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누리길 7. (파주임진강역-장산전망대-율곡습지공원) 2
◈ 일시 : 2023. 06. 04(일). 3차 3박 4 일 중 첫날.
◈ 구간 거리 및 소요시간 : 16.8 km. 7시간 17분(곤돌라 3km 포함).
◈ 동행 : 아내.
◈ 지도.
◈ 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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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 정리.
지난 5.4일 임진각 가는길이 교통사고를 당한후 꼭 한달만에 평화누리길 7을 이어간다.
아직도 주3일 자생한방병원을 다니고 정형외과에서 물리치료는 매일 받고있으나
아직 손목과 허리쪽은 완쾌가 안됐으나 다리는 괜찮아 걷는데는 별 이상이 없을듯싶고
길을 나서야 생기가 돌듯싶어 날씨는 덥지만 집을 나서본다.
07 : 38. 천안역에서 청량리행 전철급행.
09 : 14/21 용산역에 도착하여 경의선으로 환승.
10 ; 30/35. 문산역에 도착하여 홈을 바꿔 임진각 가는 전철 환승. 평일엔 10 : 30. 토. 일. 공휴일이라 10 : 35.
10 : 45. 임진강역 도착. 임진각정류소. 놀이동산을 지나서
11 : 04/20. 임진각 평화 곤돌라 탑승장 도착. 일요일이라 사람들이 많다. 대인 11000. 경로 8000. 장애인 유공자 8000.
6월 보훈의 달이라고 참전유공자 50프로 할인하여 5500. 아내는 8000. 한참을 줄을 서서 곤돌라 탑승.
11 : 27. 곤돌라 하차. 여기는 민간인 통제구역.
11 : 37. 우측 위에 있는 갤러리 그리브스 돌아보고
11 : 55. 좌측 위에 있는 임진강 평화전망대.
12 : 13. 평화전망대 내려와 다시 곤돌라 타고
12 : 20. 다시 곤돌라 탑승장 도착. 점심 먹을 집을 찾아보니 사람은 많고 마땅찮아 빵집에서 빵을 사고(12900)
잔디언덕을 돌아본다.
12 : 41. 임진강역 정류소.
12 : 45/13 : 17. 임진역 도착. 역 안에서 과일과 빵으로 점심을 먹는데 한 젊은 친구가 갑자기 빵을 낚아채려 한다.
부모가 뛰어와서 사과를 한다. 저능아 이던지 심신미약자인 모양이다.
자판기엔 물이 떨어져 역무원 사무실 정수기에서 물 한 병씩 받아 넣고 출발.
13 : 34. 1번 국도 지하통로를 통과하여 문산인터체인지를 돌아 나가 철책울타리 둑길 아래길을 따라간다.
14 ; 07/20. 마정리 쉼터. 처음 만나는 쉼터라 감악산을 보며 쉬어간다. 철책울타리엔 "안녕하십니까?"
14 ; 42. 장산마을을 지난다.
14 : 48. 장산 1리 마을회관 정류소. 우측으로 꺾어간다. 율곡 습지공원 5.5km. 이어 마을회관.
15 ; 16. 2차로. 맨밧골 정류소.
15 : 20. 고개 위 삼거리 우로간다.장산1리 마을회관 정류소에서 헤어진 자전거길을 다시 만난다.
15 ; 48. 고개위 헬기장. 좌측 아래에 있는 장산 전망대를 다녀온다. 전망대 300m
15 : 53/16 : 01. 장산전망대. 쉼터는 텐트가 차지. 임진강 건너 북한의 산들을 둘러본다.
16 : 08. 다시 돌아온 헬기장 앞. 좌측으로 간다. 율곡습지공원 3.6km. 임진나루터 1.9km.
16 ; 26. 낚시 캠핑공원. 대형 수로관을 쌓아놓은 다우콘크리트.
16 : 32. 37번 국도 위 삼거리. 좌측으로 도로 따간다. 의주길 임진각 5.2km 말뚝. 현 위치 임진리.
16 ; 35. 신농촌마을 임진리 표지석. 율곡 습지공원 2.4km. 반구정 10.6km.-이어 파주시 어촌계.
16 ; 40. 임진리 정류소. -임진대가집 식당.
16 ; 54. 임진리 나루터마을 입구. 임진강과 율곡습지공원 쪽이 내려다 보인다.
17 : 01. 37 국도밑을 지나 78 국도 고개위. 78국도 작별하고 좌측 1차로로 능선길을 올라간다.
17 ; 05. 화석정? 조립식이 덮고 있어 화석정을 복원하고 있나 생각했다. 전망은 좋다. 도로 따라 내려간다.
17 : 11/19. 화석정 정자와 율곡이 8세 때 지었다는 화석정 시비. 560년 느티나무. 임진강과 주변을 돌아보고 우측으로 내려간다.
화석정은 율곡의 5대 조인 이명신이 지은 정자로 율곡이 제자들과 함께 시를 짓고 학문을 논하던 곳.
17 : 34. 37번 국도 지하차도를 통과하여 좌측으로
17 : 44. 율곡습지공원. 평화누리길 9코스(율곡길) 안내도. 공룡 조형물.-율곡숲안내판.
17 : 59. 평화누리길 9코스(율곡길) 문. 경기둘레길 8코스 스탬프 찍는 곳. 장남교(두지리) 18.3km. 반구정 13km.
9코스 율곡길 교통안내도. 임진강변 생태탐방로 안내소.
18 ; 05. 학자의 숲 조형물.
18 ; 09. 율곡습지공원 끝 율곡 1리 정류소. 버스를 기다린다. 92. 92-1. 95번 버스가 다닌다.
18 : 46. 적성에서 일산을 오가는 92번 버스 타고(1450x2)
19 : 00. 문산읍 문산터워/구 문산터미널 정류소 하차. GS25에서 간식거리 사고. 몇 군데 모텔을 들려보나
엘리베이터가 있는 모텔이 없다. 청화모텔에 현금 50000주고 숙박.
1부에 이어.
16 : 08. 다시 돌아온 헬기장 앞. 좌측으로 간다. 율곡습지공원 3.6km. 임진나루터 1.9km.
16 ; 26. 낚시 캠핑공원. 대형 수로관을 쌓아놓은 다우콘크리트.
16 : 32. 37번 국도 위 삼거리. 좌측으로 도로 따간다. 의주길 임진각 5.2km 말뚝. 현 위치 임진리.
사진 좌측에서 올라와서 우측으로
16 ; 35. 신농촌마을 임진리 표지석. 율곡 습지공원 2.4km. 반구정 10.6km.-이어 파주시 어촌계.
파주시 어촌계.
좌측 아래로 지나온 대형 수로관을 쌓아놓은 다우콘크리트.
16 ; 40. 임진리 정류소. -임진대가집 식당.
임진리 정류소
임진대가집 식당.
임진강과 동파리 일월봉(181.2m).율곡습지공원 쪽이 내려다 보인다.
16 ; 54. 임진리 나루터마을 입구. 임진강과 율곡습지공원 쪽이 내려다 보인다.
뒤돌아 본 임진리 나루터마을 입구.
임진강과 동파리 일월봉(181.2m)과 우측 끝에 율곡습지공원.
37 국도밑을 지나고
17 : 01. 37 국도밑을 지나 78 국도 고개위. 78국도 작별하고 좌측 1차로로 능선길을 올라간다.
17 ; 05. 화석정? 조립식이 덮고 있어 화석정을 복원하고 있나 생각했다. 전망은 좋다. 도로 따라 내려간다.
임진강과 동파리 일월봉(181.2m).
17 : 11/19. 화석정(花石亭).
정자와 율곡이 8세 때 지었다는 화석정 시비. 560년 느티나무. 임진강과 주변을 돌아보고 우측으로 내려간다.
화석정은 율곡의 5대 조인 이명신이 지은 정자로 율곡이 제자들과 함께 시를 짓고 학문을 논하던 곳.
파주 관광명소.
화석정(花石亭)
율곡이 8세에 지었다는 시.
**율곡 이이 ; [ 栗谷 李珥 ]
1536년(중종 31년) ~ 1584년(선조 17년)
율곡 이이(栗谷 李珥, 1536~1584년)는 퇴계 이황과 함께 16세기를 대표하는 사림(士林)이다. 흔히 퇴계를 영남학파, 율곡을 기호학파의 대표라 하여 경쟁 관계로 여기는데, 이는 퇴계의 영남학파가 동인 정파로, 율곡의 기호학파가 서인 정파로 전환되어 정쟁을 한 데서 생긴 오해이다. 이들은 35년의 나이 차이가 있었지만 성리학에 대한 열정과 공감대 때문에 만나자마자 의기 상통했고, 학문적으로 보완하는 관계였다. 퇴계가 새로운 시대 사상인 성리학을 완벽하게 이해했다면, 율곡은 퇴계가 이룩한 학문적 토대 위에서 성리학을 조선에 토착화한 것이다.
퇴계는 끊임없이 사직소를 올림으로써 훈구 세력에게 저항했다. 그에 비하여 율곡은 개국 200여 년이 경과하면서 말폐 현상이 나타난 조선의 사회 체제를 전면적으로 개혁하려 했다. 그가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퇴계를 비롯한 선학의 학문적 성취와 선조(宣祖)의 후원이 있다. 선학의 학문적 성취는 성리학의 이념을 현실 사회에 구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었고, 사가(私家)에서 성장하면서 사림(士林) 출신의 선생에게 배운 선조는 사림(士林)에 대한 이해가 깊었던 것이다. 이상 사회를 건설할 수 있는 조건이 성숙해 있었던 것이다.
율곡의 일생을 시기에 따라 구분하면 29세까지를 성장기, 30세부터 49세로 사망할 때까지를 사환기(仕宦期)로 파악할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파주 임진8경.
화석정(花石亭)에서 본 임진강.
화석정(花石亭)에서 본 37번국도,임진강과 동파리 일월봉(191.2m).
일월봉과 율곡습지.
화석정(花石亭).
화석정은 율곡의 5대 조인 이명신이 지은 정자로 율곡이 제자들과 함께 시를 짓고 학문을 논하던 곳이다.
화석정(花石亭)앞의 560년(1982지정)된 느티나무 보호수.
화석정(花石亭).
**화석정 ; [ 花石亭 ]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坡平面) 율곡리 임진강변에 위치한 조선시대의 정자.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61호이다.
1974년 9월 26일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61호로 지정되었다.
임진강가 벼랑 위에 자리잡고 있는 정자이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겹처마의 초익공(初翼工) 형태로 조선시대 양식을 따른 건물이다.
원래 고려 말 대유학자인 길재(吉再)의 유지(遺址)였던 자리라고 전해지나 자세한 문헌 기록은 없다.
그후 1443년(세종 25) 율곡 이이(李珥)의 5대 조부인 강평공(康平公) 이명신(李明晨)이 세운 것을 1478년(성종 9) 율곡의 증조부 이의석(李宜碩)이 보수하고 몽암(夢庵) 이숙함이 화석정이라 이름지었다고 한다.
이숙함의 정자에 대한 기록에 의하면 당나라 때 재상 이덕유(李德裕)의 별장인 평천장(平泉莊:경치가 매우 아름다웠다 함)의 기문(記文) 중에 보이는 "花石"을 따서 정자 이름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후 이이(李珥)가 다시 중수하여 여가가 날 때마다 이곳을 찾았고 관직을 물러난 후에는 이곳에서 제자들과 함께 여생을 보냈다고 한다.
당시 그의 학문에 반한 중국의 칙사(勅使) 황홍헌(黃洪憲)이 이곳을 찾아와 시를 읊고 자연을 즐겼다는 이야기도 있다.
또한 왜구의 침공에 대비해 10만양병설을 주장한 이이의 상소를 받아들이지 않은 선조가 임진왜란 때 의주로 피난 가던 중 한밤중에 강을 건널 때 이 정자를 태워 불을 밝혔다는 이야기로도 유명하다.
그후 80여 년간 빈터만 남아 있다가 1673년(현종 14)에 이이의 증손인 이후지(李厚址)·이후방(李厚坊)이 복원하였으나 1950년 6·25전쟁 때 다시 소실되었다.
현재의 정자는 1966년 경기도 파주시 유림들이 다시 복원하고 1973년 정부가 실시한 율곡 선생 및 신사임당 유적 정화사업의 일환으로 단청되고 주위도 정화되었다.
건물의 정면에는 정치가 박정희가 쓴 "花石亭" 현판이 걸려 있으며 내부에는 이이가 8세 때 화석정에서 지었다는 <팔세부시(八歲賦詩)>가 걸려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우측으로 내려가 도로 따라간다.
장산양수장.
17 : 34. 37번 국도 지하차도를 통과하여 좌측으로
율곡습지공원.
17 : 44. 율곡습지공원. 평화누리길 9코스(율곡길) 안내도. 공룡 조형물.-율곡숲안내판.
율곡습지공원.
*파주 율곡습지공원
경기도 파주에 있는 율곡습지공원은 버려져 있던 습지를 주민자치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개발한 생태공원이다.
봄이면 유채꽃이 피고, 가을이면 코스모스가 피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임진강 인근 평야에 조성된 율곡습지공원은 고향의 정겨운 시골풍경을 떠오르게 한다.
넓은 꽃밭과 습지에 피어있는 연꽃 군락지, 억새, 옛 농기구가 있는 초가집, 높이 솟아 있는 솟대들, 삐뚤빼뚤 재미난 모양의 장승, 물레방아 등이 정감을 자아낸다. 연꽃 군락지에서 시원하게 물을 뿜어내는 분수가 인상적이고, 초가 원두막, 그네 등 곳곳에 쉼터가 있어 쉬어가기 좋다.
매년 열리는 코스모스 축제는 파주를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알려졌다. 백만 송이에 이르는 코스모스 꽃밭에서 카메라에 추억을 남기는 관광객들의 얼굴에 웃음이 떠나질 않는다.
윷놀이, 투호 등 전통놀이와 먹거리, 각종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율곡습지공원은 평화누리길 9코스의 시작점이고, 임진각평화누리공원까지 생태탐방로도 조성되어 있어 도보여행 코스로도 좋다.
[네이버 지식백과]
율곡습지공원.
율곡습지공원.
율곡습지공원.
7 : 59. 평화누리길 9코스(율곡길) 문. 경기둘레길 8코스 스탬프 찍는 곳. 장남교(두지리) 18.3km. 반구정 13km.
9코스 율곡길 교통안내도. 임진강변 생태탐방로 안내소.
장남교(두지리) 18.3km. 반구정 13km.
18 ; 05. 학자의 숲 조형물.
18 ; 09. 율곡습지공원 끝 율곡 1리 정류소. 버스를 기다린다. 92. 92-1. 95번 버스가 다닌다.
율곡 1리 정류소
18 : 46. 적성에서 일산을 오가는 92번 버스 타고(1450x2)
19 : 00. 문산읍 문산터워/구 문산터미널 정류소 하차. GS25에서 간식거리 사고. 몇 군데 모텔을 들려보나
엘리베이터가 있는 모텔이 없다. 청화모텔에 현금 50000주고 숙박.
율곡 1리 정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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