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지맥 2구간 산행기 후반부.2009.3.17.>
16:28/40.노귀재(35번국도).
양쪽에 휴게소있다.좌측 영천휴게소쪽으로 내려가 우측청송땅에있는 노귀재 유래를 적은 안내판을보고
영천휴게소로 돌아섰다.청송쪽은 소문이 자자한 악발이 아줌씨도있고 인심이 사납다는 소문에 아예 처다도 안봤다.
지금 사진을 보니 청송휴게소에 한국녹색회 추방하자는 프랭카드를 내걸었는데 한국녹색회는 보현산 내림길에 철망을 친 그단체를 말한다.
영천휴게소에서 세수하고 음료수를 사 마시며 물어보니 영천쪽으로 가는 버스는 30분 간격으로 있고
길 건너편 쉼터앞에서 손들면 세워준단다.노귀재서 영천이 31km,경주가 67km 거리다.
교통편을 봐선 여기서 끊고 내려갔으면 좋겠는데 내일 일정을 생각해서 석심산을 넘어 수기령까지 가기로 한다.
원 지맥은 청송쪽에서 오르는게 좋겠지만 악발이 아줌마 소문에 지금은 아예 영천휴게소 맞은편의
산불조심 깃발들이 쭉걸린게양대뒤 쉼터뒤쪽 계곡으로 표지기들이 걸려있어 이쪽으로 들어섰다.
노귀재(35번국도).북쪽 청송방면.16:28/40.
좌측의 하얀 안내판이 노귀재유래 안내판이다.
휴식소 뒤쪽으로 마루금을 이어가야하나 식당 아줌씨가 워낙 악명이 높아 영천휴게소 앞쪽으로 올라 다닌다.
노귀재(35번국도).남쪽 영천방면.16:28/40.
영천이 31km,경주가 67km 거리로 대략 30분 간격으로 영천나가는 버스가 있단다.
청송쪽에 잇는 노귀재 유래 안내판.
영천휴게소 맞은편 쉼터뒤로 표지기가 보인다.
◇ 노귀재(35번도로)-석심산(팔공지맥분기봉)-수기령(908번지방도로)(6.3km.1시간 35분).
16:28/40.노귀재(35번국도).양쪽에 휴게소있음.좌측 영천휴게소 맞은편 쉼터뒤 계곡으로 오름.노귀재 안내판은 청송쪽에있음.
17 : 10. 된비얄을 올라섬.오름길이 경사가 심하고 낙엽쌓여 힘듬.좌측으로 꺽어 올라 좀나가야정상임.
17 : 21/22. 석심산(750.6m).준희님표찰이 높게 걸려있고 삼각점(화북303)은 가시덤불속에 있음.
17 : 25. 3,40m 내려서면 팔공지맥과 보현지맥이 갈라짐.좌측 급경사길이 팔공지맥길임.
17 : 38. 696m봉 바위는 좌측으로 우회함.우회길이 경사지고 낙엽속에 잔돌이 숨겨있어 미끄러움.
17 : 55. 579m봉.우측으로 꺽어 내려감.마지막 수기령 내림길이 가파름.
18 : 15. 수기령(水基嶺) 908번 지방도로.군의군 고로면 표석과영천군 로타리클럽 식수사업 기념비 있음.
17 : 10. 된비얄을 올라섬.
계곡안으로 들면 깍아지른 협곡 우측으로 오른는데 오름길이 장난이 아니다.
경사가 심하고 낙엽은 수북히 쌓여있고 족적은 낙엽에 묻혀 버렸고 지그재그로 올라가도 끝이 없다.
좌측능선은 어떤가 건너다봐도 거기도 마찬가지다.초입부터 우측능선으로 오를걸그랬나?
고로쇠수액을 채취하느라고 호스를 박아놨다.중턱쯤에서 결국 우측마루금으로 붙어 올랐다.
30분을 올라 좌측으로 꺽어 올라 정점인가 싶었더니 비슷한높이의 삼각점봉이 저만치에 있다.
계곡안 오름길이 장난이 아니다.
30분은 올라가야 겨우 숨을 돌린다.
다 올라가서 좌측으로 꺽어 밋밋하게 좀나가야 석심산정상이다.
17 : 21/22. 석심산(750.6m).팔공지맥분기봉.
준희님표찰이 높게 걸려있다 어떻게 매달았지? 사다리놓고 올랐나?삼각점(화북303)은 가시덤불속에 있다.
살짝 우측으로 틀어서 내려선다.
석심산(750.6m).17 :21/22.
가시덤불속에 삼각점(화북 303)이있고 준희님 표찰은 나무높이 걸려있다. 조금 내려서서 보현,팔공지맥이 갈린다.
17 : 25. 보현지맥,팔공지맥갈림점.
3,40m 내려서면 팔공지맥과 보현지맥이 갈라지는 갈림길이다.좌측 급경사길이 팔공지맥이고 우측 내림길이 보현지맥이다.
좌측으로 뚝 떨어져 내려간다.
17 : 38. 696m봉 바위는 좌측으로 우회함.
안부를 지나 조금 올라가면 큰 바위가 나오는데 좌측,우측으로 우회길이 보인다.
좌측길은 최근에 낸듯싶어 좌측길로 들어섰다.우회길이 경사지고 낙엽속에 잔돌이 숨겨있어 미끄럽다.
.우회하여 주능선에 올라 좌측으로 간다.바위봉이 696m봉인가보다.
696m봉 .17 :33.
이암봉을 좌측이나 우측으로 우회하는데 경사가 급하고 낙엽속에 잔돌이 숨겨있어 미끄럽다.
696m봉에서 뒤 돌아 본 석심산.17 :40.
17 : 55. 579m봉.
579m봉에서 696m봉과 석심산을 뒤 돌아 보고우측으로 꺽어 내려간다.
696m봉에서 내려오면서 저 멀리있는봉까지 넘나 걱정을 했는데 그봉은 570m봉으로 그봉까지 가지 않으니다행이다.
내림길은 계속되며 큰묘,작은묘,납작묘등 묘지들이 계속나온다.
532m 둔덕봉을 넘어 경사지를 다 내려오면 나무를 베어 길은 넓어지고 마지막 수기령 내림길이 가파르게 내려간다.
18 : 15. 수기령(水基嶺)
908번 지방도로가 고개를 넘고 있고 군의군 고로면 표석과영천군 로타리클럽의 식수사업 기념비가 영역표시를 하고있다.
꼭두방재에서 도상거리 27.2km를 꼭 12시간 걸려 수기령에 도착했다.영천32.2km이 군위 46.8km 거리다.
수기령(水基嶺) . 영천쪽모습.18 :15.
908번 지방도로가 고개를 넘고 있고 군의군 고로면 표석과영천군 로타리클럽의 식수사업 기념비가 영역표시를 하고있다.
수기령(水基嶺) . 다음구간들머리모습.18 :15.
수기령(水基嶺) .18 :15.
영천32.2km이 군위 46.8km 거리다.
◈ 그후.
여긴 한적한도로라 차량통행이 좀 뜸한편이다.두어번 히치를하다 포기하고
전에 통화한 영천시 화북면 자천택시(011 513 9500.화북면 행정명이 아닌 자천동네이름을 찾아야 나온다)로 전화를 거니
영천에 나와 있는데 수기령까지 올려면 40분이 걸린단다.
할 수 없이 넘어오는 차마다 다시 손을들어 간신히 차를 잡았다.
영천시청에 근무하시는분 덕분으로 편안하게 영천까지 나왔다.감사의 말슴을 드립니다.
세상이 하도 험해서 차도 얻어타기 힘든데 혼자니까 태워줬지 두사람이었으면 이분도 안태워줬단다.
소개해준 시청앞 일생모텔에 짐을풀고 영천에서 소문난 식당이 시외버스옆의 편대장 영화식당이라길래
거길갈려니 택시를 타야 할것같아 즐비한 식당가에서 한 횟집에들려 저녁먹고
내일 아침먹을집과 버스 탈 정류장을 확인해놓고 숙소로 돌아와 3일째 저녁을 보낸다.
팔공지맥 1구간(석심산 분기점-수기령-방가산-화산-갑령재).
감자골 폐교된 화산분교에서 722.9m 산불초소봉 오름길에 본 화산(華山.828m)-690m봉-방가산(方可山.755.8m)모습 .
누르면 정지 화면이 뜹니다.
◈ 산행코소와 거리 및 소요시간. 도상거리 21.5km 10시간 10분.
수기령(908번 지방도로)-5.4km-방가산(755.8m)-5.6km-충성로-0.4km-645.9m-1.9km-785.1km-3km-화산(828.1m)-
2.5km-722.9m 산불초소봉-2km-476.9m-0.7km-갑령재(28번국도,908번도로)
◈ 일시 : 2009. 3. 18(수).산행 4일째.
◈ 인원 : 홀로
◈ 날씨 : 이상고온으로 20도를 웃돌아 얼굴이 따갑고황사로 시계는 불량함.
◈ 지도 :P 337 청송. P 361 영천. P 360 군위 영천지리원 확대본.
팔공지맥 1구간(석심산 분기점-수기령-방가산-화산-갑령재).지도 1.
팔공지맥 1구간(석심산 분기점-수기령-방가산-화산-갑령재).지도 2. 누르면 확대됩니다.
팔공지맥 1구간(석심산 분기점-수기령-방가산-화산-갑령재).지도 3. 누르면 확대됩니다.
◈ 일정정리.(07 : 22~17 : 32. 10시간 10분).
06 : 40. 영천에서 자천행 시내버스.
07 : 05/20. 자천에서 택시로 수기령(水基嶺)오름.자천택시(011 513 9500)11000원.
07 : 22. 수기령(908번도로). 군위군 고로면 표석뒤로 산행시작.
07 : 43. 582m봉.오름길이 가파르고 우측에서 올라온길을 만나 좌측으로 내려감.길 나아짐.
08 : 15. 747m 봉림산 갈림봉.직진 넘어쪽에 봉림산(698m)과 봉림사가보이고 우측으로 내려감.
08 : 43. 702m봉.펑퍼짐하고, 넘어서면 큰묘 2기있음.
08 : 48. 701m봉.좌측이 벌목되어 뒤로 봉림산 갈림봉보임.
09 : 04. 683m봉 전 안부.좌측은 벌목중.좌측 목동과 우측신기를 잇는고개.좌측으로 690m봉쪽 지맥보임
09 : 10/12. 683m봉.오름길이 가파르고 우측으로 능선분기.좌측으로 꺽어감.방가산보임.
09 : 36. 742m봉. 돌탑있고 우측으로 아미산(娥眉山.736m) 능선분기.좌측으로 꺽어짐.길 좋아짐.선암산 보임(879m).
09 : 51. 방가산(方可山775.8m).삼각점(화북 23).준희님표찰.유인 반남박씨묘.30여m 내려와서 우측으로 내려감.
10 : 08. 둔덕봉을 넘어 큰 묵묘에서 좌측으로 꺽어 내려감..직진능선길 조심.
10 : 10. 처사 김상헌묘에서 690m봉을 정면으로 보면서 감.
10 : 20. 우측 골짜기안에 장곡자연휴양림있고임도가 가까이 올라와 있음.
10 : 30. 603m봉 오름길초입의 안부.우측 임도로 하산길과 표지기 있음.진주강씨묘.
10 ; 46. 603m봉.활처럼휘어 오름.방가산과 742m 돌탑봉보임.
11 : 00. 653m.바로 앞 오름길에서 우측능선으로 길있음.조심할곳.
11 : 07/19. 690m봉.원형 석축이 쌓여 있음. 준희님표찰.오름길이 가파름.점심.뒤로 방가산이 좌측밑으로 용계저수지보임.
11 : 36. 675m봉. 길게 올라감.정점에서 조금 나가서 좌측으로 꺽어감.
11 : 55. 613m봉.살구재 헬기장과 845.9봉 허리로 난 충성로를 보고 5,6분을 더 내려가서 좌측으로 내려감.
12 :01. 살구재 하산점.바위앞에서 좌측으로 급경사를 내려감.좀더 나가서 좌측 사면으로 건너와도 됨.
12 : 16/21. 살구재.세멘트 헬가장은 좌측위에 좀 떨어져있고 좌우로 흐릿한길 있음.우측은 고로면 학성리,좌착은 영천 구전리.
12 : 35. 충성로 군사도로.임도수준이나 승용차는 좌측 오각놀이공원쪽에서 오를수 있을듯.
12 : 42. 도로따라 우측으로 조금 올라와서 좌측 645.9봉오름길있음.
12 : 58. 도로가 645.9m봉에서 내려온 주능선을 만남.40여 m앞에 안전운전표석과 "유격장3km 할 수 있다" 표지판 있음.
13 : 20. 화산유격장입구 문.충성로 표석.문안으로 들어가서 좌측으로 오름.
13 : 24/34. 조림기념비에서 휴식.
13 : 42/44. 785m봉. 삼각점(화북 48).준희님 표찰.아래에 게양대,벙커,막사터 잔해들. 전망좋음.
13 : 55. 군사도로를 다시만나 군사도로를 따라감.
14 : 02. 778m봉을 지난 도로 사거리.
14 : 13/16. 802봉 전의 폐 교육장 통제소.전망좋음.
14 : 36/38. 802봉을 지난 폐 야외 교육장.여기서 그동안 따라온 도로를 버리고 뒤 산으로 올라감.
14 : 46. 814m봉.건너편에 화산이 보임.바위들이 듬성듬성 있음.
14 : 53. 화산(華山.828m).삼각점(화북 315) 과 삼각점 안내판.10여 m 후방이나 앞쪽에서 우측으로 하산길있음.
15 : 02. 농사용 집수장 웅덩이가 연이어 2개있고 좌측은 울타리를 친 넓은 고냉지밭임.
15 : 11. 803m봉.펑퍼짐하고 육군말뚝 있음.
15 : 21. 세멘트 농로길 만나 농로따라 주능선위에있는 밭을 우측으로 돌아 내려옴.
15 : 25. 농로 삼거리리 위 주능선.좌측 넘어엔 폐축사있고 앞엔 705봉쪽능선위로 농로길있음.
15 : 35/37. 705m봉 고랭지밭.앞엔 722.9m산불초소봉과 감자골마을과 폐화산분교가 보임.
15 : 46. 감자골 화산분교앞.
16 :05/08. 722.9m산불초소와 중계탑들.깨진 삼각점과 준희님의 무명봉표찰있음.전망좋음.
16 : 17. 좌측으로 꺽임지점.농로는 우측으로 내려감.쓰레기많음.
16 : 38. 갑령(甲嶺).좌측은 영천신녕 화남지,우측은 군위고로면 화수리인데 족적은 희미함.
17 : 03. 우측으로 꺽임지점.476.9m 삼각점은 조금 더 올라가야함.
17 : 22. 갑령재 절개지위.원맥은 여기서 직진해 내려가 공사중인 다리를 건너 앞능선으로 이어짐.
17 : 32. 절개지서 좌측으로 내려온 갑령재 삼거리(28번국도.908번 지방도로).
17 : 38. 영천가는 좌석버스를 탐.
18 : 50. 영천에서 동대구행버스탐.
19 : 57. 동대구역에서 서울행 무궁화호 기차탐.
22 : 50. 천안도착.
◈ 산행후기.
영천 시청앞에있는 모텔에들어 선답자의 산행시간을 메모해온걸보니 (자세한 내용은 안적어오고 시간만 적어왔다)
어제 산행시간보다 오늘 산행시간이 더 걸렸다.어제 12시간이 걸렷는데 오늘은 시작시간이 더 늦은데 어제보다 더 길다면 문제가 생긴다.
밤새 궁리한게 중간에 끊어야한다면 감자골 마을의 화산분교에서 내려와야하는데 여기도 문제가 되는 것이
지도를 보면 길이 영천쪽이 아닌 북쪽 고로면쪽으로만 나있어 고로택시를 불러 신녕까지 오자면 몇만량 줘야겠다.
화산분교가 잇는 감자골에 최종시간을 5시 반으로 잡아 그 이전에 통과하면 갑령재까지가고
5시반을 넘어 도착하면 택시를 불러 신녕쪽으로 나올 계산을 했다.
결론은 그 이전에 여유롭게 내려왔는데 나중에 보니 그팀이 어제와 오늘시간에 차이가 난 것은 오늘산행이 우중산행이었다.
영천에서 자천행버스는(화북면소재인데 화북이라면 잘 모르고 자천이래야통한다) 시내버스가 6: 40. 7:30.08 :00에있고
시외버스는 청송,진보가는07:05. 07 :25.주왕산가는 08 :25에있다.시외버스터미널은 다리건너에 좀 떨어져있다.
오늘도 4시반에 일어나 뒤척이다 해장국집에가사 아침먹고 김밥집가서 김밥 두 줄 사넣고 24시 마트가서 음료수수사고
시간이 남아서 일찍암치 정류장가서 시간을 죽이는데 금호강에서 새벽부터 소방헬기가 연료를 공급받고있다.
어제밤뉴스에 영천 고경면 어디서 산불이 크게났는데 밤이돼서 다 잡지를 못했다더니 새벽에 출동하는 모양이다.
고경면이면 포항가는쪽이니 내가가는 북쪽방향이 아니니 다행이다.그쪽방향이면 산행도 끝이 아닌가?
오늘도 혼자서 자천가는 버스를 대절하여타고가는데 어제 예약한 택시에서 전화가온다.기다리고 있다고...
버스서내려 바로 택시로 수기령에 오르니 7시 20분 어제보단 1시간정도 늦지만 가장빨리오는 방법이 이방법이다.
자천엔 숙박시설이 마땅찮고 밥먹을곳도 그렇고,그렇다고 영천부터 택시를 타고 오긴 너무멀다.
◇ 수기령(水基嶺.908번 지방도로)-방가산(方可山.775.8m.)(5.4km.2시간 29분)
07 : 22. 수기령(908번도로). 군위군 고로면 표석뒤로 산행시작.
07 : 43. 582m봉.오름길이 가파르고 우측에서 올라온길을 만나 좌측으로 내려감.길 나아짐.
08 : 15. 747m 봉림산 갈림봉.직진 넘어쪽에 봉림산(698m)이 보이고 우측으로 내려감.
08 : 43. 702m봉.펑퍼짐하고, 넘어서면 큰묘 2기있음.
08 : 48. 701m봉.좌측이 벌목되어 뒤로 봉림산 갈림봉보임.
09 : 04. 683m봉 전 안부.좌측은 벌목중.좌측 목동과 우측신기를 잇는고개.좌측으로 690m봉쪽 지맥보임
09 : 10/12. 683m봉.오름길이 가파르고 우측으로 능선분기.좌측으로 꺽어감.방가산보임.
09 : 36. 742m봉. 돌탑있고 우측으로 아미산(娥眉山.736m) 능선분기.좌측으로 꺽어짐.길 좋아짐.선암산 보임(879m).
09 : 51. 방가산(方可山775.8m).삼각점(화북 23).준희님표찰.유인 반남박씨묘.30여m 내려와서 우측으로 내려감.
수기령에서 첫 오름길이 된비탈에 낙엽이 쌓여있고 족적도 희미하다.
어제 노귀재까지는 길이 좋았지만 석심산오름길부턴 길이 시원찮았다.
아직 보현지맥이나 팔공지맥을 하는사람이 적은 편이라 그렇다.
20여분을 뒤로 홀라당 넘어가지 않으려고 양쪽스틱에 안간힘을 쓰고 을라가면 582m봉을 넘어서며 우측에서 올라온길을 만나며
길은 좀 나아지고 좌측으로 내려서다 우틀하여 둔덕을 두어개 넘어가면 우측계곡건너로 683m봉쪽 지맥능선이 보인다.
성터인지 돌무더기들이 있는 날등을 올라가면 뾰족봉인 747m봉 봉림산 갈림봉인데 좌측으로 봉림산이 건너다 보인다.
바로밑에 보이는 집이 봉림사인가 했더니 지도에 봉림사는 봉린산 남쪽에 있고 여긴 질매재다.
수기령.
남쪽은 영천군 화북면 북쪽은 군위군 고로면이고 908번 지방도로가 넘고있다.
고로면표석과 영천 로타리클럽 식수사업 기념비가 있다. 영천32.2km 군위 46.8km 거리다.
582m봉을 넘어서 본 방가산(755.8m.가운데뒤)과 742m 돌탑봉(우측뒤).앞봉은 702m봉과 683m봉.
747m 봉림산 갈림봉.
좌측은 봉림산길이고 우측으로 내려간다.
747m 봉림산 갈림봉에서 본 봉림산(가운데)과 또다른 방가산(694.1m)
물한모금마시고 시간체크를 해보니 오늘일정이 충분하다는 판단이서고 우측으로 급경사를 내려가면
좌측아래로세멘트길이 보이고 우측아래론 소류지가 멀리보이고 건너편은 울창한 소나무숲길이 이어진다.
올라선둔덕봉은 밋밋해서 어디가 정점인지 구분이 안가고 좀더 나간 702m봉에서 747m봉을 뒤돌아보고
내려서면 큰묘지가 2기있고 저앞 701m봉 좌측은 벌목하여 훤하다.
701m봉에서 702m봉과 747m봉림산 갈림봉을 뒤돌아보고 작은바위들이 듬성듬성 있는 앞봉을 넘어가니
기계톱소리가 요란하다.철쭉나무숲을 빠져 내려가니 683m봉 안부인데 전에는 좌우로 넘는 고갯길이 있었을듯싶다.
좌측은 지금 벌목중이라 온골짜기가 기계톱소리로 요란하고 골짜기 건너편으로 가야할 690m봉쪽 지맥능선이 보인다.
683m봉앞에서 본 683m봉(우)과 방가산(755.8m.좌).
가파르게 올라가면 683m봉인데 우측으로 긴능선이 갈라지고
좌측으로 꺽어 내려가면 벌목지뒤로 방가산과 우측으로 아미산 갈림봉인 742m돌탑봉이 보인다.
벌목지에서 훤하게트인 뒤쪽고 좌측을 휘둘러보고 742m봉을 올라가는데역시 경사가 심하고 족적이 희미한게 무척 미끄럽다.
683m봉넘어 벌목지에서 본 690m봉(좌측 높은봉)과 화산(828m.가운데 멀리)
683m봉넘어 벌목지에서 본 좌측계곡.
683m봉넘어 벌목지에서 뒤 돌아 본 702m봉과 747m봉림산 갈림봉(우측맨뒤).
.
742m봉엔 누가 정성스럽게쌓은 돌탑이 있고 우측능선이 아미산(736m),무시봉667.4m)가는능선인데
저뒤로 선암지맥의 장자인 선암산(879m)버티고 서있다.
방가산을 보며 좌측으로 내려서면 아미산쪽에서 오는 산길이 좋아 이제사 산길다운 산길이 된다.
건너편 방가산까진 15분거리다.
742m봉에서 본 방가산.
742m봉오름길이 가파르고 이봉에서 우측능선은 아미산으로 가는길이다.좌측으로 꺽어들면 길은 나아진다.
◇ 방가산(方可山.775.8m.)-충성로.(5.6km.2시간 44분).
09 : 51. 방가산(方可山775.8m).삼각점(화북 23).준희님표찰.유인 반남박씨묘.30여m 내려와서 우측으로 내려감.
10 : 08. 둔덕봉을 넘어 큰 묵묘에서 좌측으로 꺽어 내려감..직진능선길 조심.
10 : 10. 처사 김상헌묘에서 690m봉을 정면으로 보면서 감.
10 : 20. 우측 골짜기안에 장곡자연휴양림있고임도가 가까이 올라와 있음.
10 : 30. 603m봉 오름길초입의 안부.우측 임도로 하산길과 표지기 있음.진주강씨묘.
10 ; 46. 603m봉.활처럼휘어 오름.방가산과 742m 돌탑봉보임.
11 : 00. 653m.바로 앞 오름길에서 우측능선으로 길있음.조심할곳.
11 : 07/19. 690m봉.원형 석축이 쌓여 있음. 준희님표찰.오름길이 가파름.점심.뒤로 방가산이 좌측밑으로 용계저수지보임.
11 : 36. 675m봉. 길게 올라감.정점에서 조금 나가서 좌측으로 꺽어감.
11 : 55. 613m봉.살구재 헬기장과 845.9봉 허리로 난 충성로를 보고 5,6분을 더 내려가서 좌측으로 내려감.
12 :01. 살구재 하산점.바위앞에서 좌측으로 급경사를 내려감.좀더 나가서 좌측 사면으로 건너와도 됨.
12 : 16/21. 살구재.세멘트 헬가장은 좌측위에 좀 떨어져있고 좌우로 흐릿한길 있음.우측은 고로면 학성리,좌착은 영천 구전리.
12 : 35. 충성로 군사도로.임도수준이나 승용차는 좌측 오각놀이공원쪽에서 오를수 있을듯.
건너편 방가산(方可山775.8m)엔 2등 삼각점(화북 23)이 있고 준희님표찰이 걸려있다.
전망은 신통찮고 바로밑에 유인 반남박씨묘지가 있고 30여m 쯤 내려와선 직진능선과 우측지맥능선이 갈라진다.
직진능선엔 길이 안보이고 우측으로 꺽어 급경사를 미끄러져 내려간다.사람들이 많이 다녀서 낙엽은 바스러져 길은 좋다.
봉림산 갈림봉을 지나면서 계속보이던 좌측의 큰봉인 690m봉을 보며 앞 둔덕을 넘어서면
큰 묵묘앞에서 지맥은 좌측으로 꺽어지고 좋던길은 직진해 갔는지 길은 전만 못하고
다시 묘3기를 지나며 이어 김상헌의 묘를 지나면 690봉을 정면으로 보며 내려간다.
방가산(方可山775.8m).
2등 삼각점(화북 23)이 있고 준희님표찰이 걸려있다.
전망은 신통찮고 바로밑에 유인 반남박씨묘지가 있고 30여m 쯤 내려와선 직진능선과 우측지맥능선이 갈라진다.
좌측으로 꺽어 김상헌의 묘를 지나면 690봉을 정면으로 보며 내려간다.
좌측 높은봉이 690m봉이고 우측뒤로 까마득한곳이 화산이다.
우측아래에 장곡휴양림이 내려다 보이고 그쪽에서 올라온 임도가 앞산허리를 돌아가고
허리길엔 정자도 보이고 바로밑 가까이로 지나간다.
544m봉에서 본 우측 장곡휴양림.
544m봉에서 본 임도와 690m봉.
휴양림에서 올라온 임도엔 정자도 있고 주능선바로 우측까지 올라와있다.
진주강씨묘를 자나면 바로 안부에서 우측으로 임도로가는 하산길에 표지지도 걸려있는걸보니
이쪽 휴양림쪽으로도 많이 오르내리는듯싶다.여기서부터 603봉까진 계속 오르막길이다.
603m봉에올라 뒤로 방가산과 742m돌탑봉을 뒤돌아보고
우에서 좌로 활처럼 휘어 올라가는데 653m봉오름길에 우측능선으로 표지기가 걸려있고
정작 좌측지맥길엔 표지기도 없고 족적도 흐릿하여 자칫 그쪽으로 잘못 내려갈 수 있겠다.
603m봉에서 뒤 돌아 본 방가산(755.8m. 우)과 742m돌탑봉(좌측뾰족봉).
653m봉을넘어 다시한번 비탈길을 올라가면 690m봉인데 둥그렇게 원형으로 석축을 쌓았고
준희님의 690m표찰이 걸려있고 뒤론 방가산과 742m봉이 뒤돌아 보인다.
김밥한줄로 점심요기를 하고 직진해 내려서면 좌측에 물없는 용계저수지가 내려다 보인다.
어번엔 좌에서 우로 활처럼휘어서 길게 올라가면 675m봉이고 좀 내려가선 좌측으로 꺽어지는데 정면에 화산쪽이 보인다.
690m봉.
원형으로 석축이 쌓여있고 방가산과 742m 돌탑봉이 뒤로 보인다.
690m봉좌측의 용계저수지.
좌로 우로 방향을 바꾸며 돌아가아서 20여분가면 613m봉인데 좌측아래로 살구재의 하얀 헬기장이 보이고
그위로 산허리를 질러가는 군샂도로가 보이고 그위에 높아보이는 645.9m봉이 보인다.
하산지점은 좀더 능선따라 내려가다 큰 바위가있는곳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는데 족적이 희미하고
경사가 워낙져서 주루륵 미끄러져 내려간다.15분쯤 내려가면 살구재인데 헬기장은 살구재 조금못미쳐서 좌측으로 보이고
살구재안부엔 큰 나무가 하나있고 좌우로 넘는고갯길은 묵어있다.
좌측 영천 구전쪽안쪽으로 살구재 가까이에농가집이 있고 오름길로 10여분 올라가니 왼쪽에서 올라온 넓은 충성로를 만난다.
613m봉에서 본 살구재 헬기장(밑에 하얀곳)과 645.9m봉 중턱의 충성로 군사도로.우측멀리 화산쪽이 보인다.
613m봉에서 본 살구재 내림길 급경사.
613m봉에서 좀 내려와서 큰 바위가 있는곳에서 좌측으로 저앞의 하얀 헬기장을 기준삼아 내려간다.
살구재
헬기장은 살구재 조금 못미쳐서 좌측으로 보이고
살구재 안부엔 큰 나무가 하나있고 좌우로 넘는고갯길은 묵어있다.
충성로에 올라서 뒤 돌아 본 613m봉 하산능선.
좌측나무뒤 허연곳 좌측능선으로 내려왔다.
충성로.길건너편으론 길이 안보이고 길따라 우측으로 조금 올라가서 좌측능선으로 길이 있다.
여기서부터 802m봉을지나 있는 강의장까지는 임도가 마루금 좌우로 계속 같이가고 있다.
충성로는 육군 3사관학교 유격훈련장으로 쓰던 훈련장으로 가는 군사도로인데 지금은 훈령장이 이사를 간 모양이다.
도로상태는 양호하여 차량통행이 가능하겠고 만약 중간에 구간을 끊는다면 이길을 이용해봄직하다.
좌측 영천군 화남면 구전리 조각놀이공원쪽으로 들어오면 되겠다.
◇ 충성로-감자골 폐 화산분교앞(7.1km.3시간 11분)
12 : 35. 충성로 군사도로.임도수준이나 승용차는 좌측 오각놀이공원쪽에서 오를수 있을듯.
12 : 42. 도로따라 우측으로 조금 올라와서 좌측 645.9봉오름길있음.
12 : 58. 도로가 645.9m봉에서 내려온 주능선을 만남.40여 m앞에 안전운전표석과 "유격장3km 할 수 있다" 표지판 있음.
13 : 20. 화산유격장입구 문.충성로 표석.문안으로 들어가서 좌측으로 오름.
13 : 24/34. 조림기념비에서 휴식.
13 : 42/44. 785m봉. 삼각점(화북 48).준희님 표찰.아래에 게양대,벙커,막사터 잔해들. 전망좋음.
13 : 55. 군사도로를 다시만나 군사도로를 따라감.
14 : 02. 778m봉을 지난 도로 사거리.
14 : 13/16. 802봉 전의 폐 교육장 통제소.전망좋음.
14 : 36/38. 802봉을 지난 폐 야외 교육장.여기서 그동안 따라온 도로를 버리고 뒤 산으로 올라감.
14 : 46. 814m봉.건너편에 화산이 보임.바위들이 듬성듬성 있음.
14 : 53. 화산(華山.828m).삼각점(화북 315) 과 삼각점 안내판.10여 m 후방이나 앞쪽에서 우측으로 하산길있음.
15 : 02. 농사용 집수장 웅덩이가 연이어 2개있고 좌측은 울타리를 친 넓은 고냉지밭임.
15 : 11. 803m봉.펑퍼짐하고 육군말뚝 있음.
15 : 21. 세멘트 농로길 만나 농로따라 주능선위에있는 밭을 우측으로 돌아 내려옴.
15 : 25. 농로 삼거리리 위 주능선.좌측 넘어엔 폐축사있고 앞엔 705봉쪽능선위로 농로길있음.
15 : 35/37. 705m봉 고랭지밭.앞엔 722.9m산불초소봉과 감자골마을과 폐화산분교가 보임.
15 : 46. 감자골 화산분교앞.
충성로는 육군 3사관학교 유격훈련장으로 쓰던 훈련장으로 가는 군사도로인데 지금은 훈령장이 이사를 갔는지
사용하지 않고 있지만 도로상태는 양호하여 차량통행이 가능하겠다.
만약 소형차로 중간에 끊기가 마땅찮으면 이길을 이용해봄직하다.
좌측 영천군 화남면 구전리 조각놀이공원쪽으로 들어오면 되겠다.
충성로에올라 온길을 뒤돌아보니 613m봉에서 살구재로 내려오는길이 급경사이니 좀 더 나가서 고도를 낮춘후에 좌측사면으로 건너와도 괜찮겠다.
도로에서 바로 645.9m봉으로 오르는길은 안보이고 잡목이 욱어져있다.도로따라 우측으로 한모퉁이를 돌아가면
좌측능선으로 길이 있고 표지기도 있어 조금 올라가보니 645.9m봉까진 한턱 올라가야하겠기에 꾀가나서 도로 내려와서 도로를 따라 올라간다.
몇분 돌아가면 차단기가 있던곳을 지나고 우측으로 시야가 트이면서 옥녀봉과 선암산이 보이고 살구재로 오르는 계곡의속살이 훤히 보인다.
한모퉁이를 돌아가면 이번엔 가야할쪽 능선과 감자골건너의 722.9m봉의 중계탑이 보이는게 도로를 따라온게 잘했다는 생각도든다.
차단기에서 올려다 본 645.9m봉.
645.9m봉을 우회하면서 본 옥녀봉(좌 562.1m)과 살구재로 오르는 계곡길.
645.9m봉을 우회하면서 본 선암산(878.7m. 우측맨뒤).
645.9m봉을 우회하면서 본 785m봉(좌측위)과 조림산(637.9m.우측)
645.9m봉에서 내려온 주능선을 만나 40여 m더 올라가면 좌측엔 안전운적표석이있고 우측엔 "유격장3km 할 수 있다."표지판이 있다.
게속 도로를 따라 올라가며 뒤로 649.5m봉과 690m봉,방가산,봉림산갈림봉을 뒤돌아보며 한참을 올라가면
도로가 산줄기를 넘어가는 꼭대기에 돌담을 친 성문같은 문이 나오고 화산유격장입구 안내판과 화산특수작전기지라쓴 충성문이 나온다.
충성문안으로 들어서면 도로는 직진해 앞 지능선을 넘어 돌아가고 지맥은 좌측으로 올라 785m봉으로 오르는데 바로위에 조림기념비가 있다.
아래에 새긴 글자를 다 읽어볼순없지만 일제 강점기인 1927년에 세운비란다.지나온능선을 내려다 보면서 잠시휴식.
645.9m봉에서 내려온 주능선을 만나 40여 m더 올라가면 좌측엔 안전운적표석이있고 우측엔 "유격장3km 할 수 있다."표지판이 있다.
충성문 오름길에 뒤 돌아 본 645.9m봉(우)과 방가산(좌측뒤큰산).
정면에 둥근봉이 690m봉이고 그뒤 우측이 747m 봉림산갈림봉이고 방가산 우측뒤로 얼굴을 내민산이
팔공지맥의 분기봉인 석심산이다.
충성문
충성문
육군 3사돤학교 화산 유격장인데 지금은 철수하고 없는 모양이다.
문안으로 들어가서 좌측으로 올라가면 조림기념비가 있고 더 올라가면 785m봉 정상이다.
도로는 직진해 앞능선을 넘어갔다 다시 만난다.
조림기념비.
1927년에 세운비란다.
785m봉엔 삼각점(화북48)과 준희님의 표찰이 있고 아랫쪽엔 국기게양대,막사터,벙커터등이 있고 지맥꾼들도 이곳은 비켜갔는지 족적이 흐릿하다.
다시한번 온길을 뒤돌아보고 넘어서면 이번엔 가야할 화산쪽 능선들이 모습을 보인다.고원분지같은데 군훈련장시설물들이보인다.
785m봉.
삼각점(화북48)과 준희님의 표찰이 있고 아랫쪽엔 국기게양대,막사터,벙커터등이 있고 지맥꾼들도 이곳은 비켜갔는지 족적이 흐릿하다.
785m봉에서 뒤 돌아 본 지맥모습.
우측맨앞봉이 645.9m봉,가운데 억새풀뒤가 613m봉과 살구재.중강우측등근봉이 690m 석축싸흥봉.
좌측크고높은봉이 방가산이고 가운데 억새풀뒤 멀리있는봉이 석심산(750.6m).우측의 높은봉이 747m봉림산갈림봉.
785m봉에서 본 화산(828m. 좌측뒷봉)과 722.9m 산불초소봉(722.9m.우측 저뒷산).
785m봉에서 본 지맥모습.
좌측앞봉이 778m,가운데 통제탑 있는봉 우측이 803m,우측 강의장 뒷산이 화산(828m).
785m봉에서 땡겨본 722.9m산불초소봉과 군부대막사.
785m 삼각점봉에서 본 화산(華山.828m)-722.9m 산불초소봉모습 .
누르면 정지 화면이 뜹니다.
잠시후 돌아온 도로를 다시만나서 778m봉을 좌측에끼고 건너가면 사거리가 나오고
사거리서 직진해 앞둔덕은 좌측으로 비켜가면 다음봉은 좀 높은데 위에 훈련통제소였지싶은 이층망루가 보이고
도로는 이봉을 좌측으로 돌아 우측으로 넘어가고 좌측능선엔 지맥에서 벗어난 좀더 높은 봉이있다.
이층망루에 올라보니 전망이 시원하게트여 주변이 훤히 내려다 보인다.바로 좌측에 802m봉이 앞엔또다른 야외강의장뒤로 화산이 보이고
우측아래로는 훈령장본부건물이 보이고 그뒤로 선암산과 방가산,돌탑봉,690등 지나온지맥이 다 보인다.
778m봉 우측의 억새길.
훈련통제소였지싶은 이층망루.
앞에 강의장과 화장실등이 있다.
이층망루에서 본 802m봉(좌)과 화산(828m.가운데뒷봉).
저앞의 강의장에서 도로와는 헤어져 뒷 산으로 올라간다.
이층망루에서 뒤 돌아 본 785m삼각점봉(좌)과 778m봉(우).
이층망루에서 본 선암산878.7m)
다시 도로를 따라 802m봉 밑을 지나면 야외강의장이 나오고 여기서 도로는 우측으로 돌아가고
지맥은 강의장뒤로 오른다.강의장뒷봉엔 버려진 군자재들이 있고 내려온 안부에쳐진 2선철조망을 넘어오르면 814m봉인데 바위들이 듬성듬성 있다.
야외강의장에서 뒤 돌아 본 이층망루(우)와 785m 삼각점봉(좌).
이야외강의장에서 그동안 걸어왔던 군사도로와는 작별하고 뒤 814m봉쪽 산길로 들어간다.
화산(828m)정상엔 삼각점(화북315)과 삼각점 안내문이 있고 전망은 신통찮다.
하산길은 정점넘어 10여 m거레에서 우측으로 내림길이있는데 내려오면서 길이 불분명해진다.우측으로 좀더틀어 내려간다.
분지같이 펑퍼짐한데다가 능선위에 고랭지밭이 있고 울타리를쳐서 이쪽 저쪽으로 다녀서 그런지 여러갈래로 길이있다.
화산 오름길엔 우측으로 두어번 갈림길이 있고 표지기도 걸려있어 이상하다 생각했더니 이런이유로 정점전에 우측으로 길이 있던 것이다.
화산(828m)정상.
삼각점(화북315)과 삼각점 안내문이 있고 전망은 신통찮다.
하산길은 정점넘어 10여 m거리에서 우측으로 내림길이있는데 내려오면서 길이 불분명해진다.우측으로 좀더틀어 내려간다.
분지같이 펑퍼짐한데다가 능선위에 고랭지밭이 있고 울타리를쳐서 이쪽 저쪽으로 다녀서 그런지 여러갈래로 길이있다.
화산 오름길에 우측으로 두어번 갈림길이 있고 표지기도 걸려있어 이상하다 생각했더니 이런이유로 정점전에 우측으로 길이 있던 것이다.
고랭지밭우측으로 우마차길이있고 큰 농사용 웅덩이가 두 개 나온다.물을 퍼올리는 모터 호스가 몇개깔려있다.
우마차길따라가다 803m봉에 오르면 "육"자 세멘트말뚝이있고 작은 돌탑도있고 끝에나와보면 저건너로 722.9m의 중계탑들이 보인다.
내림길은 잔돌길에 낙엽이 쌓여있고 농로를 만나 세멘트농로따라 사과밭을 우측으로 돌아 내려온다.
농사용 웅덩이와 화산정상밑의 고냉지밭.
화산(828m)정상부와 고냉지밭.
800m대의 화산정상부가 이렇게 펑퍼짐해서 정상에서 하산길이 여러곳에 나있다.
705m봉전 언덕위농로에서 705m봉쪽.
좌측에 폐농가가 있고 좌우로 넘는 농로가있고 화산족은 사과밭이다.
705m봉쪽에서 뒤 돌아 본 803m봉과 사과밭.
705m봉은 고랭지밭이고 막힘이 없어 멀리 팔공산부터 앞의 722.9m봉의 중게탑이며 우측으로 옥녀봉과 선암산,뒤로 화산이 보인다.
바로 아래에 감자골마을과 화산분교가 보이고 이쪽저쪽에 몇 개의 마을이 있고 화산산성이 건너다 보인다.
705m봉에서 뒤 돌아 본 803m봉(앞)과 화산(828m. 우측뒤).
705m봉에서 우측으로 본 선암지맥.
705m봉에서 뒤 돌아 본 방가산과 742m돌탑봉(가운데).앞산이 화산산성이다.
화산산성 [華山山城]
경상북도 군위군 고로면(古老面) 화북리(華北里)에 있는 화산(華山) 일대에 축성된 산성.
1984년 5월 21일 경상북도기념물 제47호로 지정되었다. 화산 일대에 외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축성된 산성이며, 면적은 10,813㎡이다.
1709년(숙종 35) 윤숙(尹淑)이 천연의 요새인 화산에 병영을 건설하고자 4문의 기초공사를 시작하여 홍예문을 짓고
혜휘·두청 두 스님으로 하여금 군수사(군수물자를 비축해두기 위한 사찰)를 짓게 하였다.
국가의 지원을 받지 않고 윤숙의 재산과 승려들의 시주에 의해 시작된 공사로 일체의 민폐를 끼치지 않았다고 한다.
홍예문에서 수구문에 이르는 거리 200m, 높이 4m, 너비 5m의 성을 축조하던 중 심한 흉년과 질병으로 인하여 공사가 중단되었는데,
윤숙마저 전라도 병마절도사로 전출되고 20년간 후임자가 없어 공사가 헛되이 끝나버리고 말았다.
북문터는 안팎의 아치문을 무사석과 부형 무사석으로 만든 수법과 내·외 겹축의 성벽을 내탁의 방법을 이용하려던 모습이,
수구문터는 조선 중기 이후 유행한 2층 수구로 축조하려던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어
조선시대의 축성 기법과 공사 순서를 연구하는 데 귀중한 자료이다.
705m봉에서 본 팔공산.
705m봉을 내려오면서 본 감자골마을과 폐교된 화산분교(좌측 가운데)와 722.9m산불초소봉.
705m봉을 내려오면서 우측으로 본 옥녀봉(562.1m. 좌)과 선암산(878.7m. 우).
폐교된 화산분교엔 뭐가 들어설려는지 주민들의 입장을 밝히는 안내판이 있고 옆엔 골프장추진위원회사무실도 보인다.
학교옆 과수원의 노인장께 물어보니 이근처에 마을이 생긴 것은 70년대초 박통시절에 화전민들을 이주시켜 개간촌을 형성했는데
한때는 180여가구가살던 때도 있었으나 군부대가 들어오면서 100여가구가 이주했단다.
폐교된 화산분교.
70년대초 박통시절에 화전민들을 이주시켜 개간촌을 형성했는데
한때는 180여가구가살던 때도 있었단다.
주민들의 입장을 밝히는 안내판이 있고 옆엔 골프장추진위원회사무실도 보인다.
◇ 감자골 폐 화산분교앞-갑령재(28번국도,908번지방도로)(3.4km 1시간 46분)
15 : 46. 감자골 화산분교앞.
16 :05/08. 722.9m산불초소와 중계탑들.깨진 삼각점과 준희님의 무명봉표찰있음.전망좋음.
16 : 17. 좌측으로 꺽임지점.농로는 우측으로 내려감.쓰레기많음.
16 : 38. 갑령(甲嶺).좌측은 영천신녕 화남지,우측은 군위고로면 화수리인데 족적은 희미함.
17 : 03. 우측으로 꺽임지점.476.9m 삼각점은 조금 더 올라가야함.
17 : 22. 갑령재 절개지위.원맥은 여기서 직진해 내려가 공사중인 다리를 건너 앞능선으로 이어짐.
17 : 32. 절개지서 좌측으로 내려온 갑령재 삼거리(28번국도.908번 지방도로).
학교앞 세멘트길을 따라 오르다 우측 밭으로 올라가면 능선위엔 다시 농로길이 나오고 능선따라 삥 돌아가면
앞 지능선으로 돌아온 처음에 올라오던 농로를 다시 만나서 앞의 722.9m으로 간다.
농로는 722.9m삼각점봉 좌측으로 건너가고 길없는 722.9m봉에 올라보면 산불초소는 폐쇄돼서 썩어 덜거덩거리고
바로 우측아래엔 통신탑3개가 나란히 있고 깨진삼각점과 준희님의 무명봉 722.9m표찰이 걸려있다.
전망은 좋아 팔공산부터 조림산,옥녀봉,화산,화산산성이 조망된다.
폐교된 화산분교뒤에서 본 감자골마을과 705m봉,803m봉,화산모습.파란집앞건물이 학교다.
722.9m봉 오름길에 본 방가산(755.8m)-690m-살구재.
722.9m봉 오름길에 본 화산산성(좌)과 785m삼각점봉(가운데)
722.9m봉 오름길에 본 705m,803m봉.
722.9m봉 정상모습.
722.9m봉에서 본 705m봉,803m봉,화산(828m)모습.
722.9m봉 폐 산불초소와 삼각점.
722.9m봉 폐 산불초소에서 선암지맥.
722.9m봉 폐 산불초소에서 팔공산.
722.9m봉 폐 산불초소에서 조림산(637.9m).
722.9m봉 폐 산불초소에서 옥녀봉(562.1m).
722.9m봉 폐 산불초소에서 선암산(878.7m).
감자골 폐교된 화산분교에서 722.9m 산불초소봉 오름길에 본 화산(華山.828m)-690m봉-방가산(方可山.755.8m)모습 .
누르면 정지 화면이 뜹니다.
722.9m 산불초소봉에서 본 조림산(637.9m)과 옥녀봉(562.1m)모습 .
누르면 정지 화면이 뜹니다.
다시 농로로 내려가서 농로따라 10여분 내려가면 농로가 우측으로 꺽어지는 지점에서 좌측으로 꺽어 내려가야하는데
꺽임엔 소나무들이 있고 우측은 묵밭인데 길가에 장롱이며 냉장고며 각종쓰레기들이 버려져있다.
좌측내림길이 경사도 급하고 낙엽이 쌓여있어 족적도 희미하다.
한턱 내려서면 동래정씨묘가 니오고 이어서 갑령인데 좌우측내림길은 희미하다.
722.9m봉 폐 산불초소에서 내려와 좌측으로 꺽임지점.
저앞 소나무있는곳에서 좌측으로 내려간다.
꺽임지점에서 우측으로 본 옥녀봉과 선암산.
갑령에서 산불초소봉을 올려다보고 467m봉오름길 또한 대단히 미끄럽고 힘이든다.
올라서면 뒤로 산불초소봉부터 705m봉 ,화산이 올려다 보이고
467m봉정점바로 전에 우측으로 꺽어 20여분을 내려오면 갑령재인데 갑령재는 지금 도로 확장공사로 어지럽다.
갑령재절개지위에서 앞으로 갈길을 내려다보고 좌측으로 내려섰다.
도로공사중이라서 908번도로가 좌측아래에서 28번도로와 만나고 있어 좌측으로 내려왔다.
467m봉오름길에 뒤 돌아 본 산불초소봉과 갑령 내림능선.
467m봉에서 갑령재로 내려오다가 본 팔공산과 이어지는 마루금모습.
갑령재는 지금 한참 공사중이다.
보이는 둔지소류지쪽돌가 908번지방도로이고 우측 절개지 있는곳이 28번국도다.
갑령재.
이정표앞으로 다음구간이 이어진다.
갑령재.좌측모습.
◈ 그후.
갑령재 삼거리에 내려오니 도로포장공사중이라 어디서 차를 세울만한곳이 없어 좌측 영천쪽으로 한참을 내려왔다.
차를 히치할려해도 차가 설만한곳에서 손을 들어야 될 것 아닌가?
힐끔힐근뒤를 돌아보며 가다보니 버스가 한 대 온다.시외도아니고 시내버스다.
손을들어 타고보니 손남은 아무도 없다. 물어보니 재넘어 삼산리서 영천다나는버스로 하로에 서너번 있단다.
신녕정류장에서 캔커피 두 개를 사서 기사분과 하나씩마시고 영천으로 나왔다.
영천에서 동대구가는버스가 10분간격으로 있다는 인터넷 시간표만믿고 터미널 화장실에서 느긋하게 세수하고 나와보니
20분후인 18 :50분에나 있단다.동대구에서 19 :57분차를 탈려면 바쁘게 생겼다.동대구까지 50분 걸린다는데...
동대구 터미널에서 동대구역까지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 물어보니 젊은친구가 자세하게 일러줘서
동대구역앞에서 내려 길건너편 동대구역으로 가니 19 :57발 서울행 무궁화호를 탈 수 있었다.
지금 무궁화호는 옛날에 비해 격이 떨어져서 시원찮다.지금은 차내에 판매원도없어 저녁도 굶고 천안에오니 22:50분.
이로써 3박4일간의 산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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