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장지맥 3구간［추부터널위-정기봉(580m)-마달령-국사봉-닭재-17번도로］.

식장지맥 3구간［추부터널위-정기봉(580m)-마달령-국사봉-닭재-17번도로］.

09 : 00/02. 추부터널앞 만인산 휴양림앞 삼거리.
우측으로가면 만인산이고좌측으로 가면태실과 정기봉이다.

11 : 39. 541.4m봉에서 뒤돌아 본 지맥모습.
좌측봉이 480m봉이고 우측 큰산이 정기봉이다.
좌측에서 두 번째봉뒤로 살짝 얼굴을 내민봉이 지도상의 지봉산이다.

12 : 54. 명지봉 (412m.삼군경계봉) 가는길에 뒤 돌아 본 지나온 지맥모습.
오전에 온길이 한눈에 들어온다.

14 : 09/10. 닭재.
큰 느티나무 있고 잘 쌓은 돌탑 2개와 정자와 이정표(국사봉 1.5km,식장산 6.9km)가 있다.
좌측으로 덕산마을 하산길이 보인다.

◈ 산행코소와 거리 및 소요시간. 도상거리 12 km+1.3km.5시간 40분.

17번도로(만인산자연학습원)-추부터널위(이태조태실)-정기봉(580m)-지봉산 갈림봉-501m봉-480m봉-골냄이고개-
511m봉-541.4m 삼각점봉-마달령(대-진고속도로위)-명지봉(412m.삼군경계봉)-국사봉(506m)-닭재-325m 성터봉-안부-17번국도.

◈ 일시 : 2010. 6. 16(수).

◈ 날씨 :오전엔 안개가 자욱하여 조망없고 영남지방에 금년들어 첫폭염주의보 내릴정도로 무더움.

◈ 누구와: 혼자서.

◈ 지도 :영진 5만지도 P326대전 금산.금산.

 

 

식장지맥 3구간［추부터널위-정기봉(580m)-마달령-국사봉-닭재-17번도로］.지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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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장지맥 3구간［추부터널위-정기봉(580m)-마달령-국사봉-닭재-17번도로］.지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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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정리.

07 : 10. 천안에서 대전행 버스.
08 : 00. 대전에서 마전행 501번버스.

09 : 00/02. 추부터널앞 만인산 휴양림에서 하차하여 산행시작.
09 : 15/22. 추부터널위 이태조 태실.훈련용 외줄 있음.이정표(정기봉 1.7km,만인산 1.7km).
09 : 29. 훈련용 망루 있는봉.
09 : 36. 유인 밀양박씨묘.정기봉 오름길시작. 좌측 지능선으로 건너갔다 우측 위로 올라감.
09 :55/10 :00. 정기봉(正起峰.580m).봉화대터 안내판.돌탑. 이정표(식장산18.5km, 태실 1.4km, 제1주차장 1.1km).좌측 하산길 있음.

10 : 02. 갈림길. 우측 로프 있는 쪽으로 내려간다.이정표 식장산 17.3km 거리는 안 맞는다.
10 : 16.지봉산 갈림봉.좌측사면길 있고 우측 지봉산에서 건너오는 사면길도 있다.지봉산(464.3m)은 우측 300m거리의 낮은봉이다.
10 : 27. 501m봉.좌측 사면길(청소년수련관 1.8km)우측 식장산(16.3km)쪽으로 감.
10 : 41. 백년사뒷봉.이봉 앞뒤에서 좌측으로 백련사길이 있다.
10 :47. 약 480m봉. 좌로 꺽어가고 바로 앞봉에서 다시 좌로 꺽어 쭈욱 내려간다.
10 : 58. 골냄이고개.머들령(마달령)2.4km,만인산 5.5km.우측으로 통나무 하산길 있다.

11 : 17/23. 511m봉.좌측 지능선으로 돌아서 올라가면 묘1기 있고 바로앞 정점에 장의자 2개.
11 : 33/36. 대형 대전둘렛길 안내도.좌측 상소동 삼림욕장 하신길(1.7km).평상 쉼터와 식장산13.9km 이정표가 있다.
11 : 39. 541.4m봉. 삼각점(금산 420.1980재설).좌측 상소동 삼림욕장 하산길.처음으로 조망있음.
11 :53. 성터봉.탑들있음.
12 : 01/2. 마달령전봉.안내판과 이정표.좌측 상소동 삼림욕장(1.2km).우측으로 내려감.
12 :08. 마달령(머들령)좌우로 하산길. 좌측 산괴교2.5km,우측 추부면 4km.식장산 12.6km,만인산7.9km 이정표.

12 : 15. 대-진고속도로 마달터널 윗봉.
12 : 20/46. 388m 성터봉에서 점심.장의자 2.
12 : 57. 좌로 꺽임봉. 장의자 2개 있고 바로앞에서 우측으로 채석장과 서대산이 건너다 보임.
13 ; 12. 명지봉 (412m.삼군경계봉).좌로 꺽어 내려감.우측밑엔 대형 채석장이 있다.
13 :24. 도덕봉 갈림봉.정점에서 100여m 내려가 우측 도덕봉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내려감.도덕봉(447m)은 우측 850m거리에 있다.
13 : 37.국사봉(506m).봉화대터.거리표시판.돌탑과 장의자 있음.
13 : 42/47. 앞 둔덕넘어 장의자에서 휴식.
14 : 09/10. 닭재.큰 느티나무 있고 잘 쌓은 돌탑 2개와 정자.이정표(국사봉 1.5km,식장산 6.9km).좌측으로 덕산마을 하산길.
14 : 12/3. 바로앞 둔덕.쉼터.이정표(덕산말 1.2km,군서면사무소 5km,식장산 6.8km.)좌에서 우로 넘는 수렛길.조망.
14 :25. 325m성터봉.벤취1개. 통나무계단.
14 : 28. 앞 둔덕넘어 19번 송전탑.
14 : 34/38. 17번국도 하산길안부(통나무계단이 시작되기전).이정표는 뿌리만 남아있음.
14 : 49/51. 17번국도.아무런 표시 없어 입구를 찾기는 어려울듯.개울건너 건너편은 고속도로 절개지임.
15 : 24. 수중보에서 씻고 우측 구도동 정류장까지 걸어감.<좌측 덕산정류장이 가까울듯>
16 : 10/15. 501번 버스타고 동대전 터미널에와서 천안행 버스탐.
17 : 10. 천안도착.



◈ 산행후기.

6시 30분 첫 버스를 탄다고 마음은 먹었지만 혼자가는 길이니 좀 늦으면 어떠랴싶은 마음이 있어서인지
서두르지를 않아 경우 7시 10분차를 타고 대전 동부 터미널앞에서 8시에 501번 마전가는 버스를 탔는데 만원이다.
비래동종점이 멀지 않은데 마참 등교시간이라 학생들이 많아서 맨 뒷자리에겨우 한 석 잡았다.
501번 버스는 금산 추부면에 있는 중부대를 가는차라서 중부대 학생들이 많아 한번 자리를 못 잡으면 내내 서서 가야한다.

금산군경계인 추부터널앞 만인산 휴양림까진 1시간정도가 걸리는데 버스 맨뒤에 앉았으니 승객들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심심해서 버스안 승객들을 한 명 씩 살펴보니 얼굴이며 표정이며 모양새가 다 각각인데 무슨 생각들을 하고 있을까?
책을 펴논 학생들은 많은데 눈을뜬 학생은 한명도 없고 하나같이 꿈나라에 가 있다. 그래 그 나이땐 그럴때다.

◈ 만인산휴양림-정기봉(580m)-골냄이고개. 1시간51분.

09 : 00/02. 추부터널앞 만인산 휴양림에서 하차하여 산행시작.
09 : 15/22. 추부터널위 이태조 태실.훈련용 외줄있음.이정표(정기봉 1.7km,만인산 1.7km).
09 : 29. 훈련용 망루 있는봉.
09 : 36. 유인 밀양박씨묘.정기봉 오름길시작. 좌측 지능선으로 건너갔다 우측 위로 올라감.
09 :55/10 :00. 정기봉(正起峰.580m).봉화대터 안내판.돌탑. 이정표(식장산18.5km, 태실 1.4km, 제1주차장 1.1km).좌측 하산길 있음.

10 : 02. 갈림길. 우측 로프 있는 쪽으로 내려간다.이정표 식장산 17.3km 거리는 안 맞는다.
10 : 16.지봉산 갈림봉.좌측사면길 있고 우측 지봉산에서 건너오는 사면길도 있다.지봉산(464.3m)은 우측 300m거리의 낮은봉이다.
10 : 27. 501m봉.좌측 사면길(청소년수련관 1.8km)우측 식장산(16.3km)쪽으로 감.
10 : 41. 백년사뒷봉.이봉 앞뒤에서 좌측으로 백련사길이 있다.
10 :47. 약 480m봉. 좌로 꺽어가고 바로 앞봉에서 다시 좌로 꺽어 쭈욱 내려간다.
10 : 58. 골냄이고개.머들령(마달령)2.4km,만인산 5.5km.우측으로 통나무 하산길 있다.

만인산휴양림은 17번국도 양쪽으로 있고 우측으로가면 만인산이고좌측으로 가면태실과 정기봉이다.
좌측 길건너 휴양림으로 들어가 넓은 도로를 따라가며 좌측으로 사슴사육장과 조수사육장이 있는데
닭장옆에 호로새사육장이 눈에 띈다.호로새 이름표를보니 호로새끼,환향녀란 단어가뇌리를 스쳐간다.

보통 호로새끼하면 호로새 새끼를 말하는 것도 아니고 호래자식 즉 "배운 데 없이 막되게 자라 교양이나 버릇이 없는
싸가지 없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을 말한다.

또 하나 호로(胡虜 : 오랑캐의 포로)자식(새끼)은 조선 인조때 병자호란으로 청국에 끌려간 부녀자수가 무려 50만명 이었는데
이들을 각자 자기집에서 돈을주고 데려온 女人들을 還鄕女(환향녀)라고했고 이 환향녀들이 문제화돼서 화냥년이란 말이 생겼고
이 還鄕女(환향녀)들이 청국에서 임신해서 나은 자식들을 호로(胡虜 : 오랑캐의 포로)자식(새끼)이라 불렀다.

호로새장을 보며 왜 이런 생각을할까?

길가에 이름모르는 하얀꽃이 만발했고 그 꽃이 떨어져 길이 눈밭같이 히얗다.
포장도로따라 오르면정기봉이 가까울텐데 우측 산책로를 따라 태실로 가서 외줄을 타고 건넜다.
군대에서도 안해본 줄타기인데 줄이 촘촘하고 밑에 안정망도 있어 이거 지금 안타보면 언제 타보겠나싶어 타봤다.

외줄건너 태실위에서 겉옷벗어 가방에 넣고 러닝셔츠만 입고 물 한 모금 마시고 출발한다.
안개가 자욱한게 아침부터 푹푹 찌는폼이 오늘도 어지간히 덮겠다.바람끼도 없다.

소나무 숲길이 좋다.휴양림이라고 아침 산책나온 사람들도 두어 명 마주친다.
봉위에 유격훈련장에서 보던 줄타기시설위에 산불초소같은 망루가 있고 내려간 안부에선 좌측 포장도로에서 올라오는길이 있고
지적삼각점을 지나면 연이어 떼목타기,사다리타기,오소리굴 통과등 훈련용 시설물들이 있고 유인밀양박씨묘를 지나면
본격적인 정기봉 오름길인데 직등하는 맥길은 경사가 심해서 좋은길은좌측 지능선으로 돌아서 올라가고 있다.

하얀 로프가 쳐진 사면길로 두 번째 지능선으로 건너가면 만인산 3.1km,학습원 0.9km,정기봉 0.2km 이정표가 있고
옆에 있는 119구조 표시목엔 태봉산 몇 지점으로 적고있는걸보니 정기봉을 태봉산으로 부르는지도 모르겠다.
정기봉이 580m로 대전시계에선 식장산 다음으로 높은산인데 山 이름하나 못얻고 峰으로 있는 것은 그렇다.

정기봉 정상엔 봉화대터 안내판과 돌탑과 장의자 2개가 있고 이정표(식장산 18.5km,태실 1.4km,제1 주차장 1.1km)가 있다.
정상 좌측으로 1주차장길이 있고 맥은 식장산방면으로 직진한다.

09 : 00/02. 추부터널앞 만인산 휴양림앞 삼거리.
우측으로가면 만인산이고좌측으로 가면태실과 정기봉이다.

만인산 휴양림 조수사육장의 호로새.

호로새 이름표를보니 호로새끼,환향녀란 단어가뇌리를 스쳐간다.

보통 호로새끼하면 호로새 새끼를 말하는 것도 아니고 호래자식 즉 "배운 데 없이 막되게 자라 교양이나 버릇이 없는
싸가지 없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을 말한다.

또 하나 호로(胡虜 : 오랑캐의 포로)자식(새끼)은 조선 인조때 병자호란으로 청국에 끌려간 부녀자수가 무려 50만명 이었는데
이들을 각자 자기집에서 돈을주고 데려온 女人들을 還鄕女(환향녀)라고했고 이 환향녀들이 문제화돼서 화냥년이란 말이 생겼고
이 還鄕女(환향녀)들이 청국에서 임신해서 나은 자식들을 호로(胡虜 : 오랑캐의 포로)자식(새끼)이라 불렀다.

길가에 이름모르는 하얀꽃이 만발했고 그 꽃이 떨어져 길이 눈밭같이 히얗다.

09 : 15/22. 추부터널위 이태조 태실위에 있는 연수생 교육용 외줄.
생전처음으로 이걸 타고 건녔다.우측뒤로 태실이 보인다.

09 : 15/22. 추부터널위 이태조 태실.정기봉 1.7km,만인산 1.7km.

09 : 29. 훈련용 망루 있는봉과 넘어에 있는 휴양림 하신길의 이정표.

09 : 47. 정기봉오름길은 급경사라서 좌측 지능선으로 건너가서 우측으로 오르는데 좌측 지능선과 사면길모습(작은그림).

09 :55/10 :00. 정기봉(正起峰.580m)정상모습.
봉화대터 안내판.돌탑. 이정표(식장산18.5km, 태실 1.4km, 제1주차장 1.1km).좌측 하산길이있다.

09 :55/10 :00. 정기봉(正起峰.580m)정상의 봉화대터 안내판.

2분쯤 가면 갈림길인데 우측 로프 있는곳으로 내려가는데 여기 이정표는 엉터리다.
정기봉에서 식장산이 18.5km이던 것이 100m왔는데 17.3km이 되고태실은 1.4km로 그대로다.만인산만 3km에서 3.1km로 맞게 썼다.

뚝 떨어져 내려와 안부를 지나 둔덕 하나를 넘고 좌측 사면길이 있는 지봉산 갈림봉을 직진해 올랐다.

지도상에 우측 300여 m거리에 464.3m의 지봉산(止鳳山)이 있길래 다녀올려고 우측길로 들어 좀 내려가다보니
저앞에 얕은 둔덕봉이 있는데 산세로나 높이로보나 독립된 산이름을 가질만한봉이 못돼서 다시 올라왔다.
주능선에 580m짜리 정기봉도 있고 앞에 501m봉도 있고 저앞에 480m봉도 있는데 지능선에 있는 얕으막한 464.3m에
지봉산이란 산이름을 붙인 것은 뭔가 좀 잘못됐다.거기에 삼각점이 있어 삼각점에산이름이 끌려간게 아닌가싶다.

갈림봉을 우측 사면길로(지봉산쪽에서 오는)건너온 안부엔 무슨 케이블선을 묻은 표시인지 세멘판이 있고
501m봉 정점밑엔 좌측 사면으로 청소년수련관가는길이 있고 식장산은 우측 사면으로 건너간다.
이정표는 청소년 수련관 1.8km ,식장산16.3km,국사봉 6.5km,태실 2.4km이란다

이제야 안개가 좀 걷히고 저앞에 가야할 480m도 보이고 우측으로 지봉산과 지봉산 갈림봉이 겨우겨우 보인다.
지리원 지도엔 우측 계곡으로 두 개의 하산길이 있어 살펴보나 두 번 다 우측으로 하산길이 없고 계곡이 깊다.
백년사뒷봉 앞뒤에서 백년사쪽 지능선으로 건너가는 사면길이 있고 뚝 떨어졌다 올라가면 480m봉인데 여기서 좌측으로 꺽어진다.

제일높은 480m봉에서 좌측으로 꺽어 3분쯤 건너간 둔덕봉에서 다시 한번 좌측으로 꺽어져 뚝 떨어져 길게 내려간다.
내려오면서 가야할 511봉과 541.4m삼각점봉이 보이고 쭈욱 내려온 안부엔 우측으로 통나무계단 하산길이 있고
머들령 2.4km,만인산 5.5km이정표가 있다.몇발짝 더 나가면 다시 이정표가 있는데 여기가 골냄이고개란다.

10 : 27. 501m봉.
정점 턱밑에서 좌측 사면길(청소년수련관 1.8km)이 있고 우측 식장산(16.3km)쪽으로 간다.

10 : 30. 501m봉을 내려가며 본 480m봉(맨뒷봉).가운데봉 앞뒤에서 좌측 백년사로 가는 사면길이 있다.

10 : 35. 480m봉으로 가면서 우측으로 땡겨본 지봉산(464.3m).
좌측봉이 지봉산이고 우측위가 갈림봉이다.

산세로나 높이로 보나 독립된 산이름을 가질만한봉이 못돼서 다시 올라왔다.
주능선에 580m짜리 정기봉도 있고 앞에 501m봉도 있고 저앞에 480m봉도 있는데 지능선에 있는 얕으막한 464.3m에
지봉산이란 산이름을 붙인 것은 뭔가 좀 잘못됐다.거기에 삼각점이 있어 삼각점에산이름이 끌려간게 아닌가 싶다.

10 : 55. 480m봉을 내려가면서 본 511m봉(좌)과 541.4m 삼각점봉(우).

10 : 58. 골냄이고개.
머들령(마달령)2.4km,만인산 5.5km.우측으로 통나무 하산길 있다고 조금 나가면 또 이정표가 있는데 여기가 골냄이고개란다.

◈ 골냄이고개-마달령-명지봉(412m.삼군경계봉).1시간 42분.

10 : 58. 골냄이고개.머들령(마달령)2.4km,만인산 5.5km.우측으로 통나무 하산길 있다.
11 : 17/23. 511m봉.좌측 지능선으로 돌아서 올라가면 묘1기 있고 바로앞 정점에 장의자 2개.
11 : 33/36. 대형 대전둘렛길 안내도.좌측 상소동 삼림욕장 하신길(1.7km).평상 쉼터와 식장산13.9km 이정표가 있다.
11 : 39. 541.4m봉. 삼각점(금산 420.1980재설).좌측 상소동 삼림욕장 하산길.처음으로 조망있음.
11 :53. 성터봉.탑들있음.
12 : 01/2. 마달령전봉.안내판과 이정표.좌측 상소동 삼림욕장(1.2km).우측으로 내려감.
12 :08. 마달령(머들령)좌우로 하산길. 좌측 산괴교2.5km,우측 추부면 4km.식장산 12.6km,만인산7.9km 이정표.

12 : 15. 대-진고속도로 마달터널 윗봉.
12 : 20/46. 388m 성터봉에서 점심.장의자 2.
12 : 57. 좌로 꺽임봉. 장의자 2개 있고 바로앞에서 우측으로 채석장과 명지봉이 건너다 보임.
13 :12. 명지봉 (412m.삼군경계봉).좌로 꺽어 내려감.우측밑엔 대형 채석장이 있다.

골냄이고개에서 작은 둔덕을 넘어 511m봉은 좌측 지능선으로 건너가서 우측으로 올라간다.
좌측지능선에가면 좌측 아랫쪽에 묘가 보이고 그 건너편은 501m봉에서 청소년 수련관으로 가는능선인데 벌목한 까까머리다.
우측으로 5분쯤 빼곡한 잔솔밭을 오르면 묘지가 하나있고 40m쯤 앞쪽이 장의자 2개가 있는 511m봉이다.
백년사에서 巳時 불공을 드리는 목탁소리를 들으며 시원한 물 한 모금 마시며 잠시 쉬어간다.

밋밋하게 가다 좀 올라서면 좌측능선으로 상소동 삼림욕장으로 가는 갈림길인데 커다란 대전 둘렛길 안내판이 있고
앞엔 사각평상도 있고 이정표(산림욕장 1.7km, 만인산6.6km,식장산13.9km)가 있다.
밋밋하게 쭈욱 올라가며 지나온길이 보일듯말듯하며 조금씩만 보여준다.

541.4m봉에가면 삼각점(금산 420.1980재설)이 있고 좌측은 상소동 삼림욕장으로 내려가는 하산길이다.

우측으로 내려서면 비로소 조망이트여 지나온 정기봉부터 온길을 짚어보고 좀 더 내려오면
우측으로 대-진고속도로가 내려다 보이고 건너편으론 서대산이 보인다.

삼각점봉을 내려서 15분쯤 가면 성터였는지 성돌들이 쌓여있고성돌로 쌓은 작은 돌탑들이 있다.
장의자 2개있는 둔덕에서 좌로 꺽어 뚝 떨어져 내려가면 김해김씨묘가 있고 작은 둔덕을 넘어가면 맨밑 안부이고
안부에서 20여 m쯤 올라가면 이정표와 안내판이 있는 갈림길이다.

팔각정자,산림욕장,물놀이장 가는길은 직진해 올라가고 맥은 우측으로 꺽어 뚝 떨어져 6분쯤 내려가면 마달령이다.

마달령(머들령)엔 좌우로 넘는 옛길이 있고 앞쪽땅밑으로 대진고속도로 마달터널이 지난다.
좌측 삼괴교 2.5km,우측 추부면 4km,식장산12.6km, 만인산7.9km,골냄이재 2.4km, 닭재 4.3km 이정표가 있고
정훈의 머들령 시를 대충산사에서 이정표에 철사로 묶어놨다.

11 : 17/23. 511m봉.
좌측 지능선으로 돌아서 올라가면 묘1기 있고 바로앞 정점에 장의자 2개가 있다.

11 :25. 511m봉을 내려서다 우측으로 본 480m봉.

11 : 33/36. 상소동 삼림욕장 하신길(1.7km)
대형 대전둘렛길 안내도가 있고 좌측으로 상소동 삼림욕장 하신길(1.7km)이 있고
넓은평상 쉼터와 이정표(식장산13.9km )가 있다.

11 : 39. 541.4m봉.
삼각점(금산 420.1980재설)과 이정표가 있고 좌측 으로상소동 삼림욕장 하산길이 있다
우측길로 내려서면 .처음으로 조망이 트여 지난온길과 서대산쪽이 보인다.

11 : 39. 541.4m봉에서 뒤돌아 본 지맥모습.
좌측봉이 480m봉이고 우측 큰산이 정기봉이다.
좌측에서 두 번째봉뒤로 살짝 얼굴을 내민봉이 지도상의 지봉산이다.

11 : 39. 541.4m봉에서 본 서대산과 대-진 중부고속도로.

11 :53. 성터봉의 돌탑들.

11 :55.좌측으로 꺽임봉.
내려가면 김해김씨묘지가 나온다.

12 : 01/2. 마달령전봉.
안내판과 이정표가 있고 좌측은 상소동 삼림욕장(1.2km)이고 우측으로 내려가면 마들령이다.

12 :08. 마달령(머들령).

좌우로 하산길이 있고 좌측 산괴교2.5km,우측 추부면 4km.식장산 12.6km,만인산7.9km 이정표가 있고
대충산사에서 매단 머들령시가 있다.

이쯤에서 점심을 먹을려고 했는데 자리가 적당치를 않아그냥 지나친다.
7분쯤 올라간 첫봉에서 뒤 돌아보니 내려온 능선이 보이고 살짝 내려섰다 올라서면 388m봉인데
성터였는지 성돌들이 널려있고 바로앞 정점엔 벤취가 2개 있고 산벗나무 그늘이 좋다.
쉬어가기 딱 좋은 장소인데 의자엔 산벗 열매들이 떨어져 시커멓게 널려있다.
가방 내리고 신발까지 벗어놓고 수건 널어놓고 느긋하게 점심먹고 쉬어간다.
내친김에 낮잠이리도 한숨 자고 갔으면 좋겠는데 산벗 열매가 시커멓게 터져있어 눞지는 못하겠다.

내림길로 들어 둔덕을 넘어가다 우측으로 휘어 오름길에 뒤돌아 보니 멀리 정기봉부터 마달령까지 온길이 한눈에 보이고
올라선봉엔 장의자 2개가 있고 우측능선으로 하산길이 보이나 맥은좌측으로 꺽어진다.
우측으로 거대한 채석장이 내려다 보이고 채석장 건너로 있는 명지봉이라고도 한다는 산 하나는 반쯤 날라갔고
그뒤로 충남에서 제일높은 서대산이 듬직하게 내려다보고 있다.

3분쯤 건너간 다음봉에서 다시 좌로 꺽어 내려가면 허름한 납작묘를 지나고 421m봉밑 안부는 전봇대같이 길쭉한 참나무숲이다.

충남북과 대전시 3도 경계봉인 421m인 명지봉은 정상부가 평평한 묵은 헬기장이나 공터였던 듯 싶은데
지금은 잡목이 욱여져 있고 우측으로 800여 m떨어진채석장 건너편봉이 진짜 명지봉이라고도 한다는데
지리원지도나 영진지도는 명지봉을 이 삼도경계봉에 적고있고 건너편봉은 이름은 물론 높이도 표기되어 있지않다.
명지봉 이름을 붙인다면 채석장 건너편봉 보다는 삼도 경계인 이봉에 붙여야 맞을듯싶다.
충남북 경계는 이봉에서 이 동남쪽 능선을 따르지 않고 동쪽 계곡으로 내려가 도계교로 이어진다.

12 : 15. 대-진고속도로 마달터널 윗봉에서 뒤 돌아본 마달령으로 내려오는 지맥모습.
좌측봉이 의자 2있는 꺽임봉이고 가운데에 김해김씨묘가 있고 우측 나무뒤봉이 안내판있는 봉이다.

12 : 20/46. 388m봉 .
이곳에서 점심을 먹었다.

12 : 54. 명지봉 (412m.삼군경계봉) 가는길에 뒤 돌아 본 지나온 지맥모습.
오전에 온길이 한눈에 들어온다.

12 :57.명지봉 (412m.삼군경계봉) 우측아래의 채석장과 서대산.
채석장뒤 반쯤 잘려 나간봉이 명지봉이라고도 한다는데 지리원지도나 영진지도는 명지봉을
삼도경계봉에 적고있고 이봉은 이름은 물론 높이도 표기되어 있지 않다.

명지봉 이름을 붙인다면 채석장 건너편봉인 이봉보다는 삼도 경계봉에 붙여야 맞을듯싶다.
충남북 경계는 삼도경계봉에서 이 동남쪽 능선을 따르지 않고 동쪽 계곡으로 내려가 도계교로 이어진다.

명지봉 (412m.삼군경계봉)전안부.
전봇대같은 참나무들이 꽉차있다.

◈ 명지봉(412m.삼군경계봉)-닭재-17번국도.1시간 32분.

13 :12. 명지봉 (412m.삼군경계봉).좌로 꺽어 내려감.우측밑엔 대형 채석장이 있다.
13 :24. 도덕봉 갈림봉.정점에서 100여m 내려가 우측 도덕봉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내려감.도덕봉(447m)은 우측 850m거리에 있다.
13 : 37.국사봉(506m).봉화대터.거리표시판.돌탑과 장의자 있음.
13 : 42/47. 앞 둔덕넘어 장의자에서 휴식.
14 : 09/10. 닭재.큰 느티나무 있고 잘 쌓은 돌탑2개와 정자.이정표(국사봉 1.5km,식장산 6.9km).좌측으로 덕산마을 하산길.
14 : 12/3. 바로앞 둔덕.쉼터.이정표(덕산말 1.2km,군서면사무소 5km,식장산 6.8km.)좌에서 우로 넘는 수렛길.조망.

14 :25. 325m성터봉.벤취1개. 통나무계단.
14 : 28. 앞 둔덕넘어 19번 송전탑.
14 : 34/38. 17번국도 하산길안부(통나무계단이 시작되기전).이정표는 뿌리만 남아있음.
14 : 49/51. 17번국도.아무런 표시 없어 입구를 찾기는 어려울듯.개울건너 건너편은 고속도로 절개지임.

도 경계봉인 명지봉에서 좌측으로 꺽어 봉 하나를 넘어 내려오면 안부에선 우측 도덕봉쪽으로 가는 사면길이 있고
급경사를 고추서 올라가서 정점을 넘어 100여m를 내려가면 우측으로 도덕봉(447.3m)가는 갈림길이 나온다.
도덕봉(447.3m)은 여기서 약 850m정도 떨어진 거리고 산세도 제법 좋아 보이나 갔다 오기엔 좀 멀어서 눈감았다.

도덕봉갈림길에서 좌측으로 꺽어 내려서면 앞에 국사봉이 높게 올려다 보이고
내려온 안부에선 양쪽 다 골이깊어 길은 없고 좌측으로 대진고속도로와 그뒤로 떡갈봉(493.2m)인듯한 산이 보인다.

10여분 급경사를 올려채면 506m봉인데 작은 돌탑에 장의자 2개가 있고 거리를 적은 안내판이 있는데 이봉을
국사봉이라 표기하고 있다.높이로나 산세로 봐서 당연히 이봉이 국사봉이 맞겠다.
지도는 이봉 북쪽 저밑의 봉도 아닌곳에391m을 국사봉으로 적고 있는데 지도 작업하는 사람이끌고가다
여기다 흘리고 갔나보다.

바로앞의 둔덕봉을 넘어서면 장의자 두 개가 있어 잠시 쉬어 물 한 모금 마시고
쭈욱 내려간다. 내려가고 또 내려간다. 큰산 숲길이 동내뒷산같은 느낌으로 변하고 숲도 시원찮아진다.
쭈욱 내려가서 얕은 둔덕앞에서묘지를 좌측에 끼고 우측으로 건너가면 다시 울창한 큰나무숲길을내려간다.

주변이 평퍼짐해지고 묘지우측뒤로 국사봉이 올려다 보이더니 큰 느티나무밑에 정교하게 쌓은 돌탑이 2개 있고
정자까지 있는 닭재다.이정표는 지나온 국사봉 1.5km 만인산 13.5km,식장산 6.5km,곤룡재 2.9km다.
좌측 소로길로 내려가면 17번국도의 송촌마을이나 덕산마을이되겠다.

수렛길따라 몇발짝 올라가면 좌측 송촌마을쪽에서 올라온 수렛길이 우측으로 넘어가고 있고
이정표가 있는데 누군가 우측 군서면사무소 5km는 떨어진 것을 칡덩굴로 묶어놨다.좌측 덕산말이 1.2km란다.
바로앞엔 일산모양의 쉼터가 있고 그뒤로 325m 성터봉이 보인다.

일산모양의 쉼터앞엔 새로쓴 묘지가 있고 묘지에서뒤로 국사봉과 도덕봉,서대산이 돌아보이고
조금 나오면 능선은 좌측으로 꺽어 325m으로 오른다.우측능선에도 하산길이 있다.

13 :24. 도덕봉 갈림봉.
정점에서 100여m 내려가 우측 도덕봉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내려감.도덕봉(447m)은 우측 850m거리에 있다.

13 : 28. 국사봉(506m)전 안부에서 좌측으로 본 대-진고속도로와 떡갈봉(493.2m)

13 : 37.국사봉(506m).
봉화대터 안내판과 거리표시판.돌탑과 장의자가 있다.

13 : 37.국사봉(506m)의 거리표시판.

높이로나 산세로 봐서 당연히 이봉이 국사봉이 맞겠다.
지도는 이봉 북쪽 저밑의 봉도 아닌곳에391m을 국사봉으로 적고 있는데 지도 작업하는 사람이끌고가다
여기다 흘리고 갔나보다.

14 : 09/10. 닭재.
큰 느티나무 있고 잘 쌓은 돌탑 2개와 정자와 이정표(국사봉 1.5km,식장산 6.9km)가 있다.
좌측으로 덕산마을 하산길이 보인다.

14 : 09/10. 닭재.

14 : 12/3. 바로앞 둔덕.
일산같은 쉼터와 이정표(덕산말 1.2km,군서면사무소 5km,식장산 6.8km.)가 있고 좌에서 우로 넘는 수렛길이 있다.

14 : 12/3. 바로앞 둔덕의 일산같은 쉼터.

14 : 12/3. 바로앞 둔덕의 일산같은 쉼터뒤로 보이는 국사봉(좌)

325m봉은 성터가 있고 큰 참나무밑에 장의자 하나가 있다.
지리원 1/25000지도는 도경계를 국사봉에서 닭재 내려오는 325m봉 갈림봉인 묘 있는곳에서 325m봉으로 직선으로
그었는데 사실은 영진지도대로 우측으로 삥돌아 꼭 활대같이 옆으로 누운 M자를 그리며 가고 있다.

325m성돌을 내려서면 통나무 계단이 되고 앞 둔덕을 넘어가면 19번 송전탑이 있고 밋밋한 앞 둔덕에서 좌로 꺽어 내려서며
앞에 망덕봉이 높게 건너다 보이고 우측으로 틀어 조금 나가면 통나무 오름길이 시작되는 안부다.

여기서 좌측으로 내려가는길이 17번국도가 가장 가까운 0.5km 이정표가 있다는데 지금은 없고 흔적만 있다.

지도를 확인해보니 더 가면 망덕봉을 넘어가 곤룡재에서 하산해야 하는데 고개에서 도로까지 거리도 더 멀고
이쪽은 17번국도같이 교통편도 많치 않을 것 같아 좀 이르지만 날도 더우니 여기서 끊어야겠다.

좀쉬어 옷벗도 거풍하고 사면길로 내려가니 사면길은 곧 앞능선에서 지그재그로 급경사를 내려간다.
내림길은 단번에 17번국도로까지 떨어지는데 다음에 올라갈려면 초장에 기운깨나 빼야겠다.

17번국도에 나오니 내가 빠져나온길을 표시안하면 찾기어려울 듯 싶어 비닐을 주워 입구에 매달았다.
도로의 풀깎는 인부들인지 도로정비하는 사람들인지 여럿이 쉬고 있어 버스정류장이 어느쪽이 가까운가 물었더니
우측 저 산모퉁이를 돌아가야 한다며 내가 내려온 지점 바로 위부터 지난번에 불이나서 새까맣게 그을렸으니 그쪽으론 안가는데 낫단다.

푸라다나스 가로수길을 한굽이 돌아가니 이길이 한국의 아름다운숲 전국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거리라는 안내판이 있고
뒤돌아 보니 325m봉과 철탑과 빨갛게 탄 다음구간이 보이고 좌측은 너른 개천에 수중보가 있고 그 넘어는 남대전 IC다.
여기서 대충 씻고 더 내려가니 구도동 정류장이다.
도로에 내려서 좌측으로 갔으면 덕산정류장이 더 가까울걸 인부들 말만듣고 우측으로 와서 훨씬더 걸은 듯 싶다.

501번버스는 오늘도 만원이라 서 있기도 불편할정도로 중부대 학생들이 많고 대전역에 올때까진 자리도 안난다.
대전 동부터미널에서 4시 15분차를 타고 집에오니 5시반도 안됐다.
지금 시간이면 산에서 하산할 시간도 아직멀은 시간인데 벌건 대낮에 집에 와보긴 또 생전 처음이다.

14 :20. 325m봉 오름길에 뒤 돌아 본 국사봉(우)과 서대산(좌)과 도덕봉(중).

14 :25. 325m성터봉.벤취1개 있고 통나무계단을 내려간다.

지리원 1/25000지도는 도경계를 국사봉에서 닭재 내려오는 325m봉 갈림봉인 묘 있는곳에서 325m봉으로 직선으로
그었는데 사실은 영진지도대로 우측으로 삥돌아 꼭 활대같이 옆으로 누운 M자를 그리며 가고 있다.

14 : 28. 앞 둔덕넘어 19번 송전탑.

14 : 34/38. 17번국도 하산길안부(통나무계단이 시작되기전).
이정표는 뿌리만 남아있다(앞쪽 동그란 노란것).

14 : 49/51. 17번국도의 날머리.
아무런 표시 없어 입구를 찾기는 어려울듯싶어 비닐끈을 묶어 표시해 뒀다.

17번국도.
이길이 한국의 아름다운숲 전국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거리란다.
능선위에 지나온 19번 송전탑이 보인다.

구도동 정류장으로 오면서 뒤 돌아본 국사봉과 19번송전탑.
하산지점 앞쪽으로 지난번에 불이난 흔적이 빨갛게 보인다.

구도동 정류장.
좌측으로 갔으면 덕산정류장이 더 가까울걸우측으로 와서 훨씬더 걸은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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