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누리길 23. (양구해안면-인제 먼멧재-서화-사천교)

평화누리길 23. (양구해안면-인제 먼멧재-서화-사천교) 

                                

◈ 일시 : 2023.  09. 11(월).  7차  3박 4일 중 셋째 날. 낮엔 덮고 아침엔 서늘.

 

           

양구 해안면 현리 날씨.

 

인제 서화면 서화리 날씨.

 

◈ 구간 거리 및 소요시간 : 24.3 km.  10시간 36분.


◈ 동행 : 아내.


◈ 지도.

 

 

 

 

 

 

◈ 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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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 정리.

 

추석 전에 평화누리길을 마치려고 월요일(9.18) 출발할 요량으로 부지런히 산행기를 정리하고 있는데

엊그제(9.15 금) 아침 맨발산행을 다녀오다 집 근처에서 또 어이없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아  다행이지만 전번의 교통사고 치료를 끝낸 지 불과 두 달 반 만에

어째서 똑같은 부위를 또 승용차가 들이받았는지 모르겠다.

학교 정문 앞인데 마침 등교시간이라 교통정리 요원이  직진하는 차들과
차도에서 좌회전해 학교로 들어오는 차들을 통제하고 있었고
나는 학교정문 앞 횡단보도를 건너가고 있었는데 좌회전하는 학교 선생이 시간이 늦었는지
 저 앞부터 신호에 걸려  늘어선 차들 사이로 좌회전하여 들어오면서
비가 와서 우산을 쓰고 일반차도의 횡단보도도 아니고
학교 정문 앞의 인도가 이어지는 횡단보도를 건너가는 나를  들이받았다. 
잘못했다고 연신 머리를 숙이길래 왜 그랬느냐고 물었더니  마음이 급했다고 한다.
아마도 학교시간은 늦은데 차도에 늘어선 차들 뒤로 있는  인도의 사람들은 보지를 못했나 보다.

엄지발가락에서 비가 흘러 병원 가서 치료하고 X-RAY 찍고  하루 자고 나서 다시 보자고 하여 귀가했다.
하루 저녁을 자고 나니 허리도 아프고 발가락도 펴지지 않고  아프고  무릎도 아파 다시 한방병원으로 갔다.

다시 사진 찍고 입원은 안 하고 통원치료를 하고 경과를 지켜보기로 하고 귀가.

아무래도 월요일에 평화누리길을 나서기는 어렵겠으니 천천히 남은 산행기나 정리해야겠다.

 

 

06 ; 13. 양구 해안면 현리 해안모텔을 출발  453 지방도로를 따라간다.

06 : 15. 장수마을 현리 1리 표지석과 현1리정류소.

06 ; 17.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간다. 좌측엔 흑돼지촌 식당. 해안 재건비. 이른 시간이라 문을 연 식당은 없다.

06 : 20. 현리교. 다리를 건너간다. 건너기 전에 양구전쟁기념관 300m 등 안내판이 있어
           다리를 건너가기 전에 우측으로 가라는 표지판 같아 혼란스럽다.
           이 표지판은 다리 건너서  저 앞 원형 로터리 앞에 있어야 될듯싶다.

06 : 22. 성황지(城隍池). 비점오염저감시설(침사지)이다. 안개가 잔뜩 끼었다.

06 ; 25. 원형 로터리. 우측 원통. 서화로 가는 453 도로로 간다.
             좌측은 제4땅굴. 12방향은 을지전망대 가는 도로다.

06 : 27. 좌측에 시래기광장. 해안면 보건지소. 해안면 힐링하우스.

06 : 29. 해안면 복지회관.

06 : 30. DMZ펀치볼 둘레길 안내센터. 평화의 숲길 14km. 오유밭길 21.1km. 자유탐방로 2km. 먼멧재길 16.2km.

06 ; 35. 양구 도솔산, 펀치볼지구 전투전적비.

06 ; 38. 을지전망대와 제4땅굴 매표소. 국가 지질공원. 양구통일관 전시관.

            월요일은 휴관이고  을지전망대, 제4땅굴은 21.8.1~23.12.31는 공사로 휴관. 입장료 대인 6000원. 경로 무료.

            통일관 앞엔 커다란 인사하는 사람(그린팅맨). 옆엔 평화의 길 안내도.

06 : 49. 좌측에 양구전쟁기념관.-조이나믹 체험장을 지난다.

06 : 58. 우측에서 오는 만대벌판길과 자전거길을 만나 계속 지방도를 따라간다.

07 ; 03. 좌측으로 해안면 쓰레기 매립장 가는 길.

07 : 14. Y 삼거리에서 지방도 버리고 우측으로 가며 홍수 조절용인듯싶은 저수조를 우측에 끼고 간다.

07 : 19. 백두대간 트레일 1구간 평화염원길(후리시점에서 논장교까지 21km.) 안내판. 후리 전쟁기념관 1.5km.

07 : 23. 물골교. 해안면의 물이 인북천으로 빠져나가는 곳이다.

07 : 26. 산길시작점 삼거리. 직진해 올라간다. 서홍리 논장교 20.7km. 평화누리길 종합 안내판.
             양쪽으로 철조망 울타리가 쳐있고 지뢰지대 경고판.

07 ; 40. 출입통제소. 차단기. 산림 유전자 보호구역 안내판. 비포장 임도를 계속 돌고 돌아 올라간다. 인제군 경계 2km.

07 ; 52/08 ; 00. 정자. 천정엔 벌집. 돌산령 9.6km. 인제군 경계. 1.4km. 쉬어간다. 안개가 스멀스멀 뒤따라 올라온다.

08 ; 08. 천천히 돌표지석. 지능선을 돌아간다.

08 ; 13. 옛 도로 축대와 드럼통 창고?.

08 : 23. 지능선을 돌아간다. 인제군 경계 0.5km. 돌산령 10.5km.

08 : 31/40. 정자. 잠시 쉬고

08 ; 44. 양구. 인제군경계. 긴 평상 2. 돌산령 11km. 직진 능선은 대암산 가는 길. 좌측으로 꺾어간다.
          숲밥쉼터. 뒤 물골교 2.7km. 안내센터 5.5km.  도로 따라 아리랑고개 0.8km. 옛 막사 1.6km. 
           능선길 옛 막사 0.8km. 먼멧재봉 2.8km.

08 ; 58. 양구 0.8km(군 경계를 말하는 듯). 원통 36.2km.

09 ; 04. 고개. 먼멧재. 좌측봉엔 시설물 공사 중. 우측엔 임도 통제 자바라문과 옛 초소.
          인제 평화누리길 13코스 (서화길) 안내판. 인제군 관광안내도. 평화의 길 29코스 안내판. 시멘트길이 이어진다.

09 : 25. 계곡. 급 내리막길을 내려간다.

09 : 32. 멀리 향로봉능선을 바라보며 내려간다.

09 ; 38/45 자바라 출입 통제문. 쉼터에서 쉬어간다. 사격장 출입금지 표지판.

09 : 53. 자바라 출입 통제문은 닫혀있고. 쉼터엔 군인 2명이 근무 중. 평화누리길 13코스 (서화길) 안내판.

            좀 전에 올라간 트럭이 내려오니 문을 열어준다. 국방기술품질원 안내판을 지난다.

10 ; 12. 도로폐쇄 공고문. 도로를 내면서 사유지가 들어간 모양인데 보상이 안 됐나 보다.

10 ; 19.  인북천을 후평교로 건너간다. 인북천은 가까이는 해안펀치볼,
           멀리는 백두대간의 향로봉, 무산봉을 지난 도솔지맥 분기봉인 북한의 매자봉 1174m에서 내려온 물길이다.

            다리를 건너가면 좌측 인북천가에 묘비인지 기념탑 같은 것이 있어 당겨보니 승공통일비다.

10 ; 25. 453도로 삼거리. 해안면에서 오는 453 도로를 만나 우측으로 도로 따라간다. 다릿골시험장 2km 표지판.

10 ; 31. 지방도 버리고 우측으로 내려가

10 : 32. 인북천 하천둑 데크길을 따라간다.-코스모스 둑길이 이어지고  인북천 건너편 언덕 위엔 큰 하우스단지가 보인다.

10 : 46. 반월촌교 앞을 지나 계속 인북천 좌측 하천둑길을 간다.

10 : 57. 453 지방도를 만나 우측으로 간다.

11 : 01. 453 지방도 평촌교를 건너간다. 원통 30.4km. 양구 6.6km.
           다리 건너 지방도 따라 직진하는 길은 인제천리길 4구간(안개덕이길)이다.

            오른쪽 강둑으로 평화 누리길을 따라간다. 좌측 강둑길은 진부령 미술관 가는 길. 

11 : 13/37. 쉴 곳이 마땅찮아 하천급수대가 있는 토관에 걸터앉아 점심. 옆은 태양광발전시설. 계속 둑길을 따라간다.

11 : 51/12 ; 07. 심적교 앞 쉼터. 잠시 쉬고. 평촌교 1.2km. 원통 27.4km. 양구 9.2km. 좌측에서 온 인제천리길 4구간.

12 ; 11. 서화 하수처리장.

12 ; 20. 인북천을 건너는 임시 다리 앞을 지나고

12 ; 21. 인북천을 건너는 서화교는  교각 공사 중 -양쪽은 철망 울타리. 좌측은 묵은 군비행장터.

12 ; 51. 제방 끝 쉼터에서 온 길을 뒤돌아 보며 쉬어간다. 도착점 표지판.

13 : 13. 벼랑길 전망데크.

13 : 18. 남구미교 앞. 원통 24.4km. 양구 12.2km. 2.5km(5km 반환점). 직전에 쉼터.

13 ; 26. 서화면 소재지와 천도아파트가 보이고 인북천은 다리를 놓는 듯 공사 중이다.

13 : 27. 천도아파트 앞. 공사가 끝난 지 얼마 안 된듯한  2차로가 시작된다. 차로옆 인도를 따라간다.

13 ; 31. 좌측에 서화 체육공원.

13 ; 33/14 : 10. 좌측 453도 건너편에 소화초교. 일레븐 편의점. 쉼터. 편의점에서 물과 아이스크림을 사다 먹으며 푹 쉬어간다.

14 : 14. 서화천도 3리 경로당 앞 2차로를 따라간다. 

14 ; 19. 좌측 안쪽에 인제농협 서화지점이 보인다 

 14 ; 24. 피안교. 좌측 길건너편엔 서화 문화복지타운. 그 안쪽엔 금강산장도 보인다.

14 : 27. 쉼터

14 : 33. 우측으로 인북천을 양지교 건너간다.
             다리 건너 양지마을 표지석에서 인북천 둑길 따라 좌측으로 간다. 둑길엔 개복숭아 나무를 쭈욱 심었다.

14 ; 43. 좌측 인북천 건너편 벼랑 위엔  멋들어진 누각이 올려다 보인다.

14 : 46. 쉼터. 몇 발짝 가서 또 쉼터가 있으나 앉을 곳이 없으니 무용지물.

14 ; 54/15 ; 02. 물안골정 쉼터와 약수. 앞쪽 인북천엔 대전차 방어 시멘트 기둥들. 들판엔 벼들이 누렇게 익어 수확을 기다린다.

15 ; 05. 둑길 끝 데크 시작. 우산. 양산을 접어 넣고 산그늘 데크길을 따라간다.
             지도상의 메기바위는 어디인지 알 수 없고 데크가 끝나면 시멘트길이 이어진다.

15 ; 32. 용늪펜션 앞. 인북천 건너 알미봉(415m)을 보며 쉬어간다.

          원통 20.2km. 양구 16.4km 이정표가 있는  용늪펜션부터는 차도 다닐 수 있는 넓은 길이다.

15 ; 40. 인북천물에 비친 뭉게구름과 산그림자가 아름답다.

15 : 47. 알미봉아래 동네로 들어가는 새로 놓은 다리 앞을 지난다. 집은 몇 채 없는데 다리공사비는 많이 들었겠다.

15 ; 54. 용늪마을 서흥 1리 경로당.

15 ; 56. 453도로. 용늪길 대암산 표지석. 우측에 버스 정류소. 좌측으로 몇 발짝 가면   논장교.
               여기서 끝내고 우측 정류소에서 버스를 타고 원통을 갈 계획이었는데 내일을 생각해 조금 더 가기로 한다

15 ; 58/04. 용늪마을 논장교 앞 삼거리. 다리 앞  우측에 있는 쉼터에서 잠시 쉬고 용늪자연생태학교 쪽으로 둑길을 따라간다.

16 ; 11. 우측에 용늪 자연생태학교.-대암산쪽이 보이고

16 ; 19. 작은 목교인 섶다리를  건너간다.

16 ; 22. 무쇠점교. 좌측으로 인북천을 건너가서 우측 작은 세월 1교를 건너 인북천 좌측 둑길을 따라간다.

16 : 39. 무쇠점 1교. 우측으로 인북천을 다시 건너간다.

16 : 41. 무쇠점 1교를 건너서 평화누리길은 좌측으로 둑길을 따라 사천교로 가는데 마을로 가는 직선도로로 사천교로 갔다.

16 : 48. 453 지방도를 만나 좌측으로 가면 

16 ; 49. 사천교 직전의 사천동 정류소. 서화에서 17 : 05에 출발하는 원통해 버스를 기다린다.
17 : 22. 사천동 정류소에서 원통 가는 버스를 타고(카드 900x2).

17 : 34. 원통터미널 도착.

18 : 00.  간단히 김밥 한 줄 먹고 편의점 들려
           서호모텔(원통은 방값이 비싸고 인터넷 예약할 수 있는 모텔은 두 곳뿐인데 방이 없다.).

           특실 8만 원 (야자에서 할인받아 65000)인데 쓸데없는 침대 2에 컴퓨터 2뿐 정작 필요한 것은 없다.

 

 

06 ; 13. 양구 해안면 현리 해안모텔을 출발  453 지방도로를 따라간다.

양구 해안면 현리에 딱 하나있는  해안모텔엔 침대방이 없다.

 

해안모텔을 출발.

 

해안면은 지대가 높아 고냉지작물을 많이 재배되는데 외지인의 농지가 많고

여기도 예외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아 외국인 마트가 있다.

 

 

06 : 15. 장수마을 현리 1리 표지석과 현1리정류소.

 

 

06 ; 17.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간다. 좌측엔 흑돼지촌 식당. 해안 재건비. 이른 시간이라 문을 연 식당은 없다.

해안 재건비.

 

 

06 : 20. 현리교. 다리를 건너간다. 건너기 전에 양구전쟁기념관 300m 등 안내판이 있어
           다리를 건너가기 전에 우측으로 가라는 표지판 같아 혼란스럽다.
           이 표지판은 다리 건너서  저 앞 원형 로터리 앞에 있어야 될듯싶다.

현리교 직전에 있는 표지판.

 

현리교를 건너간다.

 

 

06 : 22. 성황지(城隍池). 비점오염저감시설(침사지)이다. 안개가 잔뜩 끼었다.

성황지(城隍池).

 

성황지(城隍池).

 

 

06 ; 25. 원형 로터리. 우측 원통. 서화로 가는 453 도로로 간다.
             좌측은 제4땅굴. 12방향은 을지전망대 가는 도로다.

원형 로터리.

 

06 : 27. 좌측에 시래기광장. 해안면 보건지소. 해안면 힐링하우스.

시래기광장.

 

해안면 보건지소.

 

 

해안면 힐링하우스.

 

 

06 : 29. 해안면 복지회관.

해안면 복지회관.

 

 

06 : 30. DMZ펀치볼 둘레길 안내센터. 평화의 숲길 14km. 오유밭길 21.1km. 자유탐방로 2km. 먼멧재길 16.2km.

DMZ펀치볼 둘레길 안내센터.

 

DMZ펀치볼 둘레길 안내문.

 

 

DMZ펀치볼 둘레길 안내도.

 

 

06 ; 35. 양구 도솔산, 펀치볼지구 전투전적비.

양구 도솔산, 펀치볼지구 전투전적비.

 

펀치볼지구 전투

 

펀치볼전투 ; [ ─戰鬪 ]

 

미 제1해병사단과 국군 해병 제1연대가 1951년 8월 31일부터 9월 20일까지 펀치볼(해안분지)을 공격하여 확보한 전투.

 

미 제10군단장은 1951년 8월 중순 군단 정면 해안분지(펀치볼) 북측 고지군에 연한 작전통제선을 설정한 다음 각 사단에게 공격을 명령하였다. 이 명령에 의거 군단예비로 있던 미 제1해병사단이 해안분지(펀치볼)를 공격하게 되었다.

 

미 해병 제1사단(배속: 국군 해병 제1해병연대)은 1951년 8월 30일까지 국군 해병 제1연대와 미 제7해병연대를 전방에 배치하고 나머지 2개 연대를 예비로 확보한 채 공격준비에 들어갔다.

 

당시 사단이 부여받은 공격목표는 해안분지 북쪽 일련의 횡격실 능선상의 1026, 924고지와 해안분지 북동쪽의 702, 660고지군이었다. 이 무렵 이곳에는 적도 부대 교대를 실시하여 인민군 제3군단이 제2군단 지역을 인수하였으며, 그 중 제1사단이 해안분지(펀치볼) 북쪽 방어선에 투입되었다.

 

1951년 8월 31일 국군 제1해병연대는 제3대대가 793고지에서 출발하여 월산령에서 전초중대와 합류한 다음 924고지에 대한 공격을 개시하였다. 다음날 9월 1일 미 제7해병연대 제3대대는 09:00에 702고지 공격을 재개하여 견고한 진지에서 집요하게 저항한 적을 격퇴하면서 전진을 하다가 백병전 끝에 10:55 702고지를 점령하였다. 대대는 다음날 공격 개시 3일 만에 702고지 전방의 602고지도 점령함으로써 사단목표를 모두 점령하였다.

 

국군 해병대의 목표 점령이 늦어지자 미 제1해병사단장은 미 제5해병연대로 하여금 국군 해병이 담당한 캔사스선 방어임무를 인수하도록 하고 국군 해병 제2대대도 공격에 운용하도록 조치를 하였다.

 

국군 해병과 미 해병은 해안분지 북쪽과 동쪽의 고지군을 탈취하고 해안분지를 확보하였다. 그러나 많은 사상자를 내고 특히 이 전투에서 국군 해병은 지형의 특징상 기동로가 없어 정면으로는 공격하지 못하고 측방으로 우회하여 좁은 공간에서 목표를 공격, 해안분지 확보에 가장 중요한 고지인 1026고지(모택동고지)와 924고지(김일성고지)를 점령하였다.

 

미 해병 제1사단은 1951년 9월 8일에 하달된 9월의 제한공격 지침에 따라 부여된 북측 간무봉에서 사단 정면을 뻗은 능선상의 749고지를 점령할 목적으로 공격작전을 재개하게 되었다. 이 목표는 간무봉 일대의 적을 견제할 뿐만 아니라 해안분지에 대한 적의 공격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전술적 의미를 지니고 있었다.

 

사단은 1단계 작전을 끝낸 후 약 1주간의 부대정비를 한 다음 9월 11일부터 공격작전을 펴 9월 20일까지 격전과 격전 끝에 749고지를 점령하고 해안분지 북쪽 5km 812고지까지 탈취하였다. 사단은 812고지 탈취로 작전목표를 달성하고 해안분지를 완전히 확보하게 되었으며 이때 군단으로부터 새로운 임무를 부여받자 펀치볼 작전을 종료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도솔산지구 전투.

 

도솔산지구전투 ; [ 兜率山地區戰鬪 ]

 

1951년 6·25전쟁 당시 한국해병대 제1연대가 북한 공산군 제5군단 예하의 제12사단 및 제32사단이 점령 중이었던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칠정리의 도솔산(1,148m)을 혈전 끝에 탈환한 전투.

 

전투기간은 1951년 6월 4일부터 19일까지이다. 이 전투지구는 38선 이북의 강원도 양구와 인제 사이에 있는 태백산맥의 험준한 산악지역이며, 특히 도솔산을 중심으로 한 이 일대는 높이 1,000m를 오르내리는 높은 봉우리가 연이어 있으며, 기암절벽과 험하고 깊은 골짜기로 형성되어 있다.

 

그리고 좌우로 양구와 인제에서 북상하는 도로를 끼고 있으므로 만약 이 지역을 확보하지 못하면 좌우편에서 북상중인 한국군의 전선부대가 한 걸음도 진격하지 못하게 되므로 전술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역이었다.

 

그러므로 북한 공산군은 이러한 전술적인 이점과 천연적인 지세를 최대한으로 이용하여 견고한 진지를 구축하고 있었다.

 

이 도솔산지구전투는 처음에 미 해병대 제1사단의 제5연대가 맡았으나 많은 손실만 입고 탈환하지 못하자, 1951년 6월 3일 한국 해병대 제1연대(연대장 대령 김대식)가 공격 임무를 인수하여 6월 4일 첫 공격을 시작하였다.

 

북한 공산군은 약 4,200명의 병력으로 무수히 많은 지뢰를 매설하고 수류탄과 자동화기를 퍼부으며 완강히 저항했으므로 한국 해병대는 한 걸음도 진격할 수 없었다.

 

그러나 한국 해병대는 치열한 육박전과 강력한 야간 기습공격을 감행하여 24개 고지를 하나하나 점령하면서 전진하였다. 하나의 고지를 점령하면 적의 공격을 받아 다시 빼앗기고, 또 빼앗는 가운데 불가능하다고 판단되었던 24개 목표 고지를 6월 19일 완전 탈환하는 데 성공하였다.

 

이 전투에서 2,263명의 북한 공산군을 사살하고 44명을 생포했으며, 개인 및 공용화기 등 198점을 빼앗는 큰 전과를 올린 반면, 아군 또한 7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산악전 사상 유례없는 대공방전으로서 해병대 5대 작전의 하나로 기록되고 있다.

 

이 전투로 한국 해병대 제1연대는 이승만(李承晩) 대통령으로부터 부대 표창을 받았다. 그 뒤 해병대에서는 「도솔산의 노래」라는 군가를 제정하여 그날의 용전의 기백을 후배 해병들에게 알리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양구 도솔산, 펀치볼지구 전투전적비.

 

펀치볼지구 전투.

 

 

도솔산지구 전투.

 

 

06 ; 38. 을지전망대와 제4땅굴 매표소. 국가 지질공원. 양구통일관 전시관.

            월요일은 휴관이고  을지전망대, 제4땅굴은 21.8.1~23.12.31는 공사로 휴관. 입장료 대인 6000원. 경로 무료.

            통일관 앞엔 커다란 인사하는 사람(그린팅맨). 옆엔 평화의 길 안내도.

을지전망대와 제4땅굴 매표소.

  월요일은 휴관이고  을지전망대, 제4땅굴은 21.8.1~23.12.31는 공사로 휴관. 입장료 대인 6000원. 경로 무료.

 

펀치볼의 4계.

 

 

 국가 지질공원. 양구통일관 전시관.

 

 

 통일관 앞엔 커다란 인사하는 사람(그린팅맨).

 

평화의 길 안내도와 뒤로 양구전쟁기념관.

양구관내  (평화의댐부터 인제군 경계까지 24~29코스)평화의 길.

평화의 길 29코스 안내판.

 

앞쪽의 양구전쟁기념관. 

뒤돌아본 모습.

06 : 49. 좌측에 양구전쟁기념관.-조이나믹 체험장을 지난다.

양구전쟁기념관

 

양구전쟁기념관 ; [ 楊口戰爭紀念館 ]

 

요약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후리에 있는, 한국전쟁을 기념하는 전쟁기념관.

2000년 6월 20일 개관하였다. 한국전쟁 때 치열한 격전을 벌인 양구 지역의 9개 전투 즉 도솔산·피의능선·펀치볼·백석산·가칠봉·대우산·크리스마스고지·949고지·단장의능선 전투의 전쟁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건립하였다. 부지면적 3490.91㎡, 총면적 413.22의㎡의 1층 건물로, 외부에는 9개 전투를 상징하는 기둥(상징탑)이 서 있다. 내부는 9개의 전시 공간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전쟁 발발부터 휴전협정까지의 과정 설명·전사자 명단과 함께 참전 군인들의 개인 유품·무기 등이 전시되어 있고, 도솔산전투 디오라마·영상실·생존자 증언코너 등이 마련되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조이나믹 체험장.

 

 

06 : 58. 우측에서 오는 만대벌판길과 자전거길을 만나 계속 지방도를 따라간다.

 

우측에서 오는 만대벌판길과 자전거길(좌)와 지나온길(우).

 

 

07 ; 03. 좌측으로 해안면 쓰레기 매립장 가는 길.

쥬키니 호박밭.

 

 

07 : 14. Y 삼거리에서 지방도 버리고 우측으로 가며 홍수 조절용인듯싶은 저수조를 우측에 끼고 간다.

 Y 삼거리에서 지방도 버리고 우측으로

 

좌측에 화장실.

 

홍수 조절용인듯싶은 저수조를 우측에 끼고 간다.

 

 

07 : 19. 백두대간 트레일 1구간 평화염원길(후리시점에서 논장교까지 21km.) 안내판. 후리 전쟁기념관 1.5km.

 

 

 

 

 

07 : 23. 물골교. 해안면의 물이 인북천으로 빠져나가는 곳이다.

물골교.

 

해안면의 물이 인북천으로 빠져나가는 곳이다.해안쪼면 현리쪽.

 

인제방향.

 

 

07 : 26. 산길시작점 삼거리. 직진해 올라간다. 서홍리 논장교 20.7km. 평화누리길 종합 안내판.
             양쪽으로 철조망 울타리가 쳐있고 지뢰지대 경고판.

산길시작점 삼거리. 직진해 올라간다. 

 

 

서홍리 논장교 20.7km. 

 

 

양쪽으로 철조망 울타리가 쳐있고 지뢰지대 경고판.

 

평화누리길 종합 안내판.

 

  양쪽으로 철조망 울타리가 쳐있고 지뢰지대 경고판.

 

 

 

07 ; 40. 출입통제소. 차단기. 산림 유전자 보호구역 안내판. 비포장 임도를 계속 돌고 돌아 올라간다. 인제군 경계 2km.

 

산림 유전자 보호구역 안내판.

 

 

 

07 ; 52/08 ; 00. 정자. 천정엔 벌집. 돌산령 9.6km. 인제군 경계. 1.4km. 쉬어간다. 안개가 스멀스멀 뒤따라 올라온다.

 

 

 

 

08 ; 08. 천천히 돌표지석. 지능선을 돌아간다.

지능선을 돌아간다.

 

 

08 ; 13. 옛 도로 축대와 드럼통 창고?.

 

 

08 : 23. 지능선을 돌아간다. 인제군 경계 0.5km. 돌산령 10.5km.

다음 지능선을 돌아간다

 

 

08 : 31/40. 정자. 잠시 쉬고

 

 

 

 

08 ; 44. 양구. 인제군경계. 긴 평상 2. 돌산령 11km. 직진 능선은 대암산 가는 길. 좌측으로 꺾어간다.
 숲밥쉼터.  물골교 2.7km. 안내센터 5.5km.  도로 따라 아리랑고개 0.8km. 옛 막사 1.6km.  능선길 옛 막사 0.8km. 먼멧재봉 2.8km.

양구. 인제군경계.

 

 

양구. 인제군경계.

 

양구. 인제군경계.

 

양구. 인제군경계.

 

 

08 ; 58. 양구 0.8km(군 경계를 말하는 듯). 원통 36.2km.

09 ; 04. 고개.  먼멧재. 좌측봉엔 시설물 공사 중. 우측엔 임도 통제 자바라문과 옛 초소.
          인제 평화누리길 13코스 (서화길) 안내판. 인제군 관광안내도. 평화의 길 29코스 안내판. 시멘트길이 이어진다.

고개.  먼멧재.

 

고개.  먼멧재.

 

고개.  먼멧재.

 

고개.  먼멧재.

 

고개.  먼멧재.

 

고개.  먼멧재.

우측엔 임도 통제 자바라문과 옛 초소.

 

고개.  먼멧재.  시멘트길이 이어진다.

 

 

멀리 향로봉능선?

 

축대는 요렇게 쌓는구만!! 아래위는 요렇게 이어지고

 

옆은 요렇게 맞물리는구만.

09 : 25. 계곡. 급 내리막길을 내려간다.

 

 

09 : 32. 멀리 향로봉능선을 바라보며 내려간다.

 

 

09 ; 38/45 자바라 출입 통제문. 쉼터에서 쉬어간다. 사격장 출입금지 표지판.

자바라 출입 통제문.

 

뒤돌아 보고

 

 

09 : 53. 자바라 출입 통제문은 닫혀있고. 쉼터엔 군인 2명이 근무 중. 평화누리길 13코스 (서화길) 안내판.

            좀 전에 올라간 트럭이 내려오니 문을 열어준다. 국방기술품질원 안내판을 지난다.

2번째 자바라 출입 통제문.

 

2번째 자바라 출입 통제문.

 

 

뒤돌아 보고

 

 

10 ; 12. 도로폐쇄 공고문. 도로를 내면서 사유지가 들어간 모양인데 보상이 안 됐나 보다.

 

 

10 ; 19.  인북천을 후평교로 건너간다. 인북천은 가까이는 해안펀치볼,
           멀리는 백두대간의 향로봉, 무산봉을 지난 도솔지맥 분기봉인 북한의 매자봉 1174m에서 내려온 물길이다.

            다리를 건너가면 좌측 인북천가에 묘비인지 기념탑 같은 것이 있어 당겨보니 승공통일비다.

새로놓은 다리다. 트랙이 좌측에 있는걸보니 전에는 지금다리 좌측에 구 다리가 있었나보다.

인북천을 후평교로 건너간다. 우측 아래쪽 모습.

 

 

좌측 모습.

인북천은 가까이는 해안펀치볼,
멀리는 백두대간의 향로봉, 무산봉을 지난 도솔지맥 분기봉인 북한의 매자봉 1174m에서 내려온 물길이다.

 

인북천 ; [ 麟北川 ]

 

요약 강원도 인제군에 흐르는 강.

(지방1급하천) 북한지역 포함 929.94㎢, 남한지역만 754.48㎢ (지방2급하천) 478.5㎢

(지방1급하천) 유로연장 74.3㎞, 하천연장 17.7㎞ (지방2급하천) 유로연장 56.6㎞, 하천연장 31.5㎞

한강 권역의 한강 수계에 속하며, 한강의 제3지류(제1지류는 북한강, 제2지류는 소양강)이다. 지방1급하천, 지방2급하천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지방1급하천은 북한지역과 남한지역을 모두 지나는데, 유로연장(流路延長)이 74.3㎞·하천연장이 17.7㎞이고, 유역면적은 북한지역을 포함할 경우 929.94㎢·남한지역만이 754.48㎢이다.

지방2급하천은 유로연장 56.6㎞, 하천연장 31.5㎞, 유역면적 478.5㎢이다.

 

지방2급하천은 인제군 서화면(瑞和面) 가전리 휴전선 부근 가득봉(可得峰:1,059m)에서 발원하여 17.7㎞를 남류하다가 서화면과 북면(北面)의 경계지점에서 지방1급하천이 된다.

이후 인제군 인제읍 합강리에서 소양강으로 흘러든다.

일대는 전국 최고의 청정지역으로서, 2003년 농촌전통테마마을로 선정된 인제군 냇강마을의 인북천변에는 각종 민물고기·물새·수달피 등이 서식하고 있고 인근에는 소재골계곡, 대암산(大岩山)·대우산(大愚山) 천연보호구역 등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다리를 건너가면 좌측 인북천가에 묘비인지 기념탑 같은 것이 있어 당겨보니 승공통일비다.

 

당겨본 승공통일비로 구다리를 군부대에서 놓았다는 비인듯싶다.

 

 

10 ; 25. 453도로 삼거리. 해안면에서 오는 453 도로를 만나 우측으로 도로 따라간다. 다릿골시험장 2km 표지판.

지금 산을 넘어 온길은 어려운길로 3.78km. . 우측 453번 도로따라 가는길은 쉬운길로 8.2km.

 

453도로 삼거리. 다릿골시험장 2km 표지판.

10 ; 31. 지방도 버리고 우측으로 내려가

지방도 버리고 우측으로 내려가

 

 

10 : 32. 인북천 하천둑 데크길을 따라간다.-코스모스 둑길이 이어지고  인북천 건너편 언덕 위엔 큰 하우스단지가 보인다.

인북천 하천둑 데크길을 따라간다.

 

스모스 둑길이 이어지고

 

 

인북천 건너편 언덕 위엔 큰 하우스단지가 보인다.

 

 

인북천.

 

인북천.

뒤돌아 보고

 

 

10 : 46. 반월촌교 앞을 지나 계속 인북천 좌측 하천둑길을 간다.

반월촌교 앞은 도로 공사중.

 

반월촌교.

 

 

10 : 57. 453 지방도를 만나 우측으로 간다.

 

뒤돌아 보고

 

 

11 : 01. 453 지방도 평촌교를 건너간다. 원통 30.4km. 양구 6.6km.
           다리 건너 지방도 따라 직진하는 길은 인제천리길 4구간(안개덕이길)이다.

            오른쪽 강둑으로 평화 누리길을 따라간다. 좌측 강둑길은 진부령 미술관 가는 길. 

평촌교를 건너간다.

 

 평촌교를 건너 우측으로 간다.

 

평촌교.

 

평촌교.

 

 오른쪽 강둑으로 평화 누리길을 따라간다.

 

 

뒤돌아 본 907.4m와 먼멧재능선.

 

 

11 : 13/37. 쉴 곳이 마땅찮아 하천급수대가 있는 토관에 걸터앉아 점심. 옆은 태양광발전시설. 계속 둑길을 따라간다.

 하천급수대가 있는 토관에 걸터앉아 점심

 

 하천급수대가 있는 토관에 걸터앉아 점심

 

 

11 : 51/12 ; 07. 심적교 앞 쉼터. 잠시 쉬고. 평촌교 1.2km. 원통 27.4km. 양구 9.2km. 좌측에서 온 인제천리길 4구간.

뒤돌아본 쉼터.

 

심적교.

 

심적교.

 

 

12 ; 11. 서화 하수처리장.

서화 하수처리장.

 

좌측 서화리 현촌,신촌마을.

 

 

 

12 ; 20. 인북천을 건너는 임시 다리 앞을 지나고

 

 

12 ; 21. 인북천을 건너는 서화교는  교각 공사 중 -양쪽은 철망 울타리. 좌측은 묵은 군비행장터.

공사중인 서화교.

 

 

양쪽은 철망 울타리. 좌측은 묵은 군비행장터.

 

인북천 건너편. 뭘 심은건가?

 

뒤돌아 보고

 

제방 끝에서 뒤돌아 보고

 

 

12 ; 51. 제방 끝 쉼터에서 온 길을 뒤돌아 보며 쉬어간다. 도착점 표지판.

 

 

우측은 인북천.

 

벼랑길 전망데크에서 본 인북천.

 

 

13 : 13. 벼랑길 전망데크.

 

 

13 : 18. 남구미교 앞. 원통 24.4km. 양구 12.2km. 2.5km(5km 반환점). 직전에 쉼터.

남구미교 앞. 

 

인북천의 왜가리?

 

서화면 소재지와 천도아파트가 보이고

 

 

13 ; 26. 서화면 소재지와 천도아파트가 보이고 인북천은 다리를 놓는 듯 공사 중이다.

서화면 소재지. 

 

 

13 : 27. 천도아파트 앞. 공사가 끝난 지 얼마 안 된듯한  2차로가 시작된다. 차로옆 인도를 따라간다.

천도아파트

 

서화면소재지.

 

 

13 ; 31. 좌측에 서화 체육공원.

 

 

13 ; 33/14 : 10. 좌측 453도 건너편에 소화초교. 일레븐 편의점. 쉼터. 편의점에서 물과 아이스크림을 사다 먹으며 푹 쉬어간다.

사진 좌측의 쉼터에서 휴식.

 

453ㄷ로 건너편 소화초교. 일레븐 편의점.

14 : 14. 서화천도 3리 경로당 앞 2차로를 따라간다.

14 ; 19. 좌측 안쪽에 인제농협 서화지점이 보인다 

 

 

14 ; 24. 피안교. 좌측 길건너편엔 서화 문화복지타운. 그 안쪽엔 금강산장도 보인다.

좌측 길건너편엔 서화 문화복지타운.

 

 

14 : 27. 쉼터

14 : 33. 우측으로 인북천을 양지교 건너간다.
             다리 건너 양지마을 표지석에서 인북천 둑길 따라 좌측으로 간다. 둑길엔 개복숭아 나무를 쭈욱 심었다.

우측으로 인북천을 양지교 건너간다.

 

 

 

다리 건너 양지마을 표지석에서 인북천 둑길 따라 좌측으로 간다. 둑길엔 개복숭아 나무를 쭈욱 심었다.

 

 

14 ; 43. 좌측 인북천 건너편 벼랑 위엔  멋들어진 누각이 올려다 보인다.

 

 

14 : 46. 쉼터. 몇 발짝 가서 또 쉼터가 있으나 앉을 곳이 없으니 무용지물.

14 ; 54/15 ; 02. 물안골정 쉼터와 약수. 앞쪽 인북천엔 대전차 방어 시멘트 기둥들. 들판엔 벼들이 누렇게 익어 수확을 기다린다

물안골정 쉼터와 약수.

 

앞쪽 인북천엔 대전차 방어 시멘트 기둥들.

 

물안골정 쉼터와 약수.

 

물안골정 쉼터와 약수.

 

 

15 ; 05. 둑길 끝 데크 시작. 우산. 양산을 접어 넣고 산그늘 데크길을 따라간다.
             지도상의 메기바위는 어디인지 알 수 없고 데크가 끝나면 시멘트길이 이어진다.

 

 

알미봉(415m).

 

 

 

 

 

15 ; 32. 용늪펜션 앞. 인북천 건너 알미봉(415m)을 보며 쉬어간다.

          원통 20.2km. 양구 16.4km 이정표가 있는  용늪펜션부터는 차도 다닐 수 있는 넓은 길이다.

 

용늪펜션. 원통 20.2km. 양구 16.4km.

 

 

용늪펜션부터는 차도 다닐 수 있는 넓은 길이다.

 

인북천 건너 알미봉(415m).

 

 

15 ; 40. 인북천물에 비친 뭉게구름과 산그림자가 아름답다.

 

 

 

 

15 : 47. 알미봉아래 동네로 들어가는 새로 놓은 다리 앞을 지난다. 집은 몇 채 없는데 다리공사비는 많이 들었겠다.

 

 

15 ; 54. 용늪마을 서흥 1리 경로당.

 

 

15 ; 56. 453도로. 용늪길 대암산 표지석. 우측에 버스 정류소. 좌측으로 몇 발짝 가면   논장교.
               여기서 끝내고 우측 정류소에서 버스를 타고 원통을 갈 계획이었는데 내일을 생각해 조금 더 가기로 한다

 

 

15 ; 58/04. 용늪마을 논장교 앞 삼거리. 다리 앞  우측에 있는 쉼터에서 잠시 쉬고 용늪자연생태학교 쪽으로 둑길을 따라간다.

 

논장교

 

 

 

16 ; 11. 우측에 용늪 자연생태학교.-대암산쪽이 보이고

 용늪 자연생태학교.

16 ; 19. 작은 목교인 섶다리를  건너간다.

 

 

16 ; 22. 무쇠점교. 좌측으로 인북천을 건너가서 우측 작은 세월 1교를 건너 인북천 좌측 둑길을 따라간다.

 

 

무쇠점교를 건너간다.

 

무쇠점교를 건너 우측으로 작은 세월1교를 건너 둑길을 따라간다.

 

둑길을 따라가며 우측 인북천건너를 보니 길은 없고 이런 수로같은 관만 보인다.

 

 

16 : 39. 무쇠점 1교. 우측으로 인북천을 다시 건너간다.

 

무쇠점 1교에서 우측으로 본 지나온길.

 

 

무쇠점 1교에서 좌측 모습.

 

 

16 : 41. 무쇠점 1교를 건너서 평화누리길은 좌측으로 둑길을 따라 사천교로 가는데 마을로 가는 직선도로로 사천교로 갔다.

 

 

16 : 48. 453 지방도를 만나 좌측으로 가면 

 

 

16 ; 49. 사천교 직전의 사천동 정류소. 서화에서 17 : 05에 출발하는 원통해 버스를 기다린다.

사천동 정류소.

 

사천동 정류소의 버스 시간표.

 

 

사천동 정류소의 버스 시간표.

 

 

17 : 22. 사천동 정류소에서 원통 가는 버스를 타고(카드 900x2).

17 : 34. 원통터미널 도착.

 

원통터미널의 버스 시간표.

 

원통터미널의 버스 시간표.

 

 

18 : 00.  간단히 김밥 한 줄 먹고 편의점 들려
           서호모텔(원통은 방값이 비싸고 인터넷 예약할 수 있는 모텔은 두 곳뿐인데 방이 없다.).

           특실 8만 원 (야자에서 할인받아 65000)인데 쓸데없는 침대 2에 컴퓨터 2뿐 정작 필요한 것은 없다.

 서호모텔(원통은 방값이 비싸고 인터넷 예약할 수 있는 모텔은 두 곳뿐인데 방이 없다.).

           특실 8만 원 (야자에서 할인받아 65000)인데 쓸데없는 침대 2에 컴퓨터 2뿐 정작 필요한 것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