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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간과정맥.

백두대간 9차 2구간(구영고개-계봉-황토재-옥산분기봉-돌고지재)

백두대간 9차 2구간(구영고개-계봉-황토재-옥산분기봉-돌고지재)



이명산 시루봉(계봉)에서 본 옥산분기봉-계봉모습.

◈ 위치 : 경남 하동군 진교면. 양보면 .횡천면.북천면.옥종면.
◈ 일시 :
2005.10. 8-9(일)
◈ 인원 :
22명
◈ 날씨 :
맑음.산행하기 좋은 날씨.
◈ 지도 :
영진5만 p.535 하동. p.509 진주.사천. 국토지리 정보원 25000.

※ 지도를 누르면 큰 그림을 볼수 있습니다.※

백두대간 9차 2구간(구영고개-계봉-황토재-옥산분기봉-돌고지재)지도.


◈ 구간거리 및 높이
구영고개(약110m)-2.5k-목장앞-1.4k-계봉(시루봉 548m)-0.7k-477m 삼각점-2.9k-2번국도(약250m)-1.5k-황토재(310m)-
1.3k-489m 삼각점(489m)-2.5kㅡ 497m 삼각점-1.6k- 옥산 분기봉(547m)-1.6k-돌고지재(약310m)도상거리 : 약 15.km.


◈ 구간소요시간.
구영고개-40분-240봉 넘어 임도- 25분-290봉 넘어 임도-10분-목장앞-25분-390봉전 안부-20분-470 돌탑봉
-13분-계봉-15분-477m 삼각점-20분-이면터널위-15분-310봉-30분-2번국도-25분-370봉쌍묘-25분-황토재
-42분-489봉-25분-묵밭임도-31분-497봉-19-547봉전 안부임도-18분-547봉 옥산분기봉-15분-526.7m삼각점
-12분-455봉 산불초소-17분-돌고지재. 9시간27분(휴식포함).

산행후기.

04:50.구영고개.
구영고개 절개지를 올라서면 배수로 공사중이라서 골이 깊게 파여 있고 건너서 올라가면 NO73번 철탑을 만나고 철탑을
지나자 마자 만나는 묘지에서 직진하지말고 좌측길로 올라간다.(길주의지역) 직진하는길은 마을로 가는 길이다.
올라선 240봉은 펑퍼짐한것이 쉬어가기 좋은 묘지기 있고 우측길을 따라 내려간다.

구영고개에서 산행시작.

05:30.매화밭.
계단식 감나무밭이 나오고 이어서 우측에 매화밭이 나오며 월운리와 이명산이 건너다 보이는 곳인데
오늘은 이른 시간이라 월운리 마을 불빛이 보인다.
매화밭부터는 좋은길이 시작되고 내려서면 좌우로 넘는 넓은 임도가 나오고 직진해서 계속 우마차길을 따라간다.
6분정도 진행한후 길없는 소나무숲을 한참을 오르면 290봉인데 펑퍼짐이다.

05:45-50.290봉.
소나무가 욱어진 290봉 펑퍼짐한 정점에서 우측으로 길없는 잡목을 헤치고 내려간다.(길주의지역).
길도 없고 쓰러진 나무등걸이 발목을 잡는다.좀 우측으로 틀면 흐릿한길이 보인다.
내려가면 임도가 좌우로 넘고있는데 직진하여 310봉을 넘어가야 하는데 나무가지들이 널려있어 아예길이 안보인다.

06:00.임도.
310봉 오름길을 헤치고 넘어갈 엄두를 내지 못하고 산 허리를 돌아가는 임도길을 따른다.
'좋은길을 놔두고 뭐하러 길 아닌 길을간담?" "그래도 마루금을 타고 넘어가야 하는디..."
지난봄에는 왼쪽임도를 따라와 보니 아래로 한참을 돌아왔다. 이번엔 우측 임도를 따라가 본다.
임도길이 넓고 좋다.평지길을 따라가면 좌측으로 올라가는(밤나무밭으로 가는길) 첯번째 갈림길을 지나고
다시 우측으로 내려가는길(월운리가느길) 갈림길에서 직진해 올라가는 시멘트길을 따라 올라선다.

06:10-13. 목장앞.
올라가면 세멘트 길이 나오고 뒤돌아보면 310봉이 보이고 푸른지붕의 목장집이 보이고 너른 초지와 임도가 보인다.
앞에는 분료더미가 쌓여 있었는데 지금은 거름으로 퍼쓰고 잔재만 남아있다.
계봉 전봉인 470탑이 있는 봉이 올려다 보인다. 날은훤해져서 랜턴을 챙기고 잠시 숨을 돌린다.
분료더미를 지나 가시덤불을 헤치고 앞 능선으로 올라가는데 여긴 아예 가시덤불이다.
서대원씨와 김창손씨가 낫과 전지가위로 길을 내느라고 비지땀을 흘린다.
불과 기백미터를 진행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흐른다.후미는 덕분에 훤한길을 오른다.
앞 능선위에 올라서면 좀 나은길이 나오고 쉬기 좋은 너른공터가 나온다.

목장앞.

목장집.
아직 어둠이 가시지 않았
다.

가시밭 잡목길을 헤치고 있다.





06:40. 당집(?)이 보이는공터.
공터에서 왼쪽 아래로 임도가 내려가고 우측 계곡 건너로 커다란 흰 자작나무와 당집같은 집이 보인다.
공터에서 마루금은 직직하여 앞의 390봉에서 우측으로 내려서야하나 길이 없고 나무등걸만 쌓여 있으니
우측 사면으로 오르는 좀 나은길을 따라 계곡길 비스무리한 길을 따라 올라가서 안부의 묘지에 이른다.
김포추장은 우측 계곡 건너편 낡은집(당집?)이 궁금한지 건너가서 기웃거리는 여유를 부린다.

심한 잡목을 헤치고 올라선 당집앞 임도.

06:50.묘지있는 안부.
큰 돌들이 묘지 주변에 둘려있고 주변의 나무들을 벤 묘지가 나온다.
왼쪽 370봉에서 내려오는 능선엔 전혀 사람다닌 흔적이 없다.
우측능선으로 희미한 길따라 470봉까지 한참을 올라간다.

07:02. 470봉.
올라가는길은 그런대로 오르만하다.전보다는 좀 나아졌다.
470봉 정점 바로 아래 우측에 돌탑이 보여야 하는데 소나무에 가려서 잘 안보인다.
돌탑을 보려면 신경을 써서 찾아봐야 보일듯싶다.
소나무숲으로 된 정상에선 구영고개서 목장까지 온길이 잠시 보인다.
470봉을 넘어서면 큰 소나무들이 많은 안부를 지나 잔돌길을 오르면 548봉인 시루봉(계봉)이다.

07:15-25.계봉(이명산 시루봉)547.5M.
계봉정상엔 정상표석과 동국여지승람에 있는 이명산개명을 적은 비가 있고 작은 돌탑도 보인다.
비문에는
"달구봉정상 깊은못에
용이 살고 있어 경주 사람들이 갑자기 맹인(盲人)이 되고 고통을 받자
돌을 불에 달구어 못에 넣으니 용이 진교못으로 옮겨 간 뒤로는 맹인들도 광명을 찿아서
이맹산(理盲山)을 이명산(理明山)으로 개칭하였다는 전설이 서려있음.2002.11.진교면지 편찬위원회 立라고 써있다.

모두 한자리에 모였으니 단체로 증명사진을 남긴다. 정상부근엔 억새가 키를 덮는다.
지리산부터 옥산과 낙남정맥 또 백운산.억불봉등과 금오산.연대봉등이 조망되는 최고의 전망대다.
여기서 갈길을 잘 살펴보고가야한다.우측에 있는 이명산으로 가기 쉽다.왼쪽아래로 내려간다(길주의지역)

이명산 시루봉(계봉,달구봉)에서 단체사진.

초라한 제물(?)을 놓고 뭘 빌고 있는지?

계봉(달구봉)정상이다.





이명산 시루봉(계봉,달구봉)에서 옥산쪽.

이명산 시루봉(계봉,달구봉)에서 금오산쪽.

07:32.510봉쪽 갈림봉.
경사지를 내려갔다 올라선 둔덕봉에서 다시한번 주의를 요한다.
직진하는 실한산줄기는510봉을거쳐 북천으로 빠지는길이다.
뒤돌아보면 계봉정상의 억새들이 은빛을 발하는 것이 보기 좋다.
왼쪽으로 내려가서 솔밭에서 아침을 먹는다.

뒤 돌아 본 계봉.

510봉 갈림봉에서 아침.





07:33-55. 아침.
쭉~평평한 능선을 내려가면 평지같은 둔덕에 477삼각점이 있고 묘지가 옆에 있다.

08:03.477M 삼각점.
밋밋한 평지길에 묘지가 있고 묘지앞에 삼각점이 있다.
봉우리 정점이 아니라서 삼각점이 있을것같지 않은 위치라서 자칯하면 지나칠수있다.
삼각점은 꼭 정점에만 있지 않고 때로는 중턱에도 있고 심지어는 오름길에도 있다.
높이도 꼭 두봉우리중 높은데만 있지 않고 낮은봉에 있을수있다.

477삼각점에서 두어번 비탈길을 내려서면 좌우로 길이 있고 왼쪽길이 양보역으로 가는길이다.

08:23. 이명터널위.
양보역가는 짤록한 갈림길에서 올라서면 우측아래로 북천에서 올라오는 일직선의 경전선 철로가 보인다.
바로 발아래로 이명터널이 지난다.계속되는 밤나무밭에서 밤알줍기에 정신이 팔린다.

08:38.310봉.
탱자나무와 측백나무 울타리를 지나 좀 올라가면 310봉에 이른다.

밋밋하게 쭉~ 나가면 푹패인 안부가 나오고 지나면 큰 소나무들이 보인다.
납작한 묘지가있어 쉬어가기 좋은곳이다.그나마 묘지가 있으니까 벌초를 하여 길이 있지
묘지마져 없다면 잡초로 두덮여서 길찿기도 어렵겠다.
앞 둔덕에서 임도는 좌측으로 내려가고 직진하는 우마차길을 따라가면 밤나무밭이고
다시 임도를 만나서 너른 임도를 따라간다.
너른 임도는 2번국도까지 이어지나 339봉을 들려갈려면 우측능선으로 잠시 갔다가 되 돌아 나온다.
339봉엔 산불초소가 있고 감시원이 있으며 삼각점이 두개있고 가야할 황토재방면이 잘 건너다 보인다.
339봉에서 너른 임도를 따라 내려오면 좌우로 밤나무밭을 지나 2번국도에 닿는다.

09:07-27.2번국도.
2번국도엔 지도에는 황치산휴게소가 있다고 했으나 지금은 간이매점을 겸한 청솔가든과 주유소가있고
고개에는 쉼터와 양보면과 북천면을 알리는 면경계석이있고 버스정류장이 있고 길건너편에 이동통신탑이 있다.
쉼터에서 잠시 휴식을 하는동안 선두 후미가 만나서 바나에 불을 붙인다.

2번국도위 밤나무밭.
앞봉은 370봉.

2번국도변의 쉼터.

2번국도.

어느덧 가을이다. 앞봉은 489봉.







.

09:52.370봉 묘2기.
이동통신탑뒤 밤나무밭가는 가시덤불이고 빽빽한 소나무숲을 뚫고 올라가면 묘2기가 엇박자로 있는 370봉인데
2번국도에서 통신탑 우측아래의 의성 김홍국의 묘지뒤로 내려온 기억이 있는데 하도 길이 험해서
오늘은 묘지에서 우측 뒤로난 또다른 묘지로 오르는길을 따라가 본다.길있는데까지 가서 좌측능선으로 오른다.
이길도 역시 위쪽에 가면 길이없다. 대충 감만 잡고 좌측으로 올라서 능선에서 우측으로 올라간다.
소나무를 베어 쓸어진 잔해 넘어로 엇박자로쓴 묘지2기가 나온다.
어째서 아래위도 아니고 같은 줄도 아니고 엇박자로쓴 이유는 무었일까?
활개는 하나인데 나란히 쓴 것이 아니니 부부도 형제도 아닌듯하고
아래위도 아니니 자식도 아닌 듯하고
그렇다고 묘지주인이 다른 듯 싶지는않고? 의견이 분분하나 결론은 없다.
옛날 낙동정맥 진조산인가 어디서는
정상에 두묘가 있는데 앞뒤 간격이 거의 붙다시피 붙어 있는데
하나는 말끔히 벌초가 돼 있고 하나는 풀더미에 덮혀 있었다.
결론은 두묘 주인이 다르고 앞묘는 전산주인이고 뒷묘가 현 산주인일 것이다.

황토재앞의 370봉.



자칯하면 묘지 좌측아래로 내려설수있다.
묘지에서 우측으로 솔밭을 내려갔다 올라선 작은 둔덕에서 우측으로 내려선다.


10:10.돌로 봉분을 덮은 묘지.
다음 둔덕엔 돌로 묘지 봉분을 덮은 묘지가 나온다.
이런묘지형태는 강원도 태백과 삼척지방에만 보이는데
아마도 산짐승들이 묘지를 파헤치는 피해를 막기 위해서 인듯한데 여기도 있다.
태백이나 삼척사람이 묘지 주인인거라고 멋대로 생각해본다.
황토재로 내려오는 길은 없고 나무등걸만 널부러져있다.
먼저번엔 보이던 돌로 쌓은 안은 비어있는 작은 돌탑같은 것은 안보인다.방향이 좀 틀렸나보다.

10:20.황토재.
황토재 우측에 큰길이 있고 좌측엔 버려진 농지가 있고 앞쪽엔 시멘트 차량도로가 있다.
뒤에오는 신참들이 내려오는 잡목속에서 헤메는지 부르는 소리가 들려서 후미를 기다리며 잠시휴식.
직진해 넘는 능선이 잡초가 많아서 임도 따라서 넘어서 돌아간다.차도 다닐 만한 좋은 길이다.

황토재.

10:29. 조림지 팻말.
앞둔덕을 넘어서 내려가면 다시 돌아온 임도를 만나고 임도따라 좀 더 내려가면 좌측에 조림지 팻말이 보인다.
99년도에 잣나무를 심었다는 기념팻말인데 길가 풀섶에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보인다.
지난봄에 제를 올리는 제물을 쓸어와서 본의아니게 산신 노릇을한 문제의 장소다.

10:37/46.갈림길위 묘지에서 휴식.
조림지 팻말을 지나 앞둔덕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면 묘지군이 나온다. (임도따라 오다 이리로 건너 와도 된다)
습지같은곳을 지나면 다시 넓은 안부와 좌우로 넘는 좋은 길이 나온다.좌측으로 좀 가보면 폐가옥이 있다.
안부에서 좀 오르면 쉬기좋은 묘지에서 간식을 들며 잠시 휴식.

이런 가시밭도 헤치고 가야한다.

좀위에 있는 묘는 짐승들로부터 묘를 보호하기위해서인지 묘를 돌로덮은 의령남씨묘를 지난다.
이런 묘지형태는 태백북쪽과 삼척지방에서만 보이던 묘지형태다.
성터흔적같은 돌무더기가 좀 있는 봉이 378봉같고 내려선 안부에서 2번국도에있는 청솔가든에서
땡땡이치고 도로따라서 내려와 바로질러온 후미팀과 합류하여 다시휴식.

11:03/07.촛대석있는 묘지에서 후미팀 만나서 휴식.
촟대석이있는 묘를지나 올라선 능선에서 좌측위로 올라가면 489봉이다.

잠시휴식. 무슨 얘긴가?

11:14/24. 489봉.
올라가면 489봉인데 큰 소나무가 한그루있고 삼각점이 있고 전망이 틔여 금오산.계봉이 건너다 보이고
가야할 옥산분기봉과.옥산이 조망된다.억새밭에서 잠시 휴식을 취할만하다.
잔소나무가 빽빽한곳을 뚫고 내려가면 좌측으로 밭이 보이고 4줄철선이 나온다(11:36).

11:49.
넓은길이 나오고 검은 비닐을덮은 개간지 밭이 나오고 좌측에 버려진듯한 포크레인도 보인다.
밭우측을 따라 억새밭을 건너가면 파란 그물망이 있고 임도가 나오며 좌측아래에 버려진 포크레인이 보인다.
임도를 따라 산모퉁이를 돌아가면 가래길에서 좌측으로 따라가다가 우측솔밭으로 오른다.

광양 백운산쪽 조망.

억새밭.

억새밭.





11:58/12:07. 470봉.
소나무숲을 오르면 470봉인데 우측으로 꺽어 내려서는길은 없고 소나무가 뿌리채 뽑혀있고 명감덩굴만 무성하다.
옥산과 분기봉인 547봉이 건너다 보인다.
앞둔덕봉을 넘어서 우측으로 살짝 내려선 안부를 지나서 오른 중간봉에서 우측으로 간다.
좌측으로 길게 올라가면 497봉인데 삼각점과 썩은 깃대가 있다.

12:29/41. 497봉.
497봉은 전망이 좋아서 지리산에서 삼신봉을 거쳐온 산줄기가 잘보이고 오늘의 종점인 돌고지재도 보인다.
497봉의 삼각점은 봄에 왔을때 아무래도 삼각점이 있을듯한데 아무리 찿아도 없는것을 풀속을 일일이 뒤져서
썩은 대나무깃대를 찿고 다시 주변을 파헤쳐서 삼각점을 찾았다.봄에 헤쳐논대로 그대로 있어서 쉽게찿았다.
모처럼만에 선두.후미없이 모두 모여서 배낭을 털어서 잔치상을 차리고휴식.

12:50.
빽빽한 소나무숲속에 →진고개( 진개)방면 이정표가 있고 큰소나무밭과 큰 잣나무숲과 키작은 잣나무조림지를 지난다.
흙이 반쯤있는 묘지를 지나 가시덤불과 쓰러진 나무들로 채워진 470봉을 넘으면 철조망을 쳧던 흔적이 나오고
철조망철주가 두개 보이고 우마차길이 나오며 547봉과 그우측에 602봉과 지리산 천왕봉이 보인다.

497봉 삼각점.

470봉에서 본 돌고지재방면.





12:56.470봉.
건너편에 보이는 547봉 아래서 왼쪽으로 새로 임도를 내고있는 포크레인소리가 들려온다.

470봉에서 본 547분기봉과 602봉 .

13:00.
내려선 안부서부터는 임도길이 시작되고 우측으로 내려가는길과 30여m위에서 또 우측위로 가는임도가 있다.
왼쪽으로 새로 닦은 임도가 나오면 직진하는 넓은 임도를 따라가다가 좌측 능선으로 붙는다.
잣나무 조림지 사이로 잡목과 명감덩굴을 뚫고 올라가면 547봉 옥산분기봉이다.전망이 좋다.

13:18/28. 547m 옥산분기봉.
멀리 지리산부터 흘러온 산줄기와 노량으로가는 산줄기가 훤히 보이고 바로 앞봉넘어로 옥산이 보인다.
낙남정맥상의 547봉 분기봉에서 좌측으로 내려섰다 오르면 526.7 삼각점이 우측에 있다.여기도 전망이 좋다.

547 옥산 분기봉.

옥산 분기봉에서 본 금오산 가는 능선.

13:44. 526.7m삼각점.
좌측으로 내려가면 소나무숲길이 되고 반원을 그리며 좌에서 우로 돌아가면 안부서쪽으로 터닦기한 공사장이 보인다.

13:57/14:00. 455봉 산불초소.
살짝 올라서면 455봉 산불초소가 있고 아래로 돌고지재가 보이고 건너로 청암면으로 가는도로와 방화고지가 보인다.
지리산줄기와 형제봉줄기와 백운산줄기가 잘 보인다.
내려가면 새로낸 임도가 나오고 임도따라 내려가면 돌고지재 절개지위의 공장안으로 들어간다.

455산불초소에서 본 지리산가는능선.

455산불초소에서 본 청학동가는길.





14:17. 돌고지재.
공장안 두건물사이의 마당을 나와서 정문에서 포장도로따라 2-30여미터 내려오면 돌고지재 고개위다.
전에는 돌고지재절개지 (절개지위는 공장건물) 남쪽으로 내려서는 길이 있었으나 지금은 철책을 둘렀다.
돌고지재는 59번도로가 하동군 황천면과 옥종면을 가르고 왼쪽위로 청암가는 도로가 있는데 아직도 중간에 막혀있다.

돌고지재.

돌고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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