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ㅍ,ㅎ 기맥,지맥.

한강기맥 2구간 (운두령-보래봉-불발현-청량봉-장곡현-구목령-생곡2리).

한강기맥 2구간 (운두령-보래봉-불발현-청량봉-장곡현-구목령-생곡2리).

◈일시 : 2005.6.11-12(일)

◈날씨 : 대체로 맑음.

◈종주코스 : 운두령-1271.8봉-1381봉-1247.9봉-보래봉-회령봉갈림봉(1273m)-자운치삼거리-1188봉-흥정산 갈림봉(1212m)-불발현-청량봉(1252m)-장곡현-1170봉-구목령-생곡2리.

◈도상거리 : 대략 30.1km(기맥거리 23.6km + 하산거리 6.5km)

◈일정정리 : 02 :50 ~ 16 :30 (13시간 40분)

02 : 50. 운두령출발.
03 : 16. 1271.8봉.
04 : 16. 1381봉.헬기장.
04 : 40. 1247.9봉.노거수있고 우측으로.
05 : 38. 보래봉(1324.3m)
05 : 42/51. 보래봉 정상표석.우측 이정표뒤로감.
06 : 07. 회령봉갈림봉.
06 : 51/7:14. 자운치 삼거리에서 아침식사.
08 :16/26. 1188봉.
09 : 07. 흥정산 갈림봉.
09 :30. 불발현.
10 : 24/28. 청량봉(춘천지맥갈림봉).
11 : 02/20. 임도종점.
11 : 22/24. 장곡현 임도삼거리.
13 : 46.삼각점.
12 : 57/13 :15. 1170봉.
14 : 50. 1128봉.
15 :07. 구목령.
16 : 30. 지장리 생곡2리

◈한강기맥 1구간 자료정리(요점)
-코 스 -
운두령-(15)-1201봉-(20)-1273봉-(25)-1360봉-(15)-헬기장/1381-구헬기장

-(10)-1247.9m봉-(10)-1264/능선분기(우측)-(15)-보래봉/삼각점-(10)-

안부-(15)-회령봉 갈림길/1273m-(30)-유동쪽 사면 뚜렸한길-(5)-자운치삼거리

-(5)-자운치-(20)-1085봉-(10)안부-(10)-1110봉-(20)-1188봉-(30)-1212봉/흥

정산 갈림길-(25)-불발현-(10)-헬기장-(5)-옛 헬기장-(5)-안부-(5)-청량봉/

헬기장/시설물-(15)-갈림길/우측-(25)-장곡현-(40)--1067-(5)-안부-(15)-

1080-(10)-1090봉-(20)-1170봉/우측능선-(20)-바위지대-(15)-1190봉/우측-

(10)-암봉-(20)-공터봉-(10)-마지막봉/1120-(3)-좌 갈림길-(5)-구목령 헬기장

-(10)-옛 임도-(5)-구목령-여기까지 -->배나무골로 하산(우측)


1. 운두령에서 급경사를 5~6분 오르고 나면 평탄한능선 길이다.잠시 더

진행하면 1201봉이다.

2. 20여분 진행하면 1273봉이고 또 20여분 진행하면 지능선이 갈라지는

1360봉.

3. 1360봉에서 조금가면 헬기장이 있고 조금더 진행하면 구 헬기장 있음

4. 1247.9봉에 삼각점 없고 좌측으로 방향을 바꿔 10여분 가면1264능선분기봉

5. 직진 뚜렷한 길 버리고 우측으로 희미한 길로 내려가야 보래령이다

6. 급경사 오름길을 올라 보래봉 정상. 이정펴있고 삼각점있음.

7. 이정표에있는 정상쪽 방향 우측길로 내려선다. 봉우리 하나넘어 봉우리에

오르면 길이 좌측으로 꺾이며 직진 방향이 희미하다.

8. 여기가 회룡봉 갈림길이다.좌측 뚜렸한길을 따르면 회령봉으로 간다

(독도 주의 )

9. 희미한 산길로 가다 유동쪽 사면길이 뚜렸해 5분정도 가다가 좌측 희미한

길로 간다 .(독도주의)

10. 좌측길로 3분정도가면 안부인데 여기가 자운치 3거리다.

11. 1085봉 지나 안부가 나오고 짧은 급경사 오름을 반복하다 오른 봉우리가

1110봉 다시 20여분 올라야 1188봉이다.

12. 긴 오름 끝에 우측으로 90도 꺽이는 능선 분기점 불발현으로 이어진다.

13. 불발현에 내려서면 임도가 가로지르고 좌측 임도는 자연 휴식년제 푯말이

있고 우측에는 임도 조성 기념 커다란 표지석이 있다.

14. 양쪽 임도사이의 절개지를 치고 오르면 능선길이 되고 잠시후 헬기장이

나오고 5~6분후 옛 헬기장이 나온다.

15. 좀더 진행하면 1052봉 직전 안부이고 10여분 오르면 영춘지맥 분기점/

1052봉이다

※춘천 지맥(가칭)이란 하뱃재-응봉산-백암산-소뿔산-가리산-대룡산-

연엽산-봉화산-춘성대교까지 박성태님이 종주를 하며 붙여졌다.

16. 헬기장/무인중계시설물/산불 감시초소가있는 이 봉에서 좌로 90도 꺽어

장곡현으로 간다.

17. 5-6분 진행하다보면 건너편 능선으로 이어지는 곳을 우측으로 휘돌아

가야 한다.(독도 주의)

18. 한동안 길이 희미 하다가 다시 오름길이 되다가 임도 종점이란 표지석이

나오는데 1~분 더가면 좌우로 임도가 갈라지는 장곡현이다.

19. 임도를 잠깐 따르다가 좌측으로 붙어 오르면 희미한 산길이 이어진다.

20. 40여분 올라야 1067봉이다.잠시 내려섰다 긴 오름이되고 오르내림을

계속하다가 1080을 거쳐 10여분후 1090봉 20여분 더가야 1179봉이다.

21. 우측으로 90도꺽어 바위지대를 통과하게 되는데 위험 구간이다.

22. 산죽지대를 거쳐 10여분 진행하면 능선 분기 1190봉이다.

23. 산죽 지대가 끝나는 지점 암봉이 있고 급경사로 내려섰다 올라치면

공터가 있는 봉이 나오고 조금더 진행하면 1120봉이다.

24. 1120봉에서 잠시 직진 하다가 좌측 희미한 길로 떨어져 내려야 한다.

25. 사면 날등길로 내려서면 헬기장이 나오고 우측방향으로 내려서면

옛 임도길이 나온다.

26. 낮은 산 하나 넘으면 구목령인데 국유 임도 안내판이 있다.

27. 여기서 우측 배나무 골로 내려서야 한다.(좌측으로 가면 영원한

이산 가족이 됩니다.)

산행모습.


운두령.02:50


운두령 들머리.02:50.


보래봉.05:43


보래봉.05:43.길주의.이정표뒤로간다.


이렇게 완전무장을 했는데도 결국 흡혈 진드기의 침입을 받았다.


살아있는 생태계의 아침모습.


살아있는 생태계의 아침모습.


자운치 삼거리에서 아침식사.06:51/7:14.


자운치 삼거리에서 아침식사.06:51/7:14.


1188봉 근처에서 .


1188봉 근처에서 .


흥정산 갈림봉 근처에서 .


흥정산 갈림봉 09:07.흥정산쪽으로 가기쉽다.길주의 우측으로.


흥정산 갈림봉에서 불발현을 내려오다 본 너구리사체.


불발현. 해발 1013m. 청계동 18km.내면 14.5km.봉평 16.8km. 9;30/56.


불발현.큰길까지는 가까워도 10km이다.9;30/56.


불발현.길좋은 임도가 올라와있다.회령봉으로 알바간 후미를 기다리며...9;30/56.


불발현에서 본 장곡현다음의1067봉과 1080봉.


춘천지맥 분기봉인 청량봉(1052m).10:24/28.좌측으로 크게 꺽어간다.길주의.


임도종점.임도따라한모퉁이를 돌아가면 장곡현이다.11:02/20.


장곡현.불발현에서 임도따라온길이 여기서 만난다.11 :22/24.


장곡현.불발현에서 오는 임도.뒷봉은 흥정산.


장곡현의 임도안내도.



1080봉을 오르며...


김형식님의 오늘 최대 전리품인 더덕과 산죽꽃.


1170봉 근처에서.


1170봉 에서 보는 삼계봉방면의 기맥모습.



구목령.15:07.



구목령.15:07.


구목령.마을까지는 1시간30분거리. 이 트럭을 얻어 탈려고 죽치고 기다리고 있다.15:07.


생곡2리 마을에서 뒤 돌아 본 구목령가는길.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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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혈 진드기의 실체는?

이 진드기는 살속으로 파고 들어가며 살을 파먹는데 금방은 발견이 되지도 않고
아프거나 가렵지도 않다.몇일이 지나서 좀 근지럽다 싶을 정도이고
겨드랑이 .사타구니.어깨파인곳. 머리속등에 붙으며
살속으로 아주 파고 들어가면 병원가서 수술해야 꺼집어낼수있다.
활엽수숲이 울창하고습한곳에 많아서 주로 여름에 많다.
백두대간의 구룡령-조침령,한강기맥의 운두령-구목령에 많다고 소문이 나있다.

말로만 듣고 인터넷이나 사진으로도 구경 못한 그 진드기를 만났다.

엊그제(2005.6.12) 한강기맥 1구간(운두령-구목령) 산행을 할 때진드기가 걱정이돼서
이더운날씨에도 챙큰 모자쓰고 얼굴과 목에도 수건으로 두르고 산행을했다.
산행을 하면서도 유심히 살펴봤는데그 진드기 구경도 못했다.
집에 와서도 혹시나싶어 더운물로 목욕을 하면서도 꼼꼼히 챙겨봐도 없었다.
이틀이 지난 오늘에서야 우연히 꽁무늬를 하늘로 쳐들고
머리는 살속으로 쳐박고 들어가 포식하고 있는놈을 잡았다.
다행히 엉덩짝이 아직 몸밖에 있었으니 핀셋으로 꺼집어 낼 수 있었지
조금만 늦었어도 병원에 가서 수술하고서야 꺼집어 낼 수 있었다.



다리를 하늘로 두고 자빠진 모습이다.꼼짝도 않는다.

잔뜩 피를 빨아먹은모습

잔뜩 포식을 한모습이다.피주머니가 선명하게보인다.

옆으로 본 모습

옆으로 본 모습이다.날카로운 톱날로된 이와 집게발이 있다.



눌러서 피를 빼내고 손톱으로 문질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