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지맥 3구간(예천비행장 정문앞-34번국도 월오리-고종산갈림봉-무이제방)(終).
◈ 산행코소와 거리 및 소요시간.도상거리 약 13km .4시간 15분.
예천군 유천면 연천리 예천비행장정문앞 -가오실마을앞 924번도로-125m-34번국도-도미마을-장송리마을-
144m-34번국도 월오리마을-131m봉 고종산갈림봉-산택마을-고종산(150.6m)-34번국도 용궁온천입구-
134m-원당마을앞 924번도로- 내무이리마을 1차선도로-101m봉-외무이리마을도로-무이제방-외무이리마을.
◈ 일시: 2012. 1. 8(일).
◈날씨: 날씨도 푸근하고 바람도 없어 좀 덥게 느낌.
◈ 동행인:24명. 김형식회장님.오세춘님.최평칠님.이한원님.고광의님.윤도순님.정영옥님.곽병태님.강형태님.정한규님.현주환님.
강동범님.이승희님부부.김성철님.김정옥님.최덕조님.안수영님.이정세님.박봉규님.배병률님.주기현님.손호진님.나.
◈ 지도.
국사지맥 3구간(예천비행장 정문앞-34번국도 월오리-고종산갈림-무이제방)(終).지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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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지맥 3구간(예천비행장 정문앞-34번국도 월오리-고종산갈림-무이제방)(終).지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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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정리.
06 : 40 . 천안출발.
07 : 40/08: 05. 일죽 IC근처 대송휴게소에서 합류.
10 : 04. 예천 연천리 예천비행장 정문앞.언덕위 이모네식당앞에서 우측 군인아파트 뒷길로
10 : 14. 수렛길따라 내려간 세멘길 안부.
10 ; 19. 176m 묘봉에서 좌측으로.<직진길 주의>.
10 : 24.173m봉 갈림길 169m봉 직전에 우측으로 .<주의>
10 ; 32/36. 가오실마을뒤.좌측 50여m 밑의 상심헌(賞心軒) 다녀옴.
10 ; 38. 924번도로.우측으로 가곡길 세멘도로.참한농원간판.
직진 도로 따라 언덕을 넘어감.앞 둔덕에서 좌측으로 회룡마을 가는 능선분기.
10 ; 43. Y 도로 삼거리.좌측은 회룡포가는 924번도로.
우측은 34번도로와 개포역 가는길.직진해 두 도로 사이 능선으로 오름.회룡포 5.5km
10 ; 48. 봉에서 우측으로 꺽어감. 우측 앞에 석재공장과 34번도로가 보임.
10 : 57. 125m 바로앞 세멘도로에서 좌측으로 34번도로 굴다리를 건너감.
11 : 00. 34번 도로 건너 우측 통신탑.바로앞쪽에 도미마을과 건너편봉이 보임.
11 ; 02. 도미마을 우측 끝집에서 대숲을 좌측에 끼고 수렛길따라 오름.
11 : 06. T 봉에서 우로 꺽어 >자로 동북 방향으로 길게 내려 감.
11 : 08. 간벌목지 Y능선 갈림에서 우측 밭으로 내려가 농로따라 감.들판 건너편에144m봉과 마을보임.
11 : 13. 고공수로밑 세멘길 삼거리.앞쪽 수로따라 > 자로 서북으로 감.
11 : 16. 장송마을뒤 .수로가 마루금따라 가고 있고 우측은 사과밭.뒤로 지난구간의 국사봉이 보임.
11 : 21. 장송마을을 좌측 바로밑에 끼고 감. 저 앞에 144m봉이보이고 고공수로는 우측 들판을 건너감.
11 ; 27. Y 능선 갈림 면경계봉. 묘2기에서 우측 능선으로 감.
11 : 29. 144m 봉. 수렛길이 마루금따라 넘어가고 있고 넘어쪽엔 망주석묘.
11 ; 31.Y자 수렛길 갈림에서 좌측으로 가고
11 : 33. Y자 능선갈림길에서 우측 아카시아밭길로 내려간다.
11 : 35/49. 내림길에 점심먹고.
11 : 56. 내림길이 시원찮은 34번도로 사거리.
횡단보도 건너 월오리 정미소와 버스정류장 사이로 들어가 농협창고 뒤로 오름.
12 : 08. 지저분한 능선으로 가 물탱크있는 137m봉을 좌측 밑으로 건너감.
12 : 10. 131m 밑 고종산 갈림길.맥은 좌측으로 가나 고종산 따 먹으로 우측 수렛길 따라 감.
<맥따라 131m넘어가 34번도로에서 고종산을 갈껄...>
12 : 12. ㅓ 갈림길에서 좌측 묘지있는 능선으로 내려감.좌측 고공수로 뒤로 고종산과 34번도로가 보임.
12 : 19. 산택마을 산택1리 경로당과 쉼터.좌측으로 용궁온천입구의 34번도로가 보임.
12 ; 22. 극락정사뒤.고종산이 빤히 올려다 보임.
12 : 31/36. 고종산(鼓鍾山.150.6m).삼각점과 유인 산불초소.참봉묘.국사봉과 용궁면과 갈지맥이 조망됨.직진해 내려감.
12 ; 43/45. 산택마을앞 34번도로.우측 건너편에 산택 연꽃공원.
공원 뒤로 가면 바로 맥이나 도로따라 올라가 용궁온천입구로 감.
12 ; 51. 34번도로 용궁온천입구 고갯마루.고개 넘어엔 휴게소.
여기서 고종산을 갔으면 맥도 잘라 먹지 않고 연꽃공원에서 바로 용궁온천으로 오를걸...
12 : 53. 휴업한 용궁온천앞에서 우측 세멘길 따라 가고.
12 ; 54. 세멘길에서 우측 수렛길로.앞쪽은 숫가마.좌측에 용궁 온천건물이 보임.
12 ; 58. 수로가 맥위에 있는 안부를 지나고
13 ; 01.133m Y능선 갈림길에서 우측 묵은 수렛길을 따라간다.좌측은 144m, 실음실마을로 가는길.
13 ; 04. 깊은 홈통안부를 건너고.우측에 폐 축사.
13 ; 10. 134m봉. 간벌목들이 길을 막으나 조망은 좋음.넘어서면 묵은 배밭이 나옴.
13 ; 15. 간벌한 산판길따라 내려온 세멘길 안부.세멘길은 119m봉 좌측 사면따라 원당마을로 이어짐.
13 ; 20. 119m 솔밭봉 넘어 표고재배사 하우스들.좌측은 원당마을
13 ; 26. 원당마을앞 924번도로.마을표석.맥은 앞봉에서 우측 봉으로 가나 바로 우측봉으로 감.우측에 원당교.
13 ; 29. 표고재배사를 지나 우측봉으로 오름.
13 ; 34. 봉넘어 수렛길안부를 건너면 마루금따라 능선 좌우는 간벌했고 수렛길이 이어짐.
13 : 42. 세멘길 안부를 건너감.좌측이 내무이마을.무이서당.우측은 무이교.
13 ; 45. Y자 능선갈림에서 좌측으로 감.
13 : 46/52.우로 꺽어지는 뽕밭.좌측 아래에 있는 무이서당을 다녀옴.바로앞이 101m봉임.
13 : 54. 101m봉.후미팀 만나 모두 모여 우측으로 내려선다.
13 : 57. 1치선도로.좌측에 외우이마을.길건너 언덕위엔 묘비와 앙증맞은 상석있는 평장한이공묘.
14 : 04. 봉분은 큼직하나 관리는 안한 추월헌 백공묘.이 묘 주인이 무이을에 있는 秋月軒과 馬柱木의 주인이다.
14 : 07/12. 무이제방.우측 금천은 도로공사중.
두물머리까진 거리가 멀어 생략하고 외무이리로 감.운달지맥과 문수지맥의 끝자락이 보임.
14 ; 19. 외무이마을.武夷仙遊公園 소공원.秋月軒 중수비과 馬柱木전설비있음.
14 ; 30. 무이마을에서 회룡포로 감.
14 ; 55/15 : 25. 회룡포관광.
15 : 40/16 ; 30. 소문난 용궁면 단골식당에서 용궁순대로 저녁.오늘 저녁은 정한규님이.감사합니다.
19 : 20. 천안도착.
◈ 산행후기.(10 : 04 ~14 : 19. 4시간 15분)
※ 예천비행장앞-고종산(150.6m)-34번도로 용궁온천입구. 2시간 30분.
06 : 40 . 천안출발.
07 : 40/08: 05. 일죽 IC근처 대송휴게소에서 합류.
10 : 04. 예천 연천리 예천비행장 정문앞.언덕위 이모네식당앞에서 우측 군인아파트 뒷길로
10 : 14. 수렛길따라 내려간 세멘길 안부.
10 ; 19. 176m 묘봉에서 좌측으로.<직진길 주의>.
10 : 24.173m봉 갈림길 169m봉 직전에 우측으로 .<주의>
10 ; 32/36. 가오실마을뒤.좌측 50여m 밑의 상심헌(賞心軒) 다녀옴.
10 ; 38. 924번도로.우측으로 가곡길 세멘도로.참한농원간판.
직진 도로 따라 언덕을 넘어감.앞 둔덕에서 좌측으로 회룡마을 가는 능선분기.
10 ; 43. Y 도로 삼거리.좌측은 회룡포가는 924번도로.
우측은 34번도로와 개포역 가는길.직진해 두 도로 사이 능선으로 오름.회룡포 5.5km
10 ; 48. 봉에서 우측으로 꺽어감. 우측 앞에 석재공장과 34번도로가 보임.
10 : 57. 125m 바로앞 세멘도로에서 좌측으로 34번도로 굴다리를 건너감.
11 : 00. 34번 도로 건너 우측 통신탑.바로앞쪽에 도미마을과 건너편봉이 보임.
11 ; 02. 도미마을 우측 끝집에서 대숲을 좌측에 끼고 수렛길따라 오름.
11 : 06. T 봉에서 우로 꺽어 >자로 동북 방향으로 길게 내려 감.
11 : 08. 간벌목지 Y능선 갈림에서 우측 밭으로 내려가 농로따라 감.들판 건너편에144m봉과 마을보임.
11 : 13. 고공수로밑 세멘길 삼거리.앞쪽 수로따라 > 자로 서북으로 감.
11 : 16. 장송마을뒤 .수로가 마루금따라 가고 있고 우측은 사과밭.뒤로 지난구간의 국사봉이 보임.
11 : 21. 장송마을을 좌측 바로밑에 끼고 감. 저 앞에 144m봉이보이고 고공수로는 우측 들판을 건너감.
11 ; 27. Y 능선 갈림 면경계봉. 묘2기에서 우측 능선으로 감.
11 : 29. 144m 봉. 수렛길이 마루금따라 넘어가고 있고 넘어쪽엔 망주석묘.
11 ; 31.Y자 수렛길 갈림에서 좌측으로 가고
11 : 33. Y자 능선갈림길에서 우측 아카시아밭길로 내려간다.
11 : 35/49. 내림길에 점심먹고.
11 : 56. 내림길이 시원찮은 34번도로 사거리.
횡단보도 건너 월오리 정미소와 버스정류장 사이로 들어가 농협창고 뒤로 오름.
12 : 08. 지저분한 능선으로 가 물탱크있는 137m봉을 좌측 밑으로 건너감.
12 : 10. 131m 밑 고종산 갈림길.맥은 좌측으로 가나 고종산 따 먹으로 우측 수렛길 따라 감.
<맥따라 131m넘어가 34번도로에서 고종산을 갈껄...>
12 : 12. ㅓ 갈림길에서 좌측 묘지있는 능선으로 내려감.좌측 고공수로 뒤로 고종산과 34번도로가 보임.
12 : 19. 산택마을 산택1리 경로당과 쉼터.좌측으로 용궁온천입구의 34번도로가 보임.
12 ; 22. 극락정사뒤.고종산이 빤히 올려다 보임.
12 : 31/36. 고종산(鼓鍾山.150.6m).삼각점과 유인 산불초소.참봉묘.국사봉과 용궁면과 갈지맥이 조망됨.직진해 내려감.
12 ; 43/45. 산택마을앞 34번도로.우측 건너편에 산택 연꽃공원.
공원 뒤로 가면 바로 맥이나 도로따라 올라가 용궁온천입구로 감.
12 ; 51. 34번도로 용궁온천입구 고갯마루.고개 넘어엔 휴게소.
여기서 고종산을 갔으면 맥도 잘라 먹지 않고 연꽃공원에서 바로 용궁온천으로 오를걸...
10 : 04. 예천 연천리 예천비행장 정문앞.
언덕위 이모네식당앞에서 우측 군인아파트 뒷길로.
10 : 04. 예천 연천리 군 전투비행장 정문앞.
군부대 비행장으로 건너 뛴 밤고개- 정문앞 지맥을 구글로 잡아 봤다.
군인아파트 뒷길따라 나가 저앞의 176m봉 묘지에서 좌측으로
10 ; 19. 176m 묘봉에서 좌측으로< 직진해 저 앞쪽으로 가지않게 주의>.
10 : 24.173m봉 갈림길.
169m봉 직전에 우측으로 내려간다<직진해 정점까지 가지않게 주의>
10 ; 32/36. 가오실(佳五室)마을뒤.
좌측 50여m 밑에 있는 상심헌(賞心軒).
이집은 가선대부(嘉善大夫)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를 역임한가평(加平) 이씨 이경백(李景白)이
신풍리(新豊里)로 낙향하신 후 개포면 가곡리로 이거(移居)하시어 상심헌(賞心軒) 정자(亭子)를 짓고
“제현(諸賢) 이성오(李省吾) 강백석(姜白石) 등과 더불어 풍광(風光)과 자연을 벗 삼아 음풍농월(吟風弄月) 하면서
강마지익(講磨之益) 더하니 자신이 장차 늙음이 오는 것도 알지 못하는 마음 즉
상심지의(喪心之義)를 바탕으로 하여 일생(一生)을 고요하고 편안하게 지내니 담연(澹然)하기가 이에 비할 바 없도다”
하시면서 일생을 세속(世俗)과는 멀리하고 자연과 더불어 선비로서 일생을 마치셨는데
마을앞 34번 도로가에 있는 가오실지(佳五室池)는 그가 만든것이다.
상심헌(賞心軒)마당에 있는 중수기를 보니 2002년에 후손들이 퇴락한 상심헌 정자를 300여만원을 모아
2002년에 중수했다는데 사람이 살지않아 그런지 10년도 안 됐는데 벌써 여기저기 허물어지고 있다.
가오실지(佳五室池).<퍼온 기림이다>
진직 알았으면 상심헌에서 마을로 내려가 34번도로가에 있는 이곳 가오실지를 둘러보고 갈걸 그랬다.
가오실공원은 국도 34호선 4차선변 가곡리 마을에 있는 1000평 정도의 인공섬으로 된 연못으로
그 안에 수령이 200여 년이 된 소나무와 버드나무가 있다.
공원은 여행지라기 보다는 지나는 길에 잠시 들러 휴식을 취하기에 좋은 곳이다.
작은 연못 주위에 벤치가 마련되어 있고, 연못 가운데 떠 있는 작은섬 위로 수령이 오래 된 나무들이 서 있어
가오실지는 기능보다는 경승미를 갖춘 연못이다.
연못 안에는 작은 섬을 만들어 놓았는데, 못이 오래되었듯 섬 안의 나무도 300년은 넘어 보이는 노거수이다.
버드나무도 있고 소나무도 있다.
물이 깊은데도 느티나무와 플라타너스는 용케도 잘살아 고목이 되었다.
연못 안에 섬을 만드는 것은 신성사상에서 연유한다. 불로장생을 기원하던 데서 영향을 받은 것이다.
가오실(佳五室)이라는 이름에는 다섯 가지 아름다움이 있다는 뜻이 담겨 있다.
못의 오른쪽에는 와룡담이 있고 오른쪽에는 용린암이 있다.
지금은 없어졌으나 못가에 드러난 조그만 바위는 용귀라 하였다.
용이 누워 있고, 용의 목 비늘이 있으니 용머리 용귀가 있는 것이다.
이못은 1549년(명종4년) 상심헌 이경백이 지보면 신풍리에서 이곳 가오실못위 가오실마을로 이주하여 들어와 살면서 꾸민 못이다.
구전에 의하면 어느날 이경백이 마을앞에 연못을 파니 용모양의 바위가 나와 이를 용바위라 부르고 신성시 하여 왔으며
지금도 이곳 땅속에는 와룡담,용인암이 새겨진 바위가 있다고한다.
어느날 지나던 길손이 이 바위에서 쉬면서 시 한수를 새기려고 망치로 정을 치니 이 바위에서 피가 솟구쳐 연못이 온통 핏빝으로 변하였다.
그 이후 마을 젊은이들이 하나 둘 죽어가는 재앙이 끊이진 않아 초승달이 저무는 한밤중에 동네 어르신들이 재앙을 없애려고
망치로 큰 바위를 치니 맑은 하늘에 천둥번개가 치면서 바위가 넘어지고 재앙이 사라졌다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는 곳이란다.
가오실((佳五室)은 다섯가지의 아름다움이 있다는 뜻에서 가오실로 불리어졋는데 그 다섯가지 아름다움이란
지중소도 (池中小島)- 연못안에 작은 섬이 있고
침하명천(沈下鳴泉)-땅속 깊은 곳에서 샘물소리 들려오니
용산명월(龍山明月)-용산위에는 밝은 달이 두둥실
봉강숙운(鳳崗宿雲)-봉강산에는 구름이 자는 듯 걸려있고
두수청풍(杜樹淸風)-팥배나무 푸르러 맑은 바람이 불어온다.
.
10 ; 38. 924번도로.우측으로 가곡길 세멘도로.참한농원간판.
직진 도로 따라 언덕을 넘어간다. 저 앞 둔덕에서 좌측으로 있는 능선은 회룡마을로 가는 능선이다.
10 ; 43. Y 도로 삼거리.
좌측은 회룡포가는 924번도로. 우측은 34번도로와 개포역으로 가는 길이다.
직진해 두 도로 사이 능선으로 오르면 행 영릉 참봉 영양위 부호군묘가 있다.
저앞 표지판엔 회룡포 5.5km, 삼강주막 16km,회룡포 여울마을 4.5km.
10 ; 48. 봉에서 우측으로 꺽어가며 우측 앞에 석재공장과 34번도로가 보인다.
10 : 57. 125m 바로앞 세멘도로에서 좌측으로 34번도로 굴다리를 건너가 건너편 통신탑으로 오른다.
11 : 00. 34번 도로 건너 우측 통신탑에서 본 바로앞쪽에 도미마을과 건너편봉.
저봉에서 우측으로 >자로 꺽어간다.
11 : 08. 간벌목지 Y능선 갈림에서 우측 밭으로 내려가 농로따라 저앞 도로로 간다.
11 : 08. 간벌목지 Y능선 갈림에서 좌측으로 본 들판 건너편에144m봉과 장송마을.
저앞 고공수로밑 세멘길 삼거리에서 앞쪽 능선에 있는 수로따라 > 자로 서북으로 간다.
11 : 16. 장송마을뒤 .
수로가 마루금따라 가고 있고 우측은 사과밭.뒤로 지난구간의 국사봉이 보인다.
11 : 16. 장송마을뒤 사과밭에서 뒤 돌아 본 지난구간의 국사봉과 지맥모습.
11 : 21. 장송마을을 좌측 바로밑에 끼고 감. 저 앞에 144m봉이 보이고 고공수로는 우측 들판을 건너간다.
11 : 21. 장송마을뒤에서 우측으로 본 고공수로와 구글에서 잡아본 수로와 마을모습.
사과밭가의 수로와 들판을 건너는 수로가 뚜렷이 보인다.
11 : 29. 144m 봉. 수렛길이 마루금따라 넘어가고 있고 넘어쪽엔 망주석묘.
11 : 35/49. 내림길에 점심먹고.
11 : 56. 34번도로 사거리. 횡단보도 건너 월오리 정미소와 버스정류장 사이로 들어가 농협창고 뒤로 간다.
34번도로로 내려서는 길이 시원찮고 농협창고 뒷길도 잠시 시원찮으나 좀 올라가면 수렛길이 나온다.
12 : 08. 지저분한 능선으로 가 물탱크있는 137m봉(작은 그림)을 좌측 밑으로 건너가면 저앞봉이 131m 고종산 갈림봉이다.
131m봉에서 우측 고종산길로 갔는데 맥따라 좌측으로 가서 34번도로를 우측으로 내려가 고종산을 다녀와선
산택 연꽃공원에서 용궁온천으로 오르는게 제일 낫다 .
12 ; 16. 산택마을 산택1리 마을과 뒤로 고종산.
12 ; 22. 극락정사와 고종산.
12 : 31/36. 고종산(鼓鍾山.150.6m).
삼각점과 유인 산불초소.군자감 참봉 묘.국사봉과 용궁면과 갈지맥이 조망됨.직진해 내려갔다.
12 : 31/36. 고종산(鼓鍾山.150.6m)에서 본 131m 고종산갈림봉(가운데 마을뒤)과 그뒤로 지나온지맥.
12 : 31/36. 고종산(鼓鍾山.150.6m)에서
좌측부터 이한원님. 최평칠님. 현주환님. 나 .정영옥님. 김성철님.최덕조님.요맥님이 찍음.
12 ; 43/45. 산택마을앞 34번도로.
우측 건너편에 산택 연꽃공원.좌측은 산택마을.저앞쪽 고개위가 용궁온천입구.
12 ; 43/45. 산택마을앞 34번도로 건너 산택연꽃공원
공원 뒤로 가면 바로 맥이나 도로따라 올라가 용궁온천입구에서 맥을 이어 갔다.
12 ; 51. 34번도로 용궁온천입구 고갯마루.고개 넘어엔 휴게소가 있고 좌측봉이고종산분기봉인 131m봉이다.
여기서 고종산으로 갔으면 131m봉도 잘라 먹지 않고 연꽃공원에서 바로 용궁온천으로 오를걸 그랬다.
131m봉을 가려면 중앙분리대 있는 4차선도로라 고개넘어 휴게소앞 횡단보도를 건너야한다.
※ 34번도로 용궁온천입구-원당마을-무이리제방. 1시간 28분.
12 ; 51. 34번도로 용궁온천입구 고갯마루.고개 넘어엔 휴게소.
여기서 고종산을 갔으면 맥도 잘라 먹지 않고 연꽃공원에서 바로 용궁온천으로 오를걸...
12 : 53. 휴업한 용궁온천앞에서 우측 세멘길 따라 가고.
12 ; 54. 세멘길에서 우측 수렛길로.앞쪽은 숫가마.좌측에 용궁 온천건물이 보임.
12 ; 58. 수로가 맥위에 있는 안부를 지나고
13 ; 01.133m Y능선 갈림길에서 우측 묵은 수렛길을 따라간다.좌측은 144m, 실음실마을로 가는길.
13 ; 04. 깊은 홈통안부를 건너고.우측에 폐 축사.
13 ; 10. 134m봉. 간벌목들이 길을 막으나 조망은 좋음.넘어서면 묵은 배밭이 나옴.
13 ; 15. 간벌한 산판길따라 내려온 세멘길 안부.세멘길은 119m봉 좌측 사면따라 원당마을로 이어짐.
13 ; 20. 119m 솔밭봉 넘어 표고재배사 하우스들.좌측은 원당마을
13 ; 26. 원당마을앞 924번도로.마을표석.맥은 앞봉에서 우측 봉으로 가나 바로 우측봉으로 감.우측에 원당교.
13 ; 29. 표고재배사를 지나 우측봉으로 오름.
13 ; 34. 봉넘어 수렛길안부를 건너면 마루금따라 능선 좌우는 간벌했고 수렛길이 이어짐.
13 : 42. 세멘길 안부를 건너감.좌측이 내무이마을.무이서당.우측은 무이교.
13 ; 45. Y자 능선갈림에서 좌측으로 감.
13 : 46/52.우로 꺽어지는 뽕밭.좌측 아래에 있는 무이서당을 다녀옴.바로앞이 101m봉임.
13 : 54. 101m봉.후미팀 만나 모두 모여 우측으로 내려선다.
13 : 57. 1치선도로.좌측에 외우이마을.길건너 언덕위엔 묘비와 앙증맞은 상석있는 평장한이공묘.
14 : 04. 봉분은 큼직하나 관리는 안한 추월헌 백공묘.이 묘 주인이 무이을에 있는 秋月軒과 馬柱木의 주인이다.
14 : 07/12. 무이제방.우측 금천은 도로공사중.
두물머리까진 거리가 멀어 생략하고 외무이리로 감.운달지맥과 문수지맥의 끝자락이 보임.
14 ; 19. 외무이마을.武夷仙遊公園 소공원.秋月軒 중수비과 馬柱木전설비있음.
14 ; 30. 무이마을에서 회룡포로 감.
12 ; 59.133m Y능선 갈림봉 아래에서 뒤 돌아 본 용궁온천. 13 ; 10. 134m봉. 13 ; 10. 134m봉에서 우측으로 본 고종산과 산택연꽃공원(우)과 뒤로 국사봉. 13 ; 14. 간벌한 산판길따라 내려오며 본 119m봉과 원당마을. 13 ; 26. 원당마을앞 924번도로.마을표석. 13 ; 34. 봉넘어 수렛길안부를 건너면 마루금따라 능선 좌우는 간벌했고 이런 수렛길이 맥위로 이어진다. 13 : 46/52.지맥 좌측 2분거리 아래에 있는 무이서당을 다녀왔다. 무이서당(武夷書堂)은 여주이씨 시조인 13 : 57. 1치선도로. 14 : 04. 봉분은 큼직하나 관리는 안한 추월헌 백공묘.
조선시대 관리들의 품계는 정1품에서 종9품으로 18품, 30산계로 운영되었는데 이 품계란 곧 '일정 관직에 오를 수 있음을 증명하는 작위'를 말합니다. 통정대부는 관직은 아니고,관료의 봉록(=월급)과 서열을 나타내던 관계(官階)다.
좌측 바로 아래에 수로가 있는 안부다.
간벌목들이 길을 막으나 조망은 좋아 용궁면이 내려다 보인다.넘어서면 묵은 배밭이 나온다.
좌측 뒤로 국사지맥의 끝자락이 보인다.
맥은 사진 좌측 앞봉에서 표고버섯 재배사를 건너 우측 봉으로 가나 바로 우측봉으로 갓다.우측에 원당교가 있다.
태사공 이인덕의 20세손 이지섬과 21세손 이식(1667~1714)이
숙종 36년(1701)에 후손들에게 면학의 터전을 마련하기위해 세운 서당이다.
정면 4칸,측면 2칸의 팔작집으로 중앙 2칸은 마루로 되고, 좌우 협칸은 온돌방으로 꾸몄다.
자연석 기단위에 주초를 놓고 네모기둥을 세웠다.
대청 상부는 2중량을 올렸는데 인조 원년(1623)에 건립된것으로 추정된다.
서당 뒷편에는 여주이씨 무이(武夷) 입향조이며 승사랑으로 한성부 우윤(右尹)에 증직된
창암 이윤수(1545~1594)를 봉양키위해 세운 사당이 있다.
좌측은 외우이마을.길건너 언덕위엔 묘비와 앙증맞은 상석있는 평장한이공묘가있다(작은 그림).
이 묘 주인이 무이을에 있는 秋月軒과 馬柱木의 주인인데 자식이 없어서인지 관리가 안돼 초라하게 묵어있다.
묘비는 통정대부 행 황해도관찰사 추월헌 남포 백공지묘.숙부인 여주이씨라 써 있다.
통정대부(通政大夫)는 문신(文臣)에게 주어지던 정삼품(正三品上)의 관계로
그의 부인 작호는 숙부인이다.,
조선시대 관리의 정식 명칭은 품계[통정대부(문).절충장군(무)],근무관청 직위순으로 적으며
품계는 높으나 관직이 낮은 경우 (계고직비 : 階高職卑)라 하여 품계밑에 行을 적어 行 황해도 관찰사라 적고,
품계는 낮으나 관직이 높은 경우 (직고계비: 職高階卑)라하여 품계밑에 守를 적어 守 황해도 관찰사라 적는데
이분은 품계는 통정대부(通政大夫)로 3품 당상관인데 관직은 종 2품 황해도 관찰사(감사)로 守자를 써야할것같은데
行자를 썼다.본관인 남포 글자는 뒤에 수정을 한듯한 흔적이 보인다.
14 : 07/12. 무이제방에서 본 운달지맥(우)과 문수지맥(좌)의 끝자락모습.
사진 좌측이 회룡포에서 흘러온 내성천이 사진 우측 금천을 만나 가운데 앞쪽 삼강에서
사진 좌측 문수지맥 산 넘어에서 온 낙동강 본류를 만나 우측 운달지맥 뒷쪽으로 흘러간다.
14 : 07/12. 무이제방에서 국사지맥을 마치며.
좌로부터 나. 오세춘님. 윤도순님.곽병태님.김형식회장님.김정옥님. 김진희님. 주기현님.
이정세님. 이승희님. 이한원님. 최평칠님. 강동범님. 강형태님은 사진찍음.
그동안 수고 많으셧습니다.
14 ; 19. 외무이마을 武夷仙遊公園 소공원옆에 있는 추월헌 백진양 유적 마주목 전설비와 마주목(작은 그림).
무이(武夷) 마주목(馬柱木) .
약 5백년전 신비로운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는 나무가 있었으니, 이름하여 마주목(馬株木)이다.
황해도 관찰사(黃海道 觀察使)를 지낸 추월헌(秋月軒) 백진양(白震楊 : 1508~1591)이 무이촌에 살고 있었는데,
그에게는 끔찍이도 사랑하는 한 필(匹)의 애마(愛馬)가 있어서 늘 집 앞 우물가에 있는 이 나무에 매어두었다고 하여
마주목이라 부르게 되었다.
임진왜란(壬辰倭亂) 전의 일이다. 왜구(倭寇)가 쳐들어오자 애마(愛馬)를 타고 싸움터로 나가게 되었는데
그 때 마을 사람들에게, “내가 싸움에서 이기고 공(功)을 세우면 이 나무가 살아있을 것이요,
내가 공을 세우지 못하고 죽으면 이 나무도 말라죽을 것이다” 하는 말을 남기고 싸움터로 떠났다.
얼마 뒤, 말만 돌아오고 백장군(白將軍)은 돌아오지 않은 채 소식을 모르게 되었다.
그 후 이 말이 죽자 마을에서는 마을 앞들에 정성스레 묻어주고 제사(祭祀)를 지냈으며, 묻어준 곳을 “말무덤”이라 하고
그 주변의 논을 “말무덤 배미”라고 하여 근래(近來)까지 전해져 내려오다가 1976년도 경지정리(耕地整理) 때 없어져
말무덤은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수 백년이 지난 마주목(馬柱木)은 지금 당장 칼로 껍질을 흠이 나게 하여 살펴보면
아직도 썩지 않고 살아있음을 알 수 있으니 정말 신기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는 백 장군의 애국충절(愛國忠節)과 호국정신이 아직까지 남아있음을 이 나무가 가르쳐 주고 있다고 말한다.
백 장군은 외무 서쪽산의 선영하(先瑩下)에 의관장(衣冠葬-전사자를 유품만으로 장사 지냄)하였다.
그는 후손이 없으며 그 방손(傍孫)들이 묘소를 관리하며 해마다 제사를 지낸다.
이 나무는 높이 130cm, 둘레 12cm로 지금도 이 마을 이정행씨 집 앞에 현존하고 있으며,
1997년 수원 백씨 문중에서 당시 대창중고등학교 교장이었던 정양수 선생의 글을 받아
마주목 전설비(馬柱木 傳說碑)를 세웠다.
<예천군지(醴泉郡誌)>의 기록을 살펴보면,
“마주목(馬柱木) 재용궁(在龍宮) 무이촌(武夷村) 정상(井上) 임진(壬辰) 계마우차고명(繫馬于此故名)
전무지엽(全無枝葉) 여식일주이도험피(如植一柱以刀驗皮 소무후패(少無朽敗)”라 기록되어 있다.
14 ; 19. 외무이마을.武夷仙遊公園 소공원.
속공원옆엔 秋月軒 중수비과 馬柱木전설비가 있다.
무이리(武夷里).
무레실, 무리실, 무이(茂李室, 武夷)
현재 인근면에 산재하고 있는 남포 백씨(藍浦 白氏) 낙향선조(落鄕先祖)인 백홍정(白弘正)이,
백형 이정(伯兄 ?正)이 고려 충선왕 복위사건(高麗 忠宣王 復位事件)에 연루되자 그 화를 면하기 위하여
이곳으로 피신정착(避身定着)하여 개척한 곳이라 하며 백홍정(白弘正)이 고향의 그리운 정에서
현 충청남도 보령군 남포(忠淸南道 保寧郡 藍捕)에 무이산명(珷夷山名)을 따서 무이실(武夷室)이라 이름한데서
기인한다고 하며 기후 백씨(白氏)가 대대로 세거하다가 임진왜란(壬辰倭亂)후 역시 선조(宣祖)때 이 곳으로 옮겨온
여주인 창(驪州人 滄)암 이윤수(李潤壽)라는 이가 마을에 오얏나무가 무성함으로 성씨를 맞추어
마을이름을 무이(茂李)라고도 부르며 내성천(乃城川), 금천(錦川), 기천(箕川)이 3면을 둘러서 흐르므로
무레실로도 부른다고 하며 무이실(茂李室)을 주려서 무촌(茂村)이라고도 한다.
내무(內武)마을(안마), 외무(外武)마을(밭마)이 있는데 동쪽마을이 내무(內武), 즉 안마고 서쪽이 외무(外武), 즉 밭마라고 한다.
.
2009. 12. 25. 문수지맥을 할때 자맥위에서 내려다 본 회룡포.
내성천이 350도 뒤돌아가는 모습이다.우측 건너편ㅇ에 뿅뿅다리가 있고 건너편이 주차장이다.
회룡포 뿅뿅다리와 뒤로 문수지맥.
15 : 40/16 ; 30. 소문난 용궁면 단골식당에서 용궁순대로 저녁.
오늘 저녁은 정한규님이.감사합니다.
<국사지맥 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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