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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ㅆ 기맥,지맥.

사금지맥 3구간(살해치(7번국도)-대진-덕산-덕봉산(53.9m)終.

 

 

사금지맥 3구간(살해치(7번국도)-대진-덕산-덕봉산(53.9m)終.

 

 

◈ 산행코소와 거리 및 소요시간 : GPS 거리 12.27.km. 4시간 58분.

 

강원도 삼척군 근덕면 동막리 동막개발(주)채석장-대왕산(186.5m)-살해치(殺害峙.7번국도)-202.6m-대진항입구 대진마을-
군부대앞-부남진마을-155m-108.1m-85.3m-덕산리 덕봉대교앞-덕봉산(53.9m)-마읍천/동해합수점.
 

 

◈ 일시 : 2014. 6. 29(일).

 

◈ 날씨 :   무지 덥고 박무로 시계는 시원찮음.

 

동행인 : 요맥회 9명. .강형태 요맥 회장님.한상훈님.정영옥님.최상진님.이선우님.정환규님.최덕조님.맑음님.박종율.

 

◈ 회비 : 5만원.

 

◈ 지도.

 

 

사금지맥 3구간(살해치(7번국도)-대진-덕산-덕봉산(53.9m)終.지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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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금지맥 3구간(살해치(7번국도)-대진-덕산-덕봉산(53.9m)終.지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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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랙.

 

 

사금3.gpx

 

 

 

◈ 일정정리.

 

06 : 20. 천안출발.안성 금수원 근방 도로는  오늘도 검문검색을 하고있다.
07 : 10/30. 일죽 대송휴게소에서 합류하여 영동고속도로 타고 평창휴게소들려
10 ; 28/52. 삼척 시내 오십천변에 있는 죽서루와  신라 경순왕의 손자인 실직군왕릉을 들러보고
11 ; 16/25. 삼척 근덕면 궁촌리 살해치 근처에 있는 고려 마지막왕인 공양왕릉을 둘러보다.
11 : 39. 근덕면 동막리 동막개발(주)채석장에서 산행시작.
11 ; 44. 마루금안부.좌측으로 수렛길따라 오르고
11 ; 52. 186.5m.뒤로 지난번에 고생하고 내려온 산들과 가야 할 산이 쭈욱 보인다.다음지도는 이봉을 대왕산이라 했다.
11 ; 55. 건너편 제일높은 봉. 큰 운동장을 보며 앞쪽으로 조금 나가서
11 : 57. 좌틀해 내려가며 살해치와 갈 지맥능선이 건너다 보인다.
12 ; 04/22. 살해치(7번국도)절개지 위에서 점심 먹고 철계단을 내려갔다.
12 ; 28. 살해치 4차선 신 7번국도를 건너 구 도로에서 우측 묵은 수렛길따라 오르고
12 ; 35. 우측으로 동해바다와 공양왕능과 궁촌항이 그림같이 보인다.
12 ; 37. 오름길이 끝나고 건너편에 202.6m봉이  보이고 뒤론 살해치와 지난구간의 산들이 다시 보인다.
12 : 57. 202.6m.판독어려운 삼각점(매원 401 이란다)이 있고 대진항과 갈 지맥에 파헤쳐진 삼척산업단지 공사장이 내려다 보인다.
13 ; 09. 2차선 도로를 건너고
13 : 11. 둔덕에 올라서면 대진항과 저앞쪽에 덕산항과 동해안 바닷가가 그림같다.
13 : 19. 팬션집들을 지나며 마루금은 높은 축대로 막혀 좌측 도로로 내려가 도로따라 가고
13 : 28/35. 대진마을 한나루정 정자에서 잠시 쉬며 목을 축이고
13 ; 38. 마루금 마을길로 들어 앞 둔덕에 오르면 통신탑과 꽃사슴 집이 있고
13 ; 40. 마루금은 우측으로 시계반대방향으로 삥돌아 가나 온통 파헤쳐져 있어 좌측 도로로 내려서 도로따라 갔다.
          삼척방재일반산업단지가 공사가 중단된 상태로 방치된 모양이다.
13 : 47. 좌측에 군부대 불럭 담장이 시작되고 우측  통정대부묘 뒤가  삥 돌아온 마루금 같다.
13 ; 50. 마루금 안부. 좌측은 군부대 정문이고 우측에 버스정류장이 있다.저앞 언덕위에서 군부대 담장은 끝난다
13 ; 58. 언덕을 넘어가 도로는 좌측으로 돌아 내려가고 직진하는  부남해변길로 들어서 민박집들을 지난다.
14 ; 02.높은  돌담집을 끼고 오른 부남진마을뒤 언덕에서 부남마을을 뒤돌아 보고 숲길로 오르고
14 ; 13. 절벽,낙석지대 경고판.덕산리 2.3km.좌측 사면길 따라가도 되고. 군 순찰길인지 길이 좋아진다.
14 ; 14. 바로앞 둔덕에서 쉬고 좌측으로 내려감<주의>.
14 ; 23. 벤취있는 조망처.아름다운 동해바닷가와 지나온 능선이 보인다.
14 : 25. 좌측 우회코스, 직진 전망좋은코스 이정표.바로앞 둔덕에 헬기장에 있고 전망이 좋다는걸 모르고            
            155m봉에가면 전망이 트일줄 알고 사면길로 건너갔더니.
14 ; 31/33. 155m. 글자판 없는 납작 삼각점(매원 21 이란다). 조망이 시원찮다.우측으로 꺽어 내려갔다.
14 : 38/44. 사각정자 쉼터에서 잠시쉬고.155m과 대진마을쪽이 뒤돌아 보인다.
14 ; 49. 우측으로 덕산항이 내려다 보이고
14 ; 53. 살짝 올라선 131m봉. 일조봉표석이 있다.지맥끝의 덕봉산을 내려다보고 계단길로 내려간다.
14 : 57/15 ; 03. 덕산리 0.7km이정표 10m앞에서 좌측으로 . 좋은길 따라가다 되돌아 왔다.<주의>
15 ; 08/10. 108.1m 군삼각점이 있다.
15 ; 20. 세멘길에 내려섰다. 우측에 오렌지 카운터 요양원 큰 건물이 보이고 그쪽이 더 높아 보인다.세멘길따라 우측으로 간다.
          2~3분전에 수렛길 만났을 때 우측으로 갔으면 요양원 뒤 맥능선으로 갔을 것 갔다.
15 ; 22. 세멘길에서 좌측 마루금 능선으로 들어서며 오렌지카운터요양원과 18.1m을 뒤돌아 보고
15 ; 33/45. 85.3m삼각점(420 재설.77.7 건설부). 조망없고 직진해 넘어가야할 것을  입구길이 시원찮아
            좌측으로 내려가 잠시 알바하며 개복숭아 따고 다시 되 돌아왔다 .
15 ; 56. 덕산리 도로. 좌측에 덕봉대교.우측에 덕산교회.앞쪽은 개활지 건너는 팬스 두른 솔밭.
           맥은 솔밭으로 이어질지 모르나 현 지형은 좌측 제방이 높고 앞은 팬스라 좌측 제방길 따르기로
15 ; 59. 마읍천을 건너는 덕봉대교앞. 마읍천과 덕봉산.동해바다가 우측에 보인다.
          제방위 도로따라 우측으로 가며 한라대학교수련원,강원대 삼척 캠퍼스 해양관광레져스포츠쎈터를 지난다.
16 ; 05. 제방길끝 .상가 건물들.백사장을 건너 덕봉산으로. 덕봉산은 옛날엔 섬이였을듯.
16 ; 08. 백사장을 건너 덕봉산밑.덕봉산 오름길이 없고 바위다. 좌측으로 돌아간다.
16 ; 11. 좌측으로 맹방해수욕장으로 건너가는  끊어진 외나무다리앞 철책과 경고판 우측 산죽밭길로 오름
16 ; 19/22. 빼곡한 산죽밭을 오른 덕봉산(德峰山.53.9m).묵은 헬기장.뺑둘러 키큰 산죽으로 조망은 제로.
16 ; 37/40. 다시 덕봉산을 내려와 백사장을 건너서 상가앞에서 산행종료하고 삼척항 어시장으로 가서 횟감사서.
17 : 50/18 ; 35. 삼척 죽서루 근처 강릉해변막국수식당에서 어시장에서 사온 회와 막국수로 저녁먹고 출발.
                 오늘 횟감은 정영옥님이 사셨다. 잘 먹었습니다.감사합니다.
21 ; 50. 문막휴게소들려 일죽 대송휴게소 도착.
22 ; 40. 천안도착.


 
◈ 산행후기.

 

※ 죽서루, 실직군왕릉. 공양왕릉.

 

06 : 20. 천안출발.안성 금수원 근방 도로는  오늘도 검문검색을 하고있다.
07 : 10/30. 일죽 대송휴게소에서 합류하여 영동고속도로 타고 평창휴게소들려
10 ; 28/52. 삼척 시내 오십천변에 있는 죽서루와  신라 경순왕의 손자인 실직군왕릉을 들러보고
11 ; 16/25. 삼척 근덕면 궁촌리 살해치 근처에 있는 고려 마지막왕인 공양왕릉을 둘러보다.

 

 

 

삼척죽서루(三陟竹西樓).


보물 제213호


 조선시대 누각으로 삼척에 있으며 관동팔경(關東八景) 중의 하나이다. 고려 충렬왕 1년(1275) 이승휴가 두타산 아래에 은거할 때 창건하였고,
조선 태종 3년(1403) 삼척부사 김효손이 고쳐 지은 후 10여 차례의 중수를 거쳐 현재에 이르고 있다.

길이가 서로 다른 17개의 기둥을 세워 지은 정자로 관동팔경의 정자 중 가장 크고, 다른 관동팔경의 누·정이 바다를 끼고 있는 것과 달리 유일하게 강을 끼고 있다.

 

“정철이 노래한 죽서루”

송강 정철은 가사 <관동별곡>에서 죽서루를 이렇게 노래했다.

 

진주관 죽서루에서 오십천을 흘러내린 물이

물에 비친 그림자를 동해로 담아가니

차라리 그 물줄기를 한강으로 돌려 남산에 대고 싶구나.

관원의 여정은 유한하고 풍경은 보아도 싫증나지 않으니

그윽한 회포가 많기도 많고 나그네의 시름을 달랠 길 없구나.

신선이 탄다는 뗏목을 띄워서 북두성과 견우성으로 향해볼까?

선인을 찾으러 동굴에 머물러 볼까?

 

이 건물은 창건자와 연대는 미상이나 <동안거사집>에 의하면, 1266년(고려 원종 7년)에 이승휴가 안집사 진자후와 같이 서루에 올라 시를 지었다는 것을 근거로
1266년 이전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 뒤 조선 태종 3년(1403)에 삼척부의 수령인 김효손이 고쳐 세워 오늘에 이르고 있다.

 

 누(樓)란 사방을 트고 마루를 한층 높여 지은 다락형식의 집을 일컫는 말이며, '죽서'란 이름은 누의 동쪽으로 죽장사라는 절과 이름난 기생 죽죽선녀의 집이 있어 ‘죽서루’라 하였다고 한다.
규모는 앞면 7칸·옆면 2칸이지만 원래 앞면이 5칸이었던 것으로 추측되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지붕도 천장의 구조로 보아 원래 다른 형태의 지붕이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짜은 구조가 기둥 위에만 있는 주심포 양식이지만
재료 형태는 다른 양식을 응용한 부분이 있다. 또한 기둥을 자연암반의 높이에 맞춰 직접 세운 점도 특이하다.

 

이 누각에는 율곡 이이 선생을 비롯한 여러 유명한 학자들의 글이 걸려 있다. 그 중 ‘제일계정(第一溪亭)’은 현종 3년(1662)에 허목이 쓴 것이고,
‘관동제일루(關東第一樓)’는 숙종 37년(1711)에 이성조가 썼으며 ‘해선유희지소(海仙遊戱之所)’는 헌종 3년(1837)에 이규헌이 쓴 것이다.
주변 두타산의 푸른 숲, 삼척시의 서쪽을 흐르는 오십천이 내려다 보이는 절벽 위에 있어 예로부터 관동팔경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10 ; 28. 삼척 시내 오십천변에 있는삼척  죽서루.
입장료는 무료.

 

 

 

보물 213호인 삼척  죽서루 안내판.

 

 

 

 

 죽서루 전경.


 조선시대 누각으로 삼척에 있으며 관동팔경(關東八景) 중의 하나이다. 고려 충렬왕 1년(1275) 이승휴가 두타산 아래에 은거할 때 창건하였고,
조선 태종 3년(1403) 삼척부사 김효손이 고쳐 지은 후 10여 차례의 중수를 거쳐 현재에 이르고 있다.

길이가 서로 다른 17개의 기둥을 세워 지은 정자로 관동팔경의 정자 중 가장 크고, 다른 관동팔경의 누·정이 바다를 끼고 있는 것과 달리 유일하게 강을 끼고 있다.

 


 

 

 아이 뒤에 있는 제일계정(第一溪亭)’은 현종 3년(1662)에 허목이 쓴 것이고,
관동제일루(關東第一樓)’는 숙종 37년(1711)에 이성조가 쓴 글이란다.

 

'죽서'란 이름은 누의 동쪽으로 죽장사라는 절과 이름난 기생 죽죽선녀의 집이 있어 ‘죽서루’라 하였다고 한다.

 

 

 

죽서루와 송강정철.
작은 그림은 죽서루 우측에 있는 송장정철 가사의터 비.

 

 

 

 

 

해선유희지소(海仙遊戱之所)’는 헌종 3년(1837)에 이규헌이 쓴 것이다.

 

 

 

 

 이 누각에서 주목되는 것은 기단(基壇)과 초석이 없이 두리기둥 밑면을 그렝이질하여 자연암반 위에 직접 세운 것이다.
누각 바닥은 우물마루이고, 천장은 연등천장[椽背天障]이며, 우물마루바닥 밖으로는 계자난간(鷄子欄干)을 두르고, 기둥 사이는 벽체나 창호 없이 모두 개방하였다.

 

 

 

누에 오르는길도 계단이 없고 자연석그대로다.

 

 

 

 

삼척  죽서루에서 내려다  본  오십천과 육백지맥.

 

 

 

삼척  죽서루에서 내려다  본  오십천의 낚시꾼들.

 

 

 

삼척  죽서루 앞 마당에 있는 350년생 회화나무.

 

 

싷직군왕릉(悉直郡王陵).

 

강원도  기념물  제15호 .

삼척 김씨의 시조이며 신라 경순왕의 손자인 김위옹의 묘소이다.
실직군왕이란 명칭은 고려 태조 왕건(王建)이 신라 경순왕의 복속을 받아들이고 실직군왕으로 책봉하여 대우하면서 유래한 것이다.
이곳은 조선 헌종 4년(1838) 김학조, 김흥일 등이 삼척부사 이규헌에게 간청하여 사직릉(史直陵)과 갈야능(葛夜陵)을 발굴한 결과 실직군왕과 실직군왕비 밀양 박씨의 능으로 확인되었다.

 

전하는 이야기에 의하면, 마을 사람들이 묘 부근에 다른 묘를 쓰기 위해 땅을 파면 샘물이 쏟아져 나오고 흰 호랑이가 나타나 묘를 쓸 수 없었다고 한다.
1937년 삼척 김씨 문중의 건의로 묘를 재정비하여 능(陵)으로 봉하였으며, 매년 음력 3월 15일에는 후손들이 제사를 올리고 있다

 

 

 

실직군왕릉입구.

 

 

 

실직군왕릉.

삼척 김씨의 시조이며 신라 경순왕의 손자인 김위옹의 묘소이다.
실직군왕이란 명칭은 고려 태조 왕건(王建)이 신라 경순왕의 복속을 받아들이고 실직군왕으로 책봉하여 대우하면서 유래한 것이다.
이곳은 조선 헌종 4년(1838) 김학조, 김흥일 등이 삼척부사 이규헌에게 간청하여 사직릉(史直陵)과 갈야능(葛夜陵)을 발굴한 결과 실직군왕과 실직군왕비 밀양 박씨의 능으로 확인되었다.

 

 

곁눈질하는 눈동자가 주인의 현실을 대변하는듯.

 

 

 

실직군왕릉에서 삼장사 우측으로 보이는  죽서루와 오십천.

 

 

 

 

 

실직군왕릉비는 삼척김씨문중에서 세웠고 관리도 거기서 하는듯.
저위에 있는 왕릉입구의 문고리가 정이 간다.

 

 

 

 

 

 

삼척공양왕릉(三陟恭讓王陵)

 

 시도기념물 71

 

고려의 마지막 임금인 공양왕(재위 1389~1392)의 묘라고 전해지는 곳이다. 공양왕, 공양왕의 두 아들, 시녀 혹은 말의 무덤이라 전하는 4기의 봉분이 남아 있다.

공양왕은 이성계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강원도 원주로 유배되었다가 삼척으로 옮긴 뒤 두 아들과 함께 죽임을 당하였다.

 

이 곳은 공양왕과 관련된 지명이 여러 개 전해진다. 임금이 유배된 곳이라 하여 궁촌, 마을 뒷길 고돌산에서 살해되었다고 하여 살해재, 왕자가 살았다는 궁터, 말을 매던 마리방 등이다.
또한 민간에서는 공양왕릉 앞에서 3년마다 제사를 지내며, 매년 배를 타는 사람들의 무사귀환과 풍어를 비는 풍습이 남아있다.

 

“또 다른 공양왕릉이 있는 경기도 고양시의 전설”

 

삼척뿐만 아니라 경기도 고양시에도 공양왕릉이 있다. 아직 어느 곳이 정확한 공양왕릉인지 밝혀지지 않았다. 삼척과 마찬가지로 고양시에도 공양왕과 관련된 지명들이 있다.

파주를 지나 고양 땅에 숨은 공양왕과 왕비, 그리고 왕이 사랑한 삽살개는 저녁 무렵 한 절에 당도하게 되었다.
하지만 절에서는 자칫 화를 당할까 두려워 이들을 근처 대궐고개에 숨겨두고 매일 끼니 때마다 밥을 날라주었다. 그래서 동네 이름이 식사동이 되었다고 전한다.

그 후 공양왕 일행은 추격군에게 쫓겨 원당동 왕릉골로 숨었는데, 반나절이 지난 후 공양왕과 왕비는 일행들 모르게 사라졌다고 한다.
후에 삽살개가 구슬피 짖고 있는 연못을 수상히 여겨 물을 파냈더니, 공양왕과 왕비의 시신이 있었다고 한다. 전설속의 삽살개는 지금도 고양시 공양왕릉에 석상으로 함께 있다.

 

 

고려 왕조의 마지막 임금인 공양왕(재위 1389∼1392)의 묘로 전하는 곳이다.
공양왕은 1392년 이성계가 왕위에 오르면서 폐위되었고, 태조 3년(1394)에 왕자 석(奭), 우(瑀)와 함께 삼척으로 간 뒤 교살되었다.
공양왕릉은 강원도 삼척시와 경기도 고양시 두 곳에 있는 것으로 전해지는데, 문헌의 기록이 부족하여 어느 쪽이 왕릉인지 확실히 알 수 없다.

 

고양시의 능은 조선 왕조가 인정하고, 삼척시의 능은 민간에서 전해 내려오는 것이나 둘 다 조선시대 문헌에 남아있기 때문이다.
삼척시 왕릉에 대한 기록은 현종 3년(1662) 삼척부사 허목의『척주지』와 철종 6년(1855) 김구혁의『척주선생안』이 있다.
그리고 3년마다 공양왕릉 앞에서 제사를 드리는 풍습이 남아 있다.
이곳에는 공양왕과 관련된 지명이 전해지는데 임금이 유배된 곳이라 하여 궁촌, 마을 뒷길 고돌산에서 살해되었다고 하여 살해재, 왕자 석이 살았다는 궁터, 말을 매던 마리방 등이 그것이다.
삼척의 공양왕릉은 봉분이 모두 4기인데 가장 남쪽에 있는 것이 공양왕릉, 2기는 두 왕자, 나머지 하나는 시녀 또는 말의 무덤이라 전한다.

 

 

 

삼척공양왕릉(三陟恭讓王陵)
맨 우측이 공양왕릉이고 그 좌측 2기가 2왕자.

 

 

삼척공양왕릉(三陟恭讓王陵)

 

 

 

삼척공양왕릉(三陟恭讓王陵)좌측에서 본 모습.
맨우측이 공양왕릉, 좌측 2기가 2왕자이고 좌측 앞쪽이 시녀 또는  말의 무덤으로 추정된단다.

 

 

 

삼척공양왕릉(三陟恭讓王陵에서 본 7번국도와 뒤로 사금지맥.

 

 


 

우측에서 본 모습.
앞쪽이 공양왕릉.

 

 


 

삼척공양왕릉(三陟恭讓王陵에서 본 7번국도의 공앵왕이 살해됐다는  살해치와 사금지맥186.5m의 대왕산.

 

 

 

※ 채석장-살해치(7번국도)-부남진마을. 6.5km. 2시간 20분.

 

11 : 39. 근덕면 동막리 동막개발(주)채석장에서 산행시작.
11 ; 44. 마루금안부.좌측으로 수렛길따라 오르고
11 ; 52. 186.5m.뒤로 지난번에 고생하고 내려온 산들과 가야 할 산이 쭈욱 보인다.다음지도는 이봉을 대왕산이라 했다.
11 ; 55. 건너편 제일높은 봉. 큰 운동장을 보며 앞쪽으로 조금 나가서
11 : 57. 좌틀해 내려가며 살해치와 갈 지맥능선이 건너다 보인다.
12 ; 04/22. 살해치(7번국도)절개지 위에서 점심 먹고 철계단을 내려갔다.
12 ; 28. 살해치 4차선 신 7번국도를 건너 구 도로에서 우측 묵은 수렛길따라 오르고
12 ; 35. 우측으로 동해바다와 공양왕능과 궁촌항이 그림같이 보인다.
12 ; 37. 오름길이 끝나고 건너편에 202.6m봉이  보이고 뒤론 살해치와 지난구간의 산들이 다시 보인다.
12 : 57. 202.6m.판독어려운 삼각점(매원 401 이란다)이 있고 대진항과 갈 지맥에 파헤쳐진 삼척산업단지 공사장이 내려다 보인다.
13 ; 09. 2차선 도로를 건너고
13 : 11. 둔덕에 올라서면 대진항과 저앞쪽에 덕산항과 동해안 바닷가가 그림같다.
13 : 19. 팬션집들을 지나며 마루금은 높은 축대로 막혀 좌측 도로로 내려가 도로따라 가고
13 : 28/35. 대진마을 한나루정 정자에서 잠시 쉬며 목을 축이고
13 ; 38. 마루금 마을길로 들어 앞 둔덕에 오르면 통신탑과 꽃사슴 집이 있고
13 ; 40. 마루금은 우측으로 시계반대방향으로 삥돌아 가나 온통 파헤쳐져 있어 좌측 도로로 내려서 도로따라 갔다.
          삼척방재일반산업단지가 공사가 중단된 상태로 방치된 모양이다.
13 : 47. 좌측에 군부대 불럭 담장이 시작되고 우측  통정대부묘 뒤가  삥 돌아온 마루금 같다.
13 ; 50. 마루금 안부. 좌측은 군부대 정문이고 우측에 버스정류장이 있다.저앞 언덕위에서 군부대 담장은 끝난다
13 ; 58. 언덕을 넘어가 도로는 좌측으로 돌아 내려가고 직진하는  부남해변길로 들어서 민박집들을 지난다.

 

 

11 : 39. 근덕면 동막리 동막개발(주)채석장에서 산행시작.
입구에서 여기까진 4개의 레미콘과 채석장이 있는데 마음씨 좋은 수문장은 차단기를 올려주려는데
마침 내려오던 한 회사 사람이 시비를 걸어 차가 올라오느라 실갱이를 좀 했다.

 

 

 

 

마루금안부로 올라오며 뒤 돌아 본 채석장.
채석장에선 5분거리 ,입구의 차단기 부터는 15분정도 걸리겠다.

 

 

 

 

 

11 ; 52. 186.5m에서 뒤 돌아 본  지난번에 고생하고 내려온 산들.다음지도는 이봉을 대왕산이라 했다.

 

 


 

11 ; 52. 186.5m에서 본 살해치 건너의 202.6m봉.

 

 

 

11 : 57. 대왕산 다음봉에서 좌틀해 내려가며 살해치와 갈 지맥능선이 건너다 보인다.

 

 


 

11 : 57. 좌틀해 내려가며 본 동해바다와 공양왕릉위에 있는 넓은 운동장이 있는 시설물은 뭘까?

 

 

 

12 ; 04/22. 살해치(7번국도)절개지 위에서 점심 먹고 철계단을 내려갔다.

 

 

 

12 ; 04/22. 살해치(7번국도)절개지 위에서 본 건너야 할 살해치 신,구 7번국도와 202.6m봉.

 

 

 

 

철계단이 급하긴 하나 다행히 칡덩굴이 엉켜있지 않아 어렵진 않다.

 

 

 

4차선 도로가 차량통행이 빈번하여 위험하긴 하나  굴다리로 우회하긴 너무멀어 으라차차...

 

 

 

 

12 ; 28. 살해치 4차선 신 7번국도를 건너 구 도로에서 우측 묵은 수렛길따라 오르고

 

 

12 ; 35. 우측으로 동해바다와 7번국도  공양왕능과 궁촌항이 그림같이 보인다.

 

 


 

땡겨본 공양왕능(사진가운데)과 궁촌항이 그림같이 보인다.

 

 

 

202.6m봉 가면서 뒤 돌아 본 살해치(좌측 절개지)와 채석장 뒤로 지난구간의 사금지맥 산들.

 

 

 

12 : 57. 202.6m.
판독어려운 삼각점(매원 401 이란다)이 있고

 


 

12 : 57. 202.6m에서 본 대진항(우)과 갈 지맥에 파헤쳐진 삼척산업단지 공사장이 내려다 보인다.
좌측에 파란지붕의 군부대가 보이고 우측뒤로 덕산항과 지맥의 끝인 덕봉산도  보인다.

 

 

 

내림길에 우측으로  본 동해바다와 해안도로.

 

 

 

13 : 11. 팬션마을뒤 둔덕에 올라서면 대진항과 저앞쪽에 덕산항과 동해안 바닷가가 그림같다.

 

 


 

맨윗집의 카페를 지나고 전망좋은 팬션들을 지나며

 

 

 

13 : 19. 팬션집들을 지나며 마루금은 높은 축대로 막혀  갈맥을 짚어보고 좌측 도로로 내려가 도로따라 가고
저앞 둔덕은 생략하고 좌측 도로 따라 망으로 갔다.

 

 


 

좌측 대진교회앞 도로로 내려가며 본 202.6m봉.  도로따라 가고

 

 

 

 

대진마을의 한나루정 정자에서 잠시쉬어가고.

 

 

 

13 : 28/35. 대진마을 한나루정 정자에서 잠시 쉬며 목을 축이고

 

 


13 ; 40. 마루금은 우측으로 시계반대방향으로 삥돌아 가나 온통 파헤쳐져 있어 좌측 도로로 내려서 도로따라 갔다.
          삼척방재일반산업단지가 공사가 중단된 상태로 방치된 모양이다.

 

 

 

13 ; 50. 마루금 안부. 좌측은 군부대 정문이고 우측에 버스정류장이 있다.
저앞 언덕위에서 군부대 담장은 끝난다


 

 

13 ; 58. 언덕을 넘어가 도로는 좌측으로 돌아 내려가고 직진하는  부남해변길로 들어서 민박집들을 지난다.

 

 

※ 부남진마을-131m(일조봉)-덕봉산(53.9m).6.4km. 2시간 40분.


13 ; 58. 언덕을 넘어가 도로는 좌측으로 돌아 내려가고 직진하는  부남해변길로 들어서 민박집들을 지난다.
14 ; 02.높은  돌담집을 끼고 오른 부남진마을뒤 언덕에서 부남마을을 뒤돌아 보고 숲길로 오르고
14 ; 13. 절벽,낙석지대 경고판.덕산리 2.3km.좌측 사면길 따라가도 되고. 군 순찰길인지 길이 좋아진다.
14 ; 14. 바로앞 둔덕에서 쉬고 좌측으로 내려감<주의>.
14 ; 23. 벤취있는 조망처.아름다운 동해바닷가와 지나온 능선이 보인다.
14 : 25. 좌측 우회코스, 직진 전망좋은코스 이정표.바로앞 둔덕에 헬기장에 있고 전망이 좋다는걸 모르고            
            155m봉에가면 전망이 트일줄 알고 사면길로 건너갔더니.
14 ; 31/33. 155m. 글자판 없는 납작 삼각점(매원 21 이란다). 조망이 시원찮다.우측으로 꺽어 내려갔다.
14 : 38/44. 사각정자 쉼터에서 잠시쉬고.155m과 대진마을쪽이 뒤돌아 보인다.
14 ; 49. 우측으로 덕산항이 내려다 보이고
14 ; 53. 살짝 올라선 131m봉. 일조봉표석이 있다.지맥끝의 덕봉산을 내려다보고 계단길로 내려간다.
14 : 57/15 ; 03. 덕산리 0.7km이정표 10m앞에서 좌측으로 . 좋은길 따라가다 되돌아 왔다.<주의>
15 ; 08/10. 108.1m 군삼각점이 있다.
15 ; 20. 세멘길에 내려섰다. 우측에 오렌지 카운터 요양원 큰 건물이 보이고 그쪽이 더 높아 보인다.세멘길따라 우측으로 간다.
          2~3분전에 수렛길 만났을 때 우측으로 갔으면 요양원 뒤 맥능선으로 갔을 것 갔다.
15 ; 22. 세멘길에서 좌측 마루금 능선으로 들어서며 오렌지카운터요양원과 18.1m을 뒤돌아 보고
15 ; 33/45. 85.3m삼각점(420 재설.77.7 건설부). 조망없고 직진해 넘어가야할 것을  입구길이 시원찮아
            좌측으로 내려가 잠시 알바하며 개복숭아 따고 다시 되 돌아왔다 .
15 ; 56. 덕산리 도로. 좌측에 덕봉대교.우측에 덕산교회.앞쪽은 개활지 건너는 팬스 두른 솔밭.
           맥은 솔밭으로 이어질지 모르나 현 지형은 좌측 제방이 높고 앞은 팬스라 좌측 제방길 따르기로
15 ; 59. 마읍천을 건너는 덕봉대교앞. 마읍천과 덕봉산.동해바다가 우측에 보인다.
          제방위 도로따라 우측으로 가며 한라대학교수련원,강원대 삼척 캠퍼스 해양관광레져스포츠쎈터를 지난다.
16 ; 05. 제방길끝 .상가 건물들.백사장을 건너 덕봉산으로. 덕봉산은 옛날엔 섬이였을듯.
16 ; 08. 백사장을 건너 덕봉산밑.덕봉산 오름길이 없고 바위다. 좌측으로 돌아간다.
16 ; 11. 좌측으로 맹방해수욕장으로 건너가는  끊어진 외나무다리앞 철책과 경고판 우측 산죽밭길로 오름
16 ; 19/22. 빼곡한 산죽밭을 오른 덕봉산(德峰山.53.9m).묵은 헬기장.뺑둘러 키큰 산죽으로 조망은 제로.
16 ; 37/40. 다시 덕봉산을 내려와 백사장을 건너서 상가앞에서 산행종료하고 삼척항 어시장으로 가서 횟감사서.
17 : 50/18 ; 35. 삼척 죽서루 근처 강릉해변막국수식당에서 어시장에서 사온 회와 막국수로 저녁먹고 출발.
                 오늘 횟감은 정영옥님이 사셨다. 잘 먹었습니다.감사합니다.
21 ; 50. 문막휴게소들려 일죽 대송휴게소 도착.
22 ; 40. 천안도착.

 

 

14 ; 01.부남하우스 높은  돌담집을 우측에 끼고 올라간다.

 

 

 

14 ; 13. 절벽,낙석지대 경고판.덕산리 2.3km.좌측 사면길 따라가도 되고.
군 순찰길인지 길이 좋아진다.

 

 

14 ; 23. 벤취있는 조망처에서 아름다운 동해바닷가와 지나온 능선을 뒤돌아 보고.

 

 

14 : 25. 좌측 우회코스, 직진 전망좋은코스 이정표.바로앞 둔덕에 헬기장에 있고 전망이 좋다는걸 모르고            
            155m봉에 가면 전망이 트일줄 알고 사면길로 건너갔더니 앞서간 일행들이 거기 경치좋단다.

 


 

 

14 ; 31/33. 155m.
글자판 없는 납작 삼각점(매원 21 이란다). 조망이 시원찮다.우측으로 꺽어 내려갔다.

 

 

 

14 : 38/44. 사각정자 쉼터에서 잠시쉬고.155m과 대진마을쪽이 뒤돌아 보인다.

 

 

 

14 ; 49. 우측으로 덕산항이 내려다 보이고

 

 

14 ; 53. 살짝 올라선 131m봉. 일조봉표석이 있다.

지맥끝의 덕봉산을 내려다보고 계단길로 내려간다.

 

일조봉표석을 내려서며 본 지맥의 끝인 덕봉산.

 

 

 

14 : 57/15 ; 03. 덕산리 0.7km이정표 10m앞에서 좌측으로 간다 .
좋은길 따라가다 되돌아 왔다.<주의>

 

 

15 ; 08/10. 108.1m 군삼각점이 있다.
좌측으로 내려간다.


 

 

15 ; 20. 세멘길에 내려섰다. 세멘길따라 우측으로 가서 저앞에서 좌측으로붙는다.
.
우측에 오렌지 카운터 요양원 큰 건물이 보이고 그쪽이 더 높아 보인다.   
       2~3분전에 수렛길 만났을 때 우측으로 갔으면 요양원 뒤 맥능선으로 갔을 것 갔다.

 

 

15 ; 22. 세멘길에서 좌측 마루금 능선으로 들어서며 오렌지카운터요양원과 18.1m을 뒤돌아 보고
사진 좌측 용양원능선이 마루금일듯싶다.

 


 

 

15 ; 33/45. 85.3m삼각점(420 재설.77.7 건설부). 조망없고 직진해 넘어가야할 것을  입구길이 시원찮아
            좌측으로 내려가 잠시 알바하며 개복숭아 따고 다시 되 돌아왔다 .

 

 

15 ; 56. 덕산리 도로.
좌측에 덕봉대교.우측에 덕산교회.앞쪽은 개활지 건너는 팬스 두른 솔밭.
           맥은 솔밭으로 이어질지 모르나 현 지형은 좌측 제방이 높고 앞은 팬스라 좌측 제방길 따르기로 한다.

 

우측에 덕산교회.

 

 

 

15 ; 59. 마읍천을 건너는 덕봉대교앞. 마읍천과 덕봉산.동해바다가 우측에 보인다.
          제방위 도로따라 우측으로 가며 한라대학교수련원,강원대 삼척 캠퍼스 해양관광레져스포츠쎈터를 지난다.

 

 

15 ; 59. 마읍천을 건너는 덕봉대교앞에서 본 실질적인 사금지맥의 산줄기끝.

 

 

 

 한라대학교수련원,강원대 삼척 캠퍼스 해양관광레져스포츠쎈터를 지난다.

 

 

덕봉산(德峰山.53.9m)과 좌측의 마읍천끝의 외나무다리.

 

 

 

16 ; 05. 제방길끝 .
상가 건물들.백사장을 건너 덕봉산으로. 덕봉산은 옛날엔 섬이였을듯.

 

 

 

16 ; 08. 백사장을 건너 덕봉산밑.덕봉산 오름길이 없고 바위다. 좌측으로 돌아간다.

 

 

 

16 ; 08. 백사장을 건너 덕봉산밑에서 뒤 돌아 본 덕산해수욕장.

 

 

 

16 ; 11. 좌측으로 맹방해수욕장으로 건너가는  끊어진 외나무다리앞 철책과 경고판 우측 산죽밭길로 오름.

 


 

 

맹방해수욕장으로 건너가는 마읍천의 끝인의  끊어진 외나무다리 .

 

 

 

16 ; 19/22. 빼곡한 산죽밭을 오른 덕봉산(德峰山.53.9m).
묵은 헬기장.뺑둘러 키큰 산죽으로 조망은 제로.
사금지맥을 마치며
좌측부터 나. 정환규님. 최덕조님. 조맑음님. 한상훈님. 이선우님. 최상진님. 정영옥님. 강형태님은 사진찍고

 

 


 

 

다시 내려온 마읍천의 끝의 외나무다리는 끝부분이 절려있어 건너 갈 수 없다.

 

  

 

다시 내려와 마읍천뒤로 본 사금지맥의 끝자락.

 

 

 

 삼척항 어시장.

 

 

 

 삼척항 어시장.

 

 

17 : 50/18 ; 35. 삼척 죽서루 근처 강릉해변막국수식당에서 어시장에서 사온 회와 막국수로 저녁먹고 출발.
                 오늘 횟감은 정영옥님이 사셨다. 잘 먹었습니다.감사합니다.

 

<요맥회는 사금지맥을 마치고 다음주 7월 첫 주(7.6)부터
울진의 쇠치지맥을 이어갑니다>

 

사금지맥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