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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산행/일반산행

달인클럽 2009 송년산행(양평 소리산).

달인클럽 2009 송년산행(양평 소리산).

◈ 산행코소와 거리 및 소요시간. 도상거리 3.6km .2시간 24분(시간과 거리는 의미없음)

소리산 소금강-인피계곡-논골고개-수리바위 -출세봉-바람굴-물레울광장 갈림길-소리산정상(479m)-고로쇠마을 갈림길-임도-돌고개마을.

◈ 일시 : 2009. 12. 20(일).

◈ 날씨 : 엊그제는 영하 12도까지 내려갔고 오늘도 영하 7,8도로 연일 추운 날씨임.

◈ 인원 : 달인클럽 13명(오세춘님.고광의 장군님.이기옥 왕언니.김형식 회장님.정영옥님.곽병태님.정한규님.신광복님.이성게님.
김복희님.이정아님.정갑둘님.그리고 나).

◈ 지도.

소리산 지도. 클릭하면 원본을 볼 수 있습니다.

◈ 일정정리.

06 : 30. 천안에서 동서울행 버스탐.
08 : 00. 잠실출발.
09 : 24. 소리산아래 물레울광장출발.
08 : 50. 다시 소금강으로 이동하여 출발.
10 : 08. 능선진입 논골100m 안부.
10 :25. 수리바위.
10 :37. 출세봉.
10 : 45/50. 바람굴.
10 : 58. 물레울광장 갈림길.
11 : 10/26. 소리산정상부
11 : 35. 고로쇠마을 갈림길.
11 : 59/12 :05. 임도.
12 : 14. 돌고개마을
14 : 25. 점심먹고 출발.
16 : 10. 잠실도착.
18 :10. 천안도착.

◈ 산행후기.

양평군 단월면 석산리 소리산 아래 물레울광장도착.

소리산 아래 물레울광장.
요리요리로해서 요리로간다.

소리산 등산안내도.

다리를 건너 물레방아간을 지나 저 앞의 능선을 올라야하는데 너무 싱거울것같아
소금강쪽으로 오르기로 하고 다시 차를 타고 좀더 계곡을 올라가서 소금강으로 이동.

장군님과 오선배님은 앞에 휑하니 가 버리시고...

수리바위쪽 코스인 소리산 소금강입구에서 다시 시작.

소금강입구에서 건너다 본 출세봉(좌)과 수리바위(우)
정상은 좌측 뒤편에 있다.

이 계곡을 산음리와 석산리 이름을 따서 산음석산계곡 또는 인피게곡이라고 적고 있다.

좌우가 협곡인 계곡을 올라가면

논골 100m 소리산정상 1523m 이정표와 안내도가 있는 안부에서 좌측 급경사를 올라간다.

한오름 올라서니 좌측으로 봉미산과 비슬고개로 올라가는 도로가 보인다.

수리바위에서 본 봉미산(855.6m.우)과 용문산(1157m.뒷쪽).

수리바위에서 오랜만에 한컷.
왕언니 뵌지 한참 됐습니다.내년에도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산에서 뵙지요.

수리바위에서 본 용문산(뒷줄 우)과 싸리재,도일봉(뒷줄 좌)


바위와 소나무가 오래 이웃하여 살아서 그런지 닮았다.

출세봉.


바람굴.
항상 온도가 일정할테니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더운 바람이 나온다.
이런굴이 몇 개 있다.

우리 회장님 아예 온풍기안에 들어가 계신다.

람보 정한규씨도 온풍기 하나 차고 앉았고.

정영님 사장님은 지고 온 막걸리병 돌리고.

처음에 올라올려던 물레울광장 갈림길이 좌측으로 나온다.

물레울광장 갈림길에서 본 소리산정상.

바쁠 것도 없고 서두를것도 없고 오랜만에 선두후미가 한조가됐다.
좌로부터 정갑둘님. 이정아님. 김형식회장님.정영옥님.신광복님.

김복희님이 무슨말을 하셨기에 이성게님이 이렇게 쑷스러워하시나?
이성게님은 요걸 올라 오는데도 땀이 비오듯하신다 내년엔 기운 팍팍 받으셔서 훨훨 날라다니시길...

물레울광장의 석산리마을과 저뒤로 설악면으로 넘어가는 널미재가 보이고 그 우측산이 장락산(627.2m)이다.

땡겨본 석산리 물레울광장.
좌측끝으로 처음에 차가 내렸던 물레울광장에 초등학교 스쿨버스인 노란버스가 아직도 있다.

소리산정상턱밑에서 본 모곡리쪽.
좌측 바위산이 숫산(319.9m).그 앞으로 홍천강이 흐르고 우측바위뒷쪽이 팔봉산이다.

저앞이 소리산정상이다.
먼저 올라오신 장군님과 오선배님이 기다리고 계시고.

배낭풀어 떡이며,빵이며,김밥에 와인잔이 돌고.

뒤 돌아보니 한강기맥의 소리산(658.1m.우)과 송이재봉(666m.좌)이 건너다 보인다.

소리산(479m)정상표석과 삼각점(용두313).
뒤로 설악면으로 넘어가는 널미재와 장락산(627.2m)이 보인다.

소리산정상에서 몇 년 만에 단체사진 한 번 찍었다.자료를 찾아보니 2008.1.27 영춘지맥 졸업사진 이후 처음이다.
뒷줄 좌로부터 이성게님.오세춘님.신광복님.정영옥님.이정아님.김복희님.이기옥님.정갑둘님.
앞줄 좌로부터 나 박종율.정한규님.곽병태님.김형식회장님.고광의장군님.

횟님들 내년엔 더욱 더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이모습 이어지길 바랍니다.
참석못한 횟님들 얼굴못봐 서운하고 몸은 못왔어도 마음은 항상 같이 하는줄 압니다.
여건이 허락하면 가끔씩 얼굴 한 번 봅시다.

소리산정상에서 땡겨 본 석산리 소리산유원지.

소리산정상에서 본 대명 비발디 스키장과 매봉산.

소리산정상에서 본 용문산(1157m.좌)과 봉미산(855.6m.우).

소리산정상에서 본 장락산(627.2m).

소리산정상에서 본 모곡리와 노고산(290m),숫산(319.9m).

소리산정상 이정표.

소리산 하산길.
13명이 하나되어 기차놀이 하는기분이다.

소리산 하산길.

고로쇠마을은 좌측으로 돌고개는 우측길.

수렛길 안부.
우측으로 수렛길따라가면 산행시작점인소금강으로 간다.
74세의 오선배님도 오늘은 소년이 된 기분으로 " 나 소금강으로 갈래!!"

임도에 내려서 뒤 돌아 본 소리산.

임도 하산길.
신광복님이 "송림"에서 맞춰신고나온 신발을 들어 보인다.
기성화 신발이 발에 안맞아서 꼭 맞춰 신어야하는 분들이 있는데 난 그런 걱정없어 좋다.
양말 안신고 맨발로 신발신어도 불편한줄 모르고 백두 대간길도 많은 거리를 맨발로 다녀준 내발을 난 사랑해서
가끔은 고맙다는 말을 건네기도한다.

뭘 볼까?

암벽에 붙은 말벌집이다.
이런 말벌집엔 꿀은 없고 애벌레만 있다.

돌고래마을이다.
작은고향의 향기 소향이란다.고향에도 큰고향,작은고향이있나?

돌고래마을 하신길.

돌고래마을.

돌고래마을에서 점심.
보라색 자캣의 왕언니만 얼굴이 가렸다.
좌로부터 기사님. 곽병태님.정갑둘님.이정아님.이기옥 왕언니.김형식회장님.

오늘 점심은 노란 자캣입은 신광복님이 지난가을에 둘째 사위본 턱으로 민물매운탕에 이슬이로한턱 쏘셨다.
좌로부터 고광의 장군님.오세춘님.이성게님.정한규님.정영옥님.신광복님.

내년에도 모두들 건강들 하시고 달인클럽 발전을 위하여!!

소리산. 언제 다시 한번 찾아 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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