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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누리길

평화누리길 22. (양구 동면 팔랑 2리-돌산령-해안면사무소) 1

평화누리길 22. (양구 동면 팔랑 2리-돌산령-해안면사무소) 1

                                

◈ 일시 : 2023.  09. 10(일).  7차  3박 4일 중 둘째 날. 낮엔 덮고 아침엔 서늘.

 

                  


◈ 구간 거리 및 소요시간 : 21.6 km.  9시간 27분.


◈ 동행 : 아내.


◈ 지도.

 

 

 
 

 

◈ 트랙.

대암정류소 ㅡ팔랑2리2023-09-09 172142__20230909_1721.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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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22(동면팔랑2리 ㅡ돌산령 ㅡ해안면)2023-09-10 061644__20230910_0616.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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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 정리.

 

 

06 ; 15. 양구 동면 팔랑 2리 송원모텔을 나와 돌산령을 너머 해안면으로 가는 453 지방도로를 따라간다.

06 : 28. 부대앞에 팔랑 2리 정류소. 양구군 관광안내도.

06 : 38. 춘천상회와 춘천상회 정류소. 마지막 가게다. 서서히 올라간다.

06 ; 40. 우측으로 원당리 생태식물원 가는 길. 도솔지맥 너머로 해가 뜰 준비 한다.

06 : 57. 장승쉼터. 산양, 사향노루 증식복권센터. 좌측 위에 박가네 가든.

07 ; 08. 그로아펜션. 좌측으로 꺽어가며 원당리쪽이 내려다 보인다.

07 : 13. 좌측 두타연에서 쪽에서 오는 평화길을 만나 도로와 분리된 데크길을 따라 올라간다.

             월운저수지-돌산령 평화누리길 안내판.

07 : 23. 부대앞 .정류소.

07 ; 30. 해발 500m 표지판. 오르막길이 계속되고 좌측 산 위로 돌고 돌아서 올라갈 도로가 올려다 보인다.

07 : 41. 삼거리. 직진은 돌산령터널(0.8km)로 가는 길이다. 우측 돌산령정상 6km 쪽으로 간다.
             우측 가는 길 쪽으로 대암산 용늪 가는 길 1.3km. 돌산령 산채골. 도솔중대 6.3km.

07 : 47. 돌산령 산채골 앞을 지난다. 노지곰취. 산마늘. 참당귀. 산채종묘 농가다.

08 ; 04. 꾸지뽕나무 열매 같은  산딸나무열매를 몇 개 따서 먹어보는데
               승용차를 타고 가는 군인이 샛길로 들아가거나 임산물을 채취하면 안 된다고 이르고 간다.

08 : 16. 돌산령터널 위. 밑에 제설자재 창고가 보인다.

08 : 25. 우측에 용늪 대암산 안내자 대기소. 용늪생태탐방로 안내도. 쉼터. 화장실. 돌산령정상 4.7km. 팔랑리 5km. 
             좌측으로 꺾어 밋밋하게 길게 올라간다.

08 : 47. 쉼터. 돌산령정상 3.7km. 평화의 길 27코스 이정표. 승용차를 타고 순찰을 도는 군인이
              울타리를 벗어나면 안 된다고 안된다고 이르고 지나간다

09 : 11. 성골지맥. 문은 굳게 닫혀있고 순찰도는 군인 두 명이 차 대 놓고 있다 또 도로를 벗어나면 안 된다고 이른다.

09 ; 19. 쉼터. 돌산령 2.2km. 도솔지맥 대우산 -도솔봉 오는 능선을 바라보며 간다.

09 ; 59. 고개. 우측 위로 도솔산전적지의 장승들이 올려다 보인다.

10 ; 05. 우측으로 도솔산 전적지 입구 표지석과 이정표(도솔산 전적지 0.2km. 돌산령 0.4km. 팔랑리 9.3km)

10 ; 15. 돌산령 정상. 해발 1050m. 도솔산(1147.8m)과 1304m 봉을 올려다본다. 해안면 10km. 팔랑리 9.7km.

10 ; 17/21. 좌측으로 천봉 가칠봉 가는 길에서 승용차 한 대가 내려오더니 군인이 내리고 
            핸드폰을 달라며 이 근처 산들은 사진촬영이 안된다며 용늪안내소부터의 사진은 모두 삭제를 시킨다.

10 ; 25. 전망대 쉼터. 1304봉과 해안면을 바라본다.

10 : 40/11 ; 12. 대암샘. 쉼터와 화장실. 물 뜨러 온 승용차와 작업하러 가는 트럭이 들렀다 간다. 점심.

11 : 42/51. 쭈욱 내려간 전차방어벽 앞 쉼터. 잠시 쉬어간다.

12 ; 13. 우측으로 펀치볼둘레길 가는 계단. 문은 잠겨있다. 펀치볼 둘레길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개인이나 단체의 자율탐방은 안된다. DMZ 자생식물원에서 이곳부터 온 팀을 만났다.
                 바로앞쪽은 수해로 도로가 붕괴돼서 공사를 하고 있다. 내려온 길이 뒤로 보인다.

12 : 24. 돌산령터널 앞 삼거리. 돌산령정상 5.1km. 해안면 4.9km. 좌측으로 해안가는 453 도로를 따라 내려간다.

12 : 39. 도로 삼거리. 우측 DMZ자생물원쪽으로 가며 만대벌판길 이정표

12 ; 41. 다시 삼거리. 해안면과 가칠봉-제4땅굴- 을지전망대 능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오유밭길. 만대벌판길 이정표. 좌측은 야생화공원 1,75km. 우측은 자생식물원 0.25km. 
            우측 자생식물원에 들렸다 내려와서 좌측 야생화공원으로 가야겠다.

12 : 46. DMZ 자생식물원 앞. 학사모 바위. 오유밭길 안내도. 펀치볼둘레길 안내도.

12: 51/57. 자생식물원 주차장과 방문자센터. 시티투어 차가 있어 물어보니 펀치볼둘레길을 온 차로
                10여 명이 둘레길에서 내려온다.
                 평화의 길 이정표는 주차장입구에서 좌측 성황당쉼터 0.78km. 저수지 쉼터 0.83km 쪽으로 간다.

13 : 02. 다시 돌아온 삼거리. 우측 야생화공원 1.75km 쪽으로 간다. 

13 : 05. 주변이 온통 인삼밭인 곳에서 을지전망대-해안면- 1304m 봉-DMZ자생식물원을 둘러본다.

13 ; 14. 드넓은 파밭 너머로 가칠봉-을지전망대 쪽을 둘러보고 코스모스가 만발한 사과밭길을 내려간다.

13 ; 22. 오유밭길. 만대벌판길 이정표. 자생식물원 0.95km. 야생화 공원 1.05km. 해안면 전체를 둘러본다.

13 : 35. 453 지방도에서 오는 2차선 도로를 만나 우측으로 간다. 야생화공원은 여기서 좌측으로 410m. 우측 만대 2교 09km.

13 ; 38. 운동기구가 있는 쉼터.

13 : 47/14 ; 02. 도솔정 정자. 앞 과수원은 썩은 사과가 바닥에 즐비한데  사과 만원 어치만 팔 수 없느냐고 물으니 안 판단다.

14 : 03. 만대리 정류소.

14 ; 07. 만대리 경로당.

14 : 14. 평화의 길은 우측에서 오고 만대벌판길은 우측 비채향연 쪽으로 가는 듯.  만대 2교를 건너간다.

14 ; 26. 만대리(3반) 정류소. 1304m 봉과 도솔봉이 뒤로 보인다.

14 ; 33. 453 도로 만나 우측으로 도로 따라간다. 좌측으로 을지전망대가 가까이 보인다.

14 ; 36. 오유 1리 정류소.

14 ; 43. 정안사 표지석.

14 ; 59. 외솔쉼터.

15 ; 01. 좌측으로 해안중학교 입구.

15 ; 04. 해안 우체국을 지나 해안면 주민 자치센터. 이어 해안 파출소.-해안 119 지역대-현리표지석.

15 ; 10. 언덕을 내려가며 우측에 해안성당.

15 : 13/22 해안 하나로 마트에 들러 달걀고구마등 먹거리를 사고(12720)

15 ; 28. 엊그제 전화로 예약한 해안모텔(40000). 해안엔 모텔이 딱 하나 있는데 침대방은 없다.
            바로 앞의 CU편의점은 아침 7시나 돼야 문을 연단다. 우유. 햇반 2. 김치(7300) 사고
            모텔엔 전자레인지나 커피포트가 없어 사장님께 전기폿트 빌려 고구마 찌고 계란 삶고

 

 

06 ; 15. 양구 동면 팔랑 2리 송원모텔을 나와 돌산령을 너머 해안면으로 가는 453 지방도로를 따라간다.

양구 동면 팔랑 2리 송원모텔

 

 

06 : 28. 부대 앞에 팔랑 2리 정류소. 양구군 관광안내도.

팔랑 2리 정류소.

 

 

06 : 38. 춘천상회와 춘천상회 정류소. 마지막 가게다. 서서히 올라간다.

춘천상회

 

06 ; 40. 우측으로 원당리 생태식물원 가는 길. 도솔지맥 너머로 해가 뜰 준비 한다.

 

원당리.

 

 

여기는 북쪽이라 벼가 누렇게 익었고 군데군데 수확을 한 곳도 보인다.

 

대암산 방면.

 

 

06 : 57. 장승쉼터. 산양, 사향노루 증식복권센터. 좌측 위에 박가네 가든.

우측에 산양,사향노루 증식복권센터가 있는 모양이다.

 

장승쉼터.

 

좌측 위에 박가네 가든.

 

 

뒤돌아 보니 멀리 임당리. 팔랑리가 보인다.

 

 

07 ; 08. 그로아펜션. 좌측으로 꺾어가며 원당리쪽이 내려다 보인다.

그로아펜션.

 

그로아펜션 바로밑엔 제법 큰  시설이 들어서고 있고 원당리쪽이 내려다 보인다.

 

 

07 : 13. 좌측 두타연에서 쪽에서 오는 평화길을 만나 도로와 분리된 데크길을 따라 올라간다.

             월운저수지-돌산령 평화누리길 안내판.

 

 

앞 산 넘어가 월운저수지.

 

 

 

 

 

07 : 23. 부대 앞. 정류소.

07 ; 30. 해발 500m 표지판. 오르막길이 계속되고 좌측 산 위로 돌고 돌아서 올라갈 도로가 올려다 보인다.

해발 500m 표지판.

 

 

전봇대 뒤  우측 위로 우측으로 삥 돌아 올라갈 도로가 올려다 보인다.

 

 

07 : 41. 삼거리. 직진은 돌산령터널(0.8km)로 가는 길이다. 우측 돌산령정상 6km 쪽으로 간다.
             우측 가는 길 쪽으로 대암산 용늪 가는 길 1.3km. 돌산령 산채골. 도솔중대 6.3km.

. 삼거리. 

 

직진은 돌산령터널(0.8km)로 가는 길이다. 우측 돌산령정상 6km 쪽으로 간다.

 

 

07 : 47. 돌산령 산채골 앞을 지난다. 노지곰취. 산마늘. 참당귀. 산채종묘 농가다.

 

좌측 멀리 갈길이 보인다. 우측집이 산채골.

 

 

마가목인가?

 

 

08 ; 04. 꾸지뽕나무 열매 같은  산딸나무열매를 몇 개 따서 먹어보는데
               승용차를 타고 가는 군인이 샛길로 들아가거나 임산물을 채취하면 안 된다고 이르고 간다.

꾸찌뽕나무인줄 알고 검색해 보니 산딸나무란다.

 

맛을 보니 살짝 달착지근하다.
여기서 처음으로 승용차를 타고 가는 군 순찰대원이 주의사항을 일러주고 간다.

 

아까보다는 많이 올라왔다. 저위가 1차 오르막 끝이다.

08 : 16. 돌산령터널 위. 밑에 제설자재 창고가 보인다.

08 : 25. 우측에 용늪 대암산 안내자 대기소. 용늪생태탐방로 안내도. 쉼터. 화장실. 돌산령정상 4.7km. 팔랑리 5km. 
             좌측으로 꺾어 밋밋하게 길게 올라간다.

 

용늪 대암산 안내자 대기소. 용늪생태탐방로 안내도. 쉼터. 화장실. 돌산령정상 4.7km. 팔랑리 5km. 문은 굳게 닫혀있다.

 

용늪의 형성은 대암산 일대의 지질 조건과 기후 조건의 영향이 어우러져 작용한 결과이다. 용늪이 위치한 대암산은 산자락에서부터 정상까지 바위들로 이루어진 험한 산이며, 정상부 일원은 영하의 기온을 보이는 달이 5개월 가량이고 안개가 자주 발생하는 매우 습하고 한랭한 기후가 나타나는 곳이다. 이러한 환경이 지속되면 지표면의 암석들 사이로 수분이 스며들어가 얼고 녹는 과정이 계속 반복되면서 암석이 쪼개지는 과정(기계적 풍화작용)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작용에 의해 부서진 암석들이 비에 의하여 혹은 홍수 때 아래로 이동하면서 지표면을 깎게 되었고, 습지가 형성될 수 있는 완만하고 우묵한 땅을 만들게 된 것이다. 이와 더불어 부서진 암석들에 의해 물이 빠져나가는 출구를 막게 되면서 지표수나 지하수가 배출되지 못하고 머무르는 환경이 만들어진 것으로 해석된다. 이처럼 물이 고이면서 습지의 토대가 형성된 이후 그 주변으로는 자연스럽게 습지식물들이 정착할 수 있게 되었다.

 

좌측으로 꺾어 올라간다.

 

 

 

08 : 47. 쉼터. 돌산령정상 3.7km. 평화의 길 27코스 이정표. 승용차를 타고 순찰을 도는 군인이
              울타리를 벗어나면 안 된다고 안된다고 이르고 지나간다

쉼터. 

쉼터. 아내가 찍은 사진이다.

내가 찍은 사진은 여기서부터 돌산령정상까지는  군인에게 삭제를 당해 선답하신 박 선생님 사진을 빌려왔다.

 

 

1차 오름은 끝나고 잠시 평지능선을 간다.

 

 

09 : 11. 성골지맥. 문은 굳게 닫혀있고 순찰도는 군인 두 명이 차 대 놓고 있다 또 도로를 벗어나면 안 된다고 이른다.

성골지맥 마루금. 우측 도솔산 쪽에 있고

 

성골지맥 마루금. 도로 좌측.  2014. 10.1에 지나갔는데 그때는 철문이 없었다.

 

성골지맥 (城谷枝脈)은 도솔지맥 도솔산(1148m)에서 분기하여 수입천(水入川)과 양구서천의 경계를 이루며
비둑 고개. 두밀령(788.3m), 항령, UN봉, 성골령. 오미령. 성주봉(626.1m)을 지나 파로호에서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30.5km 되는 산줄기인데 최전방 군부대 근처라서 일부구간은  제약을 받는다.

 

 

 

09 ; 19. 쉼터. 돌산령 2.2km. 도솔지맥 대우산 -도솔봉 오는 능선을 바라보며 간다.

쉼터. 

 

대우산(좌) -도솔봉 오는 도솔지맥능선을 바라보며 간다.

 

 

09 ; 59. 고개. 우측 위로 도솔산전적지의 장승들이 올려다 보인다.

우측 위가 도솔산 전적지.

 

저위가 도솔산 전적지.

 

 

10 ; 05. 우측으로 도솔산 전적지 입구 표지석과 이정표(도솔산 전적지 0.2km. 돌산령 0.4km. 팔랑리 9.3km)

도솔지맥 마지막 구간을 여기서 시작해  도솔산-1304m 봉 -용늪-대암산으로 가서 마쳤던 기억이 새롭다.

 

 

도솔산전적지입구.

 

도솔산 일대는 해안분지를 둘러싸고 있는 해발 1,148m의 험준한 산악 지대로 고지가 중첩 되어 있을 뿐 아니라 연중 이상기후가 계속되는 지대이며, 특히 여름에는 안개가 한치 앞을 분간하기 어려운 지역이다. 1951년 6월 4일부터 20일까지 17일간 공산군이 고지 점령을 위해 이 일대를 점령하고 있는 미 제2사단을 압박 하였고, 미군은이를 막지 못하고 후퇴하였다. 미군을 대체하여 국군 해병대 제1연대장 김대식 지휘 아래 도솔산지구 공격을 감행했으나, 북한군의 반격이 완강하였고, 지형적으로 불리한 국군은 유엔군의 포격지원과 공군지원을 받아가면서 일진일퇴 공방전을 전개했다.결국 국군은 6월 19일 해병대를 중심으로 돌격작전을 감행하였고, 밤을 틈탄 돌격전과 육박전이 성공하여 승리를 거두었다.

이렇듯 도솔산과 대우산 일대에서 6월 4일부터 7월 20일까지 50일 동안 해병대는 악전고투 하면서 대규모 산악전을 승리로 이끌다가 미해병 제2사단 제3연대에 인계하고 7월 17일 강원도 홍천으로 이동했다.이 전투로 우리 해병대는 "무적해병"이라는 휘호를 얻게 되었다. 그 후 이 해안 분지의 북서쪽 능선에서 제4땅굴이 발견되기도 하였다. 지금은 도솔산 정상에 이 때 산화한 넋을 추모하기 위한 도솔산 해병대 전투전적비를 세웠는데, 민간인출입 통제선 이북에 위치하여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되어 있으나, 해안분지에서 일대의 산악을 바라볼 수 있다.강원도와 해병대사령부, 양구군에서는 매년 도솔산 점령일에 맞춰 도솔산 전적문화제 행사가 치러지고 있으며, 도솔산전적비 순례와 호국영령을 위로하는 여러 행사가 진행된다.

 

 

 

10 ; 15. 돌산령 정상. 해발 1050m. 도솔산(1147.8m)과 1304m 봉을 올려다본다. 해안면 10km. 팔랑리 9.7km.

돌산령 정상.

 

돌산령 정상에서 본 도솔산(1147.8m).

성골지맥을 돌산령터널 앞에서 내려 걸어서 여기로 올라와서 여기서 저 도솔봉으로 올라가서 시작했다.

 

돌산령 정상에서 본 삼각점이 있는 1304m 봉. 저봉 너머에  대암산용늪이 있다.

 

돌산령에서 해안면이 10km. 팔랑리가 9.7km로 거리가 거의 같다. 이제부터 해안면까지는 계속 내리막길만 남았다.

 

 

10 ; 17/21. 좌측으로 천봉 가칠봉 가는 길에서 승용차 한 대가 내려오더니 군인이 내리고 
            핸드폰을 달라며 이 근처 산들은 사진촬영이 안된다며 용늪안내소부터의 사진은 모두 삭제를 시킨다.

 좌측으로 천봉 가칠봉 가는 길.

 

10 ; 25. 전망대 쉼터. 1304봉과 해안면을 바라본다.

전망대 쉼터.

 

전망대 쉼터에서 내려다본 해안면.
방금 주의를 들은 터라 쉼터모습과 1304m봉쪽은 쳐다만 보고 해안면 쪽만 겨우 한 장 찍었다.

 

 

10 : 40/11 ; 12. 대암샘. 쉼터와 화장실. 물 뜨러 온 승용차와 작업하러 가는 트럭이 들렀다 간다. 점심.

대암샘. 성골지맥할 때도 돌산령터널 앞 내려 걸어서 올라왔었다.

 

 

대암샘.

 

대암샘 앞 쉼터와 화장실.

 

 

대암샘앞 쉼터에서 점심.

 

 

대암샘앞 쉼터엔 요런 자전거 바람 넣는 펌프도 설치돼 있다.

 

 

11 : 42/51. 쭈욱 내려간 전차방어벽 앞 쉼터. 잠시 쉬어간다.

 

 

< 자로 꺾어 내려가는 길이라 멀리 돌산령에서 내려온 도로가 보인다.

 

 

1304m 봉도 보이고

 

 

12 ; 13. 우측으로 펀치볼둘레길 가는 계단. 문은 잠겨있다. 펀치볼 둘레길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개인이나 단체의 자율탐방은 안된다. DMZ 자생식물원에서 이곳부터 온 팀을 만났다.
                 바로앞쪽은 수해로 도로가 붕괴돼서 공사를 하고 있다. 내려온 길이 뒤로 보인다.

펀치볼둘레길 가는 계단.

 

 

개인이나 단체의 자율탐방은 안된다.

 

 

바로앞쪽은 수해로 도로가 붕괴돼서 공사를 하고 있다. 내려온 길이 뒤로 보인다.

12 : 24. 돌산령터널 앞 삼거리. 돌산령정상 5.1km. 해안면 4.9km. 좌측으로 해안가는 453 도로를 따라 내려간다.

 

 

돌산령터널.

 

 

돌산령터널 앞 삼거리에서 좌측 대전차 방어벽.

 

 

12 : 39. 도로 삼거리. 우측 DMZ자생물원쪽으로 가며 만대벌판길 이정표

삼거리에서 우측 차가 오는 쪽으로 간다.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들어서 본 해안면사무소 쪽(우)과 뒤로  서희령(좌)-을지전망대(사진 가운데).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들어서 본 가칠봉(좌)-서희령).

 

 

12 ; 41. 다시 삼거리. 해안면과 가칠봉-제4땅굴- 을지전망대 능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오유밭길. 만대벌판길 이정표. 좌측은 야생화공원 1,75km. 우측은 자생식물원 0.25km. 
            우측 자생식물원에 들렸다 내려와서 좌측 야생화공원으로 가야겠다.

 

다시 삼거리. 

 

 

2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