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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ㅁ 기맥,지맥.

문수지맥 3구간[신라재-만리산(791.6m)-용두산-복두산-방아재(935번도로)].

문수지맥 3구간[신라재-만리산(791.6m)-용두산-복두산-방아재(935번도로)].

만리산(萬里山.791.6m)에서 본 월오현-용두산.
가운데 나뭇가지뒤가 월오현이고 좌측 높은봉이 용두산(665m)이고 가운데 저 멀리 높은산이 안동의 학가산869.6m)이다.

늘못을 지난 시멘트길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본 문명산(894m.좌),청량산(870.6m.우)과 일월산(가운데 맨뒷줄).

◈ 산행코소와 거리 및 소요시간. 도상거리 16.1km . 7시간 10분.

신라재(비포장임도)-만리산(791.6m)-늘못-720m 투구봉(611m) 갈림봉-월오현-임당고개-610m 삼면봉-용두산(665m)-
593.9m 삼각점봉-용수재 임도삼거리-굴고개(2차선 포장도로)-복두산(503m)-임도삼거리-효성산(490.1m)-방아재(935번도로)

◈ 일시 : 2009. 10. 18(일).

◈ 날씨 : 가을날씨로 서늘한게 산행하긴 좋은 날씨임.

◈ 인원 :12명.강형태 회장님. 최평칠님.정영옥님.김권봉님.정한규님.정송자님.최덕조님.홍완섭님. 나.이수일님.심용보님.문정남님.현주환님.

◈ 지도 :영진 5만지도 P232봉화.안동.258 안동. 국립지리원 확대본.


문수지맥 3구간[신라재-만리산(791.6m)-용두산-복두산-방아재(935번도로)].지도.
클릭하면 원본을 볼 수 있습니다.

◈ 일정정리.

06 : 10. 천안에서 동서울행 버스 탐.
07 : 20. 가락시장 출발.

11 : 00/03. 신라재 도착하여 바로출발.오름길 좌측 사면길이 좋으나 직진해 올라감.길주의.
11 : 21. 544m에서 좌측으로 내려간 안부.녹슨 안내판과 성황당흔적있음.좌우넘는 소로길.급경사 오름길됨.
11 : 44. 된비얄을 올라섬.비로소 만리산정상부와 용두산과 학가산이보임.
12 :04/06. 만리산(萬里山.791.6m)정상.대삼각점과 만리산 표찰이 걸려있음.잡목속이라 조망은 없음.


12 : 21.770m 내려온 안부.좌측으로 너른 고랭지밭과 농가있고 세멘트길따라 올라감.
12 : 23. 좌측으로 늘못이 가까이 보임.
12 : 33. 앞둔덕을 넘어간 세멘트도로 삼거리.도로를 버리고 직진해 능선으로 붙음.청량산쪽 조망이 좋음.
12 : 41/47. 720m봉.좌측은 투구봉길.직진해 넘어감.안동군과 처음 접하는 삼면봉임.
길주의.
13 : 13. 좌측 넓은 사면길은 영천이씨 납골묘길. 직진해 넘어감.
길주의.
13 : 11/50. 월오현.2차선 포장도로.좌측아래에 사과밭.북측은 봉호군 상운면,남쪽은 안동시 도산면.점심.


14 : 13. 540m봉.벌목지.우측으로 내려서면 고추밭과 수렛길이 나옴.
14 : 20. 임당고개. 수렛길을 따라 내려오면 좌측 태자마을에서 우측 임당마을을 잇는 임도만남.
14 : 30. 된비얄을 올라선 560m봉.간벌벌목들 널부러져있음.4분쯤가면 산판길이 능선따라 이어짐.
14 : 39. 610m삼면봉 아래 안부.간벌작업은 여기까지.우측에서 산판길이 올라옴.
14 : 43. 610m 삼면경계봉.봉화군과 작별하고 온전한 안동땅으로 들어섬.좌측으로 꺽어 평탄길을 감.
15 : 02/17. 용두산(龍頭山.665m).작은 정상표석.청량산과 일월산조망.


15 : 23. 큰 바위 하나 있는 앞둔덕봉.직진해올라 우측으로 내려감.좌측 사면길로 가기쉬움.
길주의.
15 : 29. 임도.입산금지표찰.수렛길이 능선따라 이어짐.
15 : 38. 593.9m 삼각점봉(춘양 459.2004 복구).우측으로 내려감.
길주의.
15 :45. 용수재 임도 삼거리.이정표(좌측 운곡,직진 신평,뒷쪽은 매정).임도따라 조금 들어서다 좌측능선으로 붙음.
15 : 55.542m 좌측 아래에 석등묘 보이면 1분쯤 더 나가서 좌측으로 내려감.김병기묘있음.
16 : 00. 참봉 순흥안씨 경묵(慶默)묘.바로밑에서 뺑돌아온 임도로 내려가는길 있음.
16 : 11. 500m 잡목 헬기장.잡목속에서 직진아닌 우측으로 내려감.
길주의.
16 : 20/24. 상태좋은 임도.임도따라온 후미 기다림.
16 : 41. 굴고개(굴티).2차선포장도로.우측은 녹전면 갈현리.좌측은 심평리.도로건너 사과밭을 가로질러감.


16 : 58. 넓은 헬기장.삼각점(춘양 311 2004 재설).
16 : 59/17 : 08. 복두산(福頭山.503m)정상.묘1기있고 남쪽에 묵은 삼각점).우측으로 내려감.이수일님 손부상으로 하산.
길주의.
17 :14. 495m 묵은 헬기장.살짝 우측으로 꺽어 내려감.
17 :26. 세멘트 임도 삼거리.좌측은 안흥,우측은 사기막 온길뒷쪽에 갈골표석 있음.
17 : 47. 요성산(曉聖山.490.1m ).삼각점 글자판독 어려움.방아재마을이 내려다보임.날이 어두워짐.
17 : 51. 480m을 넘어서면 비닐끈이 능선따라 이어지고 입산금지 표지판과 PVC물병들이 자주보여 송이지역임을 알수있음.
18 : 05. 방아재도착.


19 : 05. 봉화농공단지입구의 부석사의밤을 부른 가수 홍인숙의 식당에서 묵밥과 해장국으로 저녁먹고출발.
21 : 45. 평택.안성IC도착.평택가는 시내버스타고 평택에서 지하철로 갈아탐.
23 :00. 천안도착.

◈ 산행후기.

오늘 잠실에서 마라톤경주가 있어서잠실이나 가락시장은 차가 들어갈수 없다고 차표를 안팔아서 동서울로 끊었는데
꼭두새벽에 무슨 마라톤이냐고 항변을해도 7시부터 통제한다는 연락을 받아서 어쩔수 없단다.
그럼 어디쯤에서 내릴까 궁리를 하며 일정에 차질이 없을까 걱정이 된다.
다행히 이른시간이라통제가 안돼 가락시장에서 내리니이여사님대신 나이 지굿하신 영감님이 오셨고
심용보님, 문정남님에 땜빵하러 현주환님이 나오셔서 12명 만차다.

중부,영동,중부내륙고속도로를타고 내려가다 감곡에서 내려 제천가는 38번국도를 따라가다 박달령휴게소에서
커피 한 잔 마시고 제천 IC에서 중앙고속도로를 타고 내려가다 풍기에서고속도로를 내려섰다.
풍기에서다시 38번국도를타고 영주,봉화를 거쳐 봉성에서 남쪽 상운쪽으로 내려가다 문촌리에서 좌측신라리로 넘어갔다.

신라재에 도착한게 11시경.영감님이라 촘 천천히 왔다해도 3시간 반 이상을 달려왔으니 서울에서 참 멀긴 먼 경북의 오지다.
옛날 아니 90년대 초만해도 천안에서 청량산오는데 아침에 출발하여 저녁에 도착해서 꼬빡하루가 걸렸었는데
지금은 하루에 내려왔다 산행하고 올라가니 도로사정이 참 많이 좋아졌다.

오늘구간중 산이름이 붙은 산은 만리산,용두산,복두산,요성산이 있고
지명에 신라리,태자리,월오현등이 있는데 이는 신라 또는 청량산으로 피신한 고려말 공민왕과 연관이 있지않나싶고,
요성산,복두산,용두산등은 동쪽 도산면에 있는 도산서원과 연관이 있다고한다.

만리산 넘어엔 늘못이라고 지도에도 표기된 650m대의 고산에 인위적인것인지 자연적인것인진 모르지만
너른 고랭지밭을 가꿀 수 있는 농업용수를 대는 못이 있다.

◇ 신라재-만리산(萬里山.791.6m)-월오현(月午峴).11 :03~13 :11.

11 : 00/03. 신라재 도착하여 바로출발.오름길 좌측 사면길이 좋으나 직진해 올라감.길주의.
11 : 21. 544m에서 좌측으로 내려간 안부.녹슨 안내판과 성황당흔적있음.좌우넘는 소로길.급경사 오름길됨.
11 : 44. 된비얄을 올라섬.비로소 만리산정상부와 용두산과 학가산이보임.
12 :04/06. 만리산(萬里山.791.6m)정상.대삼각점과 만리산 표찰이 걸려있음.잡목속이라 조망은 없음.
12 : 21.770m 내려온 안부.좌측으로 너른 고랭지밭과 농가있고 세멘트길따라 올라감.
12 : 23. 좌측으로 늘못이 가까이 보임.
12 : 33. 앞둔덕을 넘어간 세멘트도로 삼거리.도로를 버리고 직진해 능선으로 붙음.청량산쪽 조망이 좋음.
12 : 41/47. 720m봉.좌측은 투구봉길.직진해 넘어감.안동군과 처음 접하는 삼면봉임.
길주의.
13 : 13. 좌측 넓은 사면길은 영천이씨 납골묘길. 직진해 넘어감.
길주의.
13 : 11/50. 월오현.2차선 포장도로.좌측아래에 사과밭.북측은 봉호군 상운면,남쪽은 안동시 도산면.점심.


11 : 00/03. 신라재에서 산행시작.
지도상의 신라재는 신라리에서 상운면 문촌리로 넘어가는 신라리 북쪽에 있으나 편의상 이곳을 신라재로 표기한다.
신라때 태자가 통과하였다 하여 신라재,신라리,태자리등의 지명이 생겼단다.
신라재를 넘어 독집골로 쭈~욱 내려가면 청량산입구의 낙동강의 갈골나루에 이른다.

좌로부터 심용보님.홍완섭님.정영옥님.최평칠님.문정남님.전한규님.김건봉님.나.정송자님.
앞줄 좌로부터 현주환님.이수일님.요맥회 강형태회장님.

산행시작 5분도 안돼서 좌측 사면길로 5,6분 알바하고 있다.
직진해 올라야하는데 좌측능선으로 가는 사면길이 워낙 좋아서 무심코 따라가면 알바다.

11 : 44. 가지색 돌길 된비얄을 올라서 우측으로 본 월오현-용두산-학가산.
가운데 나뭇가지뒤가 월오현이고 좌측 높은봉이 용두산(665m)이고 가운데 저 멀리 높은산이 안동의 학가산869.6m).

12 :04/06. 만리산(萬里山.791.6m)정상.
대삼각점과 만리산 표찰이 걸려있으나 잡목속이라 조망은 없다.
신리재에서 꼬박 1시간을 올라부쳐야 한다.우측으로 내려선다.

12 :04/06. 만리산(萬里山.791.6m)정상.

12 : 21.만리산앞봉인 770m 내려온 안부.
좌측으로 너른 고랭지밭과 농가가 있고 청량산줄기와 저멀리 낙동정맥줄기인듯한 산줄기가 보인다.

12 : 21.770m 내려온 안부.
세멘트길따라 올라가 앞 둔덕을 넘어가면 삼거리가 나온다.
좌측위 누런곳이 늘못이다.

12 : 23. 좌측 늘못에서 천둥오리들이 한가롭게 놀고있다.
이지대가 표고약 650m쯤되는 고랭지인데 위에서 흘러온물을 모아농업용수로 쓰고있다.
국립지리원 홈피에서 늘못 지명유래를 찾아보면 이곳 명호면 관창리늘못은
"산 모퉁이에 늘못이라는 큰 못이 있고, 부근에 작은 못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라했고
앞산넘어 도산면 태자리에 있는 늘못은 연못에 늘이란 풀이 돋아남으로 늘못이라고 한다는데
늘이란 풀이 어떤건지 사전을 찾아봐도 안나온다.

늘못에서 앞둔덕을 넘어서 본 720m투구봉 갈림봉인 삼면봉.
저앞 전봇대 밑이세멘트도로 삼거리인데 사람들앞에 수거한 페비닐들이 잔뜩 쌓여있다.

세멘트도로가 좌측으로 돌아가는 지점에서 본 청량산.
맥은 직진하고 도로는 좌측으로 돌아가서 다시 만난다.

12 : 33. 앞둔덕을 넘어간 세멘트도로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본 청량산과 일월산(좌측멀리)
작은 그림은 돌아오는 도로가의전의 이공묘.

12 :33.세멘트도로 삼거리에서 도로를 버리고 산길로 들며 좌측으로 본 문명산(894m.좌),청량산(870.6m.우)과 일월산(중).1

땡겨본 청량산(870.6m)과 축륭봉(845.2m.우).2.

세멘트도로 삼거리에서 산길로 들며 본 720m 삼면봉 좌측의 투구봉쪽 능선모습.3.

12 : 41/47. 720m봉.
좌측은 투구봉길인데 첫봉이 갈림봉인지 바로앞봉이 분기봉인지 확인차 앞봉엘 가봤다.
첫봉에서 직진해 넘어가야한다.이봉이 안동군과 처음 접하는 삼면봉임.투구봉쪽으로 계속가지 않도록
주의할 곳이다.

12 :54. 삼면봉인 720m봉을 내려오다 우측으로 본 만리산정상모습.

12 :56. 삼면봉인 720m봉을 내려오다본 월오현.
나뭇가지뒤가 월오현이고 그뒤로 살짝 들어간 두충나무밭이 보인다.

삼면봉인 720m봉을 내려오다본 용두산(좌측 높은봉)과 610m 삼면봉(가운데 우측능선분기봉).
610봉뒤로 학가산이 흐릿하게 보인다.요맥님사진.

13 : 11/50. 월오현(月午峴). .2차선 포장도로.좌측모습
북측은 봉호군 상운면,남쪽은 안동시 도산면 경계로 좌측아래에 사과밭이 있다.

13 : 11/50. 월오현(月午峴). 우측모습

고려조말 공민왕이 피난도중 이 고개를 넘을 때는 이미 달이 정오에 이르렀다고 하여 월오현이라 부르게 되었다.

13 : 11/50. 월오현(月午峴)에서 점심.
김권봉님이 점심으로 싼 밥은 빼놓고 국만 가져왔다고 강회장님과 점심을 나눠먹었는데
먹고나서 배낭 꾸리다보니 배낭속에 밥이 있다고 웃고 있다.

지도엔 월오현 아래를 다랫재라 표기하고 저 전봇대에도 위치표기를 다랫재로 하고있다.
다랫재는 반달같이 생긴 재라하여 다랫재라하며 다래가 많아서.생긴 지명이라고도 한단다.

◇ 월오현(月午峴)-용두산(龍頭山665m)-굴고개.13 :50~16 :41.

13 : 11/50. 월오현.2차선 포장도로.좌측아래에 사과밭.북측은 봉호군 상운면,남쪽은 안동시 도산면.점심.
14 : 13. 540m봉.벌목지.우측으로 내려서면 고추밭과 수렛길이 나옴.
14 : 20. 임당고개. 수렛길을 따라 내려오면 좌측 태자마을에서 우측 임당마을을 잇는 임도만남.
14 : 30. 된비얄을 올라선 560m봉.간벌벌목들 널부러져있음.4분쯤가면 산판길이 능선따라 이어짐.
14 : 39. 610m삼면봉 아래 안부.간벌작업은 여기까지.우측에서 산판길이 올라옴.
14 : 43. 610m 삼면경계봉.봉화군과 작별하고 온전한 안동땅으로 들어섬.좌측으로 꺽어 평탄길을 감.
15 : 02/17. 용두산(龍頭山.665m).작은 정상표석.청량산과 일월산조망.
15 : 23. 큰 바위 하나 있는 앞둔덕봉.직진해올라 우측으로 내려감.좌측 사면길로 가기쉬움.
길주의.
15 : 29. 임도.입산금지표찰.수렛길이 능선따라 이어짐.
15 : 38. 593.9m 삼각점봉(춘양 459.2004 복구).우측으로 내려감.
길주의.
15 :45. 용수재 임도 삼거리.이정표(좌측 운곡,직진 신평,뒷쪽은 매정).임도따라 조금 들어서다 좌측능선으로 붙음.
15 : 55.542m 좌측 아래에 석등묘 보이면 1분쯤 더 나가서 좌측으로 내려감.김병기묘있음.
16 : 00. 참봉 순흥안씨 경묵(慶默)묘.바로밑에서 뺑돌아온 임도로 내려가는길 있음.
16 : 11. 500m 잡목 헬기장.잡목속에서 직진아닌 우측으로 내려감.
길주의.
16 : 20/24. 상태좋은 임도.임도따라온 후미 기다림.
16 : 41. 굴고개(굴티).2차선포장도로.우측은 녹전면 갈현리.좌측은 심평리.도로건너 사과밭을 가로질러감.

14 : 15. 540m봉.벌목지를 넘어서 우측으로 내려선 고추밭과 수렛길이 나온다.

14 :18. 고추밭에서 수렛길을 따라 내려오면서 본 임당고개와 560m봉.

14 :18. 임당고개 좌측모습.

14 : 20. 임당고개에서 뒤 돌아 본 720m삼면봉과 투구봉.
임당고개는 좌측 태자마을에서 우측 임당마을을 잇는 임도로 편의상 임당고개로 적는다.

14 : 30. 된비얄을 올라선 560m봉.
오름길이 시원찮고 간벌벌목들 널부러져있어 성가시다.4분쯤가면 산판길이 올라와 능선따라 가고 있다.

14 : 39. 610m 삼면경계봉 밑에서 정한규님과 정영옥님.

14 :46. 642m봉.
610m 삼면경계봉에서 봉화군과 작별하고 온전한 안동땅으로 들어서 조금나가면 642m봉인데
산판길이 능선따라 용두산밑까지 이어진다.

15 : 02/17. 용두산(龍頭山.665m).
작은 정상표석이 있고 청량산과 일월산조망된다.

용두산 지명유래를 안동시 녹전면 매정리 쪽에서는
약350년전에 이퇴계 선생 조부가 온혜에 마을터를 정할 때 산 모양이 용처럼 생겼으며 산봉이 용의 머리 같다고 하여 용두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하고,
안동시 도산면 태자리 쪽에서는
신라시대에 이 산에 용수사라는 절이 있었는데 이절 뒤에 있는 산이라 하여 용두산이라 부르게 되었단다.

15 : 02/17. 용두산(龍頭山.665m)정상모습.
철모르는 산딸기가 익어있다.

15 : 02/17. 용두산(龍頭山.665m)정상모습.
후미를 기다리며 한잔.언제나 정영옥님 배낭에서 막걸리가 정한규님 배낭에선 커피가 니온다.
디로 청량산과 일월산이 보인다.앉아 쉴 만한 공간은 없다.

15 : 02/17. 용두산(龍頭山.665m)정상모습에서 땡겨본 청량산 장안봉과 축융봉.

15 : 29. 임도에서 629m으로 들어서며
입산금지표찰이 걸려있고 수렛길이 능선따라 이어지며 593.9m봉엔 춘양 459삼각점이 있다.
629m봉은 좌측사면으로 건너가고 593.9m봉에선 우측으로 내려가며
593.6m봉을 거치지 않고 우측으로 내려가는 넓은길이 있다.

15 :45. 용수재 임도 삼거리.
이정표(좌측 운곡,직진 신평,뒷쪽은 매정)있고 직진하는 임도따라 조금 들어서다 좌측능선으로 붙는다.

15 :51. 542m 오름길에 뒤 돌아 본 용두산(가운대봉)과 593.9m봉9우측).좌측나무뒤가 용수재 삼거리.

15 :59/16 :00. 542m 봉 좌측아래로 석등이 잇는 큰 묘가 보이고
542m봉에서 1분즘 더 나가서는 좌측으로 내려간다.
내려서면 김해 김병기묘가있고 잠시후 다시 참봉 순흥안경묵의 묘가 나온다.
이묘 앞 안부에선 우측 임도로 내려가는길이 있다.

16 : 20/24. 상태좋은 임도.
500m봉의 묵은 헬기장에선 우측으로 내려와야 하는데 길이 잘 보여 직진하기 쉽다.
용수재삼거리에서 임도 따라온 후미를 여기서 만났다.
굴고개까지는 넓은길만 따라가면 된다.


16 :38. 굴고개(굴티)바로위에서 본 요성산(490.1m)쪽모습.

16 : 41. 굴고개(굴티).2차선포장도로.
우측은 녹전면 갈현리.좌측은 심평리.도로건너 좌측위로 올라가서 사과밭을 가로질러간다.

◇ 굴고개-북두산(福頭山.503m)-요성산(曉聖山.490.1m)-방아재(935번도로).16 :41~18 :05.

16 : 41. 굴고개(굴티).2차선포장도로.우측은 녹전면 갈현리.좌측은 심평리.도로건너 사과밭을 가로질러감.
16 : 58. 넓은 헬기장.삼각점(춘양 311 2004 재설).
16 : 59/17 : 08. 복두산(福頭山.503m)정상.묘1기있고 남쪽에 묵은 삼각점).우측으로 내려감.이수일님 손부상으로 하산.
길주의.
17 :14. 495m 묵은 헬기장.살짝 우측으로 꺽어 내려감.
17 :26. 세멘트 임도 삼거리.좌측은 안흥,우측은 사기막 온길뒷쪽에 갈골표석 있음.
17 : 47. 요성산(曉聖山.490.1m ).삼각점 글자판독 어려움.방아재마을이 내려다보임.날이 어두워짐.
17 : 51. 480m을 넘어서면 비닐끈이 능선따라 이어지고 입산금지 표지판과 PVC물병들이 자주보여 송이지역임을 알수있음.
18 : 05. 방아재도착.

16 : 58. 복두산아래 넓은 헬기장.
바로앞이 복두산정상이고 헬기장한편에 삼각점(춘양 311 2004 재설이 있다.

복두산은 진사가 쓰는 관처럼 생겼다하여 복두산이라 부르고 있다
.

16 : 59/17 : 08. 복두산(福頭山.503m)정상
.묘1기가 있고 남쪽에 묵은 삼각점이 잇다.좌측 출입금지 표찰이 걸린쪽이 아닌 .우측으로 내려가야한다.
여기서 이수일님이 사과를 자르다가손바닥을 크게 베는 부상으로 하산.
길주의.

17 :21. 495m 묵은 헬기장에서 살짝 우측으로 꺽어 뚝 떨어져 내려온 세멘트 임도.
한모랭이를 돌아가면 임도삼거리이고 저앞에 요성산(490.1m)이 보인다.

17 :26. 세멘트 임도 삼거리.
좌측은 안흥,우측은 사기막 온길 뒷쪽에 갈골표석 있다.날이 어두어지고 있다.
복두산을 생략하고 건너온 후미를 만나 여기서 부턴 정신없이 내달렸다.

17 : 47. 요성산(曉聖山.490.1m ). 삼각점 글자판독 어려움.
임도 삼거리를 건너 잔솔밭에 철죽나무가 성가신 숲길을 20여분 올라가야 한다.
좌로 꺽어 C자형으로 돌아 서 내려간다.

지도엔 요성산이 이봉에서 동쪽으로 좀 떨어진 481m봉을 요성산으로 적고 있으나
높이나 산세도 이봉이 크고 신산경표에서도 이봉을 요성산으로 적고있어 나도 그렇게 적는다.
요성산(曉聖山.490.1m )은 이퇴계 선생님이 성천사에 공부를 하러 갔다가 이산에서 요순성대를 축원하였기에 요성산이라 부르게 되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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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47. 요성산(曉聖山.490.1m ).
저 아래로 방아재마을의 불빛이 보인다.박달산과 학가산은 어둠속에 묻혀서 윤곽만 잡힌다.

480m봉서부터는 하얀비닐근이 능선따라 쳐져있고 입산금지표찰이 자주 눈에 띄는 것이 송이지역인 모양이다.
10여분후 460m에서 우로 틀어 내려서면 강릉 최돈원의묘를 지나 7,8분을 더 내려오면 방아재다.

18 : 05. 방아재.
2차선 935번도로가 지난다.좌측으로 내려가면 녹전을거쳐 안동호나 도산서원으로 가고
우측으로가면 상운을거쳐 봉화로 들어간다.

이수일님이 걱정되는데 119차로 안동병원으로 가서 응급쳐치했고 서울가서 신경을 잇는 미세수술을 해야한단다.

상운을거쳐 봉화로 들어가 지난번에 들렸던
봉화농공단지입구의 부석사의밤을 부른 가수 홍인숙의 식당에서 묵밥과 해장국으로 저녁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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