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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산행/일반산행

조령산(鳥嶺山.1026m).

조령산(鳥嶺山.1026m).


조령산(鳥嶺山.1026m)정상에서 북쪽으로 본 백두대간과 주변의 산군들모습 .
누르면 정지 화면이 뜹니다.

◈ 산행코소와 거리 및 소요시간. 도상거리 7.5km 6시간 39분.

절골 원극기수련원-묘지앞 삼거리-전망바위-촛대바위-859m-백두 대간능선위-헬기장-조령산(1026m)-상암사터,절골갈림길-889m봉-절골갈림길-
슬랩구간-신선암봉(939m)-공기돌바위-용성골갈림길-천선암-사방댐앞-묘지앞삼거리-절골 원극기수련원.

◈ 일시 : 2009. 5. 10(일).

◈ 인원 : 천안 불랙야크산악회 번개산행팀 10명.

◈ 날씨 : 내일은 비가 온다는 예보이나 계속되는 가뭄으로 더운날씨이나 산행가긴 좋은날씨임.

◈ 지도 : 부산일보 조령산 안내도.실전백두 대간 종주산행지도.

조령산 등산안내도.

◈ 일정정리.(09 : 28~16 : 07. 6시간 39분.널널하게).

07 : 00. 천안출발.
09 : 22/28. 절골 원극기수련원도착.
09 : 32. 삼거리 갈림길.우측 묘지뒤로 오름.조령산(촛대바위)90분 이정표.
09 : 46. 한턱오른 전망대.절골마을이 내려다보임.
10 : 15. 811m봉 전망대.희양산-악휘봉 줄기와 연풍마을이 보임.


10 : 38.너럭바위 로프구간.
10 : 56. 촛대바위앞 전망대.촛대바위와 조령산정상이 잘보임.
11 : 18. 촛대바위.


11 : 58. 백두 대간 주능선위.이화령(40분),신풍리(1시간 30분),조령산(20분)이정표.바로위에 헬기장있음.
12 : 10/55. 조령산정상밑 잣나무숲에서 점심.
13 : 00/07. 조령산(鳥嶺山.1026m).정상표석과 지현옥추모비.백화산-희양산,월악산-주흘산이 잘보임.


13 : 12. 조금 내려선 돌탑봉에서 부봉,월악산,주흘산,신선암봉 신선봉, 마패봉조망.
13 : 21. 좌측으로 상암사터,절골갈림길(1시간).조령산(30분),조령3관문 3시간)입정표.
13 : 39. 좌측으로 절골갈림길.절골(50분) 신선암봉(40분) 조령산(40분) 이정표.
13 : 59. 889m.우측능선분기.


14 : 05.암릉로프구간.
14 : 12/18. 전망대.정상은 좀더 올라야함.
14 : 21.나무다리.바위를 안도 돌아오름.
14 : 28/31.신선암봉(神仙巖峰.939m).정상표석과 이정표(절골 1시간 30분. 조령3관문 2시간 50분).좌측으로 내려감.


14 : 43. 공기돌바위.
14 : 56. 용성골갈림길서 좌측으로 내려감.이정표(용성골 60분.신풍리 40분).
15 : 16/22.천선암.(지도상의 중암).폭포우측으로 내려감.


15 : 28. 폭포하단.
15 : 41. 주계곡을 건너며 좌측에서 내려온길 만남.
15 : 44. 승용차 진입가능한 도로나옴.
15 : 49/14 :03. 묘지 삼거리를 지난 사방댐입구에서 족욕.
16 : 07. 다시 돌아온 절골 원극기수련원도착.

◈ 산행후기.

둘째주인 오늘은 달인클럽이 도솔지맥을 가는날인데 강원도가 아직 입산통제가 풀리지 않아 이번주는 쉬기로 했다.
먼저번에 예기치않은일로 산행에 차질이생겨 고생을햇는데 무턱대고 강행을 할 수도 없고 산행지를 바꿔볼까 생각도 했지만,
모두가 입산통제로 마땅치가않아서 내친김에 한 주 쉰단다.


팔공지맥을 떠날까 궁리중인데 때마침 천안 불랙야크 산악회에서 조령산을 간다는 연락이왔다.
오랜만에 천안산님들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났고 서울 거인산악회 출신인 불랙야크 문사장이 시작한지 얼마안된 산악회라 격려차 참석하기로했다.
1990년대 한때는 주말마다 뻔질나게 드나들던 괴산,문경쪽을 실로 오랫만에 가는 기회라싶어 산행신청을 하고나니 이런저런 추억들이 떠오른다.
절골-촛대바위-조령산-신선암봉-절골코스라면 상당히 험한 암릉인데 지금은 얼마나 달라졌을까?

촛대바위코스가 처음 산지에 소개됐을 때 마눌과 둘이 여길 찾았는데 촛대바위 바로앞의 잡을 것 하나없는 칼날리지에서 오금이 저리던 추억과
대간능선인 신선암아래의 우측으로 길게 우회하는 우회길 위에있는 좌측이 천길 벼랑인 그 위험한 슬랩구간은 어떻게 돼있을까?
물론 두곳다 지금이야 로프가 됐던 사다리가 됐던 안전시설이 있겠지?

산악회 정기산행이 아니고 번개산행이라 조촐한 10명이 승용차로 출발하여
추억의 금북정맥 보광산고개를 터널로 넘어 괴산읍내서 올갱이 해장국으로 식사를하고 절골에 들어가니 9시가 넘었다.
버스라면 3번국도 구도로에 차를 세우고 걸어와야하나 승용차니 절골안까지 들어가서 극기원 마당에 차를 세웠다.

사방땜입구를 지나 묘지가잇는 갈림길에서 우측 산길로 들어섰다.
직진하는넓은길은 오후에 내려올 하산길로 조령산과 신선암봉에서 좌측으로 내려오는길은 모두 이길로 내려온다.
촛대바위를 거쳐 조령산까지 90분이 걸린다는 이정표가 위치를 알리고 있다.
묘지뒤 산길로 들어 한턱 올라서면 뒤로 신풍마을이 내려다보이는 조망처가 나오고
숨을돌려 다시 몇 번의 로프구간을 오르면 전망좋은 811봉 전망대인데 희양산에서 구왕산을거쳐 장성봉으로가는 백두 대간이 조망된다.

여기서부턴 좌우로 둘러보는 조망도 좋고 계속되는 암릉에 로프구간으로 시간이 많이 늦어진다.


촛대바위지앞 너럭바위도 그렇고 전에 로프가 없던곳을 어떻게 겁많은 마눌과 여길 지났는지?
무식했던건지? 겁이 없던건지? 무모했던건지?
그땐 촛대바위 바로앞의 암릉리지에서 벌벌 기었는데 지금은 우측으로 안전한 로프가 매여있고
좀 까탈스럽다싶은 바위구간은 우회로가 있고 그것도 어려오면 좌측 상암사터쪽으로 탈출로가 있으니 걱정안해도 되겠다.

촛대바위밑엔 산이좋아 산에서 젊음을 불사르고 불꽃같이 살다간 고 이기태의 작은 추모비가 있다.
이는 충북 서원대생으로 근처 암장에서 1994년 훈련중 추락사하였다.

촛대바위를 지나면 산길은 순해지고 한번더 로프구간을 내려서 한오름하면 백두 대간능선위에 올라선다.
조령샘은 이화령쪽 내림길로 내려가 왼쪽에 있는데 이가뭄에 물이 있을지 모르겠다.
좌측으로 꺽어 몇발짝 올라서면 1006m헬기장이고 건너편에 조령산 정상이 건너다 보인다.

조령산정상보다는 바로 아래의 잣나무숲이 점심을 먹기엔 적당해서
시원한 잣나무숲에서 점심을먹고 조령산정상에 오르니 1시다.
정상표석과 우측에 지현옥을 추모하는 표시목이 외롭게 서있다.


지현옥(1959~1999)은 충남 논산출신으로 충북 서원대를 졸업하고 1988년과 1993년에 대한민국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매킨리 산와 에베레스트 산 등정에 성공했다. 1999년에 엄홍길과 함께 안나푸르나 등정한후 하산하다 실종사하였다.

지현옥의 추모비가 이곳에있는 것은 그녀가 처음으로 산을 배우고 훈련하던곳이 이곳 조령산이기 때문이다.

조령산정상에서 부봉,월악,포암,주흘,백화,속리산등 주변산을 둘러보고 급경사내림길을 내려오면서
3관문 3시간 30분 이정표앞의 돌탑에서 갈길을 건너다보면 신선암봉의 위용이 잔뜩 겁을준다.
내려온 첫 번째 안부에서 좌측으로 상암사터를 지나 절골로 내려가는 갈림길을 지나고
한봉을 넘어가면 두 번째 안부에선 좌측으로 암벽훈련장앞을지나 절골로 내려가는 갈림길이 있다.

다시 오름길로들어 889봉을 올라가면 길은 우측으로 꺽어졌다 좌측으로 틀어 내려가며
신선암봉오름길 리지가 나오는데 전엔 이곳에 로프가없어 대부분의 종주자들이 우측으로 길게 우회했던 기억이 새롭다.
지금은 굵은 로프가 매여있어 쉽게 리지를 건너가고 바위를 안고도는곳엔 나무사다리가 걸쳐있고 로프가있어 쉽게건넌다.
대수롭지않아 보이지만 간단한 로프 한토막과 나무토막 몇 개가 이렇게 유용한줄은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어려운 구간을 다 지나고 주위가 시원하게 탁트인 너른 대슬랩위에서 둘러보는 조망은 일품이다.
지나온 조령산과 암릉을 뒤돌아보고 마패봉쪽대간능선의 거대한 암벽과 부봉,주흘산,월악을다시보고
건너편에 공기돌바위와 절골계곡을 내려다보며 조금더 올라가면 신선암봉정상이다.


정점 아랫쪽에 정상표석이있고 정점이정표에서 3관문은 직진하다 우측으로 꺽어내려가고
절골길은 절골 1시간 30분 방향인 좌측으로 내려간다.

로프를 잡고 한턱 내려섯다 다시 로프구간을 오르면 흔들바위같이 큰 바위가 잇는데 이것이 공기돌 바위다.
공기돌바위를 지나면 암산은 끝이나고 이제부턴 바위가없는 숲길이 된다.
이젠 내려가는일만 남았으니 잠시 다리쉼을하고 남은 얼음물을 털어마신다.
물이없다해도 조금 내려가면 천선암이 있으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

용성골갈림길에서 이정표따라 좌측으로 내려서면 급한경사길이 천선암까지 20여분 계속된다.
내려오며 간간히 앞 촛대바위능선이 보이고 중간에 천선암을 거치지 않고 능선따라 절골로 내려오는 옛길은 이젠 흐릿하고
대부분 천선암쪽으로 길이나있다.

천선암은 지도엔 중암으로 나와있고 지금절은 초라하고 태고종같은데 옛날부터 절이 있었은듯
큰 느티나무가 절앞에있고 암산에서 나오는물이라 물맛이 좋다.
천선암에서 나오는길은 절앞의 큰 폭포 우측으로 내려오는데 폭포는 폭이넓고 높으가 높은데 지금은 물이없어 겨우 시늉만하고있다.
폭포를 내려와 계곡따라 우측으로 조금 더너오면 계곡을 건너고 계곡을 건너면 좌측에서 내려오는 주 등산로를 만난다.
이등산로는 조령산에서 신선암봉으로 오면서 두 번 지나친 상암사터길과 암벽훈련장길을 지나온 등산로다.

주등산로를 만나 조금 내려서면 소형차가 주차된 공터를 만나고 여기서부턴 임도수준의 차길이 마을까지 이어진다.


우측에 조그만 사방땜을지나면 올라갈때 갈라졌던 무덤있는 삼거리가 나오고 이어서 사방댐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나온다.
계곡물에 발씻고 오늘 산행을 마무리하니 도상거리는 7.5km밖에 안되는 짧은거리인데 암릉이고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널널한 산행이라 6시간 반이 걸렸다.

돌아오는길에 큰길가 신풍마을 구판장에서 시원한 음료로 목을축이고
천안에 들어와서 저녁까지 먹고나도 시간이 있으니 근교산행은 여유가있어좋다.

절골 원극기수련원에서 출발에 앞서.천안 불랙야크산악회원들.
가운데 우측능선으로 올라좌측의 신선암봉을거쳐 ▼자형으로 원점회귀했다.

시방댐입구에선 우측 길로 간다.

우측 묘지뒷길로 오른다.조령산.촛대바위 90분 이정표.
이제부터 본격적인 오름길이 시작된다.

길은 넓고 숲속그늘이라 좋다.

한턱 올라서 뒤 돌아본 신풍마을풍경이다.

811m봉에서 본 백두대간줄기의 희양산(좌측 소나무뒤)-구왕봉(왼쪽암봉)-장성봉과 연풍마을.

811m봉에서 본 군자산과 덕가산.


811m봉에서 남쪽으로 본 백두대간과 그 언저리의 산군들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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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m봉에서 본 신풍마을과 성불산과 박달산(825.4m.우).

촛대바위앞의 너럭바위.

좌측으로 본 신선암봉과 889m봉.
사진 가운데 암장이 암벽훈련장이고 우측봉이 889m봉이고
뒷줄에 신선암봉 대슬랩과 좌측 V로 파인곳에 공기돌바위도 보인다.

너럭바위앞인데 크게 어려운곳은 아니다.

요렇게 올라야한다.시범을 보이고있는 문장현 대장님.
좀 까탈스럽지만오를만하고 어려우면 우측으로 우회로가 있다.

촛대바위.

촛대바위앞에서 본 조령산정상(좌)과 1006m헬기장(우).

질긴 생명력.
바위위에날라온 흙먼지밖에 없는데 도대체어디다 뿌리를 박고 살고 있는지?

촛대바위앞.

촛대바위.

산이좋아 산에서 젊음을 불사르고 불꽃같이 살다간 고 이기태의 작은 추모비가 있다.
이는 충북 서원대생으로 근처 암장에서 1994년 훈련중 추락사하였다.

뒤 돌아 본 촛대바위와 너럭바위.

백두대간 주능선위.
이화령(40분),신풍리(1시간 30분),조령산(20분)이정표가있고 .바로위에 헬기장있다.
조령샘은 이화령쪽으로 한참을 내려가면 있다.

조령산정상아래 잣나무숲에서 점심식사중.

조령산정상모습.
정상표석과 이정표있고 우측에 지현옥추모비가있다.

조령산정상에서 본 주흘산(1106m).
지현옥(1959~1999)은 충남 논산출신으로 충북 서원대를 졸업하고 1988년과 1993년에 대한민국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매킨리 산와 에베레스트 산 등정에 성공했다. 1999년에 엄홍길과 함께 안나푸르나 등정한후 하산하다 실종사하였다.
지현옥의 추모비가 이곳에있는 것은 그녀가 처음으로 산을 배우고 훈련하던곳이 이곳 조령산이기 때문이다.

조령산정상에서 본 월악산(좌측뒤)과 부봉(가운데)과 만수봉,포암산.

조령산정상에서 본 백화산(좌.1063.5m)과 뇌정산(우.991.4m).

조령산정상에서 본 이만봉(좌.989m)과 희양산(우.998m).

희양산뒤로 속리산줄기가 아른거린다.

조령산정상에서 조금 내려선 이곳에서의 조망이 뛰어나다.갈길을 짚어본다.

조령산아래 전망대에서 본 신선암봉과 신선봉,월악산.

조령산아래 전망대에서 본 부봉과 문경새재길.

조령산아래 전망대에서 본 주흘산.

 


조령산(鳥嶺山.1026m)정상에서 북쪽으로 본 백두대간과 주변의 산군들모습 .
누르면 정지 화면이 뜹니다

 

 

첫 번째 안부에서 좌측으로 상암사터를 지나 절골로 내려가는 갈림길.

앞봉을 올라서 본 신선암봉과 암벽훈련암장.

앞봉을 올라서 본 주흘산과 왕건 촬영장.
촬영장위로 혜국사가는 임도길과 여궁폭포가 어림된다.

두 번째 안부에선 좌측으로 암벽훈련장앞을지나 절골로 내려가는 갈림길이 있다.

889봉에서 뒤 돌아 본 조령산정상모습.

대슬랩위의 로프구간이다.좌측아래가 천길벼랑이다.
이곳이 전에는 로프가 없어 백두대간종주자들이 애를먹던구간으로 우측밑으로 크게 우회하던곳이다.
로프하나면 이렇게 쉬운길을 ...허나 겨울이나 우천시엔 주의를 요하는곳이다.

뒤 돌아 본 조령산정상모습

전망좋은 너럭바위에서.

전망좋은 너럭바위에서 마패봉가는 대간능선과 부봉.
좌측의 대슬랩위 3개봉도 암릉의 연속인데 여기서 바위에 가슴을 부딪쳐서 한의원다니며 침 맞던기억이 새롭다.
멀리 하설산,매두막봉과 문수봉이 어림된다.

전망좋은 너럭바위에서 조령산.신선암봉정상은 좀더 올라야한다.

전망좋은 너럭바위에서 본 왕건촬영장.

요바위를 안고 돌아서 오르는데 앞에 나무가있어 걸침목을 걸치고 로프를 매서 쉽게 건너가지
이것이 없을땐 돌아가기가 난감하던곳이다.

암릉길을 다끝내고 뒤 돌아 본 조령산-889-신선암봉구간능선.

좌측으로 건너다 보이는 공기돌바위.

산행을 시작한 극기원(골짜기가운데 파란지붕)과 교회,시방댐과 신풍마을,3번국도가 보인다.

건너다보이는 촛대바위(중간우측의 바위벽위 움푹한곳)와 올라간 능선모습.

신선암봉(937m)정상.
오늘 왕복운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신선암봉(937m)정상에서 본 주흘산.
블랙야크 산악회 문장현회장님.

신선암봉(937m)정상에서 본 조령산과 희양산.

신선암봉(937m)정상에서 좌측 절골하산길.
직진하면 조령 3관문을거쳐 마패봉으로 이어진다.

뒤돌아 본 신선암봉(937m)정상모습과 조령산.
왼쪽 소나무아래에 하얀 정상표석이 보인다.

하산길초입의 기암.

하산길초입의 기암 건너편에 공기돌바위가 보인다.


끈질긴 생명력.

하강 로프구간뒤로 건너다 보이는 공기돌바위.

공기돌바위에서 뒤 돌아 본 신선암봉모습.

용성골 갈림길.
좌측 절골쪽으로 한동안 급경사를 내려간다.

절골하산길에 본 건너편 촛대바위능선.
여기도 바위면 한줄 홈따라 끈질긴 생명들이 싱싱하게 자라고있다.

천선암.지도에 중암으로 표기된곳이다.

천선암 용화전.

천선암 앞에 이런 큰 느티나무가 있는걸보니 옛날부터 절터였던모양이다.
물맛이 아주 시원하다.

천선암 아래에 있는폭포 우측으로 내려오면서 본 촛대바위능선.

계곡을 건너며 만나는 삼거리.
여기서 상사암터쪽과 암벽훈련장앞으로 내려온길을 만난다.

사방댐.
아주 조그만 웅덩이같은 사방댐이다.저기서낮잠자고있는 사람은 참 시원하겠다.

절골마을 원극기훈련원에 원점회귀하여 뒤 돌아본 오늘의 산행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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