수리봉. 천왕봉.329m)정상모습.


14 : 56. 도솔산(수리봉. 천왕봉.329m)정상 우측 전망대에서 본 선운사.


14 : 56. 도솔산(수리봉. 천왕봉.329m)정상 우측 전망대에서 본 중촌 시설지구.


14 : 56. 도솔산(수리봉. 천왕봉.329m)정상 우측 전망대에서 본 도솔제와 비학산.


14 : 56. 도솔산(수리봉. 천왕봉.329m)정상 우측 전망대에서 본 경수산과 336m봉.

◇ 도솔산(수리봉.천왕봉.329m)-마이재-경수산(445m).58분.

14 : 56. 도솔산(수리봉. 천왕봉.329m).좌측과 우측에 전망대.선운산전경과 선운사조망.이정표.
15 : 06. 마이재.우측은 선운사,석성암 좌측은 심원면 화산제 하산길.경수산 2.2km.수리봉 0.7km.
15 : 17. 336m봉.너럭바위.경수산이 저앞에 보임.
15 : 24. 안부. 우측 관리사무소 1km.경수봉 1km. 마이재0.7km.
15 : 37. 경수산 오름길의 조망바위.경수산과 비학산부터 오늘 온 능선이 다 보임.
15 : 51. 철계단위 경수산앞. 우측능선 갈림봉.이정표는 이봉을 경수봉으로 표기하고있음.좌측으로감.
15 : 53/55.조망바위. 선운산 전모와 지맥의 긑자락과 주진천 건너의 소요산과 변산반도가 조망됨.
15 : 56/16 :00. 경수산(鏡水山.445m).삼각점(부안 308.1997재설).바로앞에서 좌측이 아닌 우측으로 감.

도솔산(329m)에서 10분쯤 내려오면 마이재인데 우측은 선운사,석성암 좌측은 심원면 화산제 하산길이고
이정표는경수봉 2.2km.수리봉 0.7km로 경수산을 봉으로 강등 시켰고 니란히 붙어있는 이정표의 거리도 2.2km,1.7km로 서로 다르다.
10여분 올라가면 너럭바위가 있는 336m봉이고 여기와서 정병훈님 부부를 다시 만났고 저앞에 경수산이 건너다 보인다.

관리사무소와 위락시설이 있는 중촌으로 가는 하산길이 있는 안부를 지나 10여분 올라가면 조망좋은 바위들이 자주나와
자꾸만 뒤가 돌아다 봐 지고 저앞에 경수산정상부와 우회하는암봉들이 올려다 보인다.

암봉을 우측으로 우회하여 올라가면 통나무 계단을 오르고 다시 철계단이 나온다.
철계단앞엔 "우천시엔 우회하시오 "했는데 암벽을 어디로 우회하란 말이며 우회할길이 있으면 철계단은 왜 만들었는지모르겠다.

철계단을 올라가면 능선이 좌우로 갈리는 갈림봉이고 이정표는 여기를 경수봉이라했다.
삼각점이 있는 정점은 좌측에 있는데 여기를 경수봉으로 적은 것은 아마 면경계라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바로옆에 삼각점이 있고 높이도 좀 더 높은 정점을 경수산으로 봐야겠고 경수산을 봉으로 격하시킨것도 납득이 안간다.

좌측으로 꺽어 몇 발짝 나가면 조망좋은 바위가 있어 선운산 전체와 경수지맥의 마지막 끝자락 부분을 내려다 볼 수 있다.
390m봉의 바위가 눈길을 끈다. 영락없는 고양이나 호랑이 얼굴이다.양쪽 눈에 코와 입 목덜미며 웅크리고 앉아있는 모습이다.
그뒤로 변산반도와 곰소만의 죽도와 지맥의 끝자락이 보이고 뒤로는 배맨바위(거북바위)가 여기서도 뚜렷하게 눈에 들어온다.

드디어 경수지맥의 이름을 낳은 경수산에 올랐다.
삼각점이 있는 작은 공터이고 주진천 건너편으로 소요산(444.2m)이 우뚝하게 보인다.
조망은 방금전에 둘러봤으니 물 한모금 마시고 바로 우측길로 내려갔다.


15 : 06. 마이재.
우측은 선운사,석성암 좌측은 심원면 화산제 하산길이 있고
이정표는 경수봉 2.2km.수리봉 0.7km로 경수산을 봉으로 강등 시켰고 니란히 붙어있는 또다른 이정표의 거리도 2.2km,1.7km로 서로 다르다.


15 : 17. 336m봉.
너럭바위가 있고 경수산이 저앞에 보인다.


15 : 24. 안부.
우측 관리사무소 1km.경수봉 1km. 마이재0.7km.


15 : 37. 경수산 오름길의 조망바위에서 본 우측 중촌모습.


15 : 37. 경수산 오름길의 조망바위에서 뒤 돌아 본 선운산전경.
도솔제 뒤로 비학산이 보이고도솔제 우측능선은 336m봉에서 사지암쪽으로 내려온 능선이다.
우측능선의 앞족이도솔산이고 우측뒤가 개이빨산이다.
좌측 멀리 영산지맥의 산들도 흐릿하게 보인다.


15 : 37. 경수산 오름길의 조망바위에서 본 경수산.
가운데 소나무있는봉이 정상이고 앞의 암봉들은 우측으로 우회하여 오른 끝에 철게단이 있다.


경수산 오름길의 철계단.


15 : 51. 철계단위 능선 갈림봉.
이정표는 이봉을 경수봉으로 표기하고 있다.좌측으로 간다.

철계단을 올라가면 능선이 좌우로 갈리는 갈림봉이고 이정표는 여기를 경수봉이라했다.
삼각점이 있는 정점은 좌측에 있는데 여기를 경수봉으로 적은 것은 아마 면경계라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바로옆에 삼각점이 있고 높이도 좀 더 높은 정점을 경수산으로 봐야겠고 경수산을 봉으로 격하시킨것도 납득이 안간다.


경수산앞 전망대에서 본 경수지맥의 끝자락모습.
좌측봉이 390m봉, 20.6m앞의 경수지맥끝의 제방이 보인다.곰소만 건너로 변산지맥이 보인다.


경수산앞 전망대에서 땡겨 본 390m봉의 고양이얼굴같은바위.뒤로 죽도가 보인다.


경수산앞 전망대에서 본 우측능선과 주진천 건너의 소요산(뾰족봉.444.2m).


경수산앞 전망대에서 뒤 돌아 본 지맥모습.
가운데봉이 도솔산이고 우측의 낙타등같은 두봉이 개이빨산,견치산(우)이고
가운데 맨뒤로 배맨바위(거북바위)가 뚜렷하게 보이고 그 좌측으로 청룡산,쥐바위봉,336m봉이 차례로 보인다.
좌측 도솔제 뒤로 비학산도 보인다.


15 : 56/16 :00. 경수산(鏡水山.445m).
삼각점(부안 308.1997재설)있고 바로앞에서 좌측이 아닌 우측으로 간다.

◇ 경수산(445m)-390m-고막재(22번도로)-용기리제방. 1시간 14분.

15 : 56/16 :00. 경수산(鏡水山.445m).삼각점(부안 308.1997재설).바로앞에서 좌측이 아닌 우측으로 감.
16 : 11. 390m봉. 고양이 얼굴같은 바위와 돌탑 있음.좌측 능선분기하고 직진해 넘어감.경수산조망.
16 : 28. 봉.경수산과 390m보이고 보이고 좌측으로 내려서며 길 나빠짐.
16 : 35. 250m봉에서 좌측에도 표지기 있으나 직진해 내려감.
16 : 38. 길쭉한 묘지에서 좌측으로 내려감.정면에 소요산이 보임.좌로 내려서면 우측 앞쪽에 도로가 보임.
16 : 50. 너럭바위를 지나면 지맥의 마지막 끝자락이 보임.
17 : 01. 고막재.22번도로.우측은 좌치나루터.좌측엔 태국제약.
17 : 09. 20.6m삼각점(부안 445.1984복구).
17 : 14. 주진천이 바다에 드는 제방뚝.건너편에 변산반도와 죽도보임.장어 양식장들 있음.
17 : 27/57. 다시 돌아온 고막재.

경수산(鏡水山.445m)에서 내려서며 바로 갈림길이다. 길은 좌측길이 좀 더 나은 듯 싶으나 우측으로 내려간다.
이쪽으론 길이 없을줄 알았는데 그런대로 갈 만하다.2분쯤 내려오니 좌측에 뻥뚫린 굴이 있다 안은 재법 넓어 사람이 들어 앉을만하다.


10여분 내려오면 390m봉인데 아까보던 고양이 얼굴형은 없어지고 큰 바위가 움푹파여 눈이 됐고 절리면이 턱이 됐다.
이바위뒤에 있는 큰바위를 올라야한다. 우회길은 없고 잡을곳이 있어 그런대로 오를만하다.
390m정상엔 작은 돌탑이 있고 돌탑뒤로 소요산이 뾰족하게 보인다.이봉에서 좌측으로 제법 산세가 큰 능선이 하나 갈라진다.


직진하여 내려가면 길은 점점 시원찮아지고 고도를 낮춰 쭈욱 내려가 둔덕봉에서 경수산과 390m봉이 뒤돌아 보인다.

내려가 250m쯤되는봉에서 좌측에도 표지기가 보이나 직진해 3분쯤 더 내려가면 앞뒤로 봉분이 길쭉한 묘지가 있고
정면엔 소요산이 뾰족하게 보인다.이묘에서 좌측으로 내려서면 앞쪽 우측에 주진천가의 도로가 보이고 좀더 내려가면 맥이 살아난다.

너럭바위위에서 우측으로소요산자락의 마을과 도로가 보이고 앞쪽으로 조금 나오면
드디어 경수지맥의 긑자락인 20.6m과 그앞의 제방뚝이 보이고 물빠진 곰소만 갯뻘 건너로 변산반도가 보인다.
묘지를 지나 22번국도인 고막재에 내려섰다.넓직한 큰길 건너에 우리차가 있고 좌측은 무슨 공장같은 건물이 있고
우측은 주진천(舟津川)이 바닷물과 만나는 곳으로 좌치나루터다.

도로를 건너 소나무숲에서 좌측으로 꺽어 좀 내려가면 수렛길 왼편에 숨은 20.6m 삼각점이 있고
수렛길따라 몇 분 내려가면 맥은 끝이나고 바다를 막아 만든 제방뚝이다.
제방뚝끝에서 곰소만의 죽도와 물빠진 갯뻘 건너로 변산지맥을 바라보며 경수지맥을 마친다.

16 : 11. 390m봉.
고양이 얼굴같은 바위와 돌탑 있고 좌측 능선분기하고 소요산을 보며 직진해 넘어간다.


16 : 11. 390m봉에서 뒤돌아 본 경수산.


16 : 38. 길쭉한 묘지에서 좌측으로 내려감간다.
정면에 소요산이 보이고 좌로 내려서면 우측 앞쪽에 도로가 보인다.


너럭바위에서 우측으로 본 주진천 건너편 소요산자락모습


6 : 50. 너럭바위를 지나서 본 지맥의 마지막 끝자락모습.


17 : 01. 고막재.
22번도로를 건너 솔숲에서 좌측으로 내려간다.

17 : 01. 고막재 우측의 舟津川의 좌치나루터.


17 : 09. 20.6m 삼각점(부안 445.1984복구).
박성태선생님(뒤)과 권순창교수님(앞).


17 : 14. 주진천이 바다에 드는 용기리 제방뚝.


곰소만 건너편의 변산반도.

주진천이 바다에 드는 용기리 제방뚝에서 뒤 돌아 본 경수지맥의 끝자락모습.


고막재로 되돌아 나오면서뒤 돌아 본 곰소만과 죽도와 변산지맥.

◈ 돌아오는길.

다시고막재로 돌아와서 후미가 오는대로 고창군 부안면소재지에서 저녁을 먹는데
마침 오은선대장의 여성최초 히말라야 14좌 완등 소식을 생중계로 듣는다.
지난 3월 26일에 있은 천안함의 침몰로 46명의 우리 아들들의 희생에 가슴아파했는데
오늘 이 쾌거에 모두들 축하를 해줬고 특히 수고한 촬영팀에 더 많은 박수를 보냈다.

<경수지맥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